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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청솔노인복지관 홀몸어르신과 나들이 지면기사
학교법인 삼일학원 협성대학교 산하기관인 SK청솔노인복지관(관장·김보기)은 지난 26일 SKC(주)필름생산본부의 후원으로 저소득 독거노인 56명을 대상으로 양평군 일대 봄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 복지관은 용문사와 청춘뮤지엄을 방문했고 두물머리의 경관을 함께 즐기는 나들이를 다녀왔다.한 참가자는 "평소 먼 곳으로 구경 가는 것이 힘들었는데 이번 나들이를 통해 좋은 추억을 만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이번 나들이를 후원한 SKC(주) 김영식위원은 "이번 후원을 통해 뜻깊은 추억을 선물하게 된 것 같다"며 "어르신의 행복한 노후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김신태기자 sintae@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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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 '뜨거운 날씨' 서울 낮 29도·대구 34도…오존농도 '나쁨'
월요일인 29일은 전국이 맑은 가운데 대구 등 경북 일부 지역의 한낮기온이 34도까지 오르는 등 더운 날씨를 보이겠다.이날 최저 기온은 12도에서 21도, 최고 기온은 24도에서 34도로 예보됐다.서울과 수원이 29도, 춘천 30도, 청주 32도, 대전 31도, 대구 34도, 광주 32도, 전주 30도 등 기온이 크게 오르겠다.기상청은 남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당분간 일부 지역의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올라가는 등 일교차가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강한 햇살로 인해 자외선 차단에 신경써야 하며 오존 농도 역시 대부분 지역에서 '나쁨'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여 장시간 야외 활동이나 격한 운동은 자제하는 것이 좋다.새벽부터 아침 사이에는 일부 내륙에서 안개가 낄 것으로 전망돼 운전에 주의해야 한다.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는 0.5∼1m로 각각 일겠다.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으니 만조 시 침수 피해가 없도록 주의해야 한다.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였던 전날과 비슷하거나 다소 높을 것으로 보인다. /김신태기자 sintae@kyeongin.com21일 오후 서울 노원구 공릉동 중랑천에서 시민들이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17.5.21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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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콘' 김병만, '달인'서 역대급 슬랩스틱 코미디 펼친다!
모두가 기다려 온 '개그콘서트'의 '달인'이 온다.'개그콘서트' 900회 레전드 특집에 김병만-이수근이 마지막 호스트로 나서며, 이중 김병만의 '달인'이 출격해 슬랙스틱 코미디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라 전해져 관심을 증폭시킨다.KBS 2TV '개그콘서트'(이하 '개콘') 레전드 개그맨과 후배들의 특별한 콜라보레이션으로 매회 화제를 모으는 '개콘' 900회 3부작 중 마지막 방송이 28일 방송된다. '개콘' 제작진 측은 "오늘 방송될 김병만의 '달인'은 900회 특집을 맞아 기존의 공개 녹화장이 아닌 야외 촬영으로 진행했다"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킨다. 달인은 '개콘'의 역대 코너 중 가장 오래 기간 동안 방영되며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던 레전드 중의 레전드 코너다.특히 '달인'은 자칭 16년 동안 천고의 수행을 버틴 달인 김병만의 폭소만발 달인 검증기로 김병만의 슬랩스틱 코미디가 진수인 코너다. 이에 900회 특집에서 방송될 김병만의 '달인'은 역대급 스케일과 기술이 총망라될 것으로 전해져 기대감을 증폭시킨다.900회 특집에서 '달인'은 야외 운동장과 실내 수영장으로 나눠져 2편으로 방송된다.김병만은 모든 쏠 수 있는 건 완벽히 쏘아대는 '쏘기 달인'과 물 속에서 16년 동안 살아온 '수중 달인'으로 등장해 안방극장을 폭소케 할 예정. 특히 김병만은 지상보다 더욱 편안한 수중 생활을 선보여 현장의 모두를 경악케 했다는 전언이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달인'의 김병만-류담-노우진 3인방이 코너 종영 후 처음으로 완전체 출연한다. 달인 김병만과 제자 노우진, 류담은 여전한 찰떡 호흡을 자랑하며 변함없는 달인의 면모를 과시했다는 후문이다. 대한민국을 웃기는 원동력 '개그콘서트'는 이날 밤 9시 15분에 방송된다. /디지털뉴스부KBS 2TV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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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재, 휴대전화 지원금 상한제 규정한 '단통법' '합헌' 결정
