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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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인천 강화군 광역·기초의원 모두 석권
이변은 없었다. 4·2 인천 강화군 광역의원(시의원)·기초의원(군의원) 보궐선거에서 국민의힘이 모두 승리를 거두며 텃밭을 지켰다. 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인천시의원(강화군선거구) 선거에서 국민의힘 윤재상 후보가 58.75%의 득표율을 올려 41.24%의 득표율을 기록한 더불어민주당 오현식 후보를 꺾고 당선됐다. 강화군의원(강화군가선거구) 선거에서도 국민의힘 허유리 후보가 득표율 42.78%를 기록해 더불어민주당 차성훈 후보(27.41%), 무소속 구본호 후보(18.58%), 무소속 박을양 후보(11.21%)를 제치고 군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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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4·2 경기도의원 재·보궐선거 더불어민주당 승리 확실
4·2 경기도의원 재·보궐선거 실시 결과 성남6·군포4 선거구 모두 더불어민주당의 승리가 확실시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 20분 현재 개표가 완료된 군포4는 민주당 성복임 후보 당선이 확정됐다. 성 후보는 58.25%를 득표해, 경쟁 후보인 국민의힘 배진현 후보(37.56%)와 국민연합 오희주 후보(4.17%)를 누르고 당선됐다. 같은 시각 기준 개표가 86.06% 완료된 성남6은 민주당 김진명 후보가 52.56%를 득표해, 국민의힘 이승진 후보(47.43%)를 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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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4·2 경기도의원 재보선 투표율 26.4%…인천 강화 재보선은 40%대 투표율
오전 6시~오후 8시 재보선 투표 진행 경기도의원 성남6·군포4 모두 20%대 2021년 구리 도의원 보선 때보다 저조 인천 강화는 시의원 41%·군의원 44% 4·2 경기도의원 재·보궐선거 투표율이 26.4%로 집계됐다. 전국 광역의원 재보선 평균 투표율(26.8%)보다 약간 낮았다. 인천 강화군에서 실시된 광역의원·기초의원 선거는 투표율이 모두 40%대를 기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재보선 투표를 진행한 결과 도의원 선거를 실시하는 성남6 지역에선 전체 유권자의 25.4%, 군포4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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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재보궐 선거… 강화 시·군의원 등 전국 23곳서 투표 지면기사
4·2 재보궐 선거가 2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인천 강화군, 경기 성남시(분당구)·군포시를 비롯한 전국 23개 지역 지정 투표소에서 진행된다. 인천 강화군선거구(시의원)·강화군가선거구(군의원), 경기 성남시 제6선거구(도의원)·군포시 제4선거구(도의원)에서 투표가 이뤄진다. 선거인은 주민등록지 기준 지정 투표소에서만 투표할 수 있다. 주민등록증·여권·운전면허증 등 신분증을 꼭 지참해야 한다. 모바일 신분증은 앱 실행 과정을 보여줘야 한다. 캡처 화면(파일)은 신분증으로 인정되지 않는다. 후보 정책·공약은 각 가정에 배송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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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성남6·군포4 경기도의원 재보선 투표 지면기사
2일 성남6·군포4 경기도의원 재·보궐선거가 실시된다.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는 2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성남 서현1·2동, 판교동, 백현동, 운중동(성남6 선거구)과 군포 재궁동, 오금동, 수리동(군포4 선거구)에서 도의원 선거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성남6 선거구엔 2명, 군포4 선거구엔 3명의 후보가 선거 운동 마지막 날인 1일 표심 공략에 매진했다. 당선인 윤곽은 2일 밤 10시께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선거인은 주민등록지를 기준으로 지정된 투표소에서만 투표할 수 있다. 본인 확인을 위한 신분증(모바일 신분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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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에 묻힌 도의원 재보선 ‘사전투표 한산’ 지면기사
