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본 기사
-
인송문학촌 토문재 ‘2025년 입주작가’ 모집… 창작 활동 전폭 지원
2025-01-14
-
장애인 일자리 문제, 현장의 문제와 해법은?… 경기도장애인재활협회 심포지엄
2024-11-22
-
‘노벨문학상과 한국문학 심포지엄’ 5월24일 인송문학촌 토문재 개최
2025-04-15
-
한국시학 ‘2024년 올해 경기시인상’ 수상자로 송소영 선정
2024-11-24
-
(사)엘림보호작업장, 이용장애인 등과 한국민속촌 가을 나들이 진행
2024-11-07
최신기사
-
[내일날씨] 오후까지 '비 소식'…미세먼지 '보통'
수요일인 7일에는 전날 내린 비가 계속되며 선선한 날씨가 되겠다.비는 오후 들어 대부분 그치고 일부 중부지방에서만 저녁까지 계속되겠다.예상강수량은 제주 30∼80㎜, 경기북부·전남·경남·서해5도 등 10∼40㎜, 그 외 지역과 울릉도·독도 5∼30㎜다. 제주 산간지역에는 120㎜ 이상, 남해안에는 50㎜ 이상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아침 최저기온은 15도에서 20도, 낮 최고기온은 19도에서 28도로 예보됐다.모든 바다와 해안, 일부 내륙지방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서해와 남해에서는 곳곳에 안개가 끼겠다.바다의 물결은 서해 먼바다 1~3m, 남해 먼바다 1~4m, 동해 먼바다 2~4m로 높이 일어 항해나 조업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보통'이나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김신태기자 sintae@kyeongin.com경남 창원시 장미공원이 12일 개장, 시민들이 비를 맞으며 개장에 맞춰 피기 시작한 장미꽃을 감상하고 있다. /연합뉴스
-
안양 윌스기념병원, 보건복지부 2주기 의료기관인증 획득
보건복지부 지정 척추전문병원인 안양 윌스기념병원(병원장·이동찬)이 최근 보건복지부 2주기 의료기관인증을 획득했다.의료기관인증제도는 병원 내 환자의 안전과 의료서비스의 질을 보건복지부에서 인증하는 제도로서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자율 시행하며 조사기준을 달성한 의료기관에 대해 4년간 유효한 인증 마크를 부여하는 제도다. 윌스기념병원은 지난 4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환자 진료전달체계, ▲안전보장 활동, ▲지속적 질 향상, ▲감염관리, ▲안전한 시설 및 환경관리 등 13개 분야 549개의 2주기 인증 조사항목을 기준으로 병원 전 분야에 대한 현장조사를 수행했다. 그 결과 환자의 안전과 양질의 의료서비스 수준 등 모든 기준을 충족해 보건복지부로부터 2013년 1주기 인증에 이어 2주기 인증을 획득했다.이동찬 병원장은 "환자뿐 아니라 의료기관 종사자의 안전과 의료서비스에 대한 요구도가 점점 커지고 있다"며 "인증 기준을 준수하고 지속적인 질 향상 활동을 통해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안양 윌스기념병원은 2015년 1월부터 간병인이나 보호자가 필요 없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시행, 보호자나 간병인의 잦은 출입으로 병원 내 감염이 확산하는 것을 막고 감염으로부터 안전한 병실 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전문 간호 인력이 환자의 간호 및 입원 생활을 돌보는 서비스다. /김신태기자 sintae@kyeongin.com/안양 윌스기념병원 제공
-
경제일반
서울시, 경력경쟁 임용시험 통해 7~9급 신규 공무원 278명 채용
서울시가 경쟁경력시험을 통해 7~9급 신규 공무원 278명을 채용키로 했다.이번 경력경쟁시험은 직군별로 행정 1명, 기술 277명이다.직급별로는 7급 10명, 8급 34명, 9급 234명이다.시는 7월 25~27일 인터넷원서접수센터(http://gosi.seoul.go.kr)에서 원서를 접수한다.필기시험일은 9월 23일, 필기시험 합격차 발표는 11월 14일이다. 최종 합격자는 12월 27일 발표한다.한편 시는 올해부터 공개경쟁과 경력경쟁 임용시험을 구분해 실시하고 있다. 공개경쟁 임용시험은 13만9천여명이 신청해 오는 24일 필기시험을 본다. /김신태기자 sintae@kyeongin.com
-
대통령실
통상교섭본부·중소벤처기업부 신설…정부조직개편안 발표
