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히트상품

  • [2023 경인 히트상품 기업체부문 대상(건설)] 서영건설플러스-수원역 '서영더엘'

    [2023 경인 히트상품 기업체부문 대상(건설)] 서영건설플러스-수원역 '서영더엘' 지면기사

    경부선·전철 1호선 등 도보 가능AK수원점·롯데百 등 쇼핑 편리부동산 경기 침체기엔 그야말로 똘똘한 한 채가 든든한 법이다. 서영건설플러스는 전국 핵심지역에 이런 부동산을 공급해왔다. 수원역 일대에 상가 건물 서영아너시티 OWN을 조성하더니, 뒤이어 올해 오피스텔인 서영더엘을 준공했다. 수원 고등지구 C-4-4블록 2만5천820여㎡에 지하 4층~지상 11층 규모로 조성된 수원역 서영더엘 1차는 지역 오피스텔 시장에서 단연 주목받고 있다.위치가 가장 큰 장점이다. 경부선 열차와 지하철 1호선·수인분당선을 이용할 수 있는 수원역을 걸어서 갈 수 있다.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 C노선이 수원역에 정차할 예정인 점도 교통 편의성을 높이는 요인이다. 역세권이면서 수원시 상권의 중심지인 수원역엔 늘 타 지역으로 출·퇴근하는 이들의 주거 수요가 넘쳐나는데, 그에 비해 오피스텔은 인근에 부족한 편이었다. 지역 오피스텔 시장에서 수원역 서영더엘에 눈길이 쏠리는 이유다. 인근에는 대단지 아파트가 있어 생활에 필요한 주요 인프라들이 두루 갖춰진 점도 장점이다. 수원역엔 AK 수원점과 롯데백화점·롯데몰 수원점이 있어 쇼핑도 편리하다.소형 면적이 대다수를 차지하는 다른 오피스텔과 달리, 면적이 비교적 넓은 점도 차별점이다. 전용 면적이 46㎡부터 63㎡까지 다양해, 1인 가구부터 신혼부부 등 2~3인 가구 등까지 여러 수요를 충족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신혼부부들에겐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공간으로도 주목도가 높은 추세다.서영건설은 이미 프리미엄 오피스텔 브랜드 '더엘'을 비롯해, 여러 건축물로 각 지역에서 호평을 받아왔다. 시흥 배곧신도시의 베니스스퀘어 상업시설과 부천 옥길지구 서영아너시티 지식산업센터 등이 대표적이다. 서영건설만의 노하우와 기술력이 집약된 '더엘'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이유다. 현재 '더엘'은 최근 준공한 수원역 서영더엘을 비롯해 화성 병점과 파주 운정 등에 조성돼 입주를 앞두고 있다. 수원 당수지구에도 또 다른 오피스건물인 수원 당수 아너시티 건설을 기획 중이다.

  • [2023 경인 히트상품 기업체부문 금상(음료)] 코스모스-지금은 커피

    [2023 경인 히트상품 기업체부문 금상(음료)] 코스모스-지금은 커피 지면기사

    운동·미용 도움 '수제' 호평 이어져균일한 맛 유지 부천FC 공식 음료우리나라 사람들의 커피 사랑은 대단하다. 커피는 물만큼 자주 마시는 음료가 됐다. 소비자 조사 기관인 유료모니터에 따르면 2020년 기준으로, 우리나라 사람들의 연간 커피 소비량은 성인 1명당 367잔에 달한다. 이는 프랑스(551.4잔)에 이어 전 세계에서 두 번째로 많은 수치다. 하지만 건강을 생각하면 커피를 너무 자주 마시기 부담스러운 것도 사실이다.'지금은 커피'는 건강을 생각한 커피를 만드는 회사다. '지금은 커피'가 만드는 수제 커피에는 '아르기닌' '글루카민' '타우린' 등 운동과 미용에 도움을 주는 아미노산 단백질이 다량 함유돼 있다.'지금은 커피'의 건강한 수제 커피는 여러 곳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경기도 부천을 연고로 한 K리그2 구단 '부천FC 1995'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식 음료 에너지 커피로 지정됐다. 부천FC 1995 경기가 열리는 부천종합운동장에선 '지금은 커피'를 만날 수 있다.커피의 본연의 맛도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금은 커피'의 수제 커피는 콜드브루의 깔끔함과 에스프레소의 깊은 풍부한 맛을 모두 갖추고 있다. 콜롬비아와 브라질 등에서 생산된 최고급 원두를 사용하는 '지금은 커피'는 원두의 특성에 맞춘 자체 스마트 로스팅을 통해 균일한 맛을 유지하고 있다. 저온 숙성 과정을 거쳐 더욱 향상된 향과 풍미를 자랑한다. 방부제와 합성착향료, 합성착색료가 첨가되지 않아 건강에 더 좋은 커피를 맛볼 수 있다. 또 소비자들을 위해 보관과 휴대를 쉽게 할 수 있는 알루미늄 캔 용기로 판매하고 있다.

