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본 기사
-
인천도시철도 1호선 검단연장선, 개통까지 운행 순탄
2024-11-18
-
탄핵소추안 ‘가결 vs 부결’ 어떻게 달라지나 [비상계엄 사태 후폭풍]
2024-12-05
-
구월동 옛 롯데백화점 지하철 연결통로 폐쇄 "주변 상권 침체 가속화"
2024-11-11
-
'인천 보물섬 5인방' 숨겨진 매력은 [떠나자, 인천섬으로·(5·끝)]
2024-11-06
-
[비상계엄령 선포] 김동연·오세훈·박형준 계엄반대 뜻 밝혔지만, 유정복 인천시장은 찬·반 입장 없어
2024-12-04
최신기사
-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길원옥 할머니 유족, 인천시에 1천만원 기부 지면기사
지난 16일 세상을 떠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고(故) 길원옥 할머니 유가족이 성폭력 피해 여성을 위해 쓰라며 인천시에 1천만원을 기부했다. 인천시는 24일 시장 접견실에서 유정복 시장과 고인의 유가족인 황선희 목사(자), 조근순 여사(자부) 그리고 결연 시설인 김석순 인천성폭력상담소 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금 1천만원을 받았다. 기부금은 인천성폭력상담소가 심신 회복 프로그램실을 조성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김 소장은 “프로그램실 이름은 고인의 헌신과 뜻을 기리기 위해 ‘길’로 명명하겠다”며 “‘길’ 프로그램실이 피해자에게 희망
-
경제
영종 대중교통비 지원금 신청 ‘1년에 한번’ 내달부터 간소화 지면기사
인천시, 공항철도 이용자 대상 기한, 연중 언제든지 가능해져 인천 영종지역에서 공항철도를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지급되는 대중교통비 지원금 신청 절차가 지금보다 간편해진다. 인천시는 매 분기마다 신청해야 했던 지원금 신청 방식을 다음 달 1일부터 매년 1차례 신청하는 방식으로 간소화한다고 24일 밝혔다. 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는 신청 기간도 달라지는데, 그동안 분기마다 10일 동안 정해진 기한에 신청할 수 있었지만 앞으로는 연중 언제든 신청할 수 있다. 다만 분기별 신청 마감일 전에 신청해야 해당 분기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올해는
-
법은 계류되고, 국방부는 무응답… 북한 소음에 말라가는 주민들 지면기사
대응 느린 정부에 여론 급격 악화 北 소음 더 멀리, 오래 들려 ‘고통’ 대북방송 일시중단 요구… 軍, 외면 세부 지침 마련까지 시간 필요할 듯 북한 소음공격 피해를 입고 있는 인천 강화지역 주민 여론이 최근 들어 급격히 악화하고 있다. 8개월째 소음이 이어지고 있는데, 소음은 여전하고 정부 대응은 생각보다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주민들이 중단하기를 원하는 대북 방송은 여전히 진행 중이고 관련 법은 국회에서 계류 중이다. 무엇 하나 나아지는 것이 없는 상황에서 주민들은 지쳐가고 있다. 가장 큰 고통인 소음이 멈추지 않고
-
“인천, 중국 톈진과 비슷… 인적·물적교류 강화 기대” 지면기사
중국 톈진 경제 사절단, 市 방문 양해각서 통해 협력방안 등 논의 경제·바이오 분야 활성화 약속 인천시 자매결연 도시인 중국 톈진시 경제 사절단이 23일 인천시를 방문해 교류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중국 톈진시위원회 롄 마오 쥔 상무위원 일행은 이날 인천경제자유구역청 홍보관을 방문하고 황효진 인천시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과 윤원석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을 만나 양해각서(MOU)를 주고받았다. 두 도시는 양해각서에 따라 ▲경제·투자분야 협력 ▲바이오·의료 투자 유치 ▲국제무역 활성화 협력 등에 나서기로 했다. 인구 1천300만명의 톈진
-
북한 소음 8개월째… 강화 주민 ‘단체행동’ 지면기사
