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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메디컬클러스터 본궤도… 토지보상 완료, 연말 착공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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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메디컬클러스터 조성사업 ‘탄력’… HDC현대산업개발 시공사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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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 WIDE] 인구수 못 쫓는 경찰… 예산앞 구멍 뚫린 지역 치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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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취약계층 후원금 등 파주시에 기탁
파주시는 지난 29일 LG디스플레이로부터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 3천만 원과 1천500만원 상당의 시각장애 아동용 도서 150권을 기탁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전달식에는 김경일 시장을 비롯해 정상식 LG디스플레이 노동조합 위원장, 김상철 LG디스플레이 파주경영지원 담당 및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LG디스플레이는 사랑의 김장 김치 나눔, 저소득층 가구 정기후원, 장학금 지원사업, 주거환경 개선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실천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현과 지역사회 환원에 앞장서고 있다.특히, 시각장애 아동용 도서는 대량생산이 어렵고 제작 비용과 시간이 많이 들어 보급률이 현저히 낮은 상황으로, LG디스플레이 임직원과 가족 약 600명이 점자·음성·촉각 도서를 직접 제작·기증해 더욱 의미가 있다.정상식 LG디스플레이 노동조합 위원장은 "임직원들이 정성껏 만든 시각장애 아동용 도서와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이 지역사회를 따뜻하고 풍요롭게 만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전달된 성금은 내년 명절맞이 나눔 활동을 위한 지역 내 친환경농수산물 구매비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며, 시각장애 아동용 도서 150권은 관내 도서관과 시각장애인 복지시설에 기증될 예정이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LG디스플레이는 30일 취약계층 후원금 3천만원과 1천500만원 상당의 시각장애 아동용 도서 150권을 파주시에 기탁했다. /파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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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시민단체 "장산리에 학살자 전두환 묻힐 자리는 없다"
시민단체 11곳 시청 앞 기자회견"12·12 쿠데타, 광주 무장진압 등학살자 유해 매장, 반드시 막을 것""파주 그 어디에도 학살자 전두환을 편히 잠들게 할 곳 은 없습니다."파주 시민단체가 고 전두환 전(前) 대통령 유해 파주 안장을 강하게 반대하고 나섰다.겨레 하나 파주지회 등 파주지역 11개 시민단체는 30일 오후 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두환 전 대통령의 파주 문산읍 장산리 매장에 반대한다는 뜻을 밝혔다.이들은 "전두환은 북한의 남침 위협을 1979년 12·12 쿠데타의 명분으로 삼았고 이듬해 5월 광주시민들의 무장 진압도 정당화했다"면서 "학살자 전두환의 파주 매장을 반드시 막아내겠다"고 선언했다.지난 23일 사망 2주기를 맞은 전두환 전 대통령의 유해는 아직도 서울 연희동 자택에 임시 보관 중이며 유족들은 파주 장산리에 안장하기 위해 사유지 매입 등 절차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이런 움직임에 반대해 기자회견을 개최한 시민단체들은 "장산리는 임진강과 북녘땅 개성이 내려다보이는 최고의 조망을 갖춘 장소이자, 각종 평화통일 행사를 열어왔던 남북 화해의 상징적인 장소로 그 의미가 파주시민들에게 남다른 곳"이라며 "그런 장산리에 쿠데타, 광주학살, 군부독재, 민중 탄압의 상징인 전두환이 묻힐 자리는 없다. 나아가 파주 그 어디에도 학살자 전두환을 편히 잠들게 할 곳은 없다"고 주장했다.이들은 "모든 이들의 마음을 모아 전두환 유골의 장산리 매장을 반드시 막아내자"며 "파주시장은 한반도 평화 수도 파주시라는 이름을 지켜내기 위해서라도 전두환의 매장에 동의해서는 안 되며 지금 당장 반대 입장을 밝혀야 한다"고 촉구했다.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겨레하나 파주지회 등 11개 파주 시민단체는 30일 기자회견을 열고 "장산리에 학살자 전두환이 묻힐 자리는 없다"고 밝히고 있다. 2023.11.30 /파주시민단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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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의정부·파주에 경기북부 국민안전체험관 조성… 2028년 개관 지면기사