  • [2023 경인 히트상품 기업체부문 금상(마케팅사업)] 우진기획-온라인 마케팅

    [2023 경인 히트상품 기업체부문 금상(마케팅사업)] 우진기획-온라인 마케팅 지면기사

    키워드 선정·블로그 상위 등 차별화고효율 서비스·합리적 비용 '만족''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는 속담처럼 마케팅의 중요성은 날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온라인 포털사이트와 SNS 채널에서 보이는 이미지가 상품을 구매하거나 식당을 고르고 관광지를 정하는 데 결정적인 요소로 자리 잡았다. 포털사이트와 SNS 채널마다 그 특색이 다른 만큼 마케팅 전략도 '디테일'이 중요해졌다. 아무리 상품의 품질이 좋고 음식이 맛있더라도 마케팅 전문가 등의 손길을 거치지 않으면 사업 성공을 장담하기 어려운 시대다.온라인 마케팅 전문업체 우진기획은 빠르게 변화하는 트렌드에 발맞춰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을 제공한다. 네이버 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 채널마다 특화된 맞춤형 마케팅 전략이 우진기획이 자부하는 서비스다. 키워드 선정, 블로그 상위 노출, 라이브 커머스, 인플루언서 협업, 정확한 타기팅, 드론 촬영을 통한 현장감 있는 영상 제작, 맞춤 홈페이지 및 블로그 제작 등을 제공해 다양한 홍보 효과를 누릴 수 있다.고효율 서비스를 합리적인 비용에 받을 수 있어 고객 만족도도 높다. 구매탄시장과 못골시장 등 수원의 전통시장과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던 소상공인들은 우진기획의 SNS 마케팅 전략을 통해 매출 증진을 이뤄냈다. 우진기획 측은 "앞으로도 홍보가 필요한 소상공인 분들이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더 품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지자체와 공공기관 등과도 계약을 이뤄내 전국 기업으로 발돋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2023 경인 히트상품 기업체부문 금상(건설)] (주)인천로봇랜드-인천로봇랜드 조성사업

    [2023 경인 히트상품 기업체부문 금상(건설)] (주)인천로봇랜드-인천로봇랜드 조성사업 지면기사

    청라국제도시 76만여㎡ 규모 건설iH 신규시행자 참여로 착공 가속도로봇은 이제 우리의 생활 속에 스며든 존재가 됐다. 일상생활이나 산업에서 로봇 기술을 활용한 기계들이 우리의 삶을 도와주고 있다. 4차 산업혁명이 활용된 사물인터넷(IoT)이나 인공지능(AI) 제품 등 인류의 미래를 위한 기술들을 아우를 수 있는 접점으로 로봇이 가진 산업적인 가치도 점점 더 커지고 있다.인천로봇랜드는 국내 최대 규모의 로봇산업 혁신 클러스터와 로봇문화시설 등이 융합된 공간이다. 인천로봇랜드는 인천 서구 청라국제도시 76만9천279㎡ 규모로 조성된다. 현재는 지상 23층 규모 로봇타워와 지상 5층짜리 R&D센터만 들어서 있다. 이곳에는 로봇연구와 로봇 디자인, 로봇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는 60여개 기업들이 입주해 있다. 앞으로 인천로봇랜드에는 ▲제조·자동화 로봇 제작 클러스터 ▲자율주행·물류로봇 클러스터 ▲4차 산업 신기술 로봇융합 클러스터 ▲미래 서비스 로봇 테스트베드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이와 함께 로봇 테마파크와 로봇 과학관 등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이 즐길 수 있는 시설도 만들어진다. 인천로봇랜드가 완공되면 인천은 로봇을 활용해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고, 로봇 산업의 핵심 기지로 떠오르게 된다.인천로봇랜드는 최근 iH(인천도시공사)가 신규 시행자로 참여하게 되면서 사업의 속도가 붙기 시작했다. iH는 인천로봇랜드 조성사업이 이른 시일 내에 정상화할 수 있도록 사업 시행자 변경을 위한 인·허가 절차와 기반시설 착공 준비 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인천로봇랜드의 산업용지 일부를 복합용지로 변경하는 내용으로 조성실행계획(사업계획)을 바꾸기 위한 절차를 밟고 있다.

  • [2023 경인 히트상품 기업체부문 금상(ICT)] (주)바니마니-내 손안의 비서 '바니마니'