박용철 군수와 면담 ‘탄원서’ 제출 확성기 피해 보상·특별법 등 주장 국방부 등에 목소리 직접 전달 계획 방음창 설치놓고 주민 갈등 우려도 북한의 소음공격이 벌써 8개월째 접어들고 있지만 상황이 나아질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남측과 북측의 확성기를 이용한 상호 심리전을 조속히 중단해달라”는 숱한 요구에도 별다른 변화가 없자 인천 강화군 주민들이 단체행동에 나서고 있다. 23일 강화군과 대북·대남 방송 대책위원회 등에 따르면 지난 21일 송해면 이장단 등 주민 10여 명은 박용철 강화군수를 만나 ‘대북·대남 방송 중단을 촉구하는
-
이재명 비판 나선 유정복 인천시장, ‘개헌 연합전선’ 보폭 넓히기 지면기사
李의 ‘빨간 넥타이 발언’ 지적 범 민주당 개헌세력과 뜻 모아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회장 자격으로 ‘지방분권 개헌’을 주창하는 유정복 인천시장이 개헌 논의에 소극적 자세를 보이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 유 시장은 지방분권 개헌론을 매개로 여야 인사들과 접점을 찾아 나가며 정치적 보폭을 넓히고 있다. 유 시장은 지난 21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대표는 ‘개헌 논의는 빨간 넥타이 매신 분들이 좋아할 일이라 안 된다’는 발언으로 국민적 공감대를 폄하했다”며 “이는 국가와 국민은 안중에 없는
-
주한그리스대사관과 ‘교류 전시’… 머리 맞댄 국립인천해양박물관 지면기사
주한그리스대사관과 국립인천해양박물관이 최근 양국 ‘교류 전시’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주한그리스대사관 니키 쿠리 공관차석과 파라스케비 시아플라우라 문화담당관 등은 지난 21일 우동식 국립인천해양박물관장 등 관계자를 만났다. 주한그리스대사관은 국내에 ‘그리스 해양 문화·유물’을 소개하는 전시를 추진하고 있다. 파라스케비 시아플라우라 담당관은 이날 우 관장에게 디지털 체험형 기술을 적용한 그리스 유물 전시를 제안했다고 국립인천해양박물관은 밝혔다.
-
크루즈 탄 김에 인천 관광… 10만명 만족시킬 인천시 계획은 [위크&인천]
올해 32차례 방문… 지난해 2배 ↑ 1998년 개봉해 화제를 모은 영화 ‘타이타닉’을 기억 하시나요. 무도회장 한 가운데에는 화려한 샹들리에가 있고 드레스와 턱시도를 입은 신사숙녀가 춤을 춥니다. 각자 손에는 와인잔을 들고 이야기를 나누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냅니다. 수평선 너머로 가라앉는 태양은 하늘을 붉게 물들이고, 여객선은 망망대해를 유유히 떠다닙니다. 바다 위 특급호텔로 불리는 크루즈를 타고 떠나는 여행의 한 장면입니다. 누구나 한 번 정도는 꿈꿔보는 여행입니다. 이같은 크루즈가 올해 올해 32차례나 인천을 찾아온다고 합니다
-
인천시 ‘크루즈산업발전위원회’ 신임 위원 위촉, 크루즈 육성 방안 논의
인천시가 크루즈산업발전위원회 신임 위원을 위촉하고 크루즈산업 분야 전문가와 함께 인천시 크루즈산업 육성 방안을 논의하는 ‘인천시 크루즈산업발전위원회’를 20일 개최했다. 인천시 크루즈산업발전위원회는 관련 조례에 따라 2018년 12월 처음 구성됐다. 인천시 크루즈산업과 관련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육성·지원하는 사항을 심의·자문한다. 모두 14명으로 구성된다. 황효진 글로벌정무부시장과 이동우 해양항공국장, 김영신 국제협력국장 등 당연직 3명과 위촉직 11명이다. 신성영 인천시의회의원, 김영국 인천항만공사 기획관리처장, 이주희 인천관광공
-
맹성규 국회 국토교통위원장, 철도 지하화 ‘경인선 제외’ 맹비판
국회 국토교통위원장 더불어민주당 맹성규(인천 남동구갑) 국회의원이 “경인선 빠진 지하화는 ‘철로 없는 기찻길’에 불과하다”며 철도 지하화 선도 사업에 경인선이 제외된 것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 또 인천시의 대응도 안일했음을 지적했다. 19일 최상목 권한대행은 민생경제점검회의에서 “부산·대전·안산에 총 4조 3천억원 규모의 철도 지하화 사업을 추진하고 사업 구간을 조속히 추가 선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 권한 대행의 발표에 경인선과 도시 ‘인천’ 이름은 없었다. 정부가 추진하는 철도 지하화 선도 산업에 인천·경기·서울을 잇는 경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