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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남부·경기 광명 정전 사태… 영서변전소 대신 신양재변전소로 우회 전력 공급(종합2보)
경기 광명시와 서울 금천구, 구로구, 관악구, 영등포구 등 일부 지역에서 대규모 정전 사고가 발생해 신호등이 꺼지며 교통혼잡이 빚어지는 등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11일 오후 1시께 트위터 등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등에서는 이들 지역에서 정전 사태가 일어났다는 제보의 글이 잇달아 올라왔다.이와 관련 광명시청은 이날 낮 12시 53분께 광명7동에 소재한 한국전력공사의 '영서변전소 기능 문제로 정전 사고가 일어났다'며 해당 내용을 시민들에게 휴대전화 문자 메시지로 안내한 것으로 알려졌다.국민안전처도 이와 관련한 '긴급재난문자'를 해당 지역 주민들에게 보내 안전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이번 정전 사태로 공장과 쇼핑몰, 영화관도 운영이 중단되고 건물 곳곳에서 엘레베이터가 멈춰서는 등 신고가 있따랐던 것으로 전해졌다.한전은 문제가 발생하자 오후 1시 15분 이후 신양재변전소로 우회해 전력을 공급하는 방식으로 복구를 완료했다.한전은 현재 영서변전소의 고장 원인을 조사하고 있으며 복구 시기는 미정인 것으로 알려졌다./김신태기자 sintae@kyeongin.com서울 서남부 일대와 광명시 등에 대규모 정전이 발생한 11일 오후 서울 신도림 테크노마트 내부에 비상등을 제외한 전등이 모두 꺼져 캄캄한 모습이다. /연합뉴스=독자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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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구로·금천·경기 광명 일대 대규모 정전… 영서변전소 기능 문제(종합)
경기 광명시와 서울 금천구, 구로구 등 일부 지역에서 대규모 정전 사고가 발생해 신호등이 꺼지는 등 해당 지역에 교통혼잡이 빚어지면서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11일 오후 1시께 트위터 등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등에서는 이들 지역에서 정전 사태가 일어났다는 제보의 글이 잇달아 올라왔다.이와 관련 광명시청은 이날 낮 12시 53분께 광명7동에 소재한 한국전력공사의 '영서변전소 기능 문제로 정전 사고가 일어났다'며 해당 내용을 시민들에게 휴대전화 문자 메시지로 안내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번 정전 사태로 공장과 쇼핑몰, 영화관도 운영이 중단되고 건물 곳곳에서 엘레베이터가 멈춰서는 등 신고가 있따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한젼은 현재 복구작업에 나서 정전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 /김신태기자 sintae@kyeongin.com서울 서남부 지역과 경기 광명지역 정전사태 발생. 사진은 특정 기사내용과 관계없음.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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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남부 지역과 경기 광명지역 정전사태 발생…시민들 불편
서울 영등포구와 동작구, 구로구 등 서남부 지역과 경기 광명시 일부 지역에서 한때 정전 사태가 발생,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11일 오후 1시께 트위터 등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등을 통해 이들 지역에서 정전 사태가 일어났다는 제보의 글이 잇따라 올라왔다.이들은 SNS를 통해 "갑자기 정전이 됐다. 지금은 다시 돌아왔다. 무슨 일인지 모르겠다"고 정전사태에 대한 궁금증을 표시했다.해다지역 일부에서는 정전사태가 계속돼 신호등이 꺼지는 등 교통혼잡 등의 불편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신태기자 sintae@kyeongin.com서울 서남부 지역과 경기 광명지역 정전사태 발생. 사진은 특정 기사내용과 관계없음.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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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백의 신부 2017' 신세경-남주혁, '산책 티저' 영상 공개! '안구정화' 빗 속 데이트!