    [2023 경인 히트상품 기업체부문 금상(ICT)] (주)바니마니-내 손안의 비서 '바니마니' 지면기사

    출시 두달만에 310개 사업장서 찾아GPS 기능 고도화 근태 서비스 개선취업자 5명 중 1명은 창업하는 시대다. 사업주가 넘치지만 기업하기 좋은 환경은 아니다. 과도한 경쟁은 물론 구인난까지, 사업체 규모가 크든 작든 사업주들의 한숨 소리는 날이 갈수록 커진다. 특히 직원들 한 명 한 명 급여를 지급하고 근무 실태를 관리하는 HR 업무는 신경 쓸 게 한둘이 아니다.소규모 사업체를 위한 HR 관리 플랫폼 '바니마니'는 사업주의 이런 고민을 덜어준다. 애플리케이션 하나로 직원들의 계약, 근태, 휴가, 급여 등을 모두 관리할 수 있다. 출·퇴근 시 QR코드 태깅으로 근태관리를 훨씬 수월하게 할 수 있다. 근로계약서 역시 작성·교부·보관·다운로드 등을 애플리케이션 내에서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다. 사업주 입장에선 '내 손안의 인사담당비서'를 하나 두는 셈이다.이런 편리함에 바니마니는 지난 9월 출시 이후 고객들의 문의가 끊이질 않고 있다. 지난달 말 기준 사업장 수 310여개, 전체 회원 801명에 달한다. 바니마니는 향후 근로자에게 필요한 각종 서비스, 사업체의 업종·규모 등을 고려한 맞춤형 서비스를 선보이는 한편 사업주들이 각종 노동제도 이슈 대응에 부침을 겪고 여러 분쟁에 내몰리기도 하는 점을 고려해 관련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바니마니 측은 "이달 내로 GPS 기능이 고도화돼 근태 관리 서비스가 개선될 예정"이라며 "아직까지 직원들의 인사나 급여, 근태 관리를 수기나 엑셀로 하는 소규모 사업장이 많은 만큼 고용 시장에서 꼭 필요한 서비스로 거듭나는 게 목표"라고 밝혔다.

  • [2023 경인 히트상품 기업체부문 은상(친환경건설자재)] 월드탑믹스-투수그레이팅

    [2023 경인 히트상품 기업체부문 은상(친환경건설자재)] 월드탑믹스-투수그레이팅 지면기사

    철제 그레이팅 보완 활용면적 넓혀특허청 정식 등록 민간영역 확대도낙엽, 쓰레기, 담배꽁초 등으로 가득 찬 일반 격자무늬 그레이팅은 도로 침수의 주 원인이다. 배수 기능이 약해 막힘과 역류현상이 빈번히 나타나기 때문이다.시간당 100㎜ 폭우가 쏟아지는 기후위기시대에선 일반 격자무늬 철제 그레이팅 대신 새로운 그레이팅이 필요하다. 이런 문제점에 천착해 월드탑믹스는 친환경 투수 그레이팅을 개발했다.일반 격자무늬 철제 그레이팅이 가진 약점을 친환경 골재로 채운 월드탑믹스의 투수 그레이팅은 외부의 쓰레기와 낙엽을 차단하면서 빗물 등의 수분은 배수구로 통과시키는 게 장점이다. 기존 그레이팅과 달리 주변 공간 활용면적이 늘어나고, 틈이 없어 발 빠짐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투수 그레이팅은 특허 출원 직후 조달청 품목으로 정식 등록됐다. 지자체들 사이에서 주목받기 시작해 공원, 학교 등 공공시설에 설치됐고 민간 영역으로도 확대되고 있다. 경기도뿐만 아니라 전국 곳곳에서 투수 그레이팅을 만나볼 수 있다.윤기로 월드탑믹스 대표이사는 "쓰레기와 낙엽이 쌓인 배수로, 하수구는 가로 환경을 저해하고 이곳에 버려진 담배꽁초는 유해물질이 하천, 해양 오염을 유발한다"며 "앞으로 더욱 안전성을 높인 제품을 개발하고 골재 대신 재활용 플라스틱 칩을 채워 친환경적 면모를 강화하는 환경친화적 제품 개발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2023 경인 히트상품 기업체부문 은상(식품)] 에코코퍼레이션-도담한알육수

    [2023 경인 히트상품 기업체부문 은상(식품)] 에코코퍼레이션-도담한알육수 지면기사

    국내산 원료 13종 응축 신뢰 높여'동전형태' 개별포장 다양한 활용요리에 있어 육수는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다. 깊게 우린 시원한 육수가 더해져야 요리의 감칠맛과 깊은 맛이 살아나서다. 육수를 내는 과정은 다소 번거롭다. 커다란 냄비에 손질한 무와 멸치, 다시마, 대파 등 다양한 재료를 넣고 푹 끓여야 한다.뒤처리도 해야 해서 손이 제법 많이 가는 편인데, 수원 영통구에 소재한 에코코퍼레이션이 만든 동전 형태의 '도담한알육수'를 사용하면 누구나 손쉽게 멸치 육수를 낼 수 있다.도담한알육수는 멸치, 천일염, 다시마, 마늘, 연근, 무, 당근, 양파, 우엉, 양배추, 대파, 표고버섯, 샐러리 등 국내산 원료 13종을 사용해 만들었다.'내 아이가 먹는다'고 생각하고 까다롭게 믿을 수 있는 원료를 사용했다는 게 김형일 에코코퍼레이션 공동대표의 설명이다.사용법은 간단하다. 끓는 물에 동그란 육수 한 알을 넣기만 하면 된다. 3분이 지나면 깊고 진한 풍미를 가진 육수가 완성된다. 완성된 육수는 돼지고기 김치찌개, 어묵탕, 잔치국수, 국물 떡볶이, 계란찜 등 다양한 요리에 사용 가능하다. 또한, 도담한알육수는 모두 개별포장돼 캠핑, 낚시 등 야외 활동에서도 요긴하게 쓰일 수 있다.김형일 대표는 "우리 아이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원료부터 제조까지 하나하나 꼼꼼하게 살폈다. 딸을 생각하는 아빠의 진심을 담아 만들었다"고 말했다.