헌법재판소가 휴대전화 지원금 상환제를 규정한 일명 '단통법'은 헌법에 어긋나지 않는다고 결정했다.헌재는 25일 김모씨 등 8명이 지원금 상한제를 규정한 '이동통신 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이하 단통법)' 제4조 1항이 헌법에 어긋난다며 제기한 헌법소원 사건에서 재판관 전원 일치 의견으로 합헌 결정을 내렸다.헌재는 "지원금 상한제는 상한액의 기준 및 한도를 정할 때 기준이 되는 본질적인 사항들을 직접 규정하면서 상한액의 구체적인 기준 및 한도만을 방통위가 정하도록 위임하고 있다"며 "방통위가 정해 고시할 내용의 대강을 충분히 예측할 수 있어 포괄위임금지 원칙에 반하지 않는다"고 밝혔다.헌재는 이어 "지원금 상한제로 과도한 지원금 지급 경쟁을 막고 나아가 이동통신단말장치의 공정하고 투명한 유통질서를 확립해 이동통신 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이용자의 권익을 보호한다"고 판단했다.지난 2014년 10월 1월 시행된 휴대전화 지원금 상한제는 시행 후 3년 동안 제조사와 통신사가 휴대전화 지원금을 일정액 이상 지급하지 못하도록 하고 있다.영산대 법률학과 학생 등으로 구성된 청구인들은 '지원금 상한제가 소비자의 권리를 침해한다'며 같은 달 4일 헌법소원을 냈다.이들은 지원금 상한제로 인해 휴대전화 기기 가격의 하한가가 고정 돼 전 국민이 높은 가격으로 휴대전화를 구입할 수 밖에 없어 소비자의 계약의 자유를 침해한다고 주장했다.반면 방송통신위원회는 지원금 상한제가 사업자 간 소모적인 경쟁과 소비자 차별을 없애는 등 시장 안정에 크게 기여했다고 반박했다.한편 지원금 상한제는 헌재의 합헌 결정과 상관없이 오는 9월 30일까지만 한시적으로 시행된 후 폐지될 예정이다. /김신태기자 sintae@kyeongin.com김이수 헌법재판소장 후보자 등 재판관들이 2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재동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서 열린 지원금 상한제를 규정한 '이동통신 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단통법) 제4조 1항 등에 제기된 헌법소원 사건 선고를 위해 입장해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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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 전국이 맑은 가운데 전날보다 덜 덥겠다
가정의 달 마지막 금요일인 26일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아침 최저기온은 8도에서 15도, 낮 최고기온은 19도에서 26도로 예상 돼 전날보다 다소 덜 덥겠다.강원 영동응 동해상에 있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대체로 흐리고 아침까지 비가 가끔 오겠다.예상 강수량은 5㎜내외.돌풍과 천둥·번개, 우박도 예상돼 주의가 필요하다.바람은 강원 영동에 매우 강하게 불겠다. 이외 지역에서도 강풍이 예상되면서 시설물 관리에 주의해야 한다.바다의 물결은 서해 먼바다 0.5∼2.5m, 남해 먼바다 0.5∼2.5m, 동해 먼바다 2.0∼6m로 각각 일겠다.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나타낼 것으로 국립환경과학원이 전망했다. /김신태기자 sintae@kyeongin.com전국 대부분의 날씨가 쾌청할 것으로 예보된 24일 서울 하늘이 맑고 푸르다. 한국환경공단은 이날 미세먼지 농도가 전국 대부분 '좋음' 또는 '보통'일 것이라고 전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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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 김철민 국회의원 2심서 '위장전입' 벌금 90만원…당선무효 면해