의정부시와 파주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국민안전체험시설 공모사업에서 경기북부 국민안전체험관 건립지로 최종 선정됐다. 국민안전체험관은 체험 중심의 안전교육을 통해 주민 및 학생들의 안전의식 및 대처 능력을 함양시킬 수 있는 시설이다. 의정부시에는 민락동 푸른마당근린공원에 연면적 7천㎡(지상 4층, 지하 1층) 규모로 총 420억원이 투입돼 오는 2028년 개관할 예정이다. 또한 파주시에는 운정신도시 택지개발사업지구 내 공원부지(와동동 770 일원)에 전체면적 8천㎡,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된다. /이종태·김도란기자 dolsae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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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경기북부 국민안전체험관 건립지 선정… 2028년 완공
파주시가 경기북부 국민안전체험관 건립지로 최종 선정됐다.시는 경기북부 국민안전체험관 건립지로 선정돼 2028년까지 운정신도시 택지개발사업지구 내 공원부지(와동동 770 일원)에 전체면적 8천㎡,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시는 해당 부지가 별도의 지구단위계획 변경 등의 절차 없이 즉시 착공이 가능해 연내 착공이 이뤄질 경우 2028년 완공 예정이다.국민안전체험관은 경기도에서는 지난해 4월 오산시에 개관했으나 경기북부 주민들의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에 따라 행정안전부가 지난해 9월 경기북부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해 심사를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경기북부 국민안전체험관이 재난 안전 문화를 선도하는 체험관광의 명소로 거듭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파주시가 행정안전부 국민안전체험관 공모사업에 선정돼 오는 2028년까지 안전체험관을 건립한다. /파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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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이제부터 '가축' 아닌 '가족'… 파주시, 올바른 펫문화 앞장 지면기사
40억 들여 '행복누리' 조성 추진시의회, 전국최초 연구단체 창립유기동물 구조·사후관리 기대감반려동물을 가족 구성원으로 여기는 '펫팸족(Pet+Family)'이 크게 늘면서 파주시가 동물보호 및 생명존중 가치실현을 위한 '반려동물 행복누리'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파주시의회도 올해 1월 전국 지방의회 최초로 반려동물문화연구단체인 '파주 애니멀 메이트'를 창립하고 반려동물과의 행복한 공존을 위한 올바른 펫문화 조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28일 시에 따르면 시는 문산읍 내포리 산120 일대 3만7천863㎡ 부지에 2026년까지 40억원(국비 6억원, 시비 34억원)을 투입해 반려동물 행복누리를 조성할 방침이다.반려동물 행복누리는 2025년까지 1단계로 동물보호센터(보호실, 진료실, 입양상담실, 사무실 등)가 들어서며, 이곳에는 유기·유실동물 보호센터(1천131㎡)와 반려동물 운동장 등 부대시설(2천748㎡)이 만들어진다.또 2026년에는 2단계로 반려동물 놀이 공간이 조성되고, 3단계로 캠핑사이트(오토캠핑), 반려견 놀이터, 산책로, 카페 등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숲속 캠핑장(2027년 이후 장기과제)을 구상하고 있다.시는 이를 위해 내년 중 설계공모를 통해 기본 및 실시설계와 군 협의 및 건축허가 등의 행정절차를 끝내고 착공, 2026년 2월 준공할 계획이다.이에 앞서 지난해 10월 시는 '파주시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 추진계획을 수립한 후 12월 반려동물 테마파크 부지와 관련한 주민 협의를 거쳐 세부 계획안을 마련했다. 이어 올해 2월 '2024년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동물보호센터 설치 지원)'를 신청했으며, 이달 초 동물보호센터 건립 투자심사 및 동물보호센터 건립 공유재산 심의에서 적정 통보를 받았다.시는 반려동물 행복누리가 조성되면 성숙하고 책임 있는 반려동물 문화 조성과 유기동물 입양률 확대, 시 직영 동물보호센터 운영으로 유기·유실동물의 신속한 구조 및 투명한 사후관리 업무체계 구축을 기대하고 있다.이혜정 시의원은 "파주시 반려동물은 약 6만 마리로 추정되는데, 직영 동물보호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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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파주시, 2026년까지 '반려동물 행복누리' 조성 추진