  • [2023 경인 히트상품 기업체부문 은상(화훼유통)] 한신플라워유통-화훼유통서비스

    [2023 경인 히트상품 기업체부문 은상(화훼유통)] 한신플라워유통-화훼유통서비스 지면기사

    1994년부터 30여년 노하우 강점지역사회 봉사 공헌 '착한 기업'코로나19가 대유행하던 시기, 직격탄을 맞은 업계는 화훼업계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대부분 경조사가 축소 또는 취소돼 매출이 급감해서다. 올해 코로나19가 엔데믹으로 접어들면서 화훼업계는 저마다 차별화된 전략을 내세워 매출 증대에 사활을 걸고 있다.한신플라워유통은 저품질이 아닌 퀄리티 있는 다양한 상품을 구축해 고객 만족을 최우선 원칙으로 삼고 있다.1994년 10월 한신꽃농원으로 처음 개업해 약 30여년간 이어온 노하우와 고객 데이터는 이들만이 가진 강점이다. 이를 토대로 관엽화분, 동·서양란, 생화, 화훼자재 등 고객이 원하는 상품을 모두 비치했고, 온라인과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전국망 화훼 유통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해 상시 운영하고 있다. 또 불황극복을 위해 다양한 CEO 클럽과 네트워크 정보 교류에 나섰고, 꾸준한 지역단체 봉사활동을 통해 인적 소통에도 나서고 있다. 단순히 화훼 유통이 아닌 지역 사회에 공헌하는 착한 기업이 되기 위해서다.김명진 한신플라워유통 대표는 "오프라인 고객 방문 시 편의를 위한 다양한 화훼상품 구비 및 24시간 온라인을 통해 신뢰할 수 있는 꽃배달 유통 전문기업으로 30년간 업계를 지켜왔다. 고객의 높은 신뢰도는 좋은 상품과 성실한 서비스가 원칙이라고 생각하고 최상의 상품 공급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2023 경인 히트상품 기업체부문 은상(소방시설관리)] 오제이디-소방시설관리서비스

    [2023 경인 히트상품 기업체부문 은상(소방시설관리)] 오제이디-소방시설관리서비스 지면기사

    '즉각 조치' 원칙 베테랑 인력풀기존 유선 대응 개선할 IoT 도입소방시설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오작동 여부다. 화재가 발생했을 경우 화재 관련 장비가 자칫 오작동이라도 발생한다면 대형 인명피해를 가져올 수 있다.소방시설 점검과 소방시설 공사를 하고 있는 주식회사 오제이디는 오작동률 제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오제이디라는 회사명도 오작동(OJD)에서 유래됐다. 소방방재업의 큰 화두가 '오작동'인 만큼 "오작동이 발생하면 즉시 조치한다"는 원칙을 내세웠다.오제이디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은 모두 베테랑들이다. 소방시설 점검에 없어서는 안 될 주 인력(소방시설관리사)은 경력 13년 차, 보조 인력들은 경력 6년 이상이다.이들이 문제가 발생했을 때 빠르게 달려가 문제를 해결하기 때문에 고객 만족도는 최상이다.오제이디는 IoT(사물인터넷)를 도입해 소방시설 첨단화에도 앞장서겠다는 계획도 세웠다.현재 소방시설의 대부분이 유선으로 이뤄져 위기 상황에서 대응이 느릴 수 있다고 판단해서다.김성락 오제이디 대표는 "방재업체에서 근무하는 동안 무수히 많은 오작동 사례를 접했다. 오작동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처리하는 것이 중요하고, 오작동을 해결함으로써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 [2023 경인 히트상품 기업체부문 히트상(마케팅사업)] 가온기획-운수업종 광고 전문

    [2023 경인 히트상품 기업체부문 히트상(마케팅사업)] 가온기획-운수업종 광고 전문 지면기사

    뒷좌석 태블릿PC에 영상 노출작년 이어 2년 연속 '수상 영예'경기도 택시 등록 대수가 4만대에 육박하면서 택시 광고는 광고업계의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택시마다 외부에 화려한 디자인과 문구의 광고를 넣어 손님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손님들이 택시에 탑승하면 뒷좌석에 놓인 태블릿PC로 또 다른 영상을 노출한다. 태블릿PC는 일반 사익 광고뿐만 아니라 공익 광고, 정책 알리미 등의 역할도 하면서 손님들이 목적지까지 가는 시간 동안 지루하지 않게 도와준다.경기도 택시 이용객 수는 지난해 기준 5억4천여명에 달했다. 하루 평균 150만여 명이 택시를 이용하는 셈인데 이용객 수가 많다 보니 택시광고는 가장 효과 좋은 광고 수단으로 꼽힌다. 택시 등 경기도내 운수 관련 광고에서 가장 앞서 있는 업체는 가온기획이다. 가온기획은 2021년 7월 21일, 가온모터스 공업사와 가온광고가 합병되면서 탄생했다. 가온기획은 공업사의 완벽한 정비와 저렴한 서비스 가격으로 지난해 경인 히트상품 '히트상'을 받았는데 올해는 택시 광고로 마케팅 사업 부문에서 다시 한 번 히트상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가온기획은 경기도법인택시조합 등 유관기관과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광고를 수주하고 꼼꼼한 검수과정을 거쳐 게시하는 점이 호평을 받고 있다. 광고뿐만 아니라 일선에서 경기도 정책을 홍보하는 알리미 역할을 확대해 시민들의 눈과 귀가 되길 바라고 있다.