대형 산불에 유세 자제 분위기 겹쳐 “남은기간 지역현안 강조할 것” 4·2 경기도의원 재·보궐선거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항소심 무죄 판결 등 중앙 정치권 이슈에 묻히는 모양새다. 여기에 각 후보들이 영남 대형 산불 사태로 율동 등을 동원한 유세를 자제하는 분위기라 눈길을 끌긴 더 어려운 모습이다. 무관심 분위기는 일선 사전투표소 현장에서도 고스란히 나타났다. 사전투표 첫날이었던 지난 28일 오후 4시께 찾은 군포시청 2층 대회의실 사전투표소도 투표하러 온 시민들보다 투표 참관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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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재보선 접전 양상… 막판까지 표심 잡기 치열 지면기사
사전투표 16.4%, 최종 40%대 전망 尹 탄핵 재판·李 무죄 등 주요변수 4월 2일 치러지는 인천 강화군 시의원·군의원 보궐선거가 막판으로 갈수록 예측불허의 접전 양상으로 전개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은 특히 지난 28일과 29일 진행된 사전투표가 어느 쪽에 유리하게 작용할지를 분석해 마지막 선거운동에 활용하고 있다. 이번 강화군 지역 사전투표율은 16.4%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10월16일 강화군수 보궐선거 사전투표율 27.9%에 비해 10% 포인트 이상 낮은 수치다. 강화군수 보궐선거 최종 투표율은 58.3%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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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원 재보선 저조한 사전투표율… 탄핵 정국에 묻혀 깜깜이 선거되나
경기도의원 사전투표율 7.61%…성남 더 낮아 청년 유권자들 무관심 “재보선 투표일도 몰라” 대통령 탄핵 심판 등 중앙 정치 이슈 매몰 한몫 조기 대선 가능성 속 민심의 풍향계 역할을 할 수 있을지 관심을 끌었던 4·2 경기도의원 재·보궐선거가 탄핵 등 중앙 정치권 이슈에 묻히는 모양새다. 28~29일 이틀간 진행된 사전투표율이 7.61%에 불과했던 점은 이 같은 유권자들의 무관심을 단적으로 보여준다. 사전투표 첫째 날이었던 지난 28일 오전 성남시 분당구 서현1동행정복지센터 사전투표소는 한산한 모습이었다. 출근시간대 행정복지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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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재보선 29일까지 사전투표… 투표함 보관상황 CCTV 공개도 지면기사
4·2재보궐선거 사전투표가 28일부터 29일 양일간 실시된다. 이번 재보궐선거에서 경인지역은 경기도의원(성남6, 군포4), 인천시의원(강화군), 강화군의원(가선거구)을 뽑는다. 사전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투표 시 주민등록증 등 신분증을 소지해야 한다. 모바일 신분증은 앱을 실행해 사진·성명·생년월일을 확인하며, 화면 캡처 등을 통해 저장한 이미지 파일은 인정되지 않는다. 이번 사전투표는 투표 시작부터 투표함 보관, 개표장 이송까지 모든 과정에 후보자가 추천한 참관인이 참여한다. 또한, 투표함 보관상황은 경기도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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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재보선 선거운동 시작… 여야 모두 ‘강화 발전’ 내걸어 지면기사
野 오현식·與 윤재상 ‘시의원’ 경쟁 경자구역 공통 공약, 지역 활성 앞장 ‘군의원’엔… 野 차성훈·與 허유리 무소속 구본호·박을양 4파전 치열 4·2 보궐선거 인천 강화군 광역·기초의원 공식 선거운동이 20일 막을 올렸다. 지난해 10·16 강화군수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박용철 현 군수의 출마로 공석이 된 시의원(강화군선거구) 자리에는 기호 1번 더불어민주당 오현식(39) 전 강화군의원과 기호 2번 국민의힘 윤재상(66) 전 인천시의원이 경쟁을 펼친다. 오 후보와 윤 후보 모두 ‘강화 남단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공약 전면에 내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