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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 전국에 구름 많고 선선한 날씨 예상…미세먼지 다소 높아
화요일인 16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이 끼겠다.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은 분포를 보여 선선한 날씨를 보이겠다.아침 최저기온은 9도에서 14도, 낮 최고기온은 18도에서 24도로 전망된다.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서해안과 내륙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바다의 물결은 서해먼바다 0.5∼1.0m, 남해먼바다 0.5∼1.5m, 동해먼바다 0.5∼2.5m로 각각 일겠다.서해상과 동해상에서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의 경우 안개를 주의해야 한다.미세먼지 농도는 전날보다 다소 높아질 것으로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은 내다봤다. /김신태기자 sintae@kyeongin.com15일 오전 서울 도심의 하늘이 맑고 푸른 높은 하늘과 매연 등 오염물질로 혼탁한 지표면 인근의 하늘이 뚜렷한 대비를 이루고 있다. 이날 오전 날씨는 전국 대부분 쾌청할 것으로 예보됐으며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일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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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전병헌 신임 청와대 정무수석… 정치경륜 풍부한 '전략기획통'
14일 문재인 정부의 초대 정무수석으로 임명된 전병헌(59) 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3선 의원으로, 국회와 당내 요직을 두루 거친 '전략 기획통'으로 손꼽히는 인물이다.범동교동계 출신으로 김대중 국민의정부 시절 청와대에서 국정운영에 참여한 바 있다.이에 따라 새 정부에서 청와대와 국회 사이의 가교 역할을 통해 원활한 당정협력을 조율하는데 힘을 보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전 정무수석은 1980년대 후반 평민당 시절 야당 관료로 정치권을 발을 들여 놓은 뒤 청와대 정무비서관, 정책기획비서관, 국정상황실장, 국정홍보처 차장 등을 지냈다.2004년 17대 총선때는 서울 동작 갑에서 당선되며 여의도에 입성했다.18대 국회에서는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야당 간사로 미디어법 투쟁을 이끌었고 2010년에는 정책위 의장을 맡아 무상급식·무상보육·무상의료, 반값 등록금 등 '3+1' 복지정책을 앞세워 당시 여당인 한나라당과 복지경쟁을 주도했다.탁월한 정세판단과 순발력, 풍부한 아이디어로 상황 대처 능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문재인 대통령이 2015년 민주당 대표를 맡았을때는 최고위원으로 당을 함께 이끌었고, 국민의당과의 분당 사태때는 분열에 반대하고 통합을 강조하는데 앞장섰다.당내 정세균계로 분류되는 전 정무수석은 지난해 20대 총선에서는 같은 정세균계 인사 다수와 함께 공천에서 배제되기도 했지만, 이번 대선에서 선대위 전략본부장을 맡아 문 대통령의 당선을 위해 최전선에서 뛰었다. /김신태기자 sintae@kyeongin.com▲충남 홍성 ▲휘문고, 고려대 정외과 ▲민주당 조직국장 ▲청와대 정무비서관·국정상황실장 ▲국정홍보처 차장 ▲새천년민주당 정책위 상임부의장 ▲17·18·19대 의원(서울 동작갑) ▲열린우리당 원내부대표, 대변인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간사 ▲민주당 전략기획위원장·정책위의장 ▲민주당 문재인 대선 선대위 전략본부장전병헌 신임 청와대 정무수석 /연합뉴스=청와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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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전국에 가끔 구름…강한 바람 예상
스승의 날이자 성년의 날인 15일 월요일 전국에 가끔 구름이 끼는 가운데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아침 최저기온은 영상 7~15도, 낮 최고기온은 18~24도를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경기 동부와 강원 영서 등 일부 지역에서는 아침부터 낮 사이에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강원 영동 등에서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약간 강한 바람이 불 예정이어서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미세 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보통' 수준을 보였던 전날보다 다소 낮을 것으로 국립환경과학원은 전망했다. /김신태기자 sintae@kyeongin.com따뜻한 봄날씨를 보인 14일 오전 서울 반포한강공원 서래섬을 찾은 시민들이 유채꽃 밭에서 봄을 만끽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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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램섬웨어 예방법]전세계 동시다발 감염, 최신 보안 업데이트 적용 '선제 대응 필수'