  • [2023 경인 히트상품 기업체부문 히트상(의료)] 연세에이치의원-전립선비대증치료

    [2023 경인 히트상품 기업체부문 히트상(의료)] 연세에이치의원-전립선비대증치료 지면기사

    묶지 않고 전립선 자체 줄인 방식공개 10년 검증 완료… 2분만에 끝소변이 가늘어지는 전립선비대증은 중년 이상 남성이라면 누구나 생길 수 있는 질병이다. 소변을 봐도 시원한 느낌이 없어 잔뇨감이 늘 뒤따른다. 야간뇨도 전립선비대증 증상 중 하나다. 수원 영통구에 위치한 연세에이치의원에서는 전립선초음파검사와 뇨검사, 잔뇨 검사, 연성방광내시경 검사를 통해 전립선 상태를 정밀 진단한다. 전립선비대증으로 판단될 경우 약물치료와 더불어 최소침습 전립선비대증수술도 병행한다. 전립선비대증수술 방법으로는 흔히 유로리프트와 리줌이 쓰인다. 유로리프트는 특수한 결찰사를 이용해 전립선을 묶어주는 방식으로 시술이 진행된다. 결찰사가 이물반응을 일으키는 경우가 가끔 있으며, 증상도 재발할 수 있다. 5세대 치료 방법인 전립선리줌수술은 전립선 자체를 줄이는 방법이다. 유로리프트의 단점을 보완해 이물반응도 없다. 전립선을 잘라내는 홀랩, 플라즈마 수술 후 생길 수 있는 성기능장애와 같은 부작용이 거의 없는 치료법이다. 수술도 2분 만에 끝난다. 선진국에서 전립선리줌수술은 유로리프트를 뛰어넘는 압도적인 수술 건수를 달성 중이다. 수술법이 공개된 지 10년이 지나 검증이 이뤄졌다는 평이다. 당뇨, 출혈경향이 있는 환자도 전신마취 없이 시술을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 [2023 경인 히트상품 기업체부문 히트상(반려동물식품)] 운마켓-종합건강필름 '펫필'

    [2023 경인 히트상품 기업체부문 히트상(반려동물식품)] 운마켓-종합건강필름 '펫필' 지면기사

    물없이 돌돌말아 간식처럼 먹여4종 프리바이오·루테인 등 포함'반려동물은 가슴으로 낳아 통장으로 기른다'는 말이 있다. 반려견이나 반려묘를 가족의 일원으로 품는 이들은 반려동물이 항상 건강하기를 염원한다. 벤처 스타트업체 '운마켓'이 선보인 '펫필'은 강아지와 고양이의 눈과 관절, 구강, 장, 피부, 활력 건강을 위한 종합영양제다. 흔히 볼 수 있는 스프레이, 연질 캡슐제 등 기존 영양제와 달리 필름 제제형(ODF)이다. 크기가 작아 휴대가 간편하며, 물 없이도 쉽게 먹일 수 있다. 구강 점막의 모세혈관을 통해 흡수도 빠르다. 원료도 신경썼다. 연골 및 관절 염증 제거에 효과가 있는 초록입홍합, 세포 회복능력을 증진시키는 저분자콜라겐펩타이드, 장내 유익균으로 면역능력을 상승시켜주는 4종의 프리바이오틱스가 쓰였다. 항산화효과로 망막손상을 억제하는 루테인지아잔틴, 충치예방 목적의 구강 유산균,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코엔자임Q10도 필름에 포함됐다. 필름 한 장에 반려동물의 관절, 피부, 배변, 눈, 이빨, 혈압 등에 도움을 주는 성분이 포함된 것이다. 급여 방법도 간단하다. 포장지를 벗긴 뒤 돌돌 말아 간식처럼 반려동물 입에 넣어주면 된다. 고양이는 구강 구조상 직접 필름을 먹지 못할 수도 있는데, 이럴 경우 물에 타서 먹여주면 된다.

