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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GTX 운정중앙역 140억 들여 ‘랜드마크’로 조성
2025-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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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명암 엇갈린 GTX 노선… A ‘호응’ B·C ‘먹구름’
202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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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메디컬클러스터 본궤도… 토지보상 완료, 연말 착공 예정
2025-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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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메디컬클러스터 조성사업 ‘탄력’… HDC현대산업개발 시공사 확정
2024-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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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 WIDE] 인구수 못 쫓는 경찰… 예산앞 구멍 뚫린 지역 치안
2025-01-12
최신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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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 등 불법 광고주에 ‘전화 폭탄’… 파주시, 자동경고 발신시스템 도입 지면기사
파주시는 불법 유동 광고물을 뿌리 뽑기 위해 이른바 전화 폭탄이라고 불리는 ‘자동경고 발신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8일 밝혔다. 도로 등에 퇴폐업소 등 청소년 유해 전단지들이 무작위로 배포되고 있는 데에 따른 대응이다. 이 시스템은 불법 광고주의 전화번호로 자동으로 전화가 발신되고 과태료·형사처벌 대상임을 경고하는 안내 문구가 자동 송출되는 프로그램이다. 1분, 5분 등 일정 간격으로 반복해서 전화가 발신되는 일명 ‘전화 폭탄’ 방식으로 100개의 다른 번호로 발신되기 때문에 불법 광고주가 차단하거나 전화를 가려 받기 어렵다. 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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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설명절 가계부담 경감… 올해도 종량제 봉투 가격 동결 지면기사
파주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의 가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올해도 종량제 봉투 가격을 동결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이로써 파주시의 종량제 봉투 가격은 2015년부터 11년째 오르지 않게 됐다. 현재 파주시의 종량제봉투 요금은 20ℓ 기준 800원으로, 경기도 내 31개 시·군 중 두 번째로 높은 수준이나 주민 부담률은 25.6%로 경기도에서 7위에 해당한다. 20ℓ 기준 폐기물 처리 비용 3천200원 중 시민이 800원을 부담하고 나머지를 파주시 일반예산에서 충당하기 때문이다. 심재우 시 자원순환과장은 “현재로서는 시민 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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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건설사업 신속추진 ‘합동설계단’ 운영
파주시는 건설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건설분야 합동설계단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 6일 읍면 기술직 공무원 등 10명으로 구성된 합동설계단 발대식을 갖고 다음 달 7일까지 5주간 운영을 시작했다. 합동설계단은 올해 추진되는 총 120건 56억 원 규모의 사업을 대상으로 현장조사·측량·도면·내역 등을 작성하며, 안전이 우려되거나 좀 더 전문적인 검토가 필요한 사업에 대해서는 전문기관에 용역을 발주한다. 시는 합동설계를 통해 올해 용역비 3억 1천만 원을 절약하면서 건설분야 설계·발주·공사를 조속히 마무리해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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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팅 어플로 유혹, 흉기 찔러 3만원 빼앗은 10대 일당 체포
채팅 애플리케이션으로 남성을 유인한 후 폭행하고 돈 3만원을 뜯어낸 10대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파주경찰서는 특수강도상해 등 혐의로 10대 남성 2명과 여성 1명 등 총 3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6일 야간에 일당 중 1명인 10대 초반의 여성 A양을 앞세워 채팅어플로 피해 20대 남성 B씨와 대화하며 파주시의 한 오피스텔에서 만나기로 약속을 잡았다. 7일 오전 1시께 B씨가 오피스텔 호실로 들어가는 순간 남성 2명이 덮쳤다. 이들은 B씨의 몸을 흉기로 찌르고, 휴대전화를 빼앗아 자신들에게 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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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 내 유일 학교’ 파주 대성동초 4명 졸업식… 총 230명 배출 지면기사
