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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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경기도의원 재보선 다자구도로 간다 지면기사
군포4·성남6 소수정당 출마 잇따라 4·2 경기도의원 재·보궐선거가 다자 구도로 치러질 것으로 보인다. 거대 양당은 물론 소수정당에서도 출마선언이 나오면서다. 조기 대선이 열릴 경우 4·2 재·보궐선거가 풍향계 역할을 할 것으로 관측(2월6일자 1면 보도)되면서, 원내·외 정당들의 출마선언이 잇따를 전망이다. 경기도에선 군포4·성남6에서 도의원 선거가 치러진다. 국민연합 소속 오희주 당 사무총장 겸 군포시 지역위원장은 21일 오전 군포시청에서 도의원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오 위원장은 예비후보로 등록도 마쳤다. 해당 선거구엔 더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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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탄핵심판, 3월 중순 선고 전망…4·2 재보선 연기 가능성에 셈법 복잡해지는 주자들
재보선 후보 등록 전날까지 대통령 궐위되면 대선·재보선 동시에 실시토록 선거법 규정 3월 13일 전 탄핵 인용 시 4·2 재보선 연기 셈법 복잡해진 재보선 주자들, 유불리 분석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의 결론이 3월 중순께 내려질 것으로 전망되면서, 결과에 따라 당초 4월 2일 치러질 예정이었던 재·보궐선거가 연기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후보자 등록과 선거 운동 기간 등이 변동될 수 있는 만큼 재보선 후보들의 셈법도 복잡해진 상태다. 2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등에 따르면 오는 4월 2일 재·보궐선거가 예정돼있다. 경기도에선 성남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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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원 재보선 다자구도로 간다… 소수 정당도 군포4·성남6 후보 추천
군포4, 국민연합 오희주 예비후보 등록 창당 이래 후보 첫 등록 “당 인지도 높일 것” 자유통일당은 성남6에 후보 공천 결정 거대 양당은 물론 소수 정당들이 하나 둘 후보를 내며 오는 4월 경기도의원 재·보궐선거가 다자 구도로 치러진다. 국민연합 소속 오희주 당 사무총장 겸 군포시 지역위원장은 21일 오전 군포시청에서 도의원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오 위원장은 “제 20대는 행복하지 않았다. 소원은 ‘잘 살고 싶다’는 것 딱 한 가지였다. 제 출마의 변도 단순하다. 나와 가족, 친구, 사랑하는 사람들이 잘 사는 세상이 제가 꿈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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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경기도당, 4·2 경기도의원 재보선 후보에 성남6 이승진·군포4 배진현 결정
국민의힘 경기도당, 공관위 열어 후보 결정 성남6·군포4 민주-국민의힘 대진표 짜여 4·2 경기도의원 재·보궐선거 더불어민주당·국민의힘 대진표가 짜였다. 국민의힘 경기도당은 3일 재보궐선거 공천관리위원회 회의를 열어 성남6선거구에 이승진(60) 가천대학교 겸임교수, 군포4선거구에 배진현(50) 국민의힘 군포시당원협의회 부위원장을 각각 단수추천키로 결정했다. 추후 중앙당 비상대책위원회 의결을 거쳐 후보 공천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앞서 민주당은 지난달 성남6에 김진명(50) 전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장을, 군포4엔 성복임(55) 전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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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출신 배진교·추혜선 영입한 민주당, 범진보 결집 ‘총력’ [인천 정가 레이더]
정의당의 ‘중량급 인사’들이 더불어민주당으로 옷을 갈아입고 인천에서 재기의 발판을 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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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지역정가
국민의힘, 4·2 보궐선거 강화군 시의원 후보 4명 등록 지면기사
국민의힘 소속으로 인천 강화군 광역의원(시의원)에 도전할 후보자 윤곽이 나왔다. 국민의힘 인천시당이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4·2 인천시의원 보궐선거(강화군선거구) 후보자를 접수한 결과, 총 4명이 도전장을 냈다. 유원종(46) 전 국민의힘 인천시당 부위원장, 윤재상(67) 전 인천시의회 의원, 전인호(49) 국민의힘 인천시당 기후환경대책위원장, 최중찬(51) 강화군의회 의원 등이다. 시당 공천관리위원회(공관위)는 다음 달 4일과 10일 2·3차 회의를 갖고, 후보자 서류 검토와 면접 등 적격심사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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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46.5% 민주 39% 오차범위 밖 역전… 정권 연장 48.6% 정권 교체 46.2%
6개월만에 국힘·민주 지지도 역전 경기·인천 국힘 5.7%↑, 민주 3.2%↓ 정권연장·정권교체 응답 2.4%p 차이 국민의힘 지지도가 더불어민주당 지지도를 약 6개월 만에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0일 나타났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16∼17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천4명을 대상으로 조사(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한 결과 국민의힘 지지도는 46.5%, 더불어민주당은 39.0%로 집계됐다. 일주일 전 조사와 비교해 국민의힘은 5.7%포인트(p) 상승했고, 민주당은 3.2%p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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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4·2 보궐선거 강화군 시의원 추천 일정 시작
국민의힘 인천시당이 4·2 보궐선거 강화군 광역의원(시의원) 후보자 추천 일정을 시작한다. 국민의힘 인천시당 공천관리위원회(공관위)는 17일 1차 회의를 열고 강화군 시의원 추천·심사 일정을 의결했다.이날부터 오는 21일까지 후보자 추천 공고를 내고 22~23일 이틀간 후보자 접수를 진행한다. 서류 심사와 면접을 통해 경선 후보자를 확정할 예정이다. 후보자 선정 경선은 설 연휴 이후 진행될 전망이다. 국민의힘 인천시당 공관위는 손범규 시당위원장(공관위원장)을 비롯해 유제홍 부평구갑 당협위원장, 정해권 인천시의회 의장, 유승분 인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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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의회 의장 ‘짬짜미 선거’ 반복… 견제기구 없어 무기명 원칙 침해 지면기사
의원들, 기표지 사진 메신저 인증 투표지 구획 나눠 기명 위치 선정 투명하게 관리 가능한 장치 필요 민주주의의 원칙을 무시하는 이른바 ‘짬짜미 선거’가 일선 기초의회의 수장을 뽑는 선거에서 잇따라 반복되고 있다. 기표지를 사진 촬영하거나 각 투표용지에 구획을 나눠 기표할 위치를 선정하는 등의 행태가 드러나면서 기초의회를 향한 비난 여론까지 덩달아 거세지고 있다. 지난해 6월 성남시의회 후반기 의장 선출 과정에서 국민의힘 소속 16명의 시의원들이 기표지 사진을 찍어 메신저 단체방에 인증샷을 올렸다. 이탈표 방지 차원이었다. 경찰은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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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 “부정선거 주장 근거 없다…선거제도 근간 흔드는 것”
선관위, 尹 담화 이후 유튜버들 주장에 ‘반박’ “투·개표 조작 의혹은 여론 선동”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에서 거론한 부정선거 의혹에 대해 “근거 없는 주장”이라고 재차 일축했다. 선관위는 19일 설명자료를 통해 윤 대통령의 담화 이후 일부 유튜버들이 제시하는 부정선거의 근거들을 반박했다. 먼저 선관위는 ‘개표 결과 조작’ 주장에 대해 “선거관리 시스템은 개표소에서 개표한 결과를 중앙선관위 홈페이지 및 방송사 등에 공개할 뿐”이라며 “조작과 관련된 그 어떤 프로그램 내역도 존재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