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민락동의 한 아파트에서 아래층에 사는 남성이 위층에 사는 가족에게 흉기를 휘두르는 사건이 발생했다. 13일 의정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23분께 의정부 민락동의 한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30대 남성 A씨가 바로 위층에 사는 40대 부부 B씨와 C씨, 이들의 딸인 초등학생 D양에게 흉기를 휘둘렀다. A씨는 범행 이후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A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다. 피해자 중 B씨와 C씨는 얼굴을, D양은 손 부위를 다쳤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가 B씨 가
의정부시가 아동의 ‘놀고 쉴 권리’를 보장하고 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실내·외 놀이공간 조성에 힘쓰고 있어 지역사회의 주목을 끈다. 시는 우선 안전과 접근성에 방점을 둔 야외 어린이 놀이시설(놀이터)을 만들고 있다. 사람들이 모이기 용이한 도시공원 내 시설을 조성하거나 개선하는 게 대표적이다. 10일 시에 따르면 시 도시공원 내 놀이터는 총 108개소(2만9천92㎡)다. 이 가운데 노후 놀이터 13개소는 2022년부터 리모델링 작업을 진행해 아동들이 안전하게 이용하도록 개선했다. 녹양동 ‘장미 어린이공원’도 올해 새단장했다. 이
1만 조회수를 넘기지 못하고 쩔쩔매던 양주시청 공식 유튜브 쇼츠 조회수가 120만회를 넘겨 그야말로 ‘금맥’이 터졌다. 정겨운(32) 시 홍보정책팀 주무관이 메리야스 차림에 겨드랑이를 내놓고 가수 플라이투더스카이의 ‘sea of love’를 패러디하면서다. 정 주무관은 “점심을 먹고 들어오는 길에 ‘축제 홍보 영상에 배우를 구할 수 없으니 주무관님이 한번 해보면 어떻겠느냐’는 팀원들의 제안이 있어 도전하게 됐다”며 “처음에는 부담감이 있었는데 팀원들을 믿고 해보니 반응이 기대 이상으로 이어져 감사하다”고 말했다. ‘신인’답지 않게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조치의 시행이 세 달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경기도 내 지자체들은 충분한 소각시설을 마련하지 못하는 등 마땅한 대응책을 찾지 못하고 발만 동동 구르고 있다.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는 종량제봉투에 담긴 쓰레기를 바로 묻는 것을 금지하고 태우거나 재활용하도록 한 뒤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매각재 등만 매립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정부는 2021년 해당 내용으로 폐기물관리법을 개정해 4년의 준비기간을 뒀고, 오는 2026년 1월 시행을 앞두고 있다. 문제는 개정법 시행 세 달도 남지 않은 상황에서 많은
사격선수용 실탄을 빼돌려 팔아넘긴 혐의로 시체육회 소속 사격감독이 경찰에 구속됐다. 경기북부경찰청 형사기동대는 1일 총포화약류 단속법 위반 혐의로 모 지역 시체육회 소속 실업팀 사격감독 40대 남성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법원은 이날 오후 A씨에 대해 “증거 인멸과 도망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A씨는 2023년부터 올해 초까지 자신이 관리하던 선수용 실탄 약 3만발을 빼돌려 전 국가대표 사격감독 B씨에게 세 차례에 걸쳐 다량의 실탄을 불법 양도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올해 1월 ‘유해조수 사냥 과정에서 불법
지난 30일 의정부 가능동의 한 주택에서 난 불로 크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받던 60대 남성이 숨졌다. 1일 의정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화재가 발생한 의정부 가능동 주택 2층에 거주하던 60대 남편 A씨가 사고 당일 오후 5시께 병원에서 치료받다 끝내 숨졌다. 아내인 60대 여성 B씨는 뇌사 상태에서 현재 깨어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 부부가 사상한 가운데, 경기북부경찰청 화재전담감식반과 소방당국의 합동 감식에서는 화재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당국은 전날 오전 현장 합동감식을 진행해 화재가 2층 부부가 거주하던
경기북부경찰청은 1일 산업재해 사망사건을 전담으로 수사하는 ‘중대재해수사팀’ 현판식을 열고 본격적인 출범을 알렸다. 경찰 중대재해수사팀은 이재명 정부의 핵심 현안인 산재 사망사고 근절 기조에 발맞춰 사고 원인의 실체적 규명과 재발 방지 필요성에 따라 창설됐다. 경기북부청 중대재해수사팀은 형사기동대에 있던 안전사고 수사 인력(5명, 1개반)에서 12명(총 2개팀)으로 늘어난 규모로 운영된다. 2개팀은 경기북부의 동·서를 나눠 각 권역의 사건 수사를 맡게 된다. 신설 수사팀 각각에는 고용노동부 수사관 1명씩 파견 근무한다. 산재 사건을
1일 오전 3시35분께 구리시 교문동의 다세대주택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주택 지하 1층에 있던 70대 남성 1명이 얼굴과 손가락 등에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12대와 소방인력 34명을 투입해 신고 접수 20분 만에 불을 껐다. 구리시는 화재 피해로 지하 1층과 지상 1층 세대 이재민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하고 이들을 위한 임시 주거 등을 마련할 방침이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1일 오전 4시23분께 구리시 교문동의 15층짜리 아파트 14층 세대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해 14층 세대에 거주하던 40대 남성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숨졌다. 같은 세대에 있던 80대 여성 B씨는 전신 화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이들은 모자 관계로 파악됐다. 나머지 주민 190여명은 스스로 대피했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소방당국은 다수 인명피해가 발생할 것을 우려해 관할 소방서 장비와 인력을 동원하는 ‘대응 1단계’ 비상령을 발령하고 신고 접수 45분 만에 불을 모두 껐다. 경찰과 소방당국
30일 오전 2시께 의정부시 가능동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2명이 크게 다쳤다. 소방당국은 ‘주택에서 연기가 많이 난다’는 인근 주민 신고를 받고 현장에 펌프차 등 장비 10여대와 소방인력 40여명을 투입해 신고 접수 50분 만에 불을 껐다. 이 불로 주택 2층에 있던 60대 부부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다. 이들은 이후 맥박을 찾았지만 위중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주택은 지상 2층, 지하 1층 구조로 60대 부부를 포함해 불이 났을 당시 4명이 건물에 있던 것으로 경찰은 파악하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장 감식 등을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