반려동물을 가족 구성원으로 여기는 '펫팸족(Pet+Family)'이 크게 늘면서 파주시가 동물보호 및 생명존중 가치실현을 위한 '반려동물 행복누리'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파주시의회도 올해 1월 전국 지방의회 최초로 반려동물문화연구단체인 '파주 애니멀 메이트'를 창립하고 반려동물과의 행복한 공존을 위한 올바른 펫문화 조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28일 파주시에 따르면 시는 문산읍 내포리 산120 일대 3만7천863㎡ 부지에 2026년까지 40억원(국비 6억원, 시비 34억원)을 투입해 반려동물 행복누리를 조성할 방침이다.반려동물 행복누리는 2025년까지 1단계로 동물보호센터(보호실, 진료실, 입양상담실, 사무실 등)가 들어서며, 이곳에는 유기·유실동물 보호센터(1천131㎡)와 반려동물 운동장 등 부대시설(2천748㎡)이 만들어진다.또 2026년에는 2단계로 반려동물 놀이 공간이 조성되고, 3단계로 캠핑사이트(오토캠핑), 반려견 놀이터, 산책로, 카페 등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숲속 캠핑장(2027년 이후 장기과제)을 구상하고 있다.시는 이를 위해 내년 중 설계공모를 통해 기본 및 실시설계와 군 협의 및 건축허가 등의 행정절차를 끝내고 착공, 2026년 2월 준공할 계획이다.시는 이에 앞서 지난해 10월 '파주시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 추진계획을 수립한 후 12월 반려동물 테마파크 부지와 관련한 주민 협의를 거쳐 세부 계획안을 마련했다. 이어 올해 2월 '2024년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동물보호센터 설치 지원)'를 신청했으며, 이달 초 동물보호센터 건립 투자심사 및 동물보호센터 건립 공유재산 심의에서 적정 통보를 받았다.시는 반려동물 행복누리가 조성되면 성숙하고 책임 있는 반려동물 문화 조성과 유기동물 입양률 확대, 시 직영 동물보호센터 운영으로 유기·유실동물의 신속한 구조 및 투명한 사후관리 업무체계 구축을 기대하고 있다.이혜정 시의원은 "파주시 반려동물 양육 가구는 약 2만5천세대(2022년 8월 기준)로 반려동물은 약 6만 마리(등록 3만5천마리, 미등록·농촌 마당개 2만5천마리)로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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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시군 종합평가 4년 연속 '우수' 지자체 선정
파주시는 경기도 시군 종합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경기도 시군 종합평가는 국가 핵심 과제와 도의 주요 시책을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인구 규모에 따라 3개 그룹으로 나눠 실시하는 종합평가다.시는 올해 평가에서 정부 합동 평가 연계 정책과 도정 주요 시책 등 101개 지표 중 100개 지표에서 만점을 받아 역대 최고 성적인 100.40점을 획득하며 '우수' 시군의 영예를 안았다. 이에 따라 시는 우수 시군에 대한 기관 표창과 2억원의 사업비를 받을 예정이다. 시는 또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올해 상수도 업무 성과평가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상수도 업무 성과평가는 ▲상수도 관리 분야 ▲상수도 운영 ▲물 관련 홍보 실적 ▲녹물 없는 우리집 수도관 계량 사업 실적 ▲도정 정책 및 예산운영 협조 등 5개 분야에 대한 추진 실적을 평가했다.시는 이번 평가에서 유수율 제고, 노후관 교체, 수돗물 안심 확인제(무료 수질검사)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파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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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흘간 150t 콩 판매' 파주 장단콩 축제 성공적 마무리
