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본 기사
-
인송문학촌 토문재 ‘2025년 입주작가’ 모집… 창작 활동 전폭 지원
2025-01-14
-
장애인 일자리 문제, 현장의 문제와 해법은?… 경기도장애인재활협회 심포지엄
2024-11-22
-
‘노벨문학상과 한국문학 심포지엄’ 5월24일 인송문학촌 토문재 개최
2025-04-15
-
한국시학 ‘2024년 올해 경기시인상’ 수상자로 송소영 선정
2024-11-24
-
(사)엘림보호작업장, 이용장애인 등과 한국민속촌 가을 나들이 진행
2024-11-07
최신기사
-
[내일날씨] 전국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자외선 지수 '위험'
금요일인 23일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내륙을 중심으로 일부 지역에 '폭염 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일사에 의해 낮 기온이 33도 내외로 오르면서 당분가 더위가 이어져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대구는 한낮에 35도까지 오르는 등 낮 최고기온이 23~35도 사이로 더위에 조심해야 한다.서울 최고기온 32도, 수원 31도, 인천 27도. 아침 최저기온은 16도에서 22도로 예보됐다.강원과 충북, 경북, 경남 등 내륙지역은 자외선 지수가 '위험' 단계까지 치솟아 외출 시 주의해야 한다.'위험'은 기상청이 발표하는 자외선 지수 단계 중 가장 높은 단계로 가능하면 실내에 머무는 것이 좋다.나머지 지역도 자외선 지수가 '매우 높은' 또는 '높음' 단계로, 외출 시 유의해야 한다.오존 농도도 서울·경기·강원영서·충청·전북·전남·영남은 '나쁨'이어서 건강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보통' 수준을 보일 것으로 보인다. 한편 토요일인 24일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에 구름이 많겠다. 다만 제주도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흐리고 오후부터 비가 오겠다. /김신태기자 sintae@kyeongin.com자외선 지수가 높은 4일 오전 서울역 고가 보행길 '서울로 7017'을 찾은 시민이 양산을 쓴 채 주변 경관을 감상하고 있다. /연합뉴스
-
[데스크 칼럼]가상화폐 제도권 편입 시급 지면기사
범죄수익금 처분 국고 귀속방법 찾지못해국내거래소 통한 1일 거래량 1조원대 달해제도·관련법규 서둘러 불법거래 차단 절실지난 4월 경기남부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음란 사이트를 운영하는 일당을 적발했다. 그리고 이들 일당이 고객으로부터 '결제수단'으로 받은 온라인 가상화폐 '비트코인' 216개를 압수했다.'비트코인'은 '나카모토 사토시'란 가명을 쓰는 한 개발자가 2009년 1월 개발한 최초의 가상화폐다.경찰이 압수한 '비트코인'은 당시 2억9천여만원이었지만 그동안 시세가 급등하면서 20일 현재 7억여원으로 불어난 상태다.하지만 경찰은 이 '비트코인' 처리를 놓고 골머리를 앓고 있다. 향후 재판에서 범죄수익금에 대한 몰수 결정이 내려지면 이 '비트코인'을 처분해 국고에 귀속해야 하지만 방법을 찾지 못하고 있다.일반적으로 범죄수익금은 법원에서 몰수 결정이 내려지면 경찰이 한국자산관리공사에 의뢰해 공매 처리한다.그러나 가상화폐인 '비트코인' 처리에 대한 상부 지침이 정해진 게 없어 경찰은 고민이다.현재 '비트코인'은 현물이 아니라 증서로 취급받고 있다. 유가증권이나 상품으로 보기에도 모호한 상태다. 유가증권을 거래하면 세금을 내지만 현재 가상화폐 거래 시에는 세금을 내지 않는다. 금과 같은 상품으로 분류해도 문제다. 금 거래 시 붙는 부가가치세가 '비트코인'에는 없다.국내에서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는 아직 어떠한 법적 지위도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코인원 등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를 통한 '비트코인' 등의 가상화폐 일일 거래량은 1조원 대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상화폐의 대표주자격인 '비트코인' 뿐만 아니라 후발주자인 '이더리움'의 시세도 급격히 상승하고 있다.이처럼 지금 가상화폐 시장은 그대로 놔두기에는 덩치가 너무 커졌다.국내에서는 가상화폐인 '비트코인'으로 전자 결제할 수 있는 점포가 곳곳에 생겨나고 비트코인을 현금과 같이 거래할 수 있는 현금입출금기(ATM) 설치 숫자도 늘어나고 있다.우리나라는 가상화폐의 사인 간 거래와 거래 중개를 금지하고 있지