  • [2023 경인 히트상품 기업체부문 히트상(식품)] 수원 남문통닭-통닭 아몬드

    [2023 경인 히트상품 기업체부문 히트상(식품)] 수원 남문통닭-통닭 아몬드 지면기사

    매장찾은 원정 관광객 위한 신메뉴'입소문' 카톡·GS25 입점 예정"지금까지 이런 맛은 없었다. 이것은 갈비인가 통닭인가." 무려 1천600만명의 관객을 동원한 영화 '극한직업'이 남긴 명대사 중 하나다. 스크린에서 강렬하게 등장한 수원왕갈비 통닭에 많은 관객들이 군침을 흘리며 수원 통닭거리를 찾았다. 현재까지도 수원 명물을 맛보기 위한 관광객들의 발길은 이어지고 있는데, 왕갈비통닭의 뿌리인 수원 남문통닭이 독특한 신메뉴를 개발했다. '통닭 아몬드'다. 통닭 아몬드는 남문통닭을 맛보려 먼 지방에서 오는 관광객들을 위해 제작한 스낵이다. 장거리 포장 이동에 대한 불편함과 그에 따른 식감 저하 등 신선식품 포장의 문제를 풀기 위해 고민하다 통닭 맛이 나는 스낵을 만들기에 이르렀다.생김새도 통닭과 흡사하다. 건강에 좋은 불포화지방산이 다량 함유된 아몬드에 마치 튀김옷 같은 노르스름한 양념이 코팅됐다. 현재 남문통닭 매장에서 판매 중인데, 한입에 쏙 들어가는 크기와 통닭의 감칠맛이 더해져 빠르게 입소문을 타고 있다. 이 같은 인기에 올해 중 카카오톡 선물하기와 GS25, 면세점 입점 예정이다. 내년에는 군 PX에도 판매될 계획이다. 김경재 남문통닭 대표는 "'닭을 팔지 않고 문화를 판다'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매력적인 브랜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문화 행사 및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며 "수원을 기반으로 전 세계인으로부터 사랑받는 대표 브랜드를 만드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 [알림] '2023 경인히트상품' 10월 27일까지 접수

    [알림] '2023 경인히트상품' 10월 27일까지 접수 지면기사

    품격있는 브랜드 가치와 믿을 수 있는 정보를 선사합니다. 창간 78주년을 맞은 경인일보가 '제32회 2023 경인히트상품'을 공모합니다. 어둠 속에서 그 빛이 더욱 밝게 빛나듯이, 불황의 터널 속에서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마케팅으로 승부수를 띄운 상품과 서비스가 현명한 소비자의 선택을 받는 것은 진리입니다. 최고의 공신력을 자랑하는 '2023 경인히트상품'에 많은 관심과 참여바랍니다.■ 응모대상 :① 소비자 및 고객들에게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상품 및 서비스 ② 기존 상품 중 획기적인 마케팅 기법을 이용, 동급의 타 제품보다 우월한 판매량을 보유한 상품 및 서비스■ 접수기간 및 방법 :① 접수마감 : 2023년 10월 27일(금요일)까지 ② 접수방법 : 경인일보 홈페이지(www.kyeongin.com)에서 소정양식 파일을 다운로드(신청양식 다운로드)하여 신청서 및 제품소개서, 관련 사진을 첨부하여 e-mail(ad@kyeongin.com) 및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본사: (16488)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효원로 299 (3층 마케팅본부) 경인일보 히트상품 담당자앞(TEL : 031-231-5259, 5272 FAX : 031-239-3900)■ 발표 : 2023년 11월 17일(금요일) 경인일보 지면을 통해 발표■ 시상 : 2023년 11월 23일(목요일) 오후 2시■ 장소 : 경인일보 6층 연회장(해든호텔 하이엔드)■ 기타 문의 :- 본사 : 031-231-5259, 5272 FAX 031-239-3900- 인천본사 : 032-861-3200∼2, FAX 032-861-3206- 서울 및 지역본부 031-231-5114(교환)※ 상기 내용은 사정에 따라 변경 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 2022 경인히트상품 시상식 화보·지면 다운받기(파일첨부)

    2022 경인히트상품 시상식 화보·지면 다운받기(파일첨부)

    유독 다사다난한 올해, 경제 상황이 나날이 어려워지는 가운데에서도 더 나은 내일을 만들고 좋은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해온 기업·기관들이 '2022 경인 히트상품'을 수상했습니다.24일 경인일보 본사 연회장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지자체 부문 5개 지자체, 기업체 부문 26개 기업·기관 등 모두 31곳이 선정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시상식에 참석해주신 모든 내외빈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시상식 사진과 지면은 아래 파일을 다운로드하여 압축을 풀면 원본을 볼 수 있습니다.

  • 위기속 기회 찾기… 품질로 승부한 기업·지자체

    위기속 기회 찾기… 품질로 승부한 기업·지자체 지면기사

    유독 다사다난한 올해, 경제 상황이 나날이 어려워지는 가운데에서도 더 나은 내일을 만들고 좋은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해온 기업·기관들이 '2022 경인 히트상품'을 수상했다.올해로 31회째를 맞은 경인 히트상품 시상식이 24일 경인일보 본사 6층 연회장에서 열렸다. '지자체 부문'과 '기업체 부문'으로 나눠 시상했는데 지자체 부문에선 5개 지자체, 기업체 부문에선 26개 기업·기관 등 모두 31곳이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시상식에 참석한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는 "코로나19 장기화와 전세계적인 경제난으로 복합적인 위기 상황이 지속돼 민생 경제가 많이 힘들다. 이런 상황에서 혁신적인 상품과 행정서비스로 위기 속에 빛나는 '기회의 등불'이 돼준 수상자분들께 감사드린다. 경기도 역시 소통하고 연대해 민생을 회복하고 '기회의 경기'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한식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은 지자체 부문에서 수상한 용인시의 캐릭터 '조아용'을 언급하며 "수상작 하나하나를 살펴보니 선정이 매우 잘됐다. 상이 그만큼 무게가 있다는 점이 느껴졌다. 이 같은 제품·서비스가 시민들, 도민들, 나아가 국민들을 행복하게 하는데 기여하지 않을까 싶다"며 "중소기업들에겐 판로 확보가 매우 중요하고, 또 가장 어려운 일이다. 이번 시상을 계기로 중소기업들이 내년에 대박맞는 한 해가 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관련기사_1]]배상록 경인일보 대표이사 사장은 "오늘의 수상은 해당 제품·서비스의 아이디어, 열정, 남다른 의지 등이 인정받은 결과물"이라며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모든 기업들이 어려운 시기이지만 수상한 기업·기관·지자체들의 발전을 응원한다"고 강조했다./강기정기자 kanggj@kyeongin.com24일 오후 경인일보 본사에서 열린 '2022 경인 히트상품 시상식'에서 부문별 수상자들과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 김한식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이민우 경기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이재진 농협중항회 경기지역부본부장, 홍경래 농협은행 경기영업본부장, 배상록 경인일보 대표이

