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본 기사
-
파주시, GTX 운정중앙역 140억 들여 ‘랜드마크’로 조성
2025-01-21
-
[뉴스분석] 명암 엇갈린 GTX 노선… A ‘호응’ B·C ‘먹구름’
2025-02-27
-
파주메디컬클러스터 본궤도… 토지보상 완료, 연말 착공 예정
2025-03-18
-
파주메디컬클러스터 조성사업 ‘탄력’… HDC현대산업개발 시공사 확정
2024-11-28
-
[경인 WIDE] 인구수 못 쫓는 경찰… 예산앞 구멍 뚫린 지역 치안
2025-01-12
최신기사
-
파주시 대중교통 만족도 65.7점 저조… '시민 편의' 정책 마련 나서
파주시민의 대중교통 만족도는 100점 만점에 65.7점으로 상당히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30일 시에 따르면 시가 2024년 대중교통 정책 방향 수립을 위해 지난달 중순 시민 82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대중교통에 대한 시민들의 전반적인 만족도는 65.7점으로 나타났다.대중교통 유형별 만족도는 광역버스가 68.0점, 마을버스 66.9점, 시내버스 62.6점으로 전반적인 낮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영역별로는 신뢰성 69.3점, 편리성 67.7, 쾌적성 63.5점, 안정성 62.1점으로 비슷한 만족도를 나타냈다.시는 조사 결과를 토대로 ▲운행 정시성 집중 관리 ▲배차간격 조정을 통한 혼잡도 해소 ▲버스 운영 및 시설 개선 ▲운수종사자 교육 보완 및 차량 점검 등 대중교통 서비스 개선방안을 마련했다.시는 특히 가장 낮은 만족도를 보이는 시내버스 서비스 개선을 위해 2024년부터 순차적으로 시내버스 공공관리제를 도입하고, 마을버스도 모바일 서비스 평가를 도입해 신뢰성을 지속적으로 유지,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시는 또 시내·마을버스의 노선별 혼잡도를 분석해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A 노선)와의 유기적인 노선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배차간격을 조정해 쾌적성 부분을 중점 개선하기로 했다.광역버스는 광역노선 확충을 통해 출퇴근 시간 입석 및 만차로 인한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쾌적성을 강화할 방침이다.시는 이와함께 공영차고지 조성, 저소득층 청소년 교통비 확대, 학생 전용 통학순환버스 도입 등의 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이동 편리성 보장과 공공성을 강화하고, 농촌형 똑버스가 도입된 지역 주민에게는 똑버스 이용 교육을 강화할 예정이다.천유경 버스정책과장은 "대중교통 만족도 조사결과를 토대로 2024년 파주시 대중교통 정책 방향을 수립했다"면서 "만족도가 낮은 부분과 시민들의 개선 요구 사항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시민 편의를 더욱 높이겠다"고 말했다.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파주시청 전경./파주시 제공
-
운정신도시 학원가 불법주정차 NO'… 파주시, 특별단속 나선다
파주 운정신도시 학원 밀집지역 도로가 불법 주정차로 심각한 교통 정체현상을 빚고 있다는 지적(9월18일 8면 보도="파주 운정신도시 산내마을 학원가, 퇴근시간 불법 주정차로 아수라장")과 관련해 시가 '주정차 5분 특별단속' 등 특별 대책을 내놓았다.시는 30일 신도시 산내마을 학원 주변 도로를 불법주차 상습구역으로 지정하고 '주정차 (5분) 특별단속'을 수시로 시행하는 등 불법 주정차로 인한 교통 정체 해소에 행정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이곳 학원가는 학원이 끝나는 오후 6시부터 불법 주차한 학원·학부모 차량들이 도로 1·2차선은 물론 교차로, 횡단보도까지 틀어막고 서 있는 바람에 좌·우회전 차량까지 뒤엉키면서 아수라장이 되고 있다며 인근 아파트단지 주민들이 단속을 강하게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다.시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산내마을 학원가 승합차 불법 주정차 단속 건수는 2018년부터 증가 추세로, 학원(학생) 승합차의 단속 건수는 2018년 100건에서 2023년 9월 현재 146건으로 5년간 약 46% 증가했으며, 과태료 부과 금액도 2018년 370만 원에서 780만 원으로 2배 이상 증가했다.