-
환경·날씨
경기도, 도내 오존 주의보 발령 모두 해제
경기도가 20일 오후 5시를 기해 동부권 7개 시·군(남양주, 구리, 광주, 성남, 하남, 가평, 양평)에 발령했던 오존 주의보를 해제했다. 도는 이날 오후 3시 동부권을 포함해 중부권 11개 시(수원, 안산, 안양, 부천, 시흥, 광명, 군포, 의왕, 과천, 화성, 오산)와 북부권 8개 시·군(김포, 고양, 의정부, 파주, 연천, 양주, 동두천, 포천) 등 경기도 26개 시·군에 오존주의보를 발령했다.앞서 도는 중부권과 북부권에 내려졌던 오존 주의보를 발령 1시간 만에 해제했다.오존주의보는 권역 내 1개 이상 지역에서 시간당 대기 중 오존농도가 0.120ppm 이상일 때 내려진다.어린이나 노약자, 호흡기 질환자 등은 오존에 오래 노출되면 가슴 통증·기침·메스꺼움 등의 증상을 겪을 수 있으므로 장시간의 야외 활동을 피해야 한다. /김신태기자 sintae@kyeongin.com
-
평택
잠정 폐쇄됐던 송탄 공영버스터미널 23일부터 정상 운영
그동안 정상적으로 운영되지 못했던 송탄 공영버스터미널이 1년여 만에 정상화 된다.평택시는 토지소유자 간 분쟁으로 인해 잠정 폐쇄 된 채 비정상적으로 운영됐던 송탄 공영버스터미널과 관련, 2개 분쟁 필지 1천98㎡가운데 760㎡를 최근 매입해 오는 23일부터 정상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시는 나머지 338㎡에 대해서는 경매에 참여해 매입한다는 계획이다.송탄 공영버스터미널은 대원고속을 비롯한 9개 회사가 서울·대전·청주·군산·인천·의정부·강릉·속초 등을 하루 224회 운행하고 있으며 1천300여명이 이용하고 있다.송탄 공영버스터미널이 그동안 정상 운영되지 못한 이유는 A사가 2014년 5월 터미널 전체 7개 필지(2천605㎡) 중 1개 필지(639㎡)를 매입한 뒤 임대료 인상을 요구하며 바리케이트를 설치, 1년여 간 버스 출입을 막았기 때문이다.시는 분쟁이 해결되지 않자 지난해 6월 1일 터미널을 잠정 폐쇄했으며 인근에 임시 버스정류장을 설치·운영하면서 이용객들이 큰 불편을 겪어왔다.시는 터미널 정상 가동을 위해 최근 1억4천여만원을 들여 대합실을 비롯한 건물 1층 리모델링을 끝난 상태로 앞으로 버스 운행 규모를 늘려가기로 했다. /김신태기자 sintae@kyeongin.com
-
경기도, 도내 31개 시·군 중 26개 시·군에 '오존 주의보' 발령
경기도가 20일 오후 3시를 기해 용인과 평택, 안성, 이천, 여주 등 남부권을 제외한 도내 26개 시·군에 오존 주의보를 발령했다.해당 지역은 중부권 11개 시(수원, 안산, 안양, 부천, 시흥, 광명, 군포, 의왕, 과천, 화성, 오산)와 북부권 8개 시·군(김포, 고양, 의정부, 파주, 연천, 양주, 동두천, 포천), 동부권 7개 시·군(남양주, 구리, 광주, 성남, 하남, 가평, 양평) 등이다. 오존 주의보는 권역 내 1개 이상 지역에서 시간당 대기 중 오존농도가 0.120ppm 이상일 때 내려진다.현재 중부권의 최고 오존농도는 0.128ppm, 북부권과 동부권은 0.120ppm이다. 어린이나 노약자, 호흡기 질환자 등은 오존에 오래 노출되면 가슴 통증·기침·메스꺼움 등의 증상을 겪을 수 있으므로 장시간의 야외 활동을 피해야 한다. /김신태기자 sintae@kyeongin.com
-
[내일날씨] 전국 맑은 가운데 오후 들어 일부 지역 소나기
연중 낮 길이가 가장 길은 하지이자 수요일인 21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오후 들면서 경기 동부·강원 영서·충북 북동·경북 북부 내륙 등에는 모처럼 더위를 식혀 줄 소나기가 내리겠다.예상강수량은 5~10㎜.소나기가 내리는 곳에서는 돌풍가 함께 천둥·번개가 칠 수 있어 시설물 관리 등에 주의해야 한다.아침 최저기온은 16도에서 22도, 낮 최고기온은 23도에서 34도로 예보됐다.서울은 낮 최고기온 32도, 수원 31도, 인천은 27도로 전망됐다.천문조의 영향으로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이 이날부터 시작돼 서해안과 남해안 저지대 주민들은 침수에 대비해야 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동해 먼바다에서 0.5∼2.0m, 남해 먼바다에서 0.5∼2.5m 높이로 일겠다. /김신태기자 sintae@kyeongin.com전국적으로 가뭄이 계속되는 가운데 31일 대전 시내에 소나기가 내리고 있다. /연합뉴스
-
환경·날씨
