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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소심 실형 국힘의원 법정 구속… 안산시의회 ‘여소야대’ 확대될듯
2024-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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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해 넘기는 안산 초지역세권 개발안… 여소야대 소통벽에 막혔나
2024-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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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수원에서 ‘로또 줍줍’ 나온다… 5억 시세 차익 전망
2025-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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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재건 드라이브… 경기 남부권 활기 되찾나
2025-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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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등의 불’ 초지역세권 개발 사업, 안산시도 나선다
2024-11-11
최신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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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 S25 ‘활약’에 삼성전자 ‘활짝’ 지면기사
삼성전자가 갤럭시 S25와 고부가 가전 제품의 판매 호조로 올해 1분기에 사상 최대 분기 매출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도 지난해 동기보다 소폭 늘었다. 삼성전자는 올해 1분기에 매출 79조1천405억원, 영업이익 6조6천853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공시했다. → 그래프 참조 먼저 매출은 지난해 동기 대비 10.05% 증가했다. 이는 사상 최대 분기 매출로 기존 최대 매출은 지난해 3분기 79조987억원이었다. 영업이익은 지난해 동기보다 1.2% 증가해 시장 전망치 5조1천523억원을 크게 웃돌았다. 순이익은 8조2천229억원으로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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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1분기 79.14조 매출… 분기별 최대 실적
삼성전자가 갤럭시 S25와 고부가 가전제품의 판매 호조로 올해 1분기에 분기 기준 가장 높은 매출을 기록했다. 30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올 1분기 매출은 79조1천405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10.05% 증가했다. 순이익은 8조2천229억원으로 21.74% 늘었다. 영업이익은 6조6천853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1.2% 상향됐다. 스마트폰을 담당하는 모바일경험(MX) 사업부가 ‘갤럭시 S25 효과’로 4조원 넘는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실적을 견인했다. 반도체 사업을 담당하는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은 매출 25조1천억원, 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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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발 뺀 트럼프, 한숨 놓은 자동차 업계 지면기사
자동차 및 부품 관세에 대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발짝 물러설 것으로 보여 국내 완성차 및 부품업체들도 한숨을 돌릴 전망이다. 29일(현지시간) 미국 월스트리트저널과 로이터통신 등은 트럼프 대통령이 외국산 완성차에 부과한 25% 관세 외에 철강·알루미늄 등 다른 품목에 대한 관세가 중복으로 부과되지 않도록 조정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 표 참조 미국 내 제조 자동차 1대 가격의 3.75%에 해당하는 금액까지 부품 관세 환급이 가능해지고, 2년 차에는 2.75%로 축소된 뒤 점진적으로 폐지될 것으로 보인다. 다음 달 3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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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비스포크 AI 콤보, 누적 10만대 판매 돌파 지면기사
삼성전자의 올인원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가 출시 1년 만에 국내 누적 판매량 10만대를 돌파했다. 28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비스포크 AI 콤보’ 세탁건조기는 지난해 출시 당시 3일만에 1천대, 12일만에 3천대가 판매되며 역대급 흥행 돌풍을 일으켰다. 출시 후 1년간 하루 평균 230대 이상 판매돼 국내 올인원 세탁건조기 대표 제품으로 자리잡으며 ‘AI 가전=삼성’ 공식을 공고히 하고 있다. ‘비스포크 AI 콤보’는 세탁기와 건조기가 하나로 합쳐진 혁신적인 올인원 제품이다. 세탁물 이동없이 세탁부터 건조까지 한 번에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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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
