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통합의 역할까지… 큰 자부심 가져달라.” 정성호 법무부 장관은 지난 19일 양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이하 양주사무소)를 찾아 직원들을 만난 자리에서 지금의 사무소 형태가 아닌, 20여 년 전 의정부출장소(당시 서울출입국관리사무소 소속)였던 시절을 언급하며 격려했다. 당시 양주·동두천시 초선 국회의원이던 정 장관은 늘어나는 경기북부 지역 외국인들을 관리하고 이들을 위한 정책을 실행할 큰 규모의 기관 설치 필요성을 느끼고 관련 의견을 정치권 안팎에 지속적으로 제기했다. 그 결과 의정부출장소는 2006년 의정부출입국관리사무소로 승격,
19일 오전 11시께 찾은 양주시 나리공원. 공원 입구에 들어서자 드넓은 평원에 형형색색으로 피어난 꽃들이 눈에 들어왔다. 이곳에서 열리는 경기북부 대표축제이자 전국 시민들이 꽃향기에 몰려드는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 개막(26일)이 1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축제에 앞서 나리공원은 지난 12일부터 입장객을 맞고 있다. “맛있는 카레 냄새가 나요!” 어린이집 아이들과 공원을 찾은 이선희(43) 7세반 선생님이 아이들에게 분홍빛깔 천일홍의 달콤한 꽃 냄새를 ‘카레 냄새’로 비유해 웃으며 설명하자, 심나은·김리환 어린이가 한목소리로
“사회통합의 역할까지… 큰 자부심 가져달라.” 정성호 법무부 장관은 19일 오전 양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이하 양주사무소)를 찾아 직원들을 만난 자리에서 지금의 사무소 형태가 아닌, 20여 년 전 의정부출장소(당시 서울출입국관리사무소 소속)였던 시절을 언급했다. 당시 양주·동두천시 초선 국회의원이던 정 장관은 증가하는 경기북부 지역 외국인들을 관리하고 이들을 위한 정책을 실행할 큰 규모의 기관 설치의 필요성을 느끼고 관련한 얘기를 정치권 안팎에 지속적으로 꺼냈다고 한다. 그 결과 의정부출장소는 2006년 의정부출입국관리사무소로 승격됐고
양주시 서부권 주민들의 디지털 교육 거점 시설로 자리매김할 ‘양주 서부권 디지털역량강화센터’(이하 센터)가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양주 광적면 소재 센터는 양주시가 지난해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것을 계기로 출범했다. 미래사회에 필요한 디지털 역량을 조기 함양하고 특히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디지털 콘텐츠를 접하며 배울 수 있는 터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의 용역을 통해 선발된 운영 업체들은 지난 16일부터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아두이노를 활용한 ‘스마트 가로등 만들기’, 로블록스로 배우는 ‘코딩탐험대’ 등 아이
‘불법 이륜차 꼼짝 마!’ 의정부시 관내 기관들이 야간시간대 불법 이륜차 굉음 등으로 몸살을 앓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합동단속을 진행했다. 의정부경찰서·의정부시청·한국교통안전공단 등은 지난 17일 오후 8시께 경전철 의정부역 일대에서 이륜차 소음기 등의 불법 구조변경(튜닝)에 대한 합동단속을 벌였다. 경찰에 따르면 이번 단속 적발 건수는 이륜차 조향장치 임의변경 관련 안전기준 위반(28건), 번호판 위반(2건) 등 총 30건이다. 자동차관리법상 구조변경 승인을 받지 않고 이륜차 소음기 또는 조향장치 등을 불법 변경한 자와
‘평화’라는 말은 자주 아픔을 소환한다. 아픔을 잊으려, 다시 겪지 않으려고 평화를 바라는데 그럴수록 아픔이 커다랗게 떠오른다. 아이러니다. 이는 달리 말해 아픔을 있는 그대로 마주하는 것이 온전한 평화의 가능성을 품을 수 있는 조건이라는 점을 보여준다. 수도권에 속한 남북 접경지이자 ‘경기북부 관광특구’ 파주시에는 한국전쟁과 분단의 아픔이 서린 역사가 곳곳에 남아 있다. 복합문화공간으로 꾸며져 역사적 체험과 함께 일상의 평온을 찾을 수 있는 공간들도 있다. 서울과 수도권에서 당일치기로 충분한, 관광과 휴양이 어우러진 ‘평화코스’
“경기북부 문화수도로 도약하겠습니다.” 의정부시가 16일 ‘의정부시 문화혁신 로드맵’을 발표하고 시민중심의 문화도시 실현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이날 오전 복합문화공간인 ‘의정부문화역 이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제가 도시의 기반이라면 문화는 삶의 방식과 도시의 품격을 좌우하는 핵심”이라며 문화도시로의 도약을 약속했다. 시는 이번 로드맵을 통해 도시 정체성 강화, 문화 접근성 확대, 문화 기반의 산업 확장 등 3대 전략과 12개 추진과제를 내세웠다. 먼저 첫 번째 전략은 도시 고유의 역사와 이야기를 바
경기도가 방위 분야 기업 등을 육성하는 국방벤처센터를 설립하기로 하고 후보지역 공모에 나서자 경기북부 시군들이 앞다퉈 도전장을 내밀고 있다. 국방벤처센터는 국군이 사용하는 각종 부품을 납품하는 벤처기업의 창업을 지원하고 기업들의 기술개발, 수출 등을 돕는 역할을 한다. 현재 부산·전북·경남·대전 등 전국 11개의 지역에서 국방벤처센터가 운영 중이다. 도는 이달 말까지 북부지역 10개 시군 대상으로 후보자 신청을 받으며, 선정 시군이 입지를 제공하면 도가 예산을 들여 중소벤처기업의 연계를 지원한다. 북부 시군들은 저마다 지역적 특장점
양주시 직속기관이자 지역의 농업정책을 이끌고 영농인들을 돕는 ‘양주시농업기술센터’(이하 센터)의 신청사 건립공사가 예산 문제로 잠정 중단된 것으로 파악됐다. 추가 예산 확보가 쉽지 않은 상황으로 완료 시점도 예측할 수 없어 청사 이전을 바라는 센터 직원들과 농업인들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 11일 양주시 등에 따르면 시가 양주 은현면 도하리 일대에 짓고 있는 센터 신축 공사는 현재 멈춰있다. 2023년 착공해 당초 올해 말 건립 예정이던 신청사의 준공률은 이날 기준 37%에 그친다. 공사 진행이 더딘 데다 멈추기까지 하면서 올해는커
파주시 적성면에 있는 육군 포병부대에서 훈련 중 폭발 사고가 발생해 군인 10명이 다쳤다. 10일 육군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29분께 파주 적성면 마지리 소재 포병부대에서 비사격 훈련 도중 폭발이 발생했다. 사고는 포탄이 터지며 발생했는데, 해당 포탄은 실탄은 아니고 실제 포탄이 터진 것 같은 효과를 내는 교보재용 모사탄(모의탄)인 것으로 군 당국은 파악하고 있다. 이날 사고로 부사관 5명, 병사 5명 등 군인 10명이 다쳤다. 이들 대부분이 화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부사관 2명(상사, 중사)은 중상자로 분류돼 헬기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