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경기북부경찰청장에 김동권(54·사진) 경찰청 대변인이 임명됐다. 김 청장은 1970년 경남 함안 출생으로 1998년 간부후보 46기로 경찰에 입문했다. 서울경찰청 101경비단, 경찰청 외사국 외사기획계를 거쳐 2009년에는 주 인도 뭄바이 총영사관에서 근무했다. 김 청장은 이후 경찰청 대변인실 홍보기획계장, 경남 함양경찰서장, 서울 용산경찰서장, 경찰청 홍보담당관, 서울 송파경찰서장, 경찰청 국제협력관 등을 맡았다. 지난해 치안감으로 승진해 경찰청 대변인으로 일했다.
파주시 한 도로에서 자전거를 타고 가던 남성이 뺑소니 차량에 치여 크게 다치는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4일 파주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20분께 파주시 갈현리의 한 편도 3차로 도로에서 60대 남성 A씨가 자전거를 타고 가던 중 차량에 치였다. A씨는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사고 후 현장 조치없이 달아난 차량 운전자 B씨의 행방을 주변 폐쇄회로(CC)TV 등을 통해 쫓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신고자는 피해자 본인이며 현재 병원에서 치료 중
의정부문화재단이 조선왕조의 역사를 알리고 지역의 문화적 가치를 높이기 위해 6개월간의 ‘태조 이성계 어진’ 제작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의정부문화재단은 이날 오후 전시공간 ‘의정부문화역 이음’ 이음갤러리에서 태조 이성계 어진 제작발표회를 열었다. 이날 발표회에는 김동근 의정부시장을 비롯, 시민 70여 명이 참석했다. 국왕의 초상화인 어진 제작은 조선왕조 건국과 역사적으로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 의정부시가 지역 고유의 역사 정체성을 확립하자는 취지로 출발했다. 의정부문화재단은 조선왕조 역사를 계승하고 지역의 문화적 가치를 드높이
“사회통합의 역할까지… 큰 자부심 가져달라.” 정성호 법무부 장관은 지난 19일 양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이하 양주사무소)를 찾아 직원들을 만난 자리에서 지금의 사무소 형태가 아닌, 20여 년 전 의정부출장소(당시 서울출입국관리사무소 소속)였던 시절을 언급하며 격려했다. 당시 양주·동두천시 초선 국회의원이던 정 장관은 늘어나는 경기북부 지역 외국인들을 관리하고 이들을 위한 정책을 실행할 큰 규모의 기관 설치 필요성을 느끼고 관련 의견을 정치권 안팎에 지속적으로 제기했다. 그 결과 의정부출장소는 2006년 의정부출입국관리사무소로 승격,
19일 오전 11시께 찾은 양주시 나리공원. 공원 입구에 들어서자 드넓은 평원에 형형색색으로 피어난 꽃들이 눈에 들어왔다. 이곳에서 열리는 경기북부 대표축제이자 전국 시민들이 꽃향기에 몰려드는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 개막(26일)이 1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축제에 앞서 나리공원은 지난 12일부터 입장객을 맞고 있다. “맛있는 카레 냄새가 나요!” 어린이집 아이들과 공원을 찾은 이선희(43) 7세반 선생님이 아이들에게 분홍빛깔 천일홍의 달콤한 꽃 냄새를 ‘카레 냄새’로 비유해 웃으며 설명하자, 심나은·김리환 어린이가 한목소리로
“사회통합의 역할까지… 큰 자부심 가져달라.” 정성호 법무부 장관은 19일 오전 양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이하 양주사무소)를 찾아 직원들을 만난 자리에서 지금의 사무소 형태가 아닌, 20여 년 전 의정부출장소(당시 서울출입국관리사무소 소속)였던 시절을 언급했다. 당시 양주·동두천시 초선 국회의원이던 정 장관은 증가하는 경기북부 지역 외국인들을 관리하고 이들을 위한 정책을 실행할 큰 규모의 기관 설치의 필요성을 느끼고 관련한 얘기를 정치권 안팎에 지속적으로 꺼냈다고 한다. 그 결과 의정부출장소는 2006년 의정부출입국관리사무소로 승격됐고
양주시 서부권 주민들의 디지털 교육 거점 시설로 자리매김할 ‘양주 서부권 디지털역량강화센터’(이하 센터)가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양주 광적면 소재 센터는 양주시가 지난해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것을 계기로 출범했다. 미래사회에 필요한 디지털 역량을 조기 함양하고 특히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디지털 콘텐츠를 접하며 배울 수 있는 터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의 용역을 통해 선발된 운영 업체들은 지난 16일부터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아두이노를 활용한 ‘스마트 가로등 만들기’, 로블록스로 배우는 ‘코딩탐험대’ 등 아이
‘불법 이륜차 꼼짝 마!’ 의정부시 관내 기관들이 야간시간대 불법 이륜차 굉음 등으로 몸살을 앓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합동단속을 진행했다. 의정부경찰서·의정부시청·한국교통안전공단 등은 지난 17일 오후 8시께 경전철 의정부역 일대에서 이륜차 소음기 등의 불법 구조변경(튜닝)에 대한 합동단속을 벌였다. 경찰에 따르면 이번 단속 적발 건수는 이륜차 조향장치 임의변경 관련 안전기준 위반(28건), 번호판 위반(2건) 등 총 30건이다. 자동차관리법상 구조변경 승인을 받지 않고 이륜차 소음기 또는 조향장치 등을 불법 변경한 자와
‘평화’라는 말은 자주 아픔을 소환한다. 아픔을 잊으려, 다시 겪지 않으려고 평화를 바라는데 그럴수록 아픔이 커다랗게 떠오른다. 아이러니다. 이는 달리 말해 아픔을 있는 그대로 마주하는 것이 온전한 평화의 가능성을 품을 수 있는 조건이라는 점을 보여준다. 수도권에 속한 남북 접경지이자 ‘경기북부 관광특구’ 파주시에는 한국전쟁과 분단의 아픔이 서린 역사가 곳곳에 남아 있다. 복합문화공간으로 꾸며져 역사적 체험과 함께 일상의 평온을 찾을 수 있는 공간들도 있다. 서울과 수도권에서 당일치기로 충분한, 관광과 휴양이 어우러진 ‘평화코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