분양전환 매입임대, 최소거주기간 단축 지면기사
정부가 출산 가구의 주거 안정을 지원하고자 분양전환형 매입임대주택 거주 중 아이를 낳으면 분양에 필요한 최소 거주기간을 ‘절반’으로 단축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는 분양전환형 매입임대주택에 입주해 출산한 가구의 경우 분양전환을 위한 최소 거주기간을 기존 6년에서 3년으로 단축하는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현재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뉴:홈’ 등 일부 공공임대 주택에서 제공해 왔던 입주 후 출산 가구에 대한 분양전환 관련 인센티브를 분양전환형 매입임대주택으로 확대하는 것이다. 육아휴직 시 대출 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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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주식
6년여간 횡령·배임 규모 8500억… 해마다 느는 금융사고, 대책 시급 지면기사
최근 6년여간 금융권에서 발생한 횡령·배임 등 금융사고액 규모가 8천500억원에 달했는데 지난해가 3천595억여원으로 역대 가장 크는 등 해가 갈수록 점점 더 심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28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강민국 의원실이 금융감독원에서 제출받은 ‘국내 금융업권 금융사고 발생 현황’에 따르면 지난 2019년부터 지난 4월까지 발생한 금융사고 규모는 8천422억8천400만원(총 468건)이다. 금융당국과 금융권이 내부통제 강화에 나서고 있지만 금융사고 규모와 건수는 계속 증가하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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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어디든 ‘초대형 영화관’ 탈바꿈 지면기사
삼성전자가 터치 인터랙션 기능이 탑재된 프리미엄 가정용 프로젝터 ‘더 프리미어5’를 출시한다. 28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콤팩트한 디자인과 선명한 화질을 갖춘 더 프리미어 5는 터치 설루션을 탑재한 프로젝터로, 교육·비즈니스·홈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환경에서 활용 가능하다. 더 프리미어5는 ▲트리플 레이저 ▲초단초점 기술 ▲터치 기반 인터랙션 ▲비전 부스터 ▲콤팩트한 디자인 등을 특징으로 일상 공간을 몰입형 콘텐츠 공간으로 전환하는 새로운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또 트리플 레이저 기술로 약 43㎝ 거리에서 최대 100형까지 투사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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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유심 대란 현실화… KISA 늑장대응 도마위 지면기사
SK텔레콤(이하 SKT)의 해킹 사고로 2천300만명에 달하는 가입자의 유심 정보가 외부로 유출된 정황이 포착됐다. SKT는 전 고객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유심(e심 포함) 무상 교체에 나서기로 했지만 보안 우려 및 고객 불만 등 진통은 당분간 계속 될 전망이다. SKT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11시께 해커에 의한 악성 코드로 이용자 유심과 관련한 일부 정보가 유출된 정황이 확인됐다. 아직 유출 피해가 실제로 발생하지는 않았지만, 보안에 대한 고객들의 우려가 큰 만큼 28일 오전 10시부터 무상 교체 서비스에 들어간다는 게 S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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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킹 사고 SKT, 유심 무상 교체… KISA 늑장 대응도 도마위
SK텔레콤(이하 SKT)의 해킹 사고로 2천300만명에 달하는 가입자의 유심 정보가 외부로 유출된 정황이 포착됐다. SKT는 전 고객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유심(e심 포함) 무상 교체에 나서기로 했지만 보안 우려 및 고객 불만 등 진통은 당분간 계속 될 전망이다. SKT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11시께 해커에 의한 악성 코드로 이용자 유심과 관련한 일부 정보가 유출된 정황이 확인됐다. 아직 유출 피해가 실제로 발생하지는 않았지만, 보안에 대한 고객들의 우려가 큰 만큼 28일 오전 10시부터 무상 교체 서비스에 들어간다는 게 사측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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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기업
노태문 삼성전자 MX 사업부장 “신사업 발굴 집중… 역할 구분 빠른 의사 결정” 지면기사
구성원에 다짐·방향 이메일 보내 DX부문장 겸직 공백, COO 신설 삼성전자 디바이스경험(DX)부문장 직무대행을 겸하는 노태문 모바일경험(MX)사업부장이 이메일을 통해 MX사업부 구성원들에게 다짐과 방향에 대해 밝혔다. 16일 노 직무대행은 “앞으로 사업부장으로서 미래 성장을 위한 신사업 발굴, 디자인·사용자 경험(UX) 그리고 매출 확대의 핵심 축인 판매단 운영에 더욱 집중할 계획”이라고 임직원들에게 사내 이메일을 보냈다. 아울러 최원준 MX 사업부 최고운영책임자(COO)의 역할에 대해서도 “개발실을 포함한 품질, 고객 경험(C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