시는 이에 따라 해당 구역에 위치하고 있는 학원을 대상으로 '학생 승하차는 주차 지정공간에서 진행해 달라'는 '통학차량에 대한 주차질서 협조 요청' 공문을 지난해부터 지속적으로 발송하며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기도 했다.시는 또 학원가 주변 아파트단지 주민들의 주정차 단속 강화 요구를 반영해 '주정차 단속 고정형 폐쇄 회로(CC)TV를 추가 설치하는 등 해당 구간(약 2.1㎞)에 총 13대의 고정형 폐쇄 회로(CC)TV를 운영하며 학원들을 압박했다.시는 그러나 이 일대 불법 주정차 여건이 좀처럼 개선되지 않자 '주정차 (5분) 특별단속'에 이어 취약시간(퇴근시간) 대 관행적으로 운영하던 야간단속 근무조를 재편성한 후 '야간 이동순찰을 강화'하는 등 새로운 주정차 단속정책을 도입했다.시 관계자는 "신도시 내 도로 여건과 교통상황을 세밀하게 검토한 후 그에 따른 주정차 위반 단속
-
파주 운정호수공원 불꽃축제, 11월 4일 개최 지면기사
파주시는 제5회 운정호수공원 불꽃축제를 다음 달 4일 운정호수공원에서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행사 당일 놀이 구름 옆 잔디광장 일원에서는 오후 2시부터 사전 공연이 펼쳐진다.사전 공연에는 거리공연과 마술공연, 지역 예술단체 '봄 오케스트라', 파주시 체조협회, 메이크유댄스팀 등이 출연해 공연을 선보인다.오후 6시 본 공연에는 김장훈 밴드, 원셋(1set) 등이 출연하는 음악공연을 펼쳐지며, 태권도 공연도 마련돼 있다.불꽃축제는 오후 7시부터 약 20분간 놀이구름 옆 호수를 배경으로 화려하게 연출될 예정이다.2017년 시작된 운정호수공원 불꽃축제는 코로나19 시기를 제외하고 매년 펼쳐지는 파주를 대표하는 축제다.시는 행사 당일 대규모 인파가 운집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운정호수공원 일대 보행로 및 도로를 통제하고 공무원, 경찰 등 안전관리요원을 집중 배치해 사고를 예방할 방침이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파주 운정호수공원에서 내달 4일 불꽃축제가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축제 모습. /파주시 제공
-
파주서 도로훈련 병사, 장갑차서 뛰어내려 흉기난동 지면기사
파주에서 훈련 중이던 현역 군인이 군용차량에서 내려 흉기를 휘두르는 사건이 발생해 당국이 조사 중이다.27일 경찰과 군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45분께 파주시 조리읍에 있는 한 도로에서 장갑차에 타고 있던 현역 군인 20대 A 상병이 갑자기 차량에서 뛰어 내렸다.목격자들에 따르면 A 상병은 군용 대검을 들고 시민들을 위협했으며, 도로를 가로질러 다른 시민이 탄 차를 막아선 뒤 차 키를내 놓으라고 협박했다.함께 있던 군 관계자와 시민이 A씨를 제압했고, 이 과정에서 30대 시민 1명이 손에 상처를 입었다.도로 상에서 갑작스럽게 발생한 상황을 피하려던 차들로 인해 교통사고도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육군 기갑 부대 소속인 A 상병은 이날 훈련을 하던 중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다.경찰은 A 상병을 체포해 현재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며 군 당국에 신병을 넘길 예정이다.한편 육군 1군단은 군사대비태세 유지와 합동작전수행능력 향상을 위해 23~27일 파주·고양·양주 지역에서 군단 전 부대가 참가하는 호국훈련을 실시하고 있다.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육군 1군단 장갑차량이 호국훈련 중 이동하고 있다/육군 제공
-
파주시 '성매매 피해자 지원' 정당성 확보… 행정소송 승소
파주시가 법원의 판결로 성매매 피해자 지원 정당성을 확보했다.시는 성매매 집결지 폐쇄에 반대하는 세력들이 성매매 피해자 지원 조례의 폐지를 주장하며 제기한 행정소송에서 승소했다고 26일 밝혔다.시는 지난 5월9일 성매매 피해자의 탈 성매매 및 자립·자활을 지원하기 위해 '파주시 성매매 피해자 등의 자활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본격적으로 성매매 피해자에 대한 지원에 나섰다.조례는 성매매 피해자 등 대상자가 오랜 세월 성적 착취와 폭력 등에 고통받은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새로운 터전에서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제정됐다.지원은 생계비와 주거지원비, 직업훈련비 등이며 2년 이상 탈성매매가 확인되면 자립지원금도 지원한다. 조례 시행 후 지난달 21일까지 3번째 지원자가 자활 지원을 받고 있다.하지만, 일부 성매매 집결지 관련자들은 해당 조례의 위법성을 주장하며 지난 5월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과 함께 취소 소송을 제기했다.시는 지난 7월7일 조례의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승소에 이어 이달 24일 조례안 결정 취소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파주시청사. /파주시 제공
