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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르포] 구월동 로데오거리 화재에 “손님 안올라” 울상
2025-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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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푼이 아쉬워” 인천 종량제 봉투 가격 인상에 사재기
2024-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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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르포] 외벽 무너지고 곰팡이 창궐… 전세사기 피해자 한숨
2024-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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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계엄령 선포] 서해 최북단 접경지역 인천 백령도 주민 “아직 대피 방송은 없어”
202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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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임 프롬 인천] 영화 '박화영' 주연 배우 김가희 "내게 '단역을 특별출연으로 만드는 힘'은 인천"
2024-08-21
최신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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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퇴근 전부터 술 권유… 인천 남동구 한 장애인자립생활센터 후원금 1천만원, 유흥비로 쓰였다
부당 사용 의혹… 주점 등 총 947만원 결제 운영비 사용·내역 개인 통보 등 관련법 어겨 감사 진행… “단합 차원, 내역 공개 후 사과” 인천 한 장애인자립생활센터 간부들이 매달 회원들로부터 받은 후원금을 유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경인일보가 입수한 인천 남동구 모 장애인자립생활센터(이하 센터)의 후원금 통장 내역을 보면 지난해 1월1일부터 9월24일까지 오후 6시 이후 식당, 주점, 호프집, 노래연습장 등에서 총 42회에 걸쳐 결제가 이뤄졌다. 적게는 4만6천원에서 많게는 54만5천원의 후원금이 지출됐으며 이 기간 총 결제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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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르포] 구월동 로데오거리 화재에 “손님 안올라” 울상 지면기사
그을린 건물 ‘복구중’… 사장님들 마음은 ‘타는중’ 술집 튀김기 과열, 인근까지 번져 매캐함 속 문 닫을수도 없는 형편 “빠른 복구로 상권 회복 도와주길” “매일 저녁 손님이라곤 한두 테이블이 전부인데 그마저 발길이 끊길까 걱정입니다.” 4일 오전 10시께 인천 남동구 구월동로데오거리 한 상가건물. 전날 불길이 덮친 1층 술집 내부엔 까맣게 타버린 테이블, 의자, 술병 등이 나뒹굴고 있었다. 이 건물 2~3층에 있는 식당의 간판도 모두 불에 그을려 형태를 알아보기 힘들었다. 전날 오후 4시57분께 이 상가 1층 술집에서 직원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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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온도탑’ 108℃… 인천 기부문화, 지붕 뚫다 지면기사
117억 7600만원 ‘역대 최대액’ 구·군청·행정센터 창구 역할 연말연시 인천 기부문화의 상징인 ‘사랑의 온도탑’이 108℃를 기록했다.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3일 ‘희망2025나눔캠페인’ 폐막식에서 역대 최고 모금액을 달성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지난해 12월1일 108억8천만원을 목표로 시작된 캠페인은 지난달 15일 100℃를 조기 달성했다. 인천시청 앞 애뜰광장에 세워진 ‘사랑의 온도탑’은 1억880만원의 성금이 모일 때마다 1℃씩 올라간다. 총 모금액은 총 117억7천600만원이다. 전년 모금액보다 8억9천600만원 증가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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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 인천, 포스코이앤씨 후원… 아동센터 10곳과 안전체험관 견학 지면기사
초록우산 인천지역본부는 최근 포스코이앤씨의 후원으로 인천 지역아동센터 소속 아동들이 인천국민안전체험관을 방문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달 21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 체험활동에는 지역아동센터 10곳의 총 140명의 아동이 참여했다. 인천국민안전체험관에서 항공사고 발생 시 행동요령, 해양조난 행동요령을 익히고 비행기 선박사고 탈출 체험, 가상 비행 체험, 소방시설 작동 체험, 고층건물 탈출 체험 등을 했다. 포스코이앤씨는 초록우산 ‘One&One’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인천 지역아동센터 30곳과 포스코이앤씨 1개 부서를 각각 매칭해 생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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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인천 남동구 소재 중소기업에 육성자금… 9개 협약 은행 융자 이자 지원 지면기사
