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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2신도시 ‘대학병원 유치’ 무산… 높은 공사비가 발목 잡았나
202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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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근 “트램, GTX-A·C, 인덕원선 5년내 개통”
2025-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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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동탄1신도시 ‘메타폴리스 2단계 지역’ 특별계획구역 해제 무산
2025-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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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수 의료원·건설사 ‘경쟁 점화’… 동탄2신도시 대학병원 건립 주목
2024-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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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동탄2신도시 ‘대학병원 건립’ 3파전… 고려대·중앙대·순천향대
202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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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의회 김종복 의원, 12월 정례회서 화성FC 운영 전반 점검
화성시의회 문화복지위원장인 김종복 의원은 오는 12월5일 열릴 제237회 제2차 정례회 중 제2차 본회의에서 발표할 시정질문 요지서를 제출했다고 21일 밝혔다. 김 의원은 이번 정례회에서 화성FC의 운영 전반과 화성FC 프로리그 진출 진행 상황 등에 대해 질의할 예정이다. 김 의원은 화성FC가 현재 겪고 있는 운영상 문제점과 시의회 동의 절차없이 진행되고 있는 화성FC 프로리그 진출에 관한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이에 대한 화성시의 정책 방향에 대해 시장을 상대로 질문할 예정이다. 특히 김 의원은 화성FC의 경영 안정성을 위한 운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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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수현초, 베트남 호찌민시 한국국제학교와 화상 수업 ‘눈길’
화성 수현초등학교(교장·최종협)가 19~20일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베트남 호찌민시 한국국제학교(Korean International School, KIS)와 함께 화상(Zoom)을 이용한 국제교류 수업을 진행했다. 이번 만남은 학생들이 다양한 국가의 문화를 이해하고 서로의 차이를 존중하는 글로벌 시민으로 성장, 국제적 시각을 넓힐 수 있는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만남에 앞서 두 학교 학생들은 한국과 베트남의 의식주 문화를 주제로 자료를 조사하고 발표 자료를 만들었다. 수현초 학생들은 한옥, 한복, 김치와 같은 한국의 전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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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2신도시 대형병원 유치… 계획수립 14년만에 ‘본격화’ 지면기사
화성시·LH 협약… 당일 공모 개시 내년 특례시 출범 앞둬 ‘의료 확충’ 화성 동탄2신도시 내 대규모 종합병원 유치가 계획 수립 이후 14년만에 본격화됐다. 정명근 화성시장과 강오순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남부지역본부장은 18일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동탄2지구 내 대규모 종합병원 유치와 의료서비스 확충, 지역완결형 의료체계 구축과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LH는 이날 ‘화성동탄2 종합병원 건립 패키지형 개발사업 민간사업자 공모’에 들어갔으며 내년 3월까지 사업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마칠 방침이다. 내년 특례시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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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계층에 온기를’ 화성 장안면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김장나눔 지면기사