정부와 여당이 5일 국회 브리핑을 통해 '중소벤처기업부' 등을 신설하는 내용의 정부조직개편안을 발표했다.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정책위의장은 이날 고위 당·정·청 회의 결과, "국내외 어려운 여건을 고려하고 국정 안정을 위해 정보조직개편을 최소화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데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당·정·청은 우선 중소기업청을 승격한 '중소벤처기업부'를 신설해 경제구조의 상생 발전 기반을 마련키로 했다.이어 중소기업정책강화를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에 산업통상자원부의 산업지원 업무 일부와 미래창조과학부 창업지원기능, 금융위원회의 기술보증기금 관리 기능을 이관키로 했다.또 급변하는 통상 환경과 보호무역주의 확산에 대응키 위해서 산업통상자원부의 무역과 통상 업무를 전담하는 통상교섭본부를 설치키로 했다. 통상교섭본부장의 직급은 차관급이며 대외직명은 '통상장관'이다.소방청 및 해양경찰청 조직은 국민안전처로부터 분리하고 이명박 정부 당시 차관급으로 격하됐던 국가보훈처장의 직급을 장관급으로 상향 조정키로 했다.이밖에 대통령 경호실은 경호처로 변경하고, 현재 장관급인 경호처장의 직급을 차관급으로 하양 조정키로 했다. /김신태기자 sintae@kyeongin.com
-
파주지역 6년 5개월 만에 AI… 도내 양계농가 '긴장'·방역당국 '비상'
경기 파주지역에서 6년 5개월여만에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 경기도내 양계농가들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지난해 말부터 전국 양계농장을 초토화시켰던 AI의 피해에서 벗어나 재입식을 준비하며 재기를 꿈꾸던 도내 농가들은 또 다시 AI가 발생하자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4일 경기도에 따르면 군산 종계 농장과 역학관계에 있는 파주시 법원읍 농장에서는 지난 3일 실시한 간이검사에서 AI 양성반응이 나왔다.이에 따라 도는 3~4일 밤 사이에 해당 농장의 토종닭과 오골계, 칠면조 등 1천600마리를 살처분했다.해당 농장은 지난 달 23일 군산 종계농장에서 500마리를 들어온 것으로 알려졌으며 도 방역당국은 이 농장의 AI가 군산 종계농장과 같은 'H5N8형'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병원성 여부는 6일께 판명될 예정이다.파주지역에서는 지난 2011년 1월 이후 6년 5개월여만에 AI가 발생했다. 당시 1개 농장에서 AI가 확인 돼 반경 3㎞내 15개 농장 닭 4만5천마리가 살처분됐다.지난해 말부터 전국을 초토화시킨 AI 사태에도 파주지역은 이를 비켜갔던 터라 이번 AI 발생에 도 방역당국은 긴장하고 있다.당시 경기지역에서는 총 206개 농장의 닭과 오리 등 가금류 1천588만4천여마리를 살처분했다.도 방역당국은 파주 발생 농장 주변에 통제소 4곳을 설치하고 해당 농장을 다녀간 사료·축산 차량 등을 조사하고 있다.이와 함께 오골계, 타조, 칠면조 등 특수 가금류 농장과 재래시장을 중심으로 예찰 활동도 벌이고 있다.한편 도 방역당국은 일단 현재까지 재입식 승인을 받은 안성, 여주, 용인, 이천, 평택, 김포 등 경기 남부 6개 지역 22개 농장의 재입식은 예정대로 추진키로 했다. /김신태기자 sintae@kyeongin.com3일 제주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의심 사례가 발생한 가운데 방역대가 설정된 제주시 애월읍 일대에서 이동 제한 조치가 이뤄지고 있다. /연합뉴스
-
충북 충주서 지진 발생, 2.1규모…인명 피해 없어
기상청은 4일 오전 5시 16분 11초에 충북 충주시 남동쪽 24㎞ 지점에서 2.1 규모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지진은 북위 36.83도, 동경 128.10도 지점에서 발생했다.가상청은 이번 지진으로 인해 별다른 피해는 없을 것으로 전망했다. /김신태기자 sintae@kyeongin.com기상청 홈페이지 캡처
-
[내일날씨] 전국 맑다가 밤부터 구름…미세먼지 '괜찮음'
월요일인 5일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맑은 뒤 밤부터 구름이 많아질 전망이다.아침 최저기온은 10도에서 18도, 낮 최고기온은 20도에서 30도를 보이겠다.기상청은 낮과 밤의 기온차가 커 건강관리에 유의를 당부했다.동해안의 경우 너울로 인한 높은 물결이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어 시설물관리와 안전사고에 주의해야 한다.미세먼지는 '좋음' 또는 '보통'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됐다.화요일은 6일은 서해상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에 구름이 많다가 차차 흐려져 낮에 제주도와 일부 남부지방에서 비가 시작 된 뒤 전국으로 차차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김신태기자 sintae@kyeongin.com전국의 날씨가 맑을 것으로 예보된 4일 목포 신항만의 하늘이 푸르고 맑다.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은 이날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연합뉴스
-
[내일날씨] 전국 맑음…낮 최고기온 19~28도