  • 혁신 아이디어 돋보인 '2022 경인히트상품' 지면기사

    창간 77주년을 맞은 경인일보가 경기·인천 지방자치단체 및 기업체의 제품·서비스 중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시장을 선도하는 '2022 경인 히트상품' 31개를 선정했다.'경인 히트상품'은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뛰어난 품질이 돋보이는 제품 및 서비스를 선정해, 지자체와 기업체의 혁신 노력을 알리고 신뢰할 수 있는 제품 및 서비스를 소비자들에게 안내한다. 올해 31회째를 맞았다. 산업분야를 막론하고 어려움이 가중된 와중에도 좋은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가치 실현에 중점을 둔 제품 및 서비스들이 주로 선정됐다.심사위원장인 김광희 협성대 경영학과 교수는 "이번에 수상한 지자체와 기업의 경영 방침과 사회공헌 노력은 근래 화두가 되는 ESG 경영을 몸소 실천해온 조직의 표상이라 사료된다"며 "하나같이 최고의 상상력, 창의력이 배어나는 제품·서비스"라고 평가했다.한편 '2022 경인 히트상품' 시상식은 오는 24일 오후 2시 경인일보 6층 연회장에서 열린다. →히트상품 31개·심사평 9~16면([2022 경인 히트상품 선정] 더 나은 세상 만드는 더 착한 소비) /강기정기자 kanggj@kyeongin.com

  • [2022 경인 히트상품 선정] 더 나은 세상 만드는 더 착한 소비

    [2022 경인 히트상품 선정] 더 나은 세상 만드는 더 착한 소비 지면기사

    어느 해든 그렇지만 올해는 유독 다사다난하다. 국내는 물론 국외 상황이 시시각각 변했다. 코로나19 확산세가 최정점을 찍고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발발했다. 기후 위기는 가속화해 여름철 수도권을 덮친 집중호우가 인명 피해를 야기하기도 했다.급변하는 정세에 산업분야를 막론하고 고통이 가중됐다. 전쟁 여파로 원자재 가격은 치솟고, 인플레이션에 따른 물가 인상으로 대출 금리마저 크게 올랐다. 각종 어려움 속에서도 좋은 품질을 위한 노력은 결코 배신하지 않았다. 기후 위기 등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는 문제에 작은 힘이나마 보태려는 움직임도 돋보였다. 올해로 31회째를 맞는 '경인히트상품' 수상작엔 모두 좀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의지와 고품질의 제품·서비스를 생산하기 위한 땀방울이 담겨있다.러·우크라 전쟁에 기후위기 가속인플레이션으로 대출금리도 올라어려움속에서도 '좋은 품질' 노력진정성 담아 보다 나은 내일 믿음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광명시의 '시민 협치 기후 위기 대응 정책'과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의 '탄소 Zero 챌린지 적금'이 각각 지자체 부문, 기업체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된 게 대표적이다. '2022 경인히트상품'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지자체 부문'과 '기업체 부문'으로 나눠 선정했다. 기업체 부문은 대상·금상·은상·히트상으로 나눠 분야별 선정이 이뤄졌다. 부천시의 캐릭터인 '부천핸썹', 용인시의 캐릭터인 '조아용', 균형발전 소통의 장인 이천시의 '남부시장실' 등 시민들과의 거리를 좁히기 위한 각종 행정적 노력들이 지자체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단순히 주거공간을 제공하는데서 그치지 않고 맞춤형 주거복지를 제공하는데 힘써온 인천도시공사(iH),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지역본부도 수상했다. 명품 농산물 산지인 여주시와 밥맛 좋은 쌀로 호평받는 고양시 송포농협, 농업회사법인 (주)좋은술과 샐러드 등 재배하는 농·축산물 및 가공제품에 있어 좋은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해온 지자체·기업체들이 각 부문에서 두루 수상한 점도 특징이다. 지역·캠핑장과의

  • [2022 경인 히트상품 심사평] 'ESG 경영'을 실천중인 지자체·기업에 뜨거운 갈채를!