더불어민주당 김철민(안산 상록을) 국회의원이 항소심에서 당선무효형을 면했다.서울고법 형사2부(이상주 부자판사)는 25일 지난해 4·13 총선당시 위장전입(공직선거법 위반)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 의원에게 1심과 같이 벌금 90만원을 선고했다.김 의원은 이에 따라 당선무효 기준인 벌금 100만원을 넘지 않게 돼 이대로 형이 확정될 경우 의원직을 유지할 수 있게 됐다.김 의원은 20대 총선 전인 지난해 2월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소재 동생 집에서 자신과 가족들의 주소를 이전하고 선거를 치러 위장 전입한 혐의로 불고속 기소됐다.또 2008~2009년 강워도 춘천의 한 아파트 사업에 32억원을 투자하고 2015년 12월 말 기준 공직자 재산신고 당시 자신이 보유한 이 사업의 투자금 채권 가치를 13억원으로 축소 신고한 혐의도 받았다.1심에서 위장전입 혐의는 유죄로 판단했지만, 재산 축소 신고 혐의에 대해선 "투자금 채권 가치를 산정한 결과 축소 신고로 볼 수 없다"며 무죄로 판단했다./김신태기자 sintae@kyeongin.com지난 4·13 총선을 앞두고 위장전입 혐의(공직선거법 위반) 등으로 기소된 더불어민주당 김철민 의원이 25일 오전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항소심 선고 재판에 출석하기 위해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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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병원, 베트남 베트닥터그룹과 의료시스템 수출 계약 체결
선병원재단(이사장·선두훈) 대전선병원이 지난 24일 베트남을 방문, 베트닥터그룹(Viet Doctor Group)과 하노이 신도시에 신축되는 치과병원 및 건강검진센터에 대한 컨설팅 계약을 체결했다.이번 계약 체결은 이규은 경영총괄원장이 손영선 본부장과 해외전략팀을 이끌고 베트닥터그룹을 방문해 롱(Long Le Minh) 베트닥터그룹 회장, 하노이 보건부국장, 베트남 중소기업협회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베트닥터그룹은 하노이와 호치민에 모자외래병원 및 건강검진센터를 비롯해 4개의 치과병원을 운영하고 있다.선병원이 컨설팅을 맡게 될 신축 병원은 하노이 중심 신시가지로 급부상하고 있는 중한지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약 1천322㎡ 규모의 치과와 검진센터가 들어설 예정이다.이번 계약을 통해 선병원은 신축 병원의 설계 및 디자인 등의 기술 지원과 의료진 및 간호, 행정 인력에 대한 교육 등의 컨설팅을 하게 된다.선병원은 연간 7만여 명이 수진을 받고 있는 검진센터의 30여 년 운영 노하우와 중부권 최대 치과병원을 운영하고 있는 선치과병원의 경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급 의료 서비스를 전수할 계획이다.특히, 선치과병원의 하루 만에 보철지료가 가능한 3D 디지털 캐드캠(CAD/CAM), 신개념 심미보철 '트윈스마일' 시스템 등 교정, 임플란트, 보철, 심미치료 등의 분야에 대한 선진적인 의료 컨설팅이 제공된다.또한 베트닥터 그룹에 대한 전반적인 컨설팅과 향후 베트남 전역으로의 병원 확장에 관한 방안도 공동 협력키로 했다.롱 회장은 "현재 베트남은 경제가 발전하고 소득이 증가하고 있음에도 병원 인프라가 부족해 많은 사람들이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받기 위해 인근 국가로 해외 진료를 떠나고 있다"며 "선병원의 발전된 의료 시스템을 도입해 베트남 최고의 민간 병원으로 거듭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규은 경영총괄원장은 "2013년 '이동형 검진버스' 베트남 진출 사업이 보건산업진흥원의 해외진출사업에 선정되면서부터 3년여 동안의 끈질긴 노력 끝에 이번 계약까지 성사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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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 칼럼]공급 과잉 다세대주택, 해법 없나 지면기사
수요 고려하지 않은채 무분별하게 신축'빈집 수두룩' 지자체 건축허가 신중 필요'일본, 보육시설등 활용 방법' 참고해 볼만최근 경기도 내 개발이 활발한 일부 지역에서 아파트보다 건축허가가 쉬운 다세대주택과 연립주택, 원룸 등을 짓기 위한 건축이 진행 중이다.하지만 문제는 이들 다세대주택, 연립주택, 원룸 등이 수요를 고려하지 않고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이처럼 한꺼번에 다세대주택 등의 공급이 크게 늘면서 이와 비례해 빈집도 크게 증가하고 있다.경기도와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15년말 기준 경기도내 빈집은 14만4천893가구에 달한다. 아파트가 8만1천184가구, 단독주택이 1만1천393가구, 연립주택이 9천474가구, 다세대주택이 4만1천242가구, 비거주용 건물 내 주택이 1천600여 가구였다.특히 주한미군 기지 이전이 한창 진행되고 있는 평택지역의 경우에는 빈집이 1만7천여가구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다음이 화성시로 1만4천500여가구, 안산시 9천600여가구, 용인시 9천100여가구, 수원시 8천500여가구 순 이었다. 이 같은 도내 총 빈집 수는 5년 전인 2010년 말 15만4천99가구보다 6%(9천206가구)가 줄었다.