비무장지대(DMZ) 내 유일한 학교인 파주시 대성동 초등학교가 2024년 학기 4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대성동 초교는 지난 3일 학교 강당에서 제56회 졸업식을 갖고 강하늘, 성유찬, 신지은, 이유찬 학생 등 4명이 졸업했다고 6일 밝혔다. 이로써 1968년 개교한 대성동 초교는 이들의 졸업으로 모두 230명의 졸업생을 배출하게 됐으며, 졸업생은 모두 문산읍 중학교에 진학한다. 졸업식에는 유엔군사령부 군사정전위원회와 중립국감독위원회, 육군 1사단 등 군 관계자와 김경일 파주시장, 최은미 파주교육장, 대성동 마을 주민, 학부모와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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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고위공직자 프로필] 최병갑 파주시 부시장 지면기사
부드러운 리더십으로 담당 조직 견인 최병갑(53·사진) 신임 파주시 부시장은 지방고시 3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미국 러트거스대 도시계획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공유시장경제국장, 수자원본부장, 김포시 부시장, 경기도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 균형발전기획실장, 안전관리실장 등 도정과 기초단체 행정을 두루 거쳤다. 부드러운 리더십으로 조직을 이끈다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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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모든 시민 1인당 10만원 ‘민생회복지원금’ 지급 지면기사
파주시가 내수 극복과 가계부담 경감을 위한 민생안정 특별대책의 일환으로 모든 시민 1인당 10만원의 ‘파주시 민생회복 생활안정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김경일 시장은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민생회복 생활안정지원금 지급안을 2025년 제1호 공식문서로 결재, 내수경기 활성화와 민생안정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대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지원금 전액을 지역화폐로 제공, 지역상권에서 소비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시는 이와 관련 520억원의 추가경정예산안을 마련, 이날 시의회에 제출했다. 시는 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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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지난해 하반기 특별교부세 등 273억원 확보
파주시는 지난해 하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41억원)와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232억원) 등 총 273억원을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재원은 올해 신속하게 추진해야 할 44개 사업의 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지역 상인들의 숙원이었던 금촌 통일시장 주차 여건 개선을 위한 금정22길 광장 주차장 조성(50억원), 금촌2동 공영주차장 보수(10억원), 문산 행정복지센터 주차장 건립(7억원) 등 사업이 대표적이다. 고창교 교량 확장(17억9천만원) 등 파주시 곳곳의 도로 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들도 포함됐다. 문화·체육시설 분야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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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용주골’ 폐쇄 원년으로… 예산 46억원 확보 ‘성매수 차단’ 지면기사
파주시가 성매매 집결지 일명 ‘용주골’ 폐쇄를 위한 내년 예산 46억원을 확보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2024년 예산 14억원보다 세배 이상 증가한 규모다. 예산 중 38억6천만원은 성매매 집결지 내 건물 매입을 위한 것으로, 시는 성매매 업소로 사용되던 건물을 매입 후 즉시 철거해 근본적인 성매매 업소 운영 및 성매수 의지를 차단할 계획이다. 시는 건물이 철거된 부지에 성매매 집결지 현장 교육장, 주차장 등을 조성해 기존 성매매 집결지 거점시설의 활용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건물 매입 외에도 성매매 집결지 순찰 활동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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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A노선 운정중앙 구간 개통… 파주~서울역까지 21분30초면 간다 지면기사
내년초 대곡역~창릉역 착공키로 파주에서 서울역까지 21분30초만에 도착하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노선 운정중앙~서울역 구간이 개통됐다. 지난 3월 먼저 개통한 수서~동탄 구간에 이어 지난 28일 오전 5시30분부터 운행을 시작한 운정중앙~서울역 구간은 운정중앙역, 킨텍스역(고양시 일산서구), 대곡역(고양시 덕양구), 연신내역(서울 은평구), 서울역(서울 용산구) 등 5개 역사를 거친다. → 노선도 참조 내년 초에는 대곡역과 연신내역 사이 창릉역(고양시 덕양구)도 착공해 오는 2030년 개통할 예정이다. 운정중앙역에서 서울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