중요 파일을 암호화 한 뒤 이를 푸는 대가로 금전을 요구하는 일명 '랜섬웨어'에 대한 국내 이용자의 주의가 더욱 커지고 있다.이유는 최근 세계 곳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랜섬웨어' 공격이 빈번해지고 있기 때문이다.이번에 발생하고 있는 '랜섬웨어'는 인터넷 접속만으로도 감염될 수 있어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선제적인 대응이 필수적이다.14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보안업계 등에 따르면 '랜섬웨어' 공격으로부터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우선 컴퓨터를 켜기 전 인터넷 네트워크를 끊고 파일 공유 기능을 해제한 뒤 컴퓨터를 재시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후 인터넷에 연결, 백신 프로그램으로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하고 악성코드 감염여부를 검사해야 한다.또한 마이크로소프트(MS)의 윈도 운영체제와 서버에 최신 보안 패치를 적용해야 한다고 설명했다.윈도7과, 10을 비롯한 윈도 비스타 이상 버전은 '제어판' 메뉴에서 '윈도 업데이트'를 실행하고, 윈도 XP, 윈도 8 등 MS가 보안 지원을 중단한 옛 버전은 MS 업데이트 카탈로그 사이트(http://www.catalog.update.microsoft.com/Search.aspx?q=KB4012598)에서 자신의 운영체제에 맞는 업데이트 파일을 수동으로 설치한다.윈도 버전 확인은 '제어판' 내 시스템 메뉴에서 할 수 있다.가급적이면 옛 버전은 추가 위험을 막기 위해 최신 운영체제로 업그레이드하는 게 좋다.일단 감염되면 한국인터넷진흥원 인터넷침해대응센터(국번없이 118)나 보안업체 등에 신고해서 조언을 구해야 한다.한편 '랜섬웨어'에 감염된 파일은 암호화 돼 사실상 복구가 어렵다.파일 복구가 쉽지 않기 때문에 컴퓨터를 초기화(포맷)하고 프로그램을 다시 설치할 수 밖에 없어 미리 중요한 자료를 백업해 두는 것은 필수적이다.중요한 파일은 수시로 백업하고 PC하드 보다는 외장하드나 USB, 클라우드 등에 저장해 두는 것을 잊지 않아야 한다.감염이 의심된다면 즉각 USB와 외장하드 등 외부장치와 연결을 해제해야 하고 클라우드의 경우는 실시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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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AI로 내려졌던 전국 가금류 이동제한 조치 해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으로 전국에 내려졌던 가금류 이동제한 조치가 모두 해제됐다.농림축산식품부는 전북 익산 지역의 가금류 이동제한이 해제되면서 13일자로 전국의 모든 가금류의 이동제한 조치가 해제됐다고 밝혔다.지난해 11월 16일 고병원성 AI가 발생한 이후 전국에 166개 방역지역이 설정됐고 그동안 추가 발생이 없는 지역부터 이동제한 조치가 순차적으로 해제돼 왔다.지난해 11월부터 올해 4월까지 발생한 AI는 383건으로, 946개 농가에서 3천787만 마리의 가금류가 살처분됐다.농식품부는 이번에 익산 방역지역 내 가금류 사육농가에 대한 고병원성 AI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이상이 없다고 판단돼 이동제한을 해제한다고 설명했다.농식품부는 하지만 전국 이동제한이 해제되더라고 AI방역특별대책기간인 5월말까지는 위기 경보를 '경계' 단계로 유지하고 전국단위 방역조치를 계속 추진한다는 방침이다.당국은 이달 말까지 전국에 가축방역상황실을 운영하면서 특별 방역조치를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농식품부는 앞으로 AI가 재발하지 않도록 가금 사육농가, 계열화 사업자 등 가금산업 관계자와 지방자치단체 등에 AI 방역추진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농식품부 관계자는 향후 AI가 추가 발생하지 않는다면 7월 3일께 세계보건기구(OIE) 규정에 따른 AI 청정국 지위 회복 선언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김신태기자 sintae@kyeongin.com지난 1월 6일 육군 제31보병사단은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을 위해전남지역 곳곳에서 AI 확산방지와 퇴치를 위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은 31사단 지원단이 AI 살처분 농가 정리를 돕는 모습. /육군 제31보병사단 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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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항공·항만
인천 상습정체구간인 '아암로' 8차선으로 확장…2019년초 완공 예정
인천 시내의 대표적인 상습정체구간인 아암로가 확장된다.13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국·시비 164억원이 투입 돼 아암로 송도 3교에서 옹암사거리까지 2.16㎞ 구간을 왕복 6차로에서 8차로로 확장하게 된다.하루 평균 7만대가 넘는 차량들이 통행하는 아암로는 8~12차로가 이 구간에서 6차로로 좁아지면서 발생하는 병목현상으로 극심한 교통정체를 빚고 있다.최근에는 제2외곽순환도로 김포~인천 구간이 개통하면서 인천쪽 연결도로인 아암로의 교통량이 더욱 늘어나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었다.인천경제청은 2109년 1월까지 도로 확장공사를 마친다는 계획이다.인천경제청은 아암로 확장이 마무리되면 인천항에서 발생한 화물의 수송이 한층 원활해지고 송도국제도시로의 접근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신태기자 sintae@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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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날씨
[내일날씨] 화창한 일요일…바람은 다소 강하게 불겠다
