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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CUS 경기] GTX-A 노선·교외선 개통 눈앞… 고양시, 교통환경 변화 분주
2024-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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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창릉천변 따라 즐기는 봄 “꽃놀이가요”
2025-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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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 꽃판다·캐치 티니핑 ‘활짝’… 2025 고양국제꽃박람회
2025-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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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양주~고양’ 교외선, 1월 11일 20년만 운행 재개
2024-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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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A' 고양, 수도권 30분 생활권 시대
2024-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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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훈 제9대 일산병원장 취임… "다양한 도전" 지면기사
"어떠한 위기에도 흔들리지 않고 일산병원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직원들과 함께 다양한 도전을 이어가겠습니다."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제9대 한창훈(사진) 신임 병원장이 지난 28일 취임식을 갖고 임기를 시작했다.한 병원장은 연세대학교 의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내과학 석사를, 가톨릭관동대에서 의학 박사를 취득했다. 이어 일산병원의 호흡기알레르기내과장, 적정진료실 차장, 의료정보실장, 진료기획실장을 역임하며 병원의 발전을 이끌어왔다. 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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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제9대 한창훈 병원장 취임
“어떠한 위기에도 흔들리지 않고 일산병원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직원들과 함께 다양한 도전을 이어가겠습니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제9대 한창훈(사진) 신임 병원장이 지난 28일 취임식을 갖고 임기를 시작했다. 한 병원장은 연세대학교 의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내과학 석사를, 가톨릭관동대에서 의학 박사를 취득했다. 이어 일산병원의 호흡기알레르기내과장, 적정진료실 차장, 의료정보실장, 진료기획실장을 역임하며 병원의 발전을 이끌어왔다. 한 병원장은 취임식에서 경기 서북부 1위의 기능적 (상급) 종합병원, 보험자병원으로서 공공의료의 성공모델을 만들 것을 약속했다. 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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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창릉천·공릉천 둔치에 발물놀이터… 고양시, 다양한 친수시설 조성키로 지면기사
고양시가 고양지역을 지나 한강으로 연결되는 두 개 하천 둔치에 다양한 놀이시설을 갖춘 주민 쉼터를 조성한다.시는 창릉천 덕수교와 공릉천 원당교 인근 둔치에 발물놀이터, 세족대, 샤워실, 화장실, 접이식 파라솔 등을 연말까지 설치한다고 27일 밝혔다. 지하철 3호선 삼송역, 스타필드 고양과 가까운 덕수교 일대에 친수시설이 들어서면 고층 건물이 밀집한 인근 주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삼송지구·삼송동·동산동 주민들이 하천 제방에서 안전하게 내려와 이들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경사로와 제방 스탠드도 마련할 계획이다. 공릉천 원당교 주변 둔치에도 발물놀이터와 세족대 등을 설치한다. 발물놀이터는 수심 30㎝ 이하로 설치돼 안전사고 위험 없이 아이들이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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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도시관리공사, 일산서부경찰서와 여성안심귀갓길 조성 업무협약 체결
