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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 오후에 소나기 소식…미세먼지 '보통'
수요일인 28일은 전국이 흐린 가운데 오후부터 곳곳에 소나기가 내릴 전망이다.대기 불안정으로 지역별 강수량을 차이가 크겠다.예상강수량은 강원 동해안 5㎜ 안팎, 충청·전라·경상 내륙지역 5∼20㎜, 동해안을 뺀 강원과 경기동부·경북북부 내륙지역 10∼40㎜다. 아침 최저기온은 18∼22도, 낮 최고기온은 24∼31도로 예보됐다.서울은 낮 최고기온 29도 수원은 30도, 인천은 28도로 전망됐다.미세먼지와 오존 농도는 전 권역에서 '보통' 수준이거나 이보다 다소 높을 것으로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은 내다봤다. /김신태기자 sintae@kyeongin.com가뭄으로 전국이 몸살을 앓고 있는 25일 저녁 서울 광화문 광장에 짧은 소나기가 내리고 있다. 기상청은 내일까지 전국적으로 국지성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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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문재인 대통령 아들 문준용씨 취업특혜 의혹 제보 조작" 공식사과(종합)
국민의당이 지난 5.9대선 당시 제기했던 문재인 대통령 아들 준용씨에 대한 고용정보원 특혜취업 제보에 대해 '조작됐다'며 26일 공식 사과했다.국민의당 박주선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국회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국민의당은 지난 5월 준용씨의 미국 파슨스 스쿨 동료 증언을 근거로 고용정보원 입사와 관련, 당시 문 후보의 개입 의혹을 발표했지만 제보된 카톡 캡처 화면과 녹음 파일 등이 조작된 것으로 밝혀졌다"고 밝혔다.이어 "본의 아니게 허위 사실을 공포하고 혼란을 드려 정말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당사자인 문 대통령과 준용씨에게 진심으로 사과 드린다"고 고개를 숙이며 사과했다.박 위원장은 당시 의혹 제기에 대해 "이유미 당원으로부터 관련 카톡 캡처 화면 및 녹음 파일을 이준서 전 최고위원이 제보받은 뒤 신빙성이 있다고 확인해 이를 공개했지만 당시 관련 자료를 제공한 이유미 당원이 직접 조작해 작성한 거짓 자료였다고 어제 고백했다"고 설명했다.박 위원장은 "이유미 당원은 오늘 오후 검찰 조사가 예정된 상태였으며 이유미 당원과 이 전 최고위원에게 검찰에 출석, 진실을 밝히도록 조치했다"고 설명했다.이어 당시 녹음에 육성으로 등장했던 준용씨 동료에 대해서는 "이유미 당원과 친척 관계로 알고 있다"며 자세한 경위는 검찰 수사에서 나올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그리고 박 위원장은 검찰 수사와 함께 진상규명팀을 구성해 자체 진상 조사한 뒤 당헌·당규에 따라 엄중 조치키로 했다고 덧붙였다.한편 이와 관련 청와대는 박 위원장의 사과에 대해 "감사한 일이고 원칙적으로 정당 정치 발전이나 협치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면서도 공식적인 언급은 피했다. /김신태기자 sintae@kyeongin.com국민의당 박주선 비상대책위원장이 26일 국회 정론관에서 지난 대선 때 제기했던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준용 씨의 고용정보원 입사 의혹과 관련, "제보된 카카오톡 화면 및 녹음 파일이 조작된 것으로 밝혀졌다"고 밝히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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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박주선 "문재인 대통령 아들 문준용 입사 의혹 제보 조작 확인" 대국민 사과
국민의당 박주선 비상대책위원장이 문재인 대통령 아들 준용씨에 대한 고용정보원 입사 의혹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며 사과했다.박 위원장은 26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대선 때 제기됐던 문 대통령의 아들 준용씨의 고용정보원 입사 의혹은 "제보된 카카오톡 화면, 녹음 파일 등이 조작된 것으로 밝혀졌다"고 밝혔다.박 위원장은 "당시 관련 자료를 제공한 당원이 직접 조작해 작성한 거짓 자료였다고 어제 고백했다"며 "당사자인 문 대통령과 준용씨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김신태기자 sintae@kyeongin.com국민의당 박주선 비상대책위원장이 26일 국회 정론관에서 지난 대선 때 제기했던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준용 씨의 고용정보원 입사 의혹과 관련, "제보된 카카오톡 화면 및 녹음 파일이 조작된 것으로 밝혀졌다"면서 사과하고 있다. /연합뉴스문재인 대통령 아들 문준용씨가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금호미술관에서 '빈 페이지' 전시 연계 프로그램으로 열린 '아티스트 토크'를 마친 뒤 자신의 인터랙티브 설치 작품 '비행'에 대해 설명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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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시군의회
주민등록증 분실 시 이제는 '민원24'에서 재발급 가능
주민등록증 분실 시 인터넷 '민원24'를 통해 재발급 받을 수 있게 됐다.행정자치부는 인터넷 전자민원창구인 '민원24'를 통해 분실한 주민등록증 재발급이 가능하도록 '주민등록법 시행령'을 개정, 7월 1일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기존에는 주민증록증 분실 시 '민원24'를 통해 '분실신고'는 가능했지만 재발급 신청 시 읍·면사무소나 동 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해야 가능했다.시행령 개정으로 주민등록증을 분실한 경우 '민원24'를 통해 재발급을 신청한 뒤 발급절차가 완료되면 수령지로 지정한 동 주민센터로 가서 주민등록증을 받으면 된다.다만, 주민증 훼손, 기재사항 변경에 따라 재발급을 신청하려면 기존처럼 동 주민센터 등을 직접 찾아 해당 주민등록증을 반납한 뒤 재발급을 신청해야 한다.이번 시행령 개정으로 주민증을 처음 발급받는 17세 이상 학생 등도 주소지 관할 시·군·구 내 모든 읍·면·동에서 주민증 신청을 할 수 있게 됐다.지금까지는 주소지 읍·면·동에서만 발급신청이 가능해 학교와 주소지 간 거리가 먼 학생인 경우 평일 주민증 신청이 어렵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김신태기자 sintae@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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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 전국에 소나기…더위 한풀 꺾여
