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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르포] 구월동 로데오거리 화재에 “손님 안올라” 울상
2025-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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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푼이 아쉬워” 인천 종량제 봉투 가격 인상에 사재기
2024-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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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가임기 여성 아이 안 낳으면 감옥 가야” 인천 한 여고 교사 부적절 발언 ‘물의’
2025-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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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임프롬인천·(45)] 시대 뛰어넘은 ‘마법의 성’ ‘편지’… 원작자 김광진
2025-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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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계엄령 선포] 서해 최북단 접경지역 인천 백령도 주민 “아직 대피 방송은 없어”
202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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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민단체들 ‘주거권 보장’ 등 8개 의제 선정 지면기사
인천지역 시민단체 등이 구성한 ‘사회대전환·내란청산 인천운동본부’(가칭)가 6월 대선을 앞두고 전세사기 피해 구제와 예방을 통한 주거권 보장 등 8개 의제를 선정했다. 사회대전환·내란청산 인천운동본부(이하 인천운동본부)는 30일 오후 3시께 인천 서구 가좌4동 민주노총 인천지역본부 대강당에서 ‘인천, 다시 만들 세계-사회대전환을 위한 토론광장’을 열었다. 인천운동본부에는 민주노총 인천본부를 비롯한 노동계와 교육·문화·종교·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83개 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 선고 이전에는 ‘사회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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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인 돌발행동 수습할 “배상책임보험 도입” 요구 지면기사
인천에서도 발달장애인들의 활발한 사회활동을 지원하는 대인·대물 배상책임보험을 도입해 달라는 요구가 나오고 있다. 발달장애인은 장애 특성으로 인한 돌발행동으로 의도치 않게 기물을 파손하거나 타인에게 상해를 입힐 때가 있다. 이 때문에 따가운 눈총을 받거나 수모를 겪기도 하는 발달장애인 가족은 외부 활동이 위축될 수밖에 없다. 공공장소에서 큰소리를 반복적으로 내거나, 비장애인과는 다른 행동을 보이면 신고를 당하는 일도 생긴다. 30대 중증 발달장애인 아들과 함께 사는 서모(58· 인천 서구)씨는 “다 큰 자녀라도 집 밖으로 내보내면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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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인천이주민 통합사례 네트워크’ 맞손 지면기사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 인천지역본부는 최근 ‘인천이주민 통합사례 네트워크’와 함께 이주민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30일 밝혔다. 인천이주민 통합사례 네트워크에는 남동구가족센터, 부평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 사회적협동조합 다가치, 이주여성쉼터 울랄라, 인천이주여성센터 살러온, 인천중구가족센터 등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각 기관들은 이주민 사례관리 서비스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협력, 복지자원 연계·교류, 기관별 사례관리 노하우 공유, 공동활동 추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이서영 초록우산 인천지역본부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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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 만수천 복원 ‘소하천 정비계획’ 주민의견 수렴 지면기사
인천 남동구가 만수천 소하천 정비종합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주민 의견을 받는다. 남동구는 5월 12일까지 ‘만수천 소하천 정비종합계획(신규)(안)’과 ‘전략환경영향평가서(초안)’에 대한 공람을 진행한다. 공람은 정비계획 수립 전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절차다. 보고서는 남동구청 치수과를 비롯해 구월4동, 만수1동, 만수5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다. 지역 주민 누구나 열람하고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남동구는 이번 공람을 통해 접수된 주민 의견을 검토해 향후 정비계획 수립에 반영할 방침이다. 앞서 유정복 인천시장은 지난 2월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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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유망기업연합회,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에 산불피해복구지원 성금 기부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는 최근 (사)인천유망기업연합회가 전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을 건넸다고 29일 밝혔다. (사)인천유망기업연합회는 인천시 심사를 통과해 선정된 지역 내 유망 중소기업단체다. 이번 성금 1천300여만원은 연합회 내 300여개 업체가 동참해 모은 것으로, 전국 각지의 산불 피해 지역 복구·이재민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미경 (사)인천유망기업연합회장은 “산불로 피해를 입으신 모든 분들이 하루빨리 아픔을 극복하고 일상으로 복귀하기 바란다”며 “이번 성금 기부가 재난 현장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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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메디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영양제 기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최근 이지메디칼이 건강기능식품을 기부했다고 29일 밝혔다. 이지메디칼이 기부한 비오틴, 마그네슘, 오메가3 등 건강기능식품은 ‘인천시 기부식품등 지원센터’를 통해 지역사회 저소득층을 위한 푸드뱅크·마켓으로 배분될 예정이다. 지난 2022년부터 기부를 이어온 이지메디칼은 최근까지 총 2억6천5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했다. 이상동 이지메디칼 대표는 “기업의 제품으로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에 동참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계층의 건강 개선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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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전교조 “출산 안 하면 감옥” 발언 교사, 성차별 재발방지 대책 촉구 지면기사
최근 한 여자고등학교에서 남성 교사가 “가임기 여성이 아이를 낳지 않으면 감옥에 가야 한다”는 성차별 발언을 한 것을 두고 교육당국에 재발 방지 대책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인천지부는 28일 성명을 내고 “인천시교육청은 성차별 발언 교사를 엄중히 징계 조치하라”고 주장했다. 앞서 해당 학교 A교사는 수업 중 군가산점 제도 위헌 판결에 대해 “남성이 군대를 안 가면 감옥에 가듯 아이를 낳지 않은 가임기 여성을 감옥에 보내야 남녀 공평하다”고 말한 사실이 드러나 공분을 샀다. 학교 측은 A교사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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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추적] 반복되는 ‘성차별 막말’… 교실 속 성인지 감수성 ‘제자리 걸음’ 지면기사
최근 인천 한 여자고등학교에서 수업 중 남성 교사가 “가임기 여성이 아이를 낳지 않으면 감옥에 가야 공평하다”는 취지의 부적절한 발언을 해 공분을 샀다. 이 사안을 두고 교육계 안팎에선 교사 개인의 일탈로만 볼 문제가 아니라 학교 구성원들의 성인지 감수성 교육 실태를 점검하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 교사 ‘성차별 발언’ 어떻게 봐야 하나 문제의 발언은 인천 한 여고 A교사가 2학년 ‘정치와 법’ 과목 시간에 헌법재판소의 군 가산점 제도 위헌 판결을 이야기하며 나왔다. 그는 “내가 아는 판결 중 최악의 판결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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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혈자에 ‘런투패밀리’ 관람권… 인천혈액원, 선착순 2천명 증정 지면기사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은 헌혈자에게 연극 ‘런투패밀리’ 관람권(포스터)을 증정한다고 27일 밝혔다. 관람권은 인천혈액원 관할 헌혈의집에서 헌혈을 했거나, 단체 헌혈에 참여하면 1인당 2매씩 받을 수 있다. 선착순 2천명에게 관람권이 돌아간다. 마켓인사이드의 기부와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의 협조로 관람권을 마련했다. 개인 헌혈은 가까운 헌혈의집을 방문하고, 단체 헌혈은 인천혈액원 헌혈개발팀(032-810-1360)으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혈액원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헌혈 참여로 문화예술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경험이 됐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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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지하철 공사현장서 불…인명피해 없어
인천 한 지하철 공사장에서 불이 나 10여분만에 꺼졌다. 24일 오후 6시50분께 인천 서구 가정동 서울지하철 7호선 공사 현장에서 불이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공사장에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오후 7시1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인천소방본부 관계자는 “출동 당시 공사현장 외벽에서 화명과 연기가 분출하고 있었다”며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