고양도시관리공사(사장 강승필)는 최근 일산서부경찰서와 여성이 언제 어디서나 늘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안심거리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공사 강승필 사장과 서부경찰서 정명진 서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은 골목 등의 공간환경 개선을 통해 지역사회 치안문제를 해결하고 여성 및 노약자등 고양시민 누구나 안전하고 평온한 일상생활을 누릴 수 있는 정책사업 공동 발굴 및 노력 차원에서 추진됐다. 업무협약의 주요내용은 지역사회 주민의 평온한 일상 확보를 위한 활동 협력, 여성안심귀갓길 등 안전한 거리 환경 조성을 위한 인적․물적 인프라 투입 협력, 지역사회 치안문제 발굴 및 해결 협력, 기타 두 기관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분야의 사업 적극 협력 등이다. □이번 협약은 일산 도시재생 안전마을 조성사업 등 그동안 '고양도시관리공사와 일산서부경찰서의 실질적인 협업과 성과를 통해 이뤄졌다. 두 기관은 지하보도 경관개선, 지능형 방범용 CCTV, 스마트 횡단보도 조성 등을 통해 시민 체감도를 높일 계획이다. 고양도시관리공사 강승필 사장은 “경제자유구역과 노후계획도시 등의 민선 8기 중점사업추진과 함께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며 “특히 여성안심귀갓길 등 공공공간의 시설개선 정책 발굴과 추진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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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고양시, 수소차 구매자 3250만원 지원… 취등록세 140만원 감면 지면기사
고양시가 친환경 수소 차량의 보급 확대를 위해 파격적인 지원과 함께 관련 인프라 구축에 나서기로 했다.25일 시에 따르면 수소차는 대기 중 산소와 수소의 결합으로 생성되는 전기 에너지를 동력으로 사용해 미세먼지나 이산화탄소와 같은 오염물질을 배출하지 않는다. 또 고성능 공기 정화 필터를 활용, 초미세먼지를 걸러내는 효과도 뛰어나 '달리는 공기청정기'란 호평도 받고 있다.이에 시는 올해부터 수소차 구매자에게 3천250만원을 지원하고 취득·등록세 140만원을 감면키로 했다. 공영주차장 요금도 50% 할인해준다.공영버스는 1천50억원을 투입해 올해 32대를 구매하고 매년 보급대수를 늘려 2030년에는 300대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시청과 산하기관 차량을 전기·수소차로 점차 바꾸고 관용차 구입 시 수소차 비율을 일정 수준 유지하도록 한다.현재 덕양구 덕은동과 원당동 2곳의 수소충전소는 2026년까지 5곳으로 늘려 하루 승용차 1천560대, 버스 410대의 충전 역량을 갖출 예정이다. 오염물질을 배출하지 않는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건립도 추진, 2030년까지 6개를 확충할 방침이다. 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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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 고양시지부, 고양시와 생명나눔! 사랑나눔! 헌혈 캠페인
NH농협 고양시지부(오영석 지부장) 직원 30여명이 고양시청과 함께 최근 대한적십자사가 추진한 헌헐캠페인 동참했다. NH농협 고양시지부 직원들은 이날 시청앞 주차장에 마련된 헌혈버스에 승차해 “희망을 품은 따뜻한 온기 나눔"행사에 공직자들과 함께 참여해 단체헌혈했다. 고양시도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기 위해 매년 단체헌혈을 연 2회(상‧하반기) 정기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간부공무원, 직원 등 50여명이 자발적으로 헌혈에 동참해 '희망을 품은 따뜻한 온기 나눔'을 실천하는 자리를 가지며 의미를 더했다. 오영석 NH농협 고양시지부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국민에게 사랑받는 농협, 변화와 혁신을 통한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이 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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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대-탄자니아 다르에스살람대-다르에스살람대 MOU 체결
한국항공대는 탄자니아 교육부차관인 제임스 에피판 가브리엘 음도이(James Epiphan Gabriel Mdoe) 일행이 대학을 방문했다고 18일 밝혔다. 음도이 차관은 이날 베르나데타 킬란 음차프와야(Bernadeta Killan Mchapwaya) 다르에스살람대 부총장 등 다르에스살람대 교직원과 함께 1박 2일 일정으로 한국항공대를 방문, 탄자니아 정부와 다르에스살람대 및 한국항공대 간 각각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음도이 차관은 탄자니아 다르에스살람대학교(University of Dar es Salaam)교수다. 방문단은 이날 한국항공대 허희영 총장, 이재욱 기획처장, 송운경 국제교류처장. 항공경영대학 이진상 교수 등을 접견하고 항공 전문가 양성을 위한 대학 시설들을 둘러봤다. 이어 한국항공대 허희영 총장과 다르에스살람대 음차프와야 부총장은 학술연구 및 교원‧학생 교류 분야에서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19일에는 음도이 차관 일행과 한국항공대 관계자간 간담회를 갖고 실제적인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탄자니아 최대 도시인 다르에스살람에 위치한 다르에스살람대는 탄자니아에서 가장 우수한 대학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5개 캠퍼스, 10개 학부를 갖고 있다. 