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석인 수원시 제2부시장에 이동기(사진) 전 더불어민주당 속초인제고성양양지역위원장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12일 수원시 안팎의 소식통에 따르면 이 전 위원장의 수원시 제2부시장 부임이 유력하다. 1974년생인 이 전 위원장은 강원도에서 활동해 온 정치인으로 속초인제고성양양지역위원장, 민주연구원 이사 등을 지낸 인사다. 원외 친명계 인사로 활동해 왔으며 지난 대선에서 이재명 후보 정무2부실장으로 일했다. 앞서 현근택 전 수원시제2부시장이 6·3 지방선거 출마를 이유로 지난해 연말 사임한 이후 이 자리는 공석이었다. 지난달 공고가
고양시 내 최대 버스운수업체가 파업 초읽기에 들어갔다. 노사가 단체협약에 이견이 큰 상황인데, 적자 노선을 둘러싼 복잡한 논의 배경에 정부와 경기도로 이원화된 준공영제 제도가 있다. 6일 명성운수·한국노총 경기지역자동차노동조합 명성지부(지부) 등에 따르면 7일 지부는 경기지방노동위원회에 노동쟁의조정신청을 할 예정이다. 24일로 예정된 최종 조정회의가 결렬되면 25일부터 파업이 가능하다. 회사는 이번 교섭 과정에서 적자 노선과 비 적자 노선의 임금을 이원화하겠다고 주장했고 노조가 이에 반대한 것이 교섭 골자인데, 그 배경에는 경기도와
3일부터 한반도에 동풍이 불며 국토 서쪽에 자리한 수도권에 폭염이 지속될 전망이다. 이날 경기도에는 이번 여름 들어 첫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지기도 했다. 이날 수도권기상청은 오후 4시를 기해 하남, 오산, 여주서부 지역에 폭염중대경보를 발표했다. 이번 폭염중대경보는 4일 오전 11시부터 발효된다. 폭염중대경보는 올해 신설된 폭염특보의 최상위 단계로 이번이 수도권에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첫 사례다. 폭염중대경보는 일최고체감온도가 35도인 경우가 2일 이상 관측된 지역 중 일최고체감온도 38도거나 일최고기온이 39도 이상인 경우에 내려진
제13대 수원특례시의회 전반기 의장을 맡은 김미경 의장은 “민생 현안에는 더욱 신속하게 답하고,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시민의 기대에 실천과 성과로 보답하겠다”고 의회 운영 목표를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팔달구에서 4선 의원을 지낸 김 의장은 풍부한 경험과 경력이 장점으로 꼽힌다. 김 의장은 “의회는 시민의 뜻을 담아내는 대의기관인만큼 모든 의정활동의 기준은 언제나 시민이어야 한다. 시민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내는 의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의정에 충실히 담아내고 현장 중
28일 오후 평택시 서탄면 미군기지 내에서 유독물질인 백린이 누출된 가운데 서탄면 주민들이 현재 대피 준비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실제 백린 누출에 따른 현상은 관찰되지 않아 대부분 자택에 머물며 상황을 확인 중이다. 이날 이동복 서탄면장은 경인일보와 통화에서 “파출소장에게 전화를 받고 사실을 알았고 어떻게 해야할지 논의하던 중 평택시에서 보낸 재난문자를 봤다”고 현재 상황을 전했다. 평택시는 이날 오후 5시 37분을 기해 재난문자로 인근 주민들에게 긴급 대피를 명령했다. 백린은 연막탄 탄두에 소량으로 장전된 화학물질로 부대
법원이 27일 윤석열 전 대통령이 제20대 대선 과정에서 허위사실을 공표했다고 보고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이 결과가 확정될 경우, 국민의힘은 397억원 가량의 선거비용을 반환해야 한다.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조순표 부장판사)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윤 전 대통령에게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공직선거법에 따르면 대선 후보자가 당선되거나 15% 이상 득표율을 얻으면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선거비용 전액을 보전한다. 다만 이후 당선 무효형을 선고받아 확정되면 소속 정당에서 이를 모두 반환해야
법원이 27일 윤석열 전 대통령이 제20대 대선 과정에서 허위사실을 공표했다고 보고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이 결과가 확정될 경우, 국민의힘은 400억원 가량의 선거비용을 반환해야 한다.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조순표 부장판사)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윤 전 대통령에게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공직선거법에 따르면 대선 후보자가 당선되거나 15% 이상 득표율을 얻으면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선거비용 전액을 보전한다. 다만 이후 당선 무효형을 선고받아 확정되면 소속 정당에서 이를 모두 반환해야
‘시민의 발’이라는 이유로 운영에 공공재원이 투입되는 버스업체는 현재 사모펀드가 다방면으로 수익을 거둘 수 있는 수익원이 됐다. 수원여객의 차고지 개발 사례가 대표적인 예다. 낡은 버스차고지가 수천억원의 분양수익을 거둬들이는 주상복합이 되기까지 다양한 절차를 밟아 변신에 성공했다. ■ 노른자 개발 부지를 보유한 버스회사를 노리다 우선 버스차고지를 대체할 부지가 필요하다. 이 부분은 지난 2009년 수원시의 공영차고지 조성 계획으로 가능했다. 도심지 확장에 따라 수원시는 도심 속에 있던 차고지들을 동서남북으로 분산 배치할 계획을 세웠
몇년 전 사모펀드에 경영권이 넘어간 수원 지역 최대 시내버스 업체가 차고지를 매각했고 해당 부지에 주상복합주택이 건설되고 있다. 개발 여력이 남아있지 않은 도심에서 차고지는 매력적인 개발 부지인데, 오래된 차고지를 폐지하며 높은 수익을 얻었다. 대체 차고지는 공영부지를 사용하고 운영에는 공공재원이 투입되며 소유 부동산으로 막대한 차익을 실현할 수 있어 사모펀드에게 버스업체는 그야말로 ‘좋은 먹잇감’이 됐다.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에선 내년 초 입주를 앞둔 285세대 규모 주상복합아파트 건설이 한창이다. 이곳은 수원 최대 시내버스 업체
‘시민의 발’이라는 이유로 운영에 공공재원이 투입되는 버스업체는 현재 사모펀드가 다방면으로 수익을 거둘 수 있는 수익원이 됐다. 수원여객의 차고지 개발 사례가 대표적인 예다. 낡은 버스차고지가 수천억원의 분양수익을 거둬들이는 주상복합이 되기까지 다양한 절차를 밟아 변신에 성공했다. ■노른자 개발 부지를 보유한 버스회사를 노리다 우선 버스차고지를 대체할 부지가 필요하다. 이 부분은 지난 2009년 수원시의 공영차고지 조성 계획으로 가능했다. 도심지 확장에 따라 수원시는 도심 속에 있던 차고지들을 동서남북으로 분산 배치할 계획을 세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