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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소심 실형 국힘의원 법정 구속… 안산시의회 ‘여소야대’ 확대될듯
2024-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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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해 넘기는 안산 초지역세권 개발안… 여소야대 소통벽에 막혔나
2024-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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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수원에서 ‘로또 줍줍’ 나온다… 5억 시세 차익 전망
2025-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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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재건 드라이브… 경기 남부권 활기 되찾나
2025-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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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등의 불’ 초지역세권 개발 사업, 안산시도 나선다
2024-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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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에너지 개선’… 삼성전자, 냉방기기 공급 지면기사
1만8천여가구에 신형 에어컨 정부 시행의 ‘2025년 저소득층 에너지효율 개선사업’에 삼성전자가 냉방 기기 공급 사업자로 선정됐다. 14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저소득층 에너지효율 개선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복지사업으로, 기후변화에 취약한 에너지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고효율 냉·난방기 교체 등을 지원한다. 삼성전자는 고효율 에어컨 제품의 우수성과 설치부터 A/S까지 체계적인 사업 수행 경험 역량을 인정받아 2022년부터 4년 연속 냉방 기기 공급 사업자로 선정됐다. 이에 4월부터 전국 약 226개 기초지방자치단체에서 선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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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기업
WTO 회원국 기술규제 1천334건 ‘분기별 최대’ 지면기사
높아진 무역 장벽 수출환경 악화 세계무역기구(WTO) 회원국이 통보한 기술규제가 대폭 늘면서 기업들의 어깨를 더욱 무겁게 하고 있다. 13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 1분기 WTO 회원국이 통보한 기술규제는 1천334건으로, 전년보다 12%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분기별 기준 사상 최대치다. 미국·유럽연합(EU)·중국 등 주요 3대 수출 시장에서의 규제가 평균 증가율보다 높은 20% 이상으로 크게 증가했다. 미국의 경우 자동차 안전규제, 에너지 효율규제를 강화하고 화장품 제조 시 독성 물질 사용을 제한했다. 미국은 전년보다 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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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전=삼성’ 공식, 뉴욕·런던에 걸린다 지면기사
‘비스포크 AI’ 옥외 광고 진행 삼성전자가 미국 뉴욕과 영국 런던에서 ‘비스포크 AI’ 옥외광고를 진행하며 일상을 혁신하는 AI 가전을 글로벌 무대에 선보인다. 13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비스포크 AI’ 옥외광고는 미국 뉴욕 타임스 스퀘어와 영국 런던 피카딜리 광장에서 진행중이며 이달 중순까지 진행된다. 4편으로 구성된 영상은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 ▲‘AI 하이브리드 쿨링’ 기능으로 식재료를 신선하게 보관하는 ‘비스포크 AI 하이브리드’ 냉장고 ▲스크린 가전을 통해 집안 어디에서나 끊김 없는 미디어 경험을 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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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S25 효과에 1분기 6.6조 영업익… 시장 전망치 상회 지면기사
갤럭시S25 판매 호조·D램 선방 삼성전자가 시장 기대치를 크게 웃도는 1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하면서 반등의 물꼬를 텄다. 8일 삼성전자는 연결기준으로 매출 79조원, 영업이익 6조6천억원의 2025년 1분기 잠정 실적을 공개했다. → 그래프 참조 영업이익의 경우 지난해 동기보다는 0.15% 감소했지만 시장 전망치 5조여원보다는 크게 상회했다. 앞서 시장에서는 1분기 영업이익이 5조원을 밑돌 것이라는 우려도 나왔으나 갤럭시 S25 모델의 판매 호조와 D램 출하량 선방 등으로 시장 기대를 크게 뛰어넘는 실적을 거둔 것으로 보인다.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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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기업