tvN 새 월화드라마 '하백의 신부 2017'의 '산책 티저' 영상이 11일 네이버 TV캐스트(http://tv.naver.com/v/1758152)를 통해 공개됐다.해당 영상은 신세경과 남주혁의 가슴 설레는 빗 속 데이트가 담긴 영상으로, 신세경을 위해 신력을 발휘하는 '물의 신' 남주혁의 로맨틱한 모습이 보는 이들을 심쿵하게 만든다.맑은 하늘에 갑자기 먹구름이 몰려들더니 한바탕 소나기가 퍼붓기 시작한다.예상치 못한 소나기에 난감해하는 신세경(소아 역). 이 때 남주혁(하백 역)이 걱정하지 말라는 듯한 의미심장한 미소로 신력을 발휘해 물방울을 만들어내고, 이를 우산 삼아 비를 피하는 두 사람의 로맨틱한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특히 "보았느냐, 물의 신님 신력이다"라며 신세경을 그윽한 눈빛으로 내려다보는 남주혁과 그런 그를 선망의 눈빛으로 바라보며 "신력이 좋긴 좋네요"라고 말하는 신세경의 천진난만한 모습이 가슴 떨리는 설렘과 웃음을 선사한다.'하백의 신부 2017' 제작진은 "'산책 티저' 영상은 지난달 24일, 경기도 용인에 있는 농도원 목장에서 촬영됐다"고 전한 후 "이 날 소나기 장면을 위해 스프링쿨러가 동원됐고, 신세경과 남주혁은 3시간 가량 옷이 흠뻑 젖도록 열연을 이어갔다. 그럼에도 한시도 웃음이 떠나지 않을 만큼 현장 분위기와 두 사람의 케미는 최고였다"며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이어 "배우들을 포함해 모든 스태프가 힘든 기색 하나 없이 촬영에 임해준 덕분에 아름다운 장면이 연출됐다. '하백의 신부 2017'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며 기대감을 높였다.오는 7월 3일(월) 밤 10시 50분 첫 방송 예정인 '하백의 신부 2017'(연출 김병수/ 극본 정윤정/ 제작 넘버쓰리픽쳐스)은 인간 세상에 내려온 물의 신(神) 하백(남주혁 분)과 대대손손 신의 종으로 살 운명으로, 극 현실주의자인 척하는 여의사 소아(신세경 분)의 신(神)므파탈 코믹 판타지 로맨스다. /디지털뉴스부tvN '하백의 신부 2017' 산책 티저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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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 농가서 AI 의심 신고…경남도 긴급 방역
경남 고성군 가금류 사육농가 2곳에서 AI(조류인플루엔자) 의심 사례가 발생, 경남도가 긴급 방역과 살처분에 들어갔다.지난 9일 AI 의심신고를 한 고성군 대가면 농가는 토종닭, 오골계 등 130여마리 중 토종닭 5마리가 폐사했고 이를 간이검사한 결과 AI 양성 반응이 나왔다.이에따라 도는 해당 농가와 인접 농가를 포함, 총 9개 농가 조류 799마리를 예방차원에서 지난 10일 살처분했다.도는 또 고성군 거류면 기러기 농가의 폐사한 토종닭은 중간검사한 결과 AI H5 항원이 검출 돼 현재 살처분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해당 농가의 AI 바이러스 고병원성 여부는 14일께 나온다.도는 경남 고성군에서 발생한 AI 의심농가에 가금류를 판매한 진주시 소재 가금중개상인이 전북 군산 종계장과 역학 관계가 있다고 보고 농림축산검역본부와 함께 판매 가금류에 대한 추적 조사를 하고 있다. /김신태기자 sintae@kyeongin.com8일 강원 춘천시 신동면 팔미리 남부농기계보급창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를 차단하기 위한 거점초소가 설치돼 관계자들이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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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 전국 대체로 맑음…강원 영동북부 낮에 비
월요일인 12일은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하지만 강원영동은 동풍의 영항으로 구름이 많겠고 강원영동북부는 낮 동안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강수량은 5㎜미만.아침 최저기온은 12도에서 17도, 낮 최고기온은 19도에서 27도로 예상된다. 서울·수원 최고 기온 27도, 인천 최고기온 25도다.당분간 동해안에는 너울로 인한 높은 물결이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13일까지는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 높이가 높은 기간이어서 일부 남해안 등 저지대에서는 밀물때 침수피해에 주의가 필요하다.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 0.5m, 남해 앞바다 0.5∼2m, 동해 앞바다 0.5∼2.5m로 예보됐다. /김신태기자 sintae@kyeongin.com전국 대부분 지역이 미세먼지 없는 맑은 하늘을 보인 4일 한강에서 바라본 서울 하늘과 강이 푸른 빛을 발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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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인천항, 인천시 지방세 감면 혜택서 제외
