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 [인천 정가 레이더] 출마선언 장소에 담긴 의미
    선거

    [인천 정가 레이더] 출마선언 장소에 담긴 의미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다가오면서 시장·교육감·구청장에 도전하는 인사들의 ‘출마선언’이 잇따르고 있다. 출마선언은 선거에 도전하는 이들의 ‘출정식’ 의미를 가진다. 선거는 경쟁자보다 더 많은 표를 얻어야 이길 수 있다. 출마선언을 하는 장소도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출마선언문’을 통해 자신이 출마하는 이유, 앞으로의 계획, 자신이 그리고 있는 청사진 등을 유권자에게 알린다. 출마선언을 진행하는 장소를 통해서도 자신의 가치관과 지향점 등을 강조할 수 있기 때문이다. 지난달부터 잇따라 진행된 출마선언 장소를 보면 지역 특색, 현안,

  • ‘성남시장 출정식 같은 출판기념회’…민주 김병욱 전 정무비서관 ‘세’ 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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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남시장 출정식 같은 출판기념회’…민주 김병욱 전 정무비서관 ‘세’ 과시

    오는 6월 지방선거 성남시장 더불어민주당 유력 후보인 김병욱 전 청와대 정무비서관이 7일 오후 ‘김병욱의 성남 산책-시민의 일상에서 도시를 다시 보다’ 출판기념회를 통해 ‘세’를 한껏 과시했다.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 소재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남부지역본부에서 열린 이날 출판기념회는 5천여명이 참석해 마치 ‘성남시장 출정식’을 방불케 하는 분위기가 연출됐다. 본행사 1시간여 전부터 시민, 민주당 관계자 등이 몰려들었고 로비에는 김병욱 전 정무비서관과 기념촬영을 하기 위한 줄이 100m가량 늘어서기도 했다. 상대원1동에 거주한다는

  • [현장르포] 1300만원 ‘쇼케이스’… 정치입문 과정도 파는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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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장르포] 1300만원 ‘쇼케이스’… 정치입문 과정도 파는 시대 지면기사

    6·3 지방선거 광역단체장·교육감 예비후보자 등록이 시작되면서 경기도 내 출마 준비가 본격화된 가운데, 전문 작가가 아닌 출마 희망자들을 겨냥한 ‘선거용 책 만들기’가 출판 업계 한편에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출판과 출판기념회를 묶어 판매하는 등 정치 입문 과정 자체를 상품화하는 흐름도 뚜렷하다. 5일 청년 정치 지망생을 가정해 정치 자서전 전문 출판대행업체로 홍보한 A출판사에 제작 가능 여부를 문의했다. 상담은 집필 방식과 일정, 비용, 출판기념회 연계 여부를 중심으로 이뤄졌다. 출마 일정에 맞춰 책과 행사를 동시에 준비하는 과

  • [6·3 지방선거 나요나-인천 미추홀구청장] 보수 4번 vs 진보 4번 당선… 강자 없는 ‘스윙보터’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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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3 지방선거 나요나-인천 미추홀구청장] 보수 4번 vs 진보 4번 당선… 강자 없는 ‘스윙보터’ 지역 지면기사

    미추홀구는 인천의 대표적인 구도심으로 꼽힌다. 그간 구청장 선거에선 보수 후보가 4차례, 진보 후보가 4차례 당선되며 특정 정당이 장기간 우위를 점하지 못하는 ‘스윙보터’ 지역으로 꼽힌다. 지역구 국회의원 의석도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각각 한 자리씩 나눠 가졌다. 2차례를 제외하면 모두 광역자치단체장과 같은 정당 소속의 구청장 후보를 선택하는 전략적 선거를 펼치는 지역이기도 하다. 미추홀구는 구도심과 대규모 도시재생개발사업으로 조성된 신규 아파트 단지가 혼재돼 있다. 도시의 모습이 날로 변화하고, 신규 유입 인구도 늘고 있

  • [6·3 지방선거 나요나-인천 연수구청장] 역동적 도시·구도심 혼재… 대통령 지지도·시장 선거 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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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3 지방선거 나요나-인천 연수구청장] 역동적 도시·구도심 혼재… 대통령 지지도·시장 선거 변수 지면기사

    인천 연수구는 송도국제도시 개발 등으로 도시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인구도 가파르게 늘고 있다. 10년 전인 2016년 1월 31만9천여명이던 인구는 올해 1월 기준 40만9천여명으로 급증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등 글로벌 대기업의 사업장이 있고, 외국인 인구도 여느 군·구보다 많다. 역동적으로 변모하는 도시인 데다 구도심이 혼재돼 있는 만큼 정치 지형도 복잡하다. 2010년 진행된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부터 2022년 제8회 때까지 4차례 연수구청장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전 새누리당 포함)이 번갈아 가면서 승리했다.