24~26일 임진각서 요리대회 등 행사 열려파주 임진각 광장에서 지난 24일 시작된 제27회 파주장단콩축제가 150t 콩과 농특산물 판매 성과를 올리고 26일 사흘간의 일정을 마무리 했다.'웰빙 명품, 파주 장단콩 세상'이라는 주제로 임진각 광장과 평화누리 일원에서 열린 장단콩 축제는 장단콩의 우수성을 알리고 향토 먹거리를 함께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축제는 ▲전시관·콩 요리 대회를 통해 장단콩을 알리는 '알콩(볼거리)' ▲가공 음식 먹거리 마당에서 친구·가족과 함께 장단콩을 맛보는 '달콩(먹거리)' ▲꼬마 메주를 만들고 콩 타작을 하는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할 수 있는 '놀콩(놀거리)' ▲농특산물·가공품 판매장, 재래장터에서 농업인이 직접 장단콩을 판매하는 '살콩(살거리)' 등으로 구성됐다.또 장단콩을 활용한 꼬마 메주 만들기, 콩 타작 체험, 소원꽂이, 마술쇼, 버블쇼, 거리공연 등도 진행됐다.민간인출입통제선 지역과 감악산 기슭 등 청정지역에서 생산된 장단콩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이번 축제에서는 서리태, 백태(노란색 콩), 쥐눈이콩 등 각종 콩 150t과 된장, 간장, 청국장 등 콩 가공식품이 시중보다 10~15% 싼 가격에 판매됐다.파주시는 올해 700여 농가(1천100㏊)에서 1천500t의 콩을 수확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파주 임진각서 24~26일 열린 제27회 장단콩 축제에서는 콩 150t과 농특산물을 10~15% 저럼하게 판매했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파주장단콩축장을 방문객들이 콩을 고르고 있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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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국민의힘 현수막 훼손한 김경일 파주시장 측근 '유죄'
정당 현수막을 훼손한 혐의(특수재물손괴)로 재판받은 김경일 파주시장의 측근(4월25일 인터넷 보도='국민의힘 현수막 훼손' 김경일 파주시장 측근 30대 입건)이 유죄를 선고받았다.의정부지법 고양지원 형사7단독(김주완 부장판사)은 특수재물손괴 혐의로 기소된 30대 A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하고 80시간의 사회봉사를 명령했다고 26일 밝혔다.재판부는 "피고인이 범행을 인정하고 벌금형을 초과한 처벌 전력이 없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A씨는 지난 4월22일 오전 1시18분께부터 파주시 중앙로 파주시청 앞 사거리와 금촌동 흰돌마을 등에서 국민의힘 파주을 당협운영위원회(이하 당협)가 설치한 현수막 4장을 흉기로 훼손하고, 끈을 끊어 방치하거나 자신의 승용차에 싣고 가져간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이에 앞서 국민의힘 당협은 금촌동과 문산읍, 월롱면, 파주읍 등 파주지역 곳곳에 더불어민주당 소속인 김경일 파주시장의 황제수영 강습과 유럽 견학, 고가 관용차 구매 등을 비판하는 문구의 플래카드 24장을 설치했었다.A씨는 경찰과 검찰에서 "현수막 문구가 마음에 들지 않아 훼손했다"고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A씨는 지난 3월 김경일 파주시장과 해외 환경기초시설 견학에 동참했었으며 지난해 6월 지방선거 당시 김경일 후보 캠프 종사자로 알려지면서 '보은' 논란을 낳기도 했다.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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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메디컬클러스터 조성 마지막 단계… PF마무리·시공사 선정 남아
파주시가 세계적 수준의 바이오클러스터 조성을 목표로 추진 중인 '파주 메디컬클러스터(PMC)' 조성사업이 프로젝트파이낸싱(PF)이 마무리되면서 다시 활력을 찾고 있다.지난해 말 대부분의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연내 착공을 목표로 시공사 선정에 나섰던 메디컬클러스터 조성사업은 시공참여를 약속했던 국내 굴지의 건설회사가 지난 10월 수주 심의 막바지 단계에서 내부 사정을 이유로 불참을 통보하면서 지연되고 있다.23일 파주시와 사업시행사인 PMC는 최근 금융기관으로부터 PF(대규모 부동산 개발에 활용되는 대출) 승인을 받았으며, 이에 따라 시공사 선정을 위해 대형건설사들과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PMC는 다음달 중 시공사 선정을 마무리한 후 토지 보상을 거쳐 부지조성공사를 시작한다는 방침이다.파주시는 앞서 지난해 말 메디컬클러스터 조성사업 실시계획인가 등 모든 행정절차를 마무리한데 이어 올해 상반기 파주시의회 동의를 얻어 공동시행자인 파주도시관광공사의 출자 비율을 20%에서 50%로 상향했다.파주 메디컬클러스터는 서패동 일원 45만㎡ 부지에 총사업비 1조5천억원을 투입해 종합의료시설(대학병원), 혁신 의료 연구단지, 바이오 융복합단지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파주시 관계자는 "지난 21일 김경일 시장과 관련 부서 국·과장, PMC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파주 메디컬클러스터 조성사업 추진현황 및 향후 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며 "파주 메디컬클러스터가 올해 말에 착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파주 메디컬클러스터 조성사업이 PF가 마무리되고 시공사 선정만 남아 마지막 단계에 들어섰다. /파주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