화성시 장안면 새마을부녀회(회장·박경미)는 소외계층에 따뜻한 사회의 온기를 전파하기 위해 사회공헌에 앞장서고 있는 그린텍코리아(대표·송상섭)의 후원을 받아 최근 2024년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그린텍코리아는 지난 17년간 매년 장안면 사랑의 김장나눔행사를 후원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장안면새마을부녀회장 및 회원, 자원봉사자 등 70여 명이 모여 배추 800포기로 김치 10㎏들이 200통을 담갔다. 부녀회는 담근 김치와 기부 받은 쌀을 장안면에 거주하는 홀몸 어르신, 한부모가족 등 소외계층 이웃을 직접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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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동탄2신도시 대형병원 유치 본격화… LH, 의료사업자 공모
화성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남부지역본부가 동탄2신도시에 종합(대형)병원 유치에 나섰다. 정명근 시장과 강오순 LH 경기남부지역본부장은 18일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화성 동탄2지구 내 대규모 종합병원 유치 및 의료서비스 확충, 지역완결형 의료체계 구축·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정 시장은 “대규모 종합병원 유치를 위해 시는 투자 의향이 있는 대학병원 뿐만 아니라 LH와도 유치 방안에 대해 지속 협의해왔다”며 “오늘 협약으로 마침내 의료복합사업자 선정 공모를 시작할 수 있게 됐다”고 환영의 뜻을 밝혔다. 정 시장은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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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동탄경찰서-롯데컬처웍스-롯데백화점, 피해자 일상복귀 지원 맞손 지면기사
화성동탄경찰서(서장·강은미)는 지난 13일 대회의실에서 범죄 예방 및 사회적 약자 보호·지원을 위해 롯데컬처웍스, 롯데백화점 동탄점과 함께 협업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3개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스토킹·교제폭력·가정폭력 등 관계성 범죄피해자에 대한 심리적·경제적 지원을 통해 피해자가 빠르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상호협력하기로 했다.주민들이 많이 찾는 롯데시네마, 롯데백화점 동탄점 홍보게시판을 활용해 범죄 예방 홍보활동을 적극 실시할 예정이다.화성동탄경찰서는 지원이 필요한 사회적 약자를 발굴 및 추천·연계해 관계성 범죄 예방을 위한 홍보영상 및 홍보물을 제공하고, 롯데컬처웍스와 롯데백화점 동탄점은 범죄예방 홍보영상 송출 등 홍보물 게시·문화지원 서비스 제공 및 사회적 약자에 대한 보호·지원을 지속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강은미 서장은 "화성동탄지역이 안정적인 치안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은 지역 협력단체·주요기업 등 모든 분들의 관심과 협력이 있어 가능했다"며 "경찰도 피해자들이 안정을 되찾고 신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황인성 롯데컬처웍스 경기남부지역장은 "경찰과 협력해 사회적 약자를 도와주고 범죄예방·홍보활동에 기여할 수 있어서 뜻깊고 앞으로도 더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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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남양호 오염방지 위한 인공습지 조성
화성시 13일 '남양호유역 인공습지 비점오염저감사업'이 환경부 주관 2025년도 비점오염저감 국고보조사업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총 사업비 95억 원 중 국비 47억 원과 도비 14억 원을 포함한 61억 원의 지원을 받게 됐으며 오는 2027년까지 남양호 유역에 2만톤 규모의 인공습지를 조성해 남양호로 유입되는 비점오염물질을 저감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국고보조사업 선정을 통해 시의 재정 부담을 줄이면서 남양호 수질개선대책을 차질 없이 이행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남양호는 지난 2020년 농업용수 수질기준을 초과해 환경부 중점관리저수지로 지정된 바 있으며, 이를 개선하기 위해 경기도가 수질개선대책을 수립하고 화성시, 평택시, 한국농어촌공사가 역할을 분담하여 수질개선대책을 추진 중이다. 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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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동탄경찰서, 범죄예방 위해 롯데 컬처웍스 롯데백화점 등과 업무협약