그러나 단독주택 빈집이 3만1천648가구에서 1만1천393가구로, 64% 감소하고 아파트 빈집도 12.5% 감소한 반면 연립주택과 다세대주택의 빈집 수는 같은 기간 2만7천902가구에서 5만716가구로 81.8%나 급증했다.전체 빈집에서 연립주택과 다세대주택이 차지하는 비율은 2010년 18.1%에서 2015년 35%로 2배 가까이 늘어난 것이다.현재 경기도의 경우 빈 연립주택 및 다세대주택의 증가는 평택과 수원 등 개발이 활발한 일부 지역에 집중돼 있다.부동산 시장 관계자들은 연립주택이나 다세대주택 등이 아파트 건축보다 주차장 확보와 학교시설 등에서 건축허가가 쉬운 상황에서 수요를 적절히 고려하지 않은 채 건축이 무분별하게 추진되는 측면이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특히 평택의 경우 주한 미군 이전을 염두에 두고 다세대주택 등의 건설이 한동안 경쟁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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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 전국 대체로 맑음…강원영동·경북북부 오후부터 비
목요일인 25일은 중국 북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하지만 강원 영동과 경북북부에는 오후부터 밤 사이에 대체로 흐리고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경기동부와 강원영서도 오후에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을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다.예상 강수량은 5~20㎜다.전국의 아침 최저기온은 11도에서 19도, 낮 최고기온은 서울 25도, 대구 31도 등 21도에서 31도의 분포를 보이겠다.새벽까지 남부지방과 중부내륙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남해·동해 상에도 안개가 끼는 곳이 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먼바다 0.5∼2.5m, 남해 먼바다 0.5∼2m로 일겠고 동해 먼바다는 1∼5m로 매우 높게 일겠다. 동해 상에서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도 매우 높게 일겠으며, 비가 오는 지역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어 유의해야 한다.동해안에는 오후부터 당분간 너울로 인한 높은 물결이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또 지구와 달이 가까워지는 천문조 현상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이어서 서해안과 남해안 저지대의 경우 만조 때 침수 피해가 없도록 조심해야 한다. /김신태기자 sintae@kyeongin.com비가 내리는 12일 오전 우산을 쓴 학생이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경남대학교 교정을 지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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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 비 내리다 아침에 서쪽부터 그쳐…강수량 5~20mm
수요일인 24일은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다가 아침에 서쪽 지역부터 그치기 시작해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다.예상강수량은 23~24일 5~20㎜.아침 최저기온은 12도에서 18도, 낮 최고기온은 20도에서 28도다.아침 기온은 평년보다 조금 높겠고 낮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아침까지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0.5∼2.0m로 일겠다. 전 해상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어 항해나 조업을 하는 선박은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미세먼지 농도는 모든 권역의 농도가 '보통' 수준으로 예보된 전날과 비슷하거나 다소 낮을 것으로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은 내다봤다. 한편 목요일인 25일부터는 지구와 달이 가까워지는 천문조 현상으로 인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을 것으로 보여 서해안과 남해안의 저지대에서는 만조 시 침수피해가 없도록 유의해야 한다. /김신태기자 sintae@kyeongin.com비가 내리는 12일 오전 우산을 쓴 학생이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경남대학교 교정을 지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