인천국제공항과 인천항이 인천시로부터 지방세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없게 될 전망이다.인천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지난 9일 지방세 감면 대상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항만공사를 제외한 '인천시 시세 감면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을 수정·가결했다.인천공항공사와 인천항만공사는 그동안 시세 감면 조례에 근거해 10년 넘게 각각 부동산 취득세의 40%와 75%를 감면받아 왔다.인천공항공사는 2000년 이후 총 1천614억원을, 인천항만공사는 2005년 이후 1천123억원의 지방세를 감면받아왔다.시는 공항공사와 항만공사 설립 초기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지방세 감면 혜택을 줘 왔다.개정 조례안은 6월 28일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된다. /김신태기자 sintae@kyeongin.com1948년 첫 민간 항공기가 취항한 이후 68년 만에 우리나라 연간 항공여객이 1억명을 돌파했다. 1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국내 항공여객은 총 1억379만명으로 1억명을 처음으로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19일 오전 인천공항 계류장 옆 활주로에서 항공기가 이륙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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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세월호 미수습자 수색 8월말까지 마무리 예정
세월호 미수습자를 찾기 위한 수색작업이 8월 완료될 예정이다.이철조 세월호 현장 수습본부장은 10일 오전 전남 목포항을 방문한 이낙연 국무총리에게 이 같이 보고했다.세월호 현장수습본부측은 3~5층 객실 수색은 6월말 완료할 계획이며 17일까지 1차 수색을 진행한 뒤 6월말까지 손길이 닿지 못한 부분을 정밀 수색키로 했다고 이 총리에게 보고했다.세월호 현장수습본부측은 현재 3~5층 객실 총 44개 구역 중 34개 구역 수색을 마친 상태다.단원고 학생 객실이었던 4층은 수색을 완료한 상태며 3층과 5층 일반인 객실도 마무리 단계다.현재 객실 외 로비, 창고, 화장실, 샤워실, 주방 등에 대한 수색을 진행하고 있다.현재까지 단원고 조은화(4층 선미), 허다윤(3층 중앙)양, 이영숙(3층 선미)씨의 유해를 수습했고 단원고 고창석 교사의 유해 일부는 침몰해역 수중 수색 과정에서 발견했다.이에 따라 미수습자는 현재 단원고 남현철·박영인군, 양승진 교사, 권재근·혁규 부자 등 5명이다. /김신태기자 sintae@kyeongin.com10일 오전 전남 목포신항 세월호 거치 장소 에서 미수습자 수색 및 진흙 수거·분류 작업이 펼쳐지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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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주날씨] 전국 대체로 맑음…일부지역 낮 최고기온 30도 안팎
다음주 월요일인 12일부터 금요일인 16일까지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강원 춘천과 원주 등 강원영서 일부지역에서만 화요일인 13일에 비 소식이 있겠다.기온은 아침 최저기온 14도에서 19도, 낮 최고기온 22도에서 29도로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보인다.주 후반에는 낮 기온은 30도 안팎을 오르내리는 곳이 있어 건강 관리에 주의해야 한다. /김신태기자 sintae@kyeongin.com맑은 날씨를 보인 4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에서 중국인 관광객들이 파란 하늘 아래 경복궁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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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새로운 도전은 경제민주주의"…6·10 민주항쟁 기념사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서울광장에서 열린 610 민주항쟁 30주년 기념식에 참석, 기념사를 통해 "지난 30년 우리 사회가 이뤄온 모든 발전과 진보는 6월 항쟁에서 비롯됐다"며 "역사를 바꾼 두 청년, 부산의 아들 박종철과 광주의 아들 이한열을 영원히 기억하겠다"고 밝혔다.문 대통령은 이어 "우리 앞의 과제는 다시 민주주의라며 '더 넓고, 더 깊고, 더 단단한 민주주의를 만들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문 대통령은 특히 "우리의 새로운 도전은 경제에서의 민주주의"라며 "소득과 부의 극심한 불평등이 우리의 민주주의를 위협하고 있다. 일자리 위기가 근본 원인이다. 제가 일자리 대통령이 되겠다고 거듭 말씀 드리는 것은 극심한 경제적 불평등 속에서 민주주의는 형식에 지나지 않기 때문이다. 일자리는 경제의 문제일뿐만 아니라 민주주의 문제"라고 지적했다.문 대통령은 "정부의 의지만으론 어렵다. 우리 사회가 함께 경제민주주의를 위한 새로운 기준을 세워야 한다. 양보와 타협, 연대와 배려, 포용하는 민주주의로 가야한다. 대기업과 중소기업, 노동자, 시민사회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문 대통령은 "우리가 도약할 미래는 조금씩 양보하고, 짐을 나누고, 격차를 줄여가는 사회적 대타협에 있다고 확신한다. 결코 쉽지 않은 일이지만 반드시 해내야 할 과제다. 대통령과 정부가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 진정한 노사정 대타협을 위해 모든 경제주체의 참여를 당부한다"고 호소했다.문 대통령은 "사람에서 사람으로 이어지는 민주주의는 흔들리지 않는다. 정치와 일상이, 직장과 가정이 민주주의로 이어질때 우리의 삶은 흔들리지 않는다. 우리 사회의 민주주의 역량이 더 성숙해질 수 있도록 노력해 가자. 관행과 제도, 문화를 바꿔나갈 일은 그것대로 정부가 노력하겠다"며 "민주주의가 정치, 사회, 경제의 제도로서 정착하고 우리 한사람 한사람이 일상에서 민주주의로 훈련될때 민주주의는 그 어떤 폭풍앞에서도 꺾이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이날 기념식은 2007년 6·10 민주항쟁 기념일이 국가기념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