기업 3억·소상공인 5천만원 총 3년 상환… 區 홈피 신청 인천 남동구는 올해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남동구는 이 사업에 선정된 중소기업이 9개 협약 은행(신한, IBK기업, 국민, NH농협, 우리, KEB하나, 만수새마을, 인주새마을, 구월남촌새마을)에서 융자를 받을 경우 이자 일부를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 대상은 남동구 소재 중소기업(제조업)과 정보통신사업·제조업·요식업 등에 해당하는 소기업이다. 남동구에 주 사업장 또는 공장을 운영하고 있는 소상공인이어야 한다. 올해 지원하는 자금 규모는 융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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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희창 행크에듀 대표 ‘아동 사랑’… 초록우산 누적 후원금 2억원 달성 지면기사
아동복지 전문기관 초록우산은 송희창 행크에듀 대표의 누적 후원금이 2억원을 달성했다고 30일 밝혔다. 송 대표는 2022년 1억원을 후원하며 고액 후원자 모임 ‘그린노블클럽’에 인천에서 13번째로 가입했다. 지난해 1억원을 후원한 그는 지역사회 내 아동을 위해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이 기부금은 올해 인천지역 아동양육시설의 개보수와 학습공간 마련을 위한 비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송 대표는 행크에듀와 유튜브 ‘행크TV’ 등을 운영하며 부동산 투자와 창업에 대한 강의를 해오고 있다. 송 대표는 “한창 꿈을 키워나가야 하는 아이들이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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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건축왕 감형, 희망 잃은 피해자들… 인천 전세사기 사건이 남긴 것 지면기사
대법 확정 “이제 그만” 목소리도 특별법 유효기간 임박 대책 촉구 사회적 관심 감소 속 연대 필요성 인천 미추홀구에서 수백억원대 전세사기를 저지른 속칭 ‘건축왕’ 남헌기(63)씨 일당의 형량을 크게 줄인 원심이 최근 대법원에서 확정됐다. 절망한 피해자들 사이에선 “이제 그만하자”며 자조 섞인 목소리도 나온다. 이들은 정부와 국회가 머뭇거리는 동안 사회적으로 많은 변화를 이끌었다. 절망에 빠진 피해자들이 다시 희망을 품을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관심이 절실한 상황이다. ■ 미추홀구를 덮친 전세사기 공포 2022년 여름 인천미추홀경찰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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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금회 ‘119원의 기적 캠페인’ 성금 화재 피해 이웃 위로 지면기사
인천소방본부 공무원·시민 기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인천소방본부와 함께 ‘119원의 기적’ 캠페인을 통해 모은 성금을 화재 피해자에게 건넸다고 30일 밝혔다. 119원의 기적 캠페인은 인천 소방공무원과 시민들이 하루 119원(한달 3천750원) 이상 기부한 성금을 모아 화재 등 재난을 당해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인천소방본부는 지난해 10월 인천 남동구 비닐하우스 화재로 피해를 입은 이웃 A씨에게 지원금 500만원을 건네기로 결정했다. A씨는 기초생활수급자로 비닐하우스 안 컨테이너에서 거주하며 어렵게 생활해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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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관리협회 인천지부 신청사, 주민 귀 건강 위협 지면기사
작년부터 공사하며 소음·진동 등 인근 빌라까지 울려… 고통 호소 “집 안에서도 귀마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방음벽이 무슨 소용인가 싶어요.”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지부 신청사를 짓는 공사장에서 발생하는 소음으로 인근 주민들이 분통을 터뜨리고 있다. 구월우체국 옆에 있는 공사장 주변 빌라 주민들은 지난해 여름부터 시작된 소음과 진동, 비산먼지 등으로 “창문도 못 연다”며 고통을 호소한다. 공사장을 둘러싼 방음벽에는 ‘발파 중’이라고 쓰인 안내판이 있다. ‘쿵쿵’ 울리는 소음은 빌라 안 복도에서도 크게 들린다. 빌라 2층에 사는 강모(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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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노인인력개발센터 노인일자리 참여자 교육 진행
인천 남동구노인인력개발센터는 최근 노인일자리 참여자 교육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남동구노인인력개발센터는 노인일자리, 사회활동지원 노인공익활동사업, 공동체사업단, 노인역량활용사업 등 47개 사업단에서 참여자 총 4천565명을 선발했다. 교육을 마친 이들은 오는 2월부터 근무를 시작한다. 권석규 남동구노인인력개발센터장은 “앞으로도 양질의 노인일자리를 개발하고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노인일자리를 통해 어르신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을 보낼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