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본 기사
-
항소심 실형 국힘의원 법정 구속… 안산시의회 ‘여소야대’ 확대될듯
2024-11-27
-
결국 해 넘기는 안산 초지역세권 개발안… 여소야대 소통벽에 막혔나
2024-12-17
-
17일 수원에서 ‘로또 줍줍’ 나온다… 5억 시세 차익 전망
2025-03-14
-
삼성전자 재건 드라이브… 경기 남부권 활기 되찾나
2025-02-04
-
‘발등의 불’ 초지역세권 개발 사업, 안산시도 나선다
2024-11-11
최신기사
-
[포토] 안산시 ‘김장나눔’ 성료 지면기사
-
안산시, 나눔 김장도 축제 처럼… 1천500명 모여 50t 소외계층 등에 전달
안산시가 폭설에도 불구하고 지역 내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온정의 손길을 한데 모았다. 28일 안산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7일 올림픽기념관에서 진행한 ‘2024 김장나눔 통합행사’를 축제와 같은 분위기 속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시가 주최하고 안산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한 이번 김장은 기존에 개별적으로 진행되던 나눔 행사를 통합, 수혜대상자의 체계적 관리와 중복 지원을 방지했다. 나눔의 사각지대를 줄여 보다 많은 이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전하기 위한 취지다. 특히 폭설에도 불구하고 이날 오전부터 진행된 행사는 관내
-
항소심 실형 국힘의원 법정 구속… 안산시의회 ‘여소야대’ 확대될듯 지면기사
수원고법 “새로운 사실 없다” 판결 이대구 징역 8월… 내달 정례회 못가 공천권을 빌미로 금품을 제공해 1심에서 실형을 선고(1월11일자 10면 보도) 받은 안산시의회 국민의힘 이대구·이혜경 의원이 항소심에서도 혐의를 벗지 못했다. 심지어 이대구 의원이 법정 구속되면서 시의회 국민의힘은 안산시의 각종 현안을 앞두고 가뜩이나 불리한 여소야대(국9·민11) 정국이 더 확대될 전망이다. 27일 수원고등법원 형사 3-3부(고법판사·김종기·원익선·김동규)는 공직선거법 위반 등의 혐의로 1심에서 각각 징역 8월, 징역 6월·집행유예 2년을 선
-
K-water 시화조력단, 대부도에서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 진행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시화조력관리단은 26일 대부도를 찾아 대부도 부녀회, 안산시초지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시화조력관리단은 매년 대부도 지역 김장 나누기 행사에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도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200만원을 기부하고 김장 봉사에 참여, 배춧값 상승 등으로 겨울나기에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에 따뜻한 온정의 나눔을 전달했다.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650포기 상당의 김장김치는 행사 직후 지역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150여가구에 직접 전달됐다. 남궁혁 시화조력관리단장은
-
‘산학 협력 생태계 구성’ 한양대 ERICA, 기업유치위원회 위원 위촉 지면기사
한양대 ERICA는 최근 본관 히스토리라운지에서 진행된 캠퍼스혁신파크(도시첨단산업단지) 기업유치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통해 본격적인 기업 유치 활동을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새로 조직된 기업유치위는 이기형 ERICA 산학협력부총장이 위원장을, 원호식 ERICA 캠퍼스혁신파크사업단장이 부위원장을 맡았으며 총 19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대학 내에 조성된 창업보육센터, 산학연협력단지, 글로벌 R&D단지 등을 중심으로 기업 유치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캠퍼스혁신파크는 국토교통부, 교육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대학
-
안산시, 휴먼북라이브러리 멘토링 통해 185명 청년 지원
안산시가 지난 2월부터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 청년들과 희망 진로 분야의 현직자를 매칭해 상담을 진행하는 ‘휴먼북라이브러리 멘토링’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종료됐다. 26일 안산시에 따르면 청년도전지원사업 중 하나로 진행되는 ‘휴먼북라이브러리 멘토링’은 책 대신 특정한 경험과 지식을 가진 사람들이 그 분야에 관심이 있거나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과 1:1 또는 1:2로 연결돼 전문 분야에 대한 지식을 전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10개월에 걸쳐 총 185명의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진행됐고 ▲디자이너·작가·연기자 등
-
이민근 안산시장의 ‘이민청 서명운동’… 민주당 “지선 포석” 의심 눈초리
중국어·러시아어 서명부 제작 외국인 참여 독려에 ‘견제’ 시선 “국회 발의조차 안돼, 오해 소지” 안산시가 답보 상태에 놓여 있는 출입국·이민관리청(이하 이민청) 설치 관련 입법을 촉구하기 위한 대국민 서명을 외국인 주민까지 포함해 연말 30만명 참여 목표를 세우자 더불어민주당 내에서 불만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민청 설립안을 담은 정부조직법 개정안이 발의조차 되지 않고 있는데 시가 공식행사에서뿐 아니라 행정복지센터 민원창구에 시민 자율형 서명 부스까지 운영하자 시민들의 피로감을 내세우며 내후년 지방선거를 앞둔 포석이 아니냐는
-
안산시, 시민 건강·힐링 확대… ‘맨발걷기 산책로’ 추가 조성 지면기사
안산시가 시민 건강 증진과 힐링을 위해 맨발걷기 산책로를 추가로 조성한다. 시는 맨발걷기 산책로 추가 조성 및 편의시설 확충을 위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20억원을 확보했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부터 사동 어울림공원과 고잔동 민속공원 등 도심 속 공원과 완충녹지 등을 활용한 14개소에 맨발 걷기 길을 조성한 바 있다. 이 중 7개소(어울림공원, 별빛공원, 민속공원, 화랑유원지, 와동공원, 둔배미공원, 달미제2공원) 총 1천89m에 황톳길을 조성했다. 마사토길은 성포공원, 화정천·안산천변, 철로변(한전사거리~용신고가) 녹지대,
-
안산시, 외국인주민 지원 경진대회 우수상… 특별교부세 6천만원 확보
안산시가 행정안전부 주관의 ‘2024년 지자체 외국인주민 지원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해 특별교부세 6천만원을 확보했다. 22일 안산시는 지난 20일 열린 2024년 지자체 외국인주민 지원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 지자체 53개 외국인 주민 지원 사례 가운데 1차 전문가 사전심사와 2차 대국민 온라인 사전심사(ON국민소통)를 거쳐 8개의 사례가 최종 본선에 진출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는 이번 경진대회에 ‘외국인 유아·아동·청소년 생애 맞춤형 지원사업’을
-
안산시, 소규모주택 정비사업 설명회 27일 개최… 주거 재생 효과 기대
26일까지 방문·전화 접수 가능 안산시가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주민 참여와 주거 재생 확산 효과를 높이기 위해 소규모 주택 정비사업 설명회를 진행한다. 시는 오는 27일 안산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교육장에서 소단위 정비사업 교육인 ‘소규모주택 정비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소규모주택 정비사업이란 지역주민들이 주도해 조합을 구성하고 이를 통해 소규모·블록 별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이번 설명회는 시에서 진행하는 월피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주민들의 자발적인 주거재생 확산 효과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