    [2022 경인 히트상품 심사평] 'ESG 경영'을 실천중인 지자체·기업에 뜨거운 갈채를! 지면기사

    오늘 경인일보 주최의 '2022 경인히트상품'을 선정해 수상하기에 이르렀다. 경인히트상품 공모전은 올해로 31회째를 맞이할 만큼 그 역사와 전통을 자랑한다. 모든 수상자들에게 의례적인 축하가 아닌 진심으로 축하 인사를 드린다.아울러 그간의 노고와 열정에도 큰 박수를 보낸다. 장시간 갑론을박과 고심을 거친 끝에 심사위원들이 선정한 수상내역은 이렇다. 대상으로는 지자체 5곳, 일반기업 7곳이다. 금상으로는 일반기업 8곳이고, 은상 6곳, 히트상 5곳이다. 하나같이 도전정신과 창의력이 돋보이는 수상작이라 하겠다.먼저 지자체 부문 대상은 5곳이다. 기후에너지 정책 분야에서는 광명시청의 '시민협치 기후위기 정책'이, 도시브랜드 부문에서는 부천시청의 '부천 핸썹(Bucheon Hands Up!)'이, 지역 특산물 분야에서는 여주시청의 '여주 농산물(쌀, 땅콩, 고구마, 가지, 참외)'이, 캐릭터 분야에서는 용인시청의 '용인시 캐릭터 <조아용>'이, 시민소통 분야에서는 이천시청의 '균형발전소통의 장 <남부시장실>'이 대상이란 명예를 안았다.이어 일반기업 부문 대상은 7곳이다. 캠핑 레저 분야에서는 (주)하비비커뮤니케이션의 '땡큐캠핑'이, 금융 분야에서는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의 '탄소 Zero 챌린지 적금'이, 농산물 고품질 쌀 분야에서는 송포농협의 '고양시 <가와지쌀>'이, 교육 분야에서는 서정대학교의 '외국인 유학생 만족도 향상 프로그램'이, 주방기기(단체급식) 분야에서는 선경산업의 'UV 비접촉 식판 디스펜서/UV 비접촉 수저 디스펜서'가, 주거생활 분야에서는 인천도시공사의 'iH 임대주택 <해드림>'이, 관광레저 분야에서는 제부도해상케이블카(주)의 '서해랑'이 수상했다.일반기업 부문 금상에는 8곳((주)유니스골프의 '로마로 아이언 RD-TOUR C101', LH경기지역본부의 '지역 맞춤형 주거복지사업', (주)티아체의 '성수동 CORNER19 야간 경관조명 설계 및 시공', (주)티스타의 '망포역 듀얼191

  • [2022 경인 히트상품 지자체부문(지역 특산품)] 여주시청 - 지역 특산물(쌀, 땅콩, 고구마, 가지, 참외)

    [2022 경인 히트상품 지자체부문(지역 특산품)] 여주시청 - 지역 특산물(쌀, 땅콩, 고구마, 가지, 참외) 지면기사

    여주는 단연 명품 쌀의 고장이다. 조선시대 자채쌀의 주 생산지로, 임금의 수라에 오르는 쌀을 진상했던 대표지역 중 한 곳으로 알려져 있다. 그도 그럴듯이 여주는 산맥으로 둘러싸여 태풍 등 자연재해의 영향이 적고 남한강이 흘러 물이 많고 땅이 기름지다. 천혜의 쌀농사 지역인 이곳은 2006년 전국 최초로 '쌀 산업 특구'로 지정됐다.여주 쌀의 브랜드는 '대왕님표 여주쌀'이다. 임금이 먹던 쌀이라는 의미가 담겼다. 여주에 조선 세종과 효종의 능이 자리한 점도 한몫을 했다.명품 쌀의 명성을 유지하기 위해 일찌감치 고유의 벼품종 개발에 몰두했던 점도 특징이다. (주)시드피아에서 개발한 '진상벼'의 특허권을 획득해 2031년까지 여주에서만 재배키로 한 것이다. 현재 '대왕님표 여주쌀'의 핵심 품종인 진상벼는 밥을 했을 때 윤기나고 찰져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올해는 미국 수출길에도 올랐다. 진상벼 7.2t이 미국과 캐나다 지역에 수출되는 것이다.농산물 재배에 우수한 자연 환경미국·캐나다로 진상벼 7.2t 수출 쌀도 유명하지만 고구마 역시 여주 고구마가 으뜸으로 꼽힌다. 특히 밤고구마가 맛있기로 정평이 나 있다. 경기도 고구마 생산량의 절반 이상이 여주에서 생산된다. 벼농사 역시 일교차가 커야 밥맛 좋은 쌀이 생산되는데 고구마도 일교차가 커야 당도가 높아지고 식이섬유가 풍부해진다. 수확기에 일교차가 큰 여주지역의 기후 조건이 고구마 생산에도 적합하다는 게 여주시 설명이다.땅콩은 쌀과 더불어 여주 농산물의 주축을 이뤘던 작물이다. 전통적인 땅콩 산지였는데, 다른 지역에서 재배된 땅콩에 비해 달고 고소한 게 특징이다.가지와 참외도 못지 않게 유명하다. 이른바 '금보라가지' '금사참외'다. 지난 2020년 SBS '맛남의 광장'에서 여주의 특산물 중 하나인 가지가 조명되기도 했다. 금사참외 역시 물이 풍부하고 일교차가 큰 여주지역의 특성 때문에 당도가 높고 과육이 아삭하다.이충우 여주시장은 "우수한 환경에서 자라난 여주의 특산물은 모두 맛과 품질이 뛰어나다. 많은 분들이 여주 특산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