삼성전자, 경북 산불 피해 주민에 10억원 상당 가전제품 기부 지면기사
앞서 성금 30억 이어 추가 지원 삼성전자가 초대형 산불로 고통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10억원 상당의 필수 가전제품을 기부했다. 삼성전자는 상당기간 이동식 조립주택에 머물 수밖에 없는 산불 이재민들을 위해 필수 가전제품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정부에 따르면 이번 산불로 3천441채가 전소됐고 486채가 불에 타 피해를 입었다. 경상북도와 대한적십자사는 이번에 받은 기부물품을 신속하게 피해 주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앞서 삼성전자서비스도 재난 복구 특별서비스팀을 파견해 가전제품 및 휴대전화 무상점검을 실시했다. 또 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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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더 슬림하고 똑똑해진 ‘갤럭시 탭 S10 FE 시리즈’ 출시 지면기사
AI 인텔리전스 기능 탑재 효율 UP 삼성전자가 태블릿 신제품 ‘갤럭시 탭 S10 FE’와 ‘갤럭시 탭 S10 FE+’를 출시했다. 3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 시리즈는 더욱 슬림해진 디자인과 다양한 AI 인텔리전스 기능을 탑재해 사용자가 더 많은 작업을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 전작보다 두께가 6.5㎜에서 6.0㎜로 0.5㎜ 줄었고 FE는 277.0㎜(10.9형), FE+는 332.8㎜(13.1형)의 디스플레이가 각각 탑재됐다. 또 FE 시리즈는 태블릿의 대화면에 최적화된 AI 인텔리전스 기능을 제공한다. 태블릿 화면에 최적화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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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칼럼] 종료 두 달 앞 전세사기 특별법, 내 일이 될 수도 지면기사
5개월새 피해자 1천여명 증가, 현재진행형 유일한 동아줄 특별법인데 내달 31일 일몰 국회 발의 연장안 탄핵정국 혼란 속 손놓아 국민 재산보호를 위해 정치적 움직임 바람 일주일 전 가까운 지인이 울먹이며 다급한 목소리로 “저 어쩌죠. 전세사기 당한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전세사기에 대한 사태의 심각성을 미리 알고 있었지만 가까운 지인이 당하니 오히려 머릿속이 하얘져 아무 말도 해주지 못했다. 아는 정보와 지식도 소용없었다. 좀더 솔직해지자면 알고 있던 정보 등 대처 방법은 말 그대로 남에게나 해주는 그런 정도 수준이다. 말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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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문 사장, 삼성전자 DX부문장 직무대행으로 지면기사
삼성전자가 한종희 대표이사 부회장의 별세로 빈 디바이스경험(DX)부문장 직무대행에 노태문 모바일경험(MX)사업부장(사장·사진)을 선임했다. 1일 삼성전자는 “MX사업부장에게 DX부문장 직무대행을 맡겨 조기에 조직 안정화를 도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노 사장은 기존 MX사업부장 직책과 함께 한 부회장이 맡았던 품질혁신위원장도 겸임한다. 1968년생인 노 사장은 갤럭시 시리즈 개발을 주도하며 ‘갤럭시 신화’를 일군 스마트폰 전문가로, 2020년부터 MX사업부(구 무선사업부)를 이끌고 있으며 2022년부터 디자인경영센터장도 겸임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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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인증중고폰 판매… 스마트폰 폐기물 줄이기 지면기사
삼성전자, 반품 S24 자급제 개시 삼성전자가 국내에서도 ‘갤럭시 인증중고폰’을 판매한다. 31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갤럭시 인증중고폰’은 온라인 구매 후 7일내 단순 변심, 단순 개봉 등으로 반품된 플래그십 스마트폰 중 철저한 자체 품질 검사를 거쳐 최상위급으로 판정된 제품이다. 삼성전자는 이날부터 갤럭시 S24 시리즈 자급제 제품을 시작으로 판매를 시작한다. 향후 시장 수요 및 소비자 요구를 반영해 제품 범위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기존에 일괄 폐기했던 반품 제품을 새 제품 대비 낮은 가격으로 판매해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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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
4월 아파트 공급 작년보다 10% 감소 전국 2만3730가구 지면기사
4월도 아파트 분양 시장의 침체가 예상된다. 탄핵 정국으로 인한 불확실성 등으로 분양 시장의 관망세가 이어지면서 4월 공급 물량도 전년 동기보다 10% 감소했다. 부동산 플랫폼 직방은 다음 달 전국에서 27개 단지, 총 2만3천730가구(일반분양 1만2천598가구)가 공급된다고 31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2만6천490가구) 대비 10.4% 줄었다. 수도권은 경기(1만2천791가구), 인천(4천577가구), 서울(404가구)을 포함한 총 1만7천772가구에 대해 청약이 진행된다. 지방에서는 충북(2천24가구)의 공급 물량이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