화성동탄경찰서(서장·강은미)는 13일 대회의실에서 범죄 예방 및 사회적 약자 보호·지원을 위해 롯데컬처웍스, 롯데백화점 동탄점과 함께 협업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3개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스토킹·교제폭력·가정폭력 등 관계성 범죄피해자에 대해 심리적·경제적 지원을 통해 피해자를 빠르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여기에다 범죄 예방 홍보를 위해 주민들이 많이 찾는 롯데시네마, 롯데백화점 동탄점 홍보게시판을 활용하여 홍보활동을 적극 실시할 예정이다. 화성동탄경찰서는 지원이 필요한 사회적 약자를 발굴하여 추천·연계해 관계성 범죄 예방을 위한 홍보영상 및 홍보물을 제공하고, 롯데컬처웍스와 롯데백화점 동탄점은 범죄예방 홍보영상 송출 등 홍보물 게시·문화지원 서비스 제공 및 사회적 약자에 대한 보호·지원을 지속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강은미 서장은 “화성동탄지역이 안정적인 치안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은 경찰 혼자만의 활동이 아닌 지역 협력단체·주요기업 등 모든 분들의 관심과 협력이 있어 가능했으며 경찰도 피해자들이 안정을 되찾고 신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황인성 롯데컬처웍스 경기남부지역장은 “경찰과 협력해 사회적약자를 도와주고 범죄예방·홍보활동에 기여할 수 있어서 뜻깊고 앞으로도 더 적극적으로 협조 하겠다"고 전했다. 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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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지역 경기 기후환경협의체 출범
환경오염 예방과 RE100 등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화성지역 '경기 기후환경협의체'가 12일 출범했다. 화성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이날 출범식엔 정명근 화성시장, 김동연 경기도지사, 권칠승 국회의원, 김태형 도의원, 안상교 화성상공회의소 회장, 강금실 경기도 기후대사 등 관내 124개사 기업이 참석했다. 경기기후 환경협의체는 경기도, 화성시, 유관기관이 협력해 관내기업인 기아(주)오토랜드, 삼성전자(주) 화성사업장, 현대자동차(주)남양연구소를 주축으로 화성시의 기업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협의체이다. 이번 협의체의 발족은 화성시의 환경문제에 대한 ▲공동 대응방안 모색 ▲탄소중립 실천활동 ▲환경오염사고 대응 ▲기업의 자율적 환경관리 등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게돼 매우 큰 의미가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축사를 통해 “경기 기후환경협의체 설립을 축하하며 기후환경위기에 자발적으로 참여한 기업에게 감사드린다"며, “화성에서 기후환경협의체가 발족할 수 있게 첫단추를 끼워주신 김동연 경기도지사께도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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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지역 시민단체, ‘경기국제공항 건설후보지 화옹지구 선정’ 규탄
화성지역 시민단체인 수원전투비행장 화성이전 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상임위원장·이상환, 이하 범대위)와 화성환경운동연합, 경기국제공항 백지화 공동행동, 수원군공항 폐쇄를 위한 생명평화회의, 화성습지 세계유산등재 추진 시민서포터즈 등 5개 단체는 경기도의 경기국제공항 건설 후보지로 화성시 화옹지구 선정을 규탄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들 5개 단체는 12일 경기도의회 기자회견실에서 화성지역구 이홍근·박명원·박세원·김태형·신미숙 도의원과 공동 회견을 갖고 경기도가 경기국제공항 건설을 위한 비전 및 추진방안 수립 연구용역 추진결과를 발표하면서 '화성시 화옹지구'를 선정한 것은 수원군공항을 화성시로 이전 시키려는 얄팍한 술수라고 지적했다 . 이상환 위원장은 “수원시는 경기국제공항 건설을 지지하고 있는 것 같지만 실상은 경기국제공항 건설을 빌미로 수원군공항을 화성시로 이전시키려는 시커먼 야욕의 탈을 쓰고 있는 것이 보인다"면서 “경기도는 경기국제공항 후보지에서 화성시 화옹지구를 즉시 제외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화성환경운동연합 강종필 사무국장은 “이번 결정은 수원군공항의 화성 이전을 위한 꼼수에 불과하며 지역 주민들의 안전과 환경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경기국제공항 백지화 공동 행동 황성현 집행위원장은 “전체 수출입 화물 물동량 중 항공물류 사업은 0.2%에 불과해 인천공항의 물류 처리 능력을 감안할 경우 경기국제공항 건설 당위성의 근거가 미약하다"고 지적하며 경기도의 무분별한 공항 건설 추진을 중단해달라고 요구했다. 수원군공항 폐쇄를 위한 생명평화회의 이인신 실행위원장은 “경기국제공항 사업을 수원의 정치인들이 오랜 시간 공들여온 수원군공항 이전사업의 다른 이름"이라고 규정했다. 화성습지 세계유산등재 추진 시민서포터즈 정한철 집행위원장은 “경기국제공항은 생명 평화를 짓밟는 반기후환경 정책이며 불의로 화성습지의 평화를 깨지 말아달라"고 주장했다. 이홍근 도의원은 재정투입 문제를 언급하며 “경기도가 추진하려는 경기국제공항이 원칙에서 벗어나려고 할 경우 반드시 제동을 걸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