-
파주
평화경제특구 파주 유치 토론회… 27일 두원공과대 파주캠서 개최 지면기사
파주시가 평화경제특구 유치를 위한 시민 학술토론회를 27일 두원공과대학교 파주 캠퍼스에서 개최한다.파주시가 주최하고 파주시민포럼이 주관하는 이번 토론회는 지난달 시의 '남북 교류 협력 공모사업' 학술대회 분야에 선정된 사업이다.토론회는 차문성 파주향토문화연구소장이 좌장을 맡고, 현대경제연구원 원장을 역임한 김주현 SC제일은행 사외이사가 주제 발표를 한다.토론자로는 김영수 시 도시발전국장, 방효창 두원공과대 스마트IT학과 교수 등 각계 전문가가 참여해 현재 남북 정세와 경제 상황에 맞는 평화경제특구 파주시 조성에 대해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
-
LG디스플레이, 3분기 영업손실 6천621억원… "4분기 흑자 전환 전망"
LG디스플레이(이하 LGD)는 25일 매출 4조7천853억원, 영업손실 6천621억원의 2023년 3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LGD 관계자는 "거시경제 불확실성에 따른 수요 회복 지연과 전방 산업의 재고 조정 기조가 계속되며 TV·IT·모바일 등 제품군별로 그 영향이 상이하게 나타났고 매출은 전분기와 유사한 수준을 기록했다"며 "사업구조 고도화에 집중하고, 원가 혁신 및 운영 효율화 지속 추진으로 전분기 및 전년 동기 대비 손실 규모가 축소되는 등 손익 개선 흐름을 이어갔다"고 밝혔다.제품별 판매 비중(매출 기준)은 TV용 패널 23%, IT용 패널(모니터, 노트북 PC, 태블릿 등) 40%, 모바일용 패널 및 기타 제품 28%, 차량용 패널 9%였다.당기순손실은 7천754억원, EBITDA(상각전 영업이익)는 3천822억원(이익률 8%)을 기록했다.LGD는 시장 수요와 사업환경 변화에 대응해 핵심 사업을 강화하고, 전사 차원의 지속적인 원가 혁신을 통해 수익 구조를 개선해 나가는 데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대형 OLED 부문은 초대형 제품 중심의 고객 포트폴리오 강화와 핵심부품의 재료비 절감 등 원가 혁신을 통해 프리미엄 TV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확대하고 수익성을 개선해 나간다는 방침이다.중소형 OLED는 증설된 생산능력을 최대로 활용해 모바일 제품 출하를 본격 확대해 나가는 한편, IT용 OLED 기술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하며 '2024년 양산·공급체제'를 차질 없이 준비하고 있다.차량용(Auto) 디스플레이 부문은 탠덤 OLED와 하이엔드 LCD를 아우르는 차별화된 기술 경쟁력과 철저한 품질 관리, 안정적인 공급 능력을 기반으로 수주와 매출 성장을 통해 세계 1등 업체로서의 위상을 지속 강화한다.김성현 CFO(최고재무책임자)는 "올해 어려운 시장 환경에서도 사업구조 고도화와 원가혁신에 전사 역량을 집중하며 손익을 단계적으로 개선해 나가고 있다"며 "전방 산업의 패널 재고 조정이 완화되고, 연말 성수기 수요 대응을 위한 중대형 제품과 모바일 신제품 패널 출하가 증가할 것으로 전
-
파주시, 경기도 노선버스 파업 대비 나서… 9개 권역 '임시버스' 투입
파주시가 경기도 노선버스 동시 파업에 대비해 9개 권역에 임시버스를 투입한다.시는 경기도 노선버스 노사협상이 최종 결렬될 경우에 대비해 비상수송대책을 마련, 26일 첫 차부터 9개 권역에 임시버스를 투입한다고 25일 밝혔다.시는 이에 따라 적성, 법원, 광탄, 탄현 및 운정 순환권역 등 9개 권역으로 세분화하고 전세버스 26대를 투입해 경의중앙선 문산역, 금촌역, 운정역, 야당역 등 주요 전철역으로의 환승을 유도할 계획이다.또 출퇴근(등하교)시 시민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마을버스를 탄력적 투입하는 한편 파업 기간 중 경의중앙선 전철 증차 및 야간 운행을 코레일 등 관련 기관에 요청할 방침이다.시는 이를 위해 부시장을 본부장으로 총괄, 수송, 홍보, 인력 등 6개 반으로 구성된 긴급 대책반 운영을 시작했다.