항공우주 종합대학인 한국항공대는 2023년 ICAO가 중심이 돼 설립한 국제항공우주교육기구 알리칸토(ALICANTO)에 가입해 세계적인 항공우주 종합대학들과 교류하고 있다. 2020년부터 KOICA(한국국제협력단)와 협약을 맺고 탄자니아를 비롯한 개발도상국의 항공분야 실무자 및 관리자를 대상으로 한 석사학위 연수과정을 운영해오고 있다. 음도이 차관은 “최근 몇 년 사이 탄자니아의 공항 및 항공사가 크게 발전하면서 탄자니아 정부도 항공산업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있어 향후 항공 전문가에 대한 수요가 높다"고 말했다. 이어 “탄자니아 정부와 다르에스살람대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한국항공대의 교육 커리큘럼을 벤치마킹하고 다각도로 상호협력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허희영 총장은 “탄자니아는 국토가 넓고 인구가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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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고양 도심 가로등이 똑똑해진다… '스마트 폴' 탈바꿈 지면기사
고양시, 402억 투입 관광지 대형 미디어월 설치·통학로 지능형 관제 2천대 고양시의 주요 관광지에 대형 미디어월이 설치되고 도심 가로등도 다양한 기능의 스마트 폴로 바뀌게 된다. 지난해 국토교통부의 '거점형 스마트시티 조성' 지역으로 선정된 시는 오는 6월까지 세부계획을 세워 사업에 들어갈 계획이다.총 402억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통합 데이터 플랫폼 구축, 스마트 행정서비스, 가상현실(디지털 트윈), 교통 최적화, 수요응답형 교통, 드론 밸리 등으로 구성됐다. 지역의 역사와 계절별 전경을 담은 LED(발광다이오드) 영상을 송출하는 대형 미디어월을 호수공원을 비롯한 관광명소에 세울 예정이다.가로등과 전신주, 지능형 CCTV, 공공 와이파이, 스마트 횡단보도, 과속 단속 CCTV, 미세먼지·유동 인구 센서 등을 하나로 통합한 스마트 폴 건립도 추진된다. 학교 통학로와 어린이 보호구역, 공원 등에는 방범·범인 검거·실종자 수색 등을 위한 지능형 선별 관제 시스템 2천대도 연말까지 설치될 예정이다.이동환 시장은 "인공지능(AI)과 디지털 트윈 등이 결합한 스마트 시티가 조성되면 시민 안전과 생활 편의가 한층 개선되고 행정 효율성도 크게 향상될 것"이라고 말했다. 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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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3호선 일산선 원당-원흥구간 정전으로 운행 차질
오늘 오전 5시쯤부터 지하철 3호선 일부 구간에 전기공급 장애가 발생해 운행에 차질을 빚고 있다. 서울교통공사는 일산선 원흥역에서 원당역 사이 구간에 정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 영향으로 정발산역부터 구파발역 사이는 상행선만 운행돼 열차가 지연되고 있고 구파발역에서 오금역까지 구간은 구파발역에서 회차운행중이다. 서울교통공사는 긴급 복구 작업을 벌이는 한편 정확한 장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날 사고로 인해 지하철3호선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아침 출근길에 큰 불편을 겪고 있다. 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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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브랜드 프로젝트 "고양시 경쟁력 높일것" 지면기사
시의원 6명 '고양특례시의회 도시브랜드연구회' 결성·포부 고양시의회(의장·김영식)는 최근 2024년도 고양시의회 의원연구단체로서 '고양특례시의회 도시브랜드연구회'를 결성했다고 13일 밝혔다.도시브랜드연구회는 고양시 관내 유·무형의 브랜드 자원을 활용해 도시브랜딩의 방향과 전략을 연구하기 위해 결성됐다.회장인 김해련 의원을 포함해 부회장 고덕희 의원 및 조현숙, 정민경, 송규근, 임홍열 의원 등 총 6명으로 구성됐다. 지난 8일 열린 정례회에서는 2024년 연구 방향과 향후 일정이 논의됐다.연구회는 출범과 동시에 본격적인 연구에 들어가 오는 11월 말까지 전문가 특강, 현장답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특히 고양시 관내 브랜드 자원의 활용방안에 대해 보다 적극적으로 연구해나가기로 했다.김해련(도시브랜드연구회 6기 회장) 의원은 "고양시의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도시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특색있는 도시브랜드 구축이 최우선과제다. 다양한 연구활동으로 고양시의 브랜드 전략을 연구해 방문하고 싶은 경쟁력 있는 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고양시의회 도시브랜드연구회 회장인 김해련 의원(오른쪽 세 번째)과 소속 의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4.3.13 /고양시의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