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인재육성재단(대표이사·임선일)은 오는 1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장안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2026학년도 대학입학정보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대학 입시 정보를 제공하고, 1대 1 맞춤형 진학 상담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람회에는 수도권 및 지방의 주요 대학을 포함 총 55개 대학이 참여해 입학 전형, 학과 안내, 대학별 특징 등 다양한 정보를 현장에서 직접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육·해군사관학교가 함께 참여함으로써 사관학교 진학을 희망하는 예비 수험생
화성특례시의회 의원들이 급격한 인구증가로 과도한 부담을 안고 있어 행정수요를 즉시 반영할 수 있도록 현실에 맞게 의원정수를 증원해야 한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13일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화성특례시는 지난 6월 말 기준 인구 104만명을 넘어서 전국 4대 기초자치단체로 올라섰으나 기초의원 정수가 터무니 없이 부족하다. 현재 25명인 화성시의회 의원 1인당 담당 주민은 4만1천865명으로 전국 최대 규모이자 경기도 31개 시·군 기초의원 평균 1인당 주민 담당수 2만9천781명보다 현저히 많다. 반면 전남은 1인당 7천228명, 전북
화성특례시의회 의원들이 급격한 인구증가로 과도한 부담을 안고 있어 시민들의 행정수요를 즉시 반영할 수 있도록 현실에 맞게 의원정수를 증원해야 한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11일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특례시인 화성시는 지난 6월 말 기준 인구 104만명을 넘어서 전국 4대 기초자치단체로 올라섰으나 주민들의 생활불편 해소및 견제 감시를 통해 행정에 접목시킬 수 있는 시의원 정수가 터무니 없이 부족하다는 것이다. 이로인해 지방의회의 집행부 견제기능 약화, 정치적 주민대표성 결여, 지방자치의 신뢰 저하로 이어질수 있는 3중의 구조적 문제 발
수원시의 일방적인 군공항 이전 TF 건의 시도 저지를 위한 화성시 민·정 공동 기자회견이 지난 9일 국회 소통관에서 개최했다. 기자회견에는 수원전투비행장 화성이전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상임위원장·이상환, 이하 범대위), 송옥주 국회의원(민·화성갑), 조승문 화성시 제2부시장, 화성환경운동연합(상임대표·최오진), 수원군공항 폐쇄를 위한 생명평화회의(실행위원장·이인신) 등 약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최근 수원시가 추진하고 있는 일방적인 수원군공항 이전과 정부 TF 참여 시도에 대해 강하게 규탄하는 성명문을 발표했다. 특히 지역 갈
화성시연구원(원장 박철수)은 우정읍 삼괴고등학교에서 ‘지역문제해결 리빙랩’ 프로그램의 최종 데모데이에 참석해 학생들과 멘토링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지역사회의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교육과정으로, 미래 세대의 공공참여 역량을 키우는 뜻깊은 자리였다. ‘지역문제해결 리빙랩’은 학생들이 지역의 다양한 이슈를 직접 조사·분석하고, 디자인 씽킹(Design Thinking)과 디지털 협업 도구를 활용한 블렌디드 러닝 방식을 통해 실질적인 솔루션을 모색하는 프로젝트 기반 학습 프로그램이
화성시가 악의적인 비방, 음모론 등 허위·거짓 정보를 상습적으로 유포하는, 이른바 ‘사이비 매체’들에 대한 무관용 원칙을 천명하고 민·형사상 법적 조치를 포함한 강력 대응에 나섰다고 7일 밝혔다. 시는 고문변호인단과의 법률적 검토를 통해 객관적인 자료나 구체적인 증거 없이 ‘익명 제보’나 ‘전언(傳言)’을 근거로, 보도의 형식을 가장한 채 공직자 개인을 악의적으로 음해하거나 행정 전반에 대한 근거 없는 음모론을 확산시키는 등 허위·거짓 정보를 상습적으로 유포하는 행위에 대해 단호하게 대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여기에다 시 및 시
대형종합병원을 유치하기 위해 끼워팔기로 전락했다는 지적을 받고 있는 화성 동탄2신도시의 유보지에 ‘K-POP 전용 콘서트돔’을 건립하자는 의견에 시민들의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 동탄에서 유튜브를 운영하는 A씨는 의료용지 매각을 위해 유보지를 주상복합아파트용지로 변경한 ‘화성동탄2 종합병원 건립 패키지형 개발사업 민간사업자 공모’를 철회하고 유보지에 K-POP 전용 콘서트 돔 건설을 제안했다. 시민들의 다수의견에 따라 주민제안과 국민청원을 진행하겠다는 입장도 밝혔다. 동탄2신도시 의료용지 매각은 그동안 3차례 무산(2월28일자 6면
“빈집 속출에 따른 슬럼화로 생존권이 위협을 받고 있습니다.” 화성시 향남읍 상신지구 개발로 도로에 둘러싸이게 된 지역주민들이 재산권 침해와 함께 주거권 박탈 위기에 처해 있다며 대책 마련을 호소하고 나섰다. 1일 화성시와 향남읍 소재 남경·경남빌라 등 주민들에 따르면 최초 상신지구 지구단위계획에는 이들 빌라가 포함되지 않았으나 경기도에서 주변 개발로 이 일대의 슬럼화가 우려된다며 기반시설을 제안했다. 이에따라 당시 시행을 맡은 A사는 해당 빌라 4개동(40세대) 지역을 근린생활시설로 변경하고 주민이주 보상을 제안했고 시는 이를 수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취임 3년간 신발끈을 풀지 않고 화성시 곳곳을 누비며 땀으로 현장을 적셨다. 그 결과 ‘내 삶을 바꾸는 희망화성’을 넘어 ‘내 삶의 완성’이란 비전 아래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가 곳곳에서 만들어지고 있다. 정 시장은 특례시 승격을 이끌었고, 20조원 투자유치를 조기 달성했으며 출생아 수 2년 연속 전국 1위라는 의미있는 기록도 세웠다. 이 같은 노력으로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2025 민선 8기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A등급을 획득하며 공약 이행의 성실성과 투명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