시는 실제 파업 시작될 경우 파주시 누리집, 누리 소통망(SNS),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활용해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김진기 부시장은 "시민 불편과 혼란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파업에 대비해 달라"면서 "시민들은 다소 불편한 점이 있더라도 시가 수립한 비상수송종합대책을 꼭 확인하고 이용해 달라"고 말했다.경기지역 자동차노조(52개 업체)는 시내버스 준공영제 전면 시행, 근무형태 개선과 운전 인력 이탈 방지대책 등을 요구하며 파업을 예고하고 있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파주시청사. /파주시 제공
-
'정전 70주년 기념 평화 하모니' 체코 세베라첵 청소년 합창단 파주 공연
정전 70주년을 기념해 65년 전통의 체코 '세베라첵' 합창단이 파주에서 공연한다.파주도시관광공사(사장·최승원)는 25일 오후 7시 운정신도시 솔가람 아트홀에서 '평화의 하모니'를 주제로 체코 세베라첵 합창단 초청 무료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1958년 창단한 세베라첵 합창단은 영국, 벨기에, 스페인 등 20여 개국에서 치러진 합창 콩쿨에서 다수 입상한 청소년 합창단으로, 지난해 벨기에 국제합창제 어린이와 청소년 부문에서 1등을 수상한 바 있다.이번 초청 공연에는 청소년 단원 40명이 '실비에 랑그로바' 지휘에 따라 바로크 시대 정통 합창곡을 비롯해 체코 민속음악과 박지훈의 '도라지꽃', BTS의 'Butter' 등 K팝에 이르기까지 시대와 문화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공연장인 솔가람 아트홀은 파주에서 최상의 건축 음향을 갖춘 클래식 전용 공연장이며, 공연예매는 파주도시관광공사 누리집(www.pajuutc.or.kr)에서 하고, 기타 문의 사항은 문화사업팀(031-909-6244)으로 하면 된다.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체코 세베라첵 청소년 합창단이 25일 파주에서 '정전 70주년 기념 평화 하모니'를 펼친다./파주도시공사 제공
-
[사람사는 이야기] 지역발전 공로 '파주시 문화상' 받은 김경선 새마을회장 지면기사
"새마을가족이 받아야 하는 영광이자 자랑입니다. '제2 새마을운동'이 활짝 꽃 피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지난 14일 '제39회 파주시 문화상'을 수상한 김경선 파주시새마을회장의 수상 소감이다. 코로나 방역 등 시민 일상회복 앞장하천정화·기후위기 극복 실천운동도"다양한 나눔 선한 영향력 확산 노력"파주시 문화상은 1984년부터 학술·문화·예술·교육·체육·지역사회 등 사회 각 분야에서 시 발전을 위해 가장 많이 노력한 시민에게 수여하는 시 최고 권위의 상이다.파주시 문화상 선정위원회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 하천생태계 보전, 저소득 소외계층 돌봄 활동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해 지난달 김 회장을 수상자로 선정했다.김 회장은 "앞으로 더욱 노력하라는 상이라고 생각한다"면서 "파주시새마을회는 나눔과 봉사 문화를 선도한다는 자긍심을 갖고, 시민 모두가 행복하게 사는 그날까지 지역 사회발전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현재 파주시새마을회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새마을문고, 새마을교통 봉사대 등 5천여 명의 지도자 및 회원들이 땀 흘리며 봉사하고 있다.2018년 2월 제15대 파주시새마을회장에 취임한 김 회장은 한차례 연임하면서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 시절 어느 단체도 선뜻 나서길 꺼리던 코로나 방역활동을 비롯해 마스크 보급운동 등 시민들의 일상회복에 앞장섰다. 또한 말라리아 감염병 예방을 위해 민통선 안 마을까지 방역에 나서는가 하면 아프리카돼지열병(ASF)·구제역 발생 때는 24시간 방역초소를 운영하는 등 궂은일을 도맡아 하고 있다.특히 하천 등 자연환경 정화를 위한 '새벽종' 활동, 기후변화 위기 극복을 위한 '탄소 중립' 실천 운동, '숨은 자원 모으기' 등 청결한 파주 만들기 중심에는 항상 김 회장이 있었다.그는 "새마을 정신이 개인이 중시되는 지금과는 조금 동떨어질 수도 있지만, 현대사회 역시 혼자서는 절대 살아갈 수 없다"면서 "누군가의 도움을 받고 누군가와 함께 나아가야 더 밝은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