  • [6·3 지방선거 나요나-인천 남동구청장] 인천 ‘정치 1번지’… 중앙 이슈 관심 많고 지역 여론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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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3 지방선거 나요나-인천 남동구청장] 인천 ‘정치 1번지’… 중앙 이슈 관심 많고 지역 여론 대표 지면기사

    인천시청, 인천시교육청, 인천경찰청 등 주요 공공기관이 모여있는 남동구는 인천의 ‘정치 1번지’로 꼽힌다. 민선 지방자치 이후 열린 8번의 구청장 선거에서 보수 후보가 5차례, 진보 후보가 3차례 당선됐다. 하지만 국회의원 지역구 2개 의석은 모두 더불어민주당이 차지하고 있으며, 지난 20대 대선에서도 이재명 당시 더불어민주당 후보에게 더 많은 표를 던진 지역으로, 중앙 이슈에 관심이 많고 인천 전체의 여론을 대표한다는 평가를 받는다. 국민의힘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현직 프리미엄을 내세워 재선에 나선다. 박 구청장은 임기 동안 만수천

  • 박광운 영종전환포럼 대표, 구청장 출마 선언… 이해찬 별세 전 함께 영종도행 인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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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광운 영종전환포럼 대표, 구청장 출마 선언… 이해찬 별세 전 함께 영종도행 인연도

    6·3 지방선거에서 영종구청장에 도전하는 박광운 영종전환포럼은 최근 별세한 고(故) 이해찬 국무총리와의 인연을 언급했다. 이 전 총리는 지난달 공식석상에서 박 대표를 향해 “내가 보증한다”며 신뢰감을 표했다. 박 대표는 이 전 총리의 가르침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이 전 총리는 지난달 22일 베트남으로 출국한 뒤 3일 뒤인 25일 별세했다. 7선 국회의원이자, 노무현 정부에서 국무총리를 지냈다.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산증인이자, 민주개혁 진영의 대부로 불렸다. 외국으로 업무차 출장을 갈 정도로 건강에 큰 이상이 없던 이 전 총리의

  • 이현준 인천시교육감 출사표 “인천을 헌법교육특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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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현준 인천시교육감 출사표 “인천을 헌법교육특구로” 지면기사

    이현준 인천시교육감 예비후보는 4일 인천학산초등학교에서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 예비후보는 2024년 숨진 특수교사가 몸담았던 이 학교를 출마선언 장소로 정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교실은 이미 오래 전부터 무너지고 있었고, 우리 사회는 그 사실을 알면서도 제때 멈추지 못했다”며 특수교사 순직 사건 등과 관련해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을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이어 “특수교사 사건은 ‘무책임의 카르텔’이 낳은 참사”라며 “지금 인천교육은 심폐소생술이 필요한 ‘코드블루 상황’”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무능한 교육권력 카

  • 유은혜 경기교육이음포럼 공동대표, 경기도교육감 선거 출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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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은혜 경기교육이음포럼 공동대표, 경기도교육감 선거 출마 선언 지면기사

    유은혜 경기교육이음포럼 공동대표가 4일 경기도교육감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유 공동대표는 이날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0여 년간 경기도는 무상급식, 혁신학교, 마을공동체교육 등 교육의 공공성과 민주주의를 한 단계 끌어올린 대한민국 교육혁신의 아이콘이었다”며 “그러나 윤석열 내란정권과 임태희 교육감 4년, 혁신교육의 산실이던 우리 경기교육은 길을 잃었다”고 진단했다. 그는 “관성과 관료주의, 상명하복의 행정 속에 교육은 실적과 관리의 대상이 되고, 학교는 숨 쉴 공간을 잃어갔다. 숨 쉬지 못하는 학교에서

  • 김진웅 전 시의장 “살고 싶은 명품 과천 만들겠다”… 과천시장 출마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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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진웅 전 시의장 “살고 싶은 명품 과천 만들겠다”… 과천시장 출마선언

    과천시의회 김진웅 시의원이 시청 앞 중심상업지역에 자리한 경찰서와 소방서 등을 청사 유휴부지로 옮기고 노후 상가 재건축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제9대 시의회에서 전반기 의장을 역임한 바 있는 김 의원은 4일 오전 시의회 열린강좌실에서 과천시장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구상을 밝혔다. 그는 출마의 변을 통해 “과천에서 60년 가까이 성장해 온 과천의 아들로서 누구보다 과천에 대해 잘 알고 있다”면서 “고려대 정책대학원에서 도시행정을 전공한 준비된 전문가이자 지난 4년간 의정활동을 통한 경험을 기반으로 언제까지나 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