일요일인 14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강원 산지를 중심으로 바람이 불겠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 것으로 보여 시설물과 농작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새벽부터 오후 사이에는 서쪽 지방을 중심으로 중국에서 발원한 황사의 영향을 받는 곳이 있겠다.미세먼지 농도는 전날과 비슷한 '보통'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국립환경과학원은 전망했다.아침 최저기온은 8∼15도, 낮 최고기온은 18∼26도로 전날보다 조금 낮을 것으로 예보됐다. 동해 중부 먼바다에서 바람이 강하게 불고 파도가 높게 일겠으니 항해·조업하는 선박은 주의해야겠다.바다의 물결은 서해·동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고, 서해·동해 먼바다에서 0.5∼2.5m, 남해 먼바다에서 0.5∼2.0m로 일겠다. /김신태기자 sintae@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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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임을 위한 행진곡' 반대 박승춘 보훈처장 사표 수리
문재인 대통령이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와 박승춘 보훈처장에 대한 사표를 수리했다.윤영찬 신임 홍보 수석은 11일 청와대 춘추관 2층 브리핑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오는 대통령께서 황 총리와 박승춘 보훈처장이 낸 사표를 수리했다"고 밝혔다.황교안 총리는 지난 10일 문 대통령과의 오찬에서 문 대통령이 "새 정부가 자리를 잡을 때까지 자리를 지켜줬으면 좋겠다"고 말했지만 "새 술은 새부대에 담는 게 좋겠다"며 사의 표명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윤 수석은 박 보훈처장의 사의에 대해서는 "여러 번 논란이 된 적도 있고 해서, 아무래도 새 정부의 국정방향이나 철학과 맞지 않은 게 아니냐는 생각이 들어 사의를 처리했다"고 설명했다.지난 2011년 2월 보훈처장에 임명된 박 처장은 취임 이후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에서 '임을 위한 행진곡'을 제창하는 것을 반대해 와 논란을 빚어 왔다. /김신태기자 sintae@kyeongin.com박승춘 보훈처장.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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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 전국 곳곳에서 비 소식…서해5도 황사 주의
금요일인 12일은 서울과 경기도, 강원영서에서 새벽 한때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남해안과 제주도는 흐리고 비가 오다가 오후에 그치겠다.충청도와 그 밖의 남부지방은 낮 동안에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예상강수량은 제주도 10~40㎜, 남해안 5~10㎜, 서울·경기·강원영서·서해5도 5㎜미만.아침 최저기온은 13도에서 31도, 낮 최고기온은 20도에서 27도로 각각 예보됐다.바다의 물결은 서해·남해먼바다 0.5∼2.0m, 동해먼바다 1.0∼2.5m로 각각 일겠다. 지난 10일 몽골에 이어 11일 중국 북부지방에서 발원한 황사가 남동진 해 12일 아침부터 서해5도에 황사가 나타나는 곳이 있어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한편 토요일인 13일에는 남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지만 중부지방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의 영향을 차차 받겠다.전국에 구름이 많겠으며 서울·경기·강원·충북은 오후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김신태기자 sintae@kyeongin.com제19대 대통령 선거일인 9일, 투표하려는 시민들이 대전 서구 한 초등학교에 마련된 투표소로 걸어가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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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노무현 지킨 주영훈 경호실장 임명… 靑 경호실 핵심 보직 역임 경호전문가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대통령 결호실장(장관급)으로 임명한 주영훈(61) 전 경호실 안전본부장은 노무현 전 대통령의 참여정부 당시 경호실 '가족부장'을 맡아 관저 경호 등을 담당했던 전문 경호관이다.1984년 경호실 공채를 통해 경호관에 임용됐다. 이후 보안과 인사과장을 거쳐 경호부장, 안전본부장 등 청와대 경호실 내 핵심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노 전 대통령 퇴임 뒤에는 봉하마을로 내려가 전직 대통령 경호를 담당하는 경호팀장을 맡았다.노 전 대통령 서거 당시 전직 대통령 등록 비서관으로 봉하마을에서 근무했고 이후에도 봉하마을을 지키며 권 여사의 비서실장으로 일했다.경호실 조직과 내부 사정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고 문 대통령의 '친근한 경호, 열린 경호, 낮은 경호' 원칙을 잘 이해해 경호실 개혁을 주도할 수 있는 적임자란 평가를 받고 있다.대선기간동안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에서 청와대 이전과 그에 따른 경호·시설 안전과 관련해 밑그림을 그리는 작업을 도왔다.충남 금산(61) 출생으로 한국외국어대 아랍어과와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을 졸업했다. 민주당 선대위 '광화문대통령 공약기획위원회' 부위원장을 지냈다. /김신태기자 sintae@kyeongin.com문재인 대통령은 10일 대통령 경호실장(장관급)에 주영훈 전 경호실 안전본부장(왼쪽)을 임명했다. 사진은 노무현 전 대통령을 경호하는 모습. /주영훈 페이스북 캡처=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