경기도, '오존 주의보' 발령 지역 모두 해제
경기도가 19일 오전 7시를 기해 용인, 평택, 안성, 이천, 여주 등 남부권 5개 시에 내려진 오존 주의보를 해제했다.도는 앞서 김포, 고양, 의정부, 파주, 연천, 양주, 동두천, 포천 등 북부권 8개 시·군에 내려진 오존 주의보를 오후 6시를 기해 해제 했다.이에 따라 현재 도내에 발령한 오존 주의보는 모두 해제 됐다.오존 주의보는 권역 내 한 개 이상 지역에서 시간 당 대기 중 오존 농도가 0.12ppm 이상일 때 발령된다.이날 오존 주의보는 북부권은 오후 4시, 남부권은 오후 5시에 발령됐다. /김신태기자 sintae@kyeongin.com
-
경기도, 도내 13개 시·군에 오존주의보 발령
경기도가 북부권에 이어 남부권에 오존 주의보를 발령했다.도는 19일 오후 5시를 기해 용인과 평택, 안성, 이천, 여주시 등 남부권 5개 시에 오존 주의보를 내렸다.남부권 오존 농도는 0.126ppm이다.오존 주의보는 권역 내 1개 이상 지역에서 시간 당 대기 중 오존농도가 0.120ppm 이상일 때 내려진다.오존 주의보가 내려지면 해당 지역에서는 어린이와 노약자, 호흡기질환자 등은 가급적이면 실외 활동을 자제해야 한다.도는 앞서 이날 오후 4시에 북부권 8개 시·군(김포, 고양, 의정부, 파주, 연천, 양주, 동두천, 포천)에 오존 주의보를 발령했다.이에 따라 도내 오존 주의보 발령 지역은 13개 시·군으로 늘어났다. /김신태기자 sintae@kyeongin.com서울 낮 기온이 29도까지 오르며 30도를 육박한 28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들꽃마루에서 한 시민이 손으로 햇빛을 가린 채 이동하고 있다. 이날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오존 농도가 나쁨 수준을 기록했다. /연합뉴스
-
외교·국방
국방부 올 하반기 부사관·의무군무원 등 1천500명 채용
국방부가 올 하반기에 부사관과 의무군무원 등 1천500명을 채용하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19일 국방부에 따르면 이번 채용 계획은 문재인 정부의 '일자리 확보' 시책에 부응하고 정예화된 병력 구조로의 전환을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채용 규모는 각 군 부사관의 경우 육군 817명, 해군 175명, 해병대 67명, 공군 101명 등 총 1천160명이다.의무군무원은 간호사 133명, 간호조무사 71명, 약사 38명, 치과위생사 22명, 물리치료사 20명, 의무기록사 16명, 임상병리사 10명 등 340명이다.부사관 증원은 병력 감축에 따른 전투력 손실을 방지하기 위한 간부 증원 계획의 하나로 중사와 하사 중심으로 채용하게 된다.이번 채용 계획은 추가경정예산으로 추진 중인 공공부문 일자리 1만2천명 충원계획에 포함된 것으로 추경안이 국회를 통과하면 하반기에 군별 채용공고 등 채용절차를 진행하고 연말까지 선발을 확정할 계획이다.선발된 인원은 내년부터 각 군 부대에 배치 돼 근무하게 된다. /김신태기자 sintae@kyeongin.com
-
[내일날씨] 낮 최고기온 33도로 폭염 계속…오존 농도 대체로 '나쁨'
화요일인 20일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맑다가 낮부터 중부지방에 구름이 많아지겠다.제주도는 남쪽 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대체로 흐리다 낮 한때 비가 조금 오겠다.예상강수량은 5㎜미만.아침 최저기온은 15도에서 22도, 낮 최고 기온은 24도에서 33도로, 폭염이 계속되겠다.서울 낮 최고기온 32도, 수원 31도, 인천 27도로 각각 예보됐다. 청주·대전·세종·전주·광주·대구는 33도까지 오르겠다.오존 농도는 부산·울산·경남 '매우 나쁨' 수준, 서울·경기·강원·충청·호남·대구·경북은 '나쁨', 그 밖의 지역은 '보통'수준을 보이겠다.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보통' 수준을 보일 전망이다.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동해 먼바다에서 0.5∼2.0m, 남해 먼바다에서 0.5∼3.0m 높이로 일겠다. /김신태기자 sintae@kyeongin.com폭염이 이어진 19일 대구시 중구 동성로 2·28 기념공원에 설치된 쿨링포그 아래로 시민이 지나가고 있다. 쿨링포그 시스템은 정수된 물을 안개와 같은 미세입자로 분사해 주변 온도를 낮추는 냉방장치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