경제
-
금융·주식
저축은행 ‘PF 부실’ 집중 점검… 금융감독원-예금보험공사, 상반기 공동검사 지면기사
금융감독원과 예금보험공사는 PF 여신 프로세스 적정성을 집중 점검하는 공동검사를 상반기 진행한다. 3일 금감원에 따르면 공동검사는 자산 규모 2조원 이상의 대형 저축은행을 위주로 이뤄져왔지만 올해부터는 규모와 상관없이 주요 취약부문 테마검사 형식으로 벌인다. 이번 검사에서는 PF 대출의 심사부터 승인, 사후 관리에 이르기까지 여신 취급 프로세스와 관련한 내부통제 전반을 다룰 예정이다. 위기 상황 발생 시 자본확충 계획 및 유동성 대응 능력 등도 면밀히 살핀다. 검사 과정에서 저축은행의 위법·부당행위가 드러날 경우 신속하게 제재 절차
-
[포토] 오늘 개장 앞두고 넥스트레이드 점검 지면기사
-
경제지표 지면기사
-
경제지표 지면기사
-
경제지표 지면기사
-
올 성장률 1.5%로 추락…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내년 1.8% 받아들여야” 지면기사
트럼프 관세정책 영향 경기 위축 한미 금리차 1.5→1.75%p 벌어져 더 내릴땐 환율·물가상승 등 우려 한국은행이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1.9%에서 1.5%로 끌어내렸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이러한 수치를 두고 “‘뉴트럴한(중립적인)’ 수준”이라며 “향후 상방 요인과 하방 요인이 모두 작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 총재는 한은이 수정 경제전망을 통해 올해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를 1.5%로 하향 조정한 배경에 대해 “지난 1월에는 계엄 사태 등 국내 상황이 중요한 요인이었다면, 이번에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
-
경제지표 지면기사
-
내수 살리기 나선 한국은행, 기준금리 2.75%로 인하 지면기사
한국 경제 ‘빨간불’… “경기 하방 압력 완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25일 올해 두 번째 통화정책방향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연 3.00%에서 연 2.75%로 0.25%p 낮췄다. 원/달러 환율 부담에도 금통위가 다시 금리 인하에 나선 것은 한국 경제에 빨간불이 들어왔다는 판단에서다. 한은도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2기 정부의 관세 정책과 계엄 이후 국내 정치 불안 등을 반영해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1.9%에서 1.5%로 0.4%p 낮췄다. 시중에 돈을 풀어 내수라도 살려야 한국 경제의 하강 속도를 어느 정도 늦출 수 있다고
-
김과장, 퇴근후 주식한다… 70년 만에 제2거래소 ‘넥스트레이드’ 지면기사
다음주 출범 예정 프리마켓·애프터마켓 추가 운영 오전 1시간 일찍… 오후 8시까지 중간·스톱지정가 ‘새 호가’ 도입 거래량 15%·개별종목 30% 제한 퇴근 후에도 주식 거래가 가능한 국내 최초 대체거래소인 ‘넥스트레이드(NXT)’의 출범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한국거래소(KRX) 단일로 운영되던 주식거래 플랫폼이 70년 만에 하나 더 생기게 되는 것이다. 주식 거래 시간 확대, 호가 유형의 다양화 등 대체거래소가 가져올 변화는 투자자들의 기대감과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24일 넥스트레이드에 따르면 가장 큰 특징은 바로
-
경제지표 지면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