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안달루시아에서 동계 전지훈련을 진행 중인 프로축구 인천 유나이티드 선수들은 입을 모아 “훈련이 정말 힘들다”고 이야기했다. 고된 훈련에도 훈련장에서 만난 선수들의 표정에는 다가올 시즌에 대한 기대감이 묻어났다. K리그1 무대 복귀를 위해 승격을 준비하던 지난 시즌보다 더 높은 강도의 훈련이 이어지고 있다는 것이 선수들의 공통된 설명이다. 체력 강화와 부상 방지를 목표로 훈련을 소화하고 있는 공격수 제르소는 “모든 선수들이 힘들지만, 모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팀 분위기를 전했다. 주장 이명주는 “피지컬 코치가 현대 축구와
“올해는 정말 프로축구팀다운 분위기가 형성된 것 같아요. 훈련장 안팎을 가리지 않고 선수들이 축구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후배들도 자신들이 원하는 움직임을 적극적으로 요구합니다. 운동이 끝난 뒤에도 선수들끼리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습니다.” 인천 유나이티드의 주장 이명주(36)는 동계 전지훈련이 한창인 스페인 안달루시아에서 최근 진행한 인터뷰에서 이같이 선수단 분위기를 전했다. 이명주는 지난해 인천이 창단 이후 처음으로 2부 리그 무대를 경험하고 승격을 이뤄내는 과정 속에서 얻은 것이 무엇인지 묻자 “많이 변화가 있었다”고 운을 뗐다.
지난 시즌 K리그2 MVP를 수상하며 인천 유나이티드 우승을 견인한 제르소(35)는 자신의 장점과 잠재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포지션 변화를 통해 게임의 판도를 바꿨다. 제르소는 인천의 전지훈련이 진행 중인 스페인 안달루시아에서 최근 가진 인터뷰에서 “윤정환 감독 이전에는 안쪽에 자리하는 윙어(inside winger)로 기용됐는데, 넓게 쓰는 윙어(wide winger)로 포지션을 바꾸면서 더 편하게 플레이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물 만난 물고기’처럼 좋은 판단이 가능했다”며 “뒷공간에서 스프린트나 1대1 상황을 만들 기
“만약 동상을 만든다면 ‘인천은 강하다’(스트롱맨) 포즈로 만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프로축구 인천 유나이티드 ‘파검의 피니셔’ 스테판 무고사(34)가 자신의 동상이 만들어진다면 어떤 포즈가 좋겠느냐고 묻자 이같이 답하며 웃었다. 그는 “이런 이야기가 나오는 것이 재미있고, 거론될 수 있다는 점이 좋다”며 인천과 함께 쌓아온 시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인천 유나이티드의 동계 전지훈련이 한창인 스페인 안달루시아에서 최근 만난 무고사는 2026시즌을 앞두고 변함없이 팀을 최우선 가치로 꼽았다. 그는 “가장 중요한 것은 팀이고
프로축구 K리그1 복귀를 앞둔 인천 유나이티드 FC가 더 큰 목표를 향한 신호탄을 쐈다. 지난 26일 오후(현지시간) 찾은 스페인 안달루시아 라우니온 시립 축구경기장. 힘찬 구령 소리를 시작으로 인천 선수단은 오후 ‘테크니컬 훈련’에 돌입했다. 이날 오전 고강도 체력 훈련을 진행한 선수들이었지만, 쉴 새 없이 몸을 움직이며 공을 주고받았다. 부슬비가 내리는 흐린 날씨에도 선수들은 밝은 표정을 잃지 않고 수시로 ‘파이팅’을 외치며 서로에게 에너지를 불어넣는 모습이었다. 지난해 K리그2(2부 리그) 우승으로 ‘다이렉트 승격’을 달성한
‘인천의 색깔이 완전히 바뀌었다’. 프로축구 K리그1 복귀 무대를 앞둔 인천 유나이티드FC는 이 같은 각오로 올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2026시즌 동계 전지훈련을 진행 중인 스페인 안달루시아에서 26일(현지시간) 올해로 두 시즌째 인천을 이끌고 있는 윤정환 감독을 만났다. 이날 비가 내렸다 그치기를 반복하는 오락가락한 날씨에도 선수들은 전날과 다름없는 훈련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었다. 윤 감독은 “지난 시즌 우승한 이후 올해는 자연스럽게 좋은 분위기가 형성됐고, 팀의 기존 선수들이 중심을 잡아줘 날씨가 좋지 않음에도 분위기는 굉장히
‘인천의 색깔이 완전히 바뀌었다’ 프로축구 K리그1 복귀 무대를 앞둔 인천 유나이티드 FC는 이 같은 각오로 올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2026시즌 동계 전지훈련을 진행 중인 스페인 안달루시아에서 26일(현지 시간) 올해로 두 시즌째 인천을 이끌고 있는 윤정환 감독을 만났다. 이날 비가 내렸다 그치기를 반복하는 오락가락한 날씨에도 선수들은 전날과 다름없는 훈련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었다. 윤정환 감독은 “지난 시즌 우승한 이후 올해는 자연스럽게 좋은 분위기가 형성됐고, 팀의 기존 선수들이 중심을 잡아줘 날씨가 좋지 않음에도 분위기는
인천과 대만 신베이시 핸드볼 꿈나무들이 교류전을 통해 우정을 나눈다. 인천시핸드볼협회는 대만 신베이시 신좡초 핸드볼팀이 인천에 전지훈련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대만 핸드볼팀 소속 학생 22명(남 15명·여 7명)과 임원, 학부모 등 40여 명이 이번 전지훈련에 참여한다. 이들은 25일부터 31일까지 인천 일대에 머물며 합동훈련을 비롯해 인천 관광, 환영 만찬 등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특히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은 인천 구월초, 부평남초, 송현초 등 3개교 핸드볼팀과 각 학교 체육관에서 친선경기를 치른다. 인천에서는 각
한국 최초 미국 메이저리그(MLB) 명예의 전당 후보에 올랐던 추신수 인천 SSG랜더스 구단주 보좌역이 ‘한국인 첫 득표’라는 새로운 역사를 썼습니다. 앞서 추신수는 한국인 최초로 ‘2026 MLB 명예의 전당’ 후보에 오르며 주목을 받았습니다. MLB 명예의 전당은 미국야구기자협회(BBWAA) 소속 기자들의 투표에서 75% 이상 득표를 받은 후보가 입성할 수 있습니다. 한 번 후보로 이름을 올린 뒤 매년 투표에서 5% 이상의 득표율을 얻는다면 10년 동안은 명예의 전당 입성을 노려볼 수 있습니다. 이번 투표에서 추신수는 3표(0.
프로배구 여자부 인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가 2025~2026시즌 최다 연승인 4연승을 넘어 5연승을 바라보고 있다. 흥국생명은 23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GS칼텍스와 홈 경기를 펼친다. 4라운드 들어 흥국생명은 연승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현대건설(세트 스코어 2-3)과의 경기에서 패배한 이후 정관장(3-0), 페퍼저축은행(3-0), 한국도로공사(3-1), IBK기업은행(3-2)을 상대로 연이어 승리를 거뒀다. 요시하라 토모코 감독은 흥국생명의 가파른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요시하라 감독은 팀 조직력, 리시브와 디그 등 기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