화요일인 27일은 전국이 흐린 가운데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겠다.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비와 함께 돌풍이 불고 천둥·번개가 칠 수 있어 시설물 관리 등에 주의해야 한다.전날부터 누적강수량은 서울·경기·충청·전라(남해안 제외)·경남 서부 내륙지역 20~60㎜, 강원(동해안 제외)·전남 남해안·경남(서부내륙 제외)·경북 서부 내륙지역 10~40㎜, 강원 동해안·경북(서부내륙 제외) 5~10㎜로 예보됐다.아침 최저기온은 17도에서 22도. 흐리고 비가 내리면서 더위는 한풀 꺾여 이날 낮 최고 기온은 23도에서 30도 사이로 전망됐다. 서울·수원 낮 최고기온 29도, 인천 27도.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 또는 '보통' 수준.수요일인 28일은 계속해서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구름많겠다. 대기불안정에 의해 중부와 경상내륙에는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김신태기자 sintae@kyeongin.com가뭄으로 전국이 몸살을 앓는 가운데 25일 저녁 서울 광화문 광장에 짧은 소나기가 내리고 있다. 기상청은 내일까지 전국적으로 국지성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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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날씨
동두천지역 '호우주의보' 7시 40분 해제
경기 동두천시에 내려졌던 호우 주의보가 25일 오후 7시 40분에 해제됐다.수도권은 이날 66㎜의 비가 내린 동두천 지역에 앞으로 70㎜ 이상 비가 더 내릴 것으로 보고 오후 5시 40분에 호우주의보를 발령했지만 비구름이 예상보다 빨리 물러나면서 호우주의보를 해제했다.호우주의보는 6시간 강우량이 70mm 이상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10mm 이상으로 예측될 때 내려진다. /김신태기자 sintae@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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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날씨
수도권기상청, 동두천 지역에 '호우주의보' 발령
25일 오후 5시 40분을 기해 경기 동두천시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졌다.수도권기상청은 이날 동두천시에 오후 5시 기준 64㎜의 비가 내린데 이어 20㎜ 이상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동두천시 이외 파주와 포천, 연천 지역에도 30~40㎜의 소나기성 비가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호우주의보는 6시간 강우량이 70㎜ 이상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10㎜ 이상 예측될 때 발령된다. /김신태기자 sintae@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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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전 지사 "6.25 전쟁 67주년, 주사파 운동권 세상… 국민들은 깨어있어야"
자유한국당 당 대표 후보로 전당대회에 출마한 홍준표 전 경남도지사가 6·25 전쟁 발발 67주년인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우울한 6.25 기념일"이라고 밝혔다.홍 전 도지사는 "오늘은 북한 남침으로 민족사의 비극이 시작되었던 6,25 날"이라며 "자유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한 고귀한 희생조차 망각 된 이 땅은 이제는 핵무기를 머리에 이고 사는 세상으로 변했다"고 말했다.그는 이어 "사드 배치로 한미가 균열하는 상황을 지켜보면서 국민들은 과연 이것을 어떻게 보고 있는지 궁금하다. 자유대한민국을 지키자는 주장을 하면 극우로 몰고 친북화해를 주장하면 좋은 진보로 포장되는 이 나라의 현실이 참으로 암담하다"고 표현했다.그리고 "정치는 당파나 집단을 위해서 하는 것이 아니라 나라와 국민을 위해서 한다. 비록 이 나라가 주사파 운동권들의 세상이 되었어도 국민들은 깨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신태기자 sintae@kyeongin.com23일 강원도 원주 아모르컨벤션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비전 토크콘서트에서 홍준표 당대표 후보가 발언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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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경남 밀양 아파트 10층서 화재…인명피해 없어
경남 밀양시의 한 아파트 10층에서 불이 나 주민들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발생했다.25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후 10시 30분께 밀양 시내의 한 아파트 10층에서 화재가 발생했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아파트 난간에 매달려 있던 A(51)씨를 무사히 구조했다.화재가 발생하자 아파트 주민 30여 명이 건물 밖으로 긴급히 대피했고 인명피해는 없었다.화재는 2천만 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낸 뒤 20여 분만에 진화됐다.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김신태기자 sintae@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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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 전국 흐리고 가끔 비…미세먼지·오존 '보통'
월요일은 26일은 서해상에 위치한 저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고 가끔 비가 오겠다.아침 최저 기온은 17도에서 22도, 낮 최고기온은 21~28도를 보일 것으로 예상됐다.서울과 수원 낮 최고기온 27도, 인천은 26도로, 당분간 낮 최고기온은 평년 수준이거나 다소 낮은 분포를 보이겠다.제주도 남쪽 해상에 위치한 장마전선은 일시적으로 다시 북상해 낮에 제주도에 영향을 준 뒤 남하했다가 29일경 북상해 제주도에 영향을 줄 전망이다.미세먼지와 오존 농도는 전날과 비슷한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화요일인 27일은 전국이 흐린 뒤 오후에 차차 개겠지만 경기 서해안과 충남, 전라도는 아침까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김신태기자 sintae@kyeongin.com24일 오후 강원 강릉지역에 소나기가 내리자 극심한 가뭄에 바짝 말라가던 고구마밭에 빗물이 고여 있다. 강릉시는 내달 1일부터 식수원의 고갈로 제한급수를 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