금요일인 2일은 중국 산동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중부지방은 밤에 구름이 많아지겠다.전국의 아침 최저기온은 11도에서 17도, 낮 최고기온은 서울 26도, 수원 25도, 인천 22도, 대구 28도 등 19도에서 28도 예보됐다.서해안 지방에는 오전까지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겠고 동해안은 오후부터 너울로 인한 높은 물결이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다.동해 먼바다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다.바다의 물결은 서해·남해먼바다 0.5∼1.5m, 동해먼바다 1∼3m로 각각 일것으로 보인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으로 예보된 전날과 비슷하거나 다소 낮을 것으로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은 내다봤다. /김신태기자 sintae@kyeongin.com전국 대부분의 날씨가 쾌청할 것으로 예보된 24일 서울 하늘이 맑고 푸르다. 한국환경공단은 이날 미세먼지 농도가 전국 대부분 '좋음' 또는 '보통'일 것이라고 전했다. /연합뉴스
-
대전선병원 우송대와 '글로벌 인재양성' 업무협약 체결
선병원재단(이사장·선두훈) 대전선병원이 우송대학교(이사장·김성경)와 31일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우송대 솔브릿지 국제대학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선병원 선승훈 의료원장, 이규은 경영총괄원장 등과 우송대 김성경 이사장, 진고환 행정부총장, 이달영 국제교류원 원장, 윤태희 사회복지학과 교수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우송대에 재학 중인 해외 유학생의 학업 증진과 건강을 도모하기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이에 따라 선병원과 우송대는 ▲해외 유학생의 학업 증진과 건강 도모를 위한 협력 ▲선병원의 국제검진센터와 우송대 솔브릿지 국제경영대학원간 상호 교류 ▲해외네트워크 및 인적자원의 공유 활용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선승훈 선병원 의료원장은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우송대 해외 유학생들에게 학업과 건강 두 측면에서 원활한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이 세계적인 기관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김성경 우송대 이사장은 "선병원과 우송대 간 이번 협약으로 글로벌 인재 양성에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신태기자 sintae@kyeongin.com앞줄 완쪽부터 우송대 이달영 국제교육원장, 우송대 진고환 행정부총장, 우송대 김성경 이사장, 선병원 선승훈 의료원장,선병원 이규은 경영총괄원장,선병원 손영선 행정본부장. /대전선병원 제공
-
금강대 불교문화연구소, '성문지와 불교사본' 영문 발간
금강대(총장·한광수) 불교문화연구소(소장·김성철) 인문한국(HK)연구센터에서는 하버드동양학총서(Harvard Oriental Series) 제75권 '요가수행자의 불교적 바탕(The Foundation for Yoga Practitioners)'을 잇는 후속 유가행파 연구의 성과물인 '성문지와 불교사본'을 영문으로 일본 다이쇼(大正)대 종합불교연구소와 공동으로 출판했다. 이 책은 크게 제1장 '성문지'를 비롯한 유가행파 문헌과 그 사상에 관련한 최신 연구 성과를 발표한 논문 6편과 제2장 '성문지' 사본을 비롯한 불교사본 전체로 그 범주를 넓힌 논문 5편으로 구성돼 있으며, 금강대와 다이쇼대 학자 이외에도 해당 분야 세계 최고의 전문가가 참여한 논문이 실려 있다. 금강대 불교문화연구소 인문한국(HK)연구센터 관계자는 "영문 출판본은 연구센터의 아젠다와 정확히 일치하는 연구결과물이며, 국내 불교학계에는 소개되지 않은 범어사본과 티벳어 사본 등으로 그 연구 범위를 넓혔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출간으로 세계 유가행파 연구의 중심지이자 선도지로서의 입지를 다지게 됐고, 영문 저술을 통한 세계학회와의 소통 노력과 다이쇼대 종합불교연구소 등 세계적인 불교학연구소와의 지속적인 후속연구 추진을 명실상부하게 보여주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금강대 불교문화연구소 인문한국(HK)연구센터는 2015년 하버드동양학총서 제75권 '요가수행자의 불교적 바탕' 출판을 통해 유가행파 연구의 세계적 중심지가 됐고, 다이쇼대 종합불교연구소는 1936년 오기하라 운라이 교수가 '유가사지론' 중 가장 중요한 품(品)인 '보살지' 출간, 그리고 1998년 이래 '성문지'의 산스크리트 사본을 편집해 출판하고 있는 또 다른 유가행파 연구의 세계적 중심지다. /김신태기자 sintae@kyeongin.com금강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