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孝마라톤

  • [제20회 화성 효(孝)마라톤대회-이색참가자]'1회부터 20년 개근' 홀몸노인에 쌀 선물한 동호회

    [제20회 화성 효(孝)마라톤대회-이색참가자]'1회부터 20년 개근' 홀몸노인에 쌀 선물한 동호회 지면기사

    ■ 기아자동차 화성공장 마라톤동호회기아차 화성공장 마라톤동호회가 올해도 어김없이 대회 최대 규모의 참가자를 이끌고 개근상을 찍었다.이 동호회는 올해로 20회째를 맞는 화성효마라톤대회와는 떼려야 뗄 수 없는 좋은 인연을 갖고 있다. 1회 대회부터 한 번도 빠지지 않고 참가한 유일한 마라톤동호회이기 때문이다. 120여명의 회원들과 함께 대회에 참가한 박양규 회장은 "우리 마라톤동호회는 화성효마라톤대회 역사와 궤를 같이하며 성장해 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며 "이 때문에 회원들은 화성효마라톤대회의 변천사를 한 눈에 꿰뚫고 있어 대회에서 늘 성적이 좋아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율이 높다"고 말했다.회원들은 대회에 앞서 대회 20회에 20번째 참가를 하는 만큼 대회 참가자들에게 제공되는 쌀 전부를 걷어 화성시 관내 독거노인들에게 전달하기로 했다.박 회장은 "화합과 단합을 이끌어 냄은 물론 회원 개개인의 심신 및 건강증진, 어려운 이웃을 돕는 봉사활동까지 일석삼조의 효과를 거두게 됐다"며 "내년에도 참가하겠다"고 밝혔다. /취재반

  • [제20회 화성 효(孝)마라톤대회-이색참가자]휠체어 타고 비장애인보다 빠른 기록 '참가자 갈채'

    [제20회 화성 효(孝)마라톤대회-이색참가자]휠체어 타고 비장애인보다 빠른 기록 '참가자 갈채' 지면기사

    ■ 휠체어 타고 5km 코스 완주한 이영권(61)씨휠체어를 타고 대회에 참가해 일반인들 못지않은 실력을 뽐내며 5km 코스 완주에 성공한 이영권(61·사진)씨가 결승선에서 참가자들과 참관인들로부터 갈채를 받았다.이씨는 제1회 대회를 제외하고 제2회 대회부터 이번 대회까지 19년 연속으로 화성효마라톤대회에 참가해 매년 일반인들보다 빠른 기록으로 5km 코스 완주에 성공한 인물.이씨가 화성효마라톤대회와 인연을 맺게 된 것은 25년 전 교통사고로 두 다리를 잃은 뒤 실의에 빠져 있는 모습을 본 주변 지인들의 참가 권유로 시작됐다.이씨는 "맨 처음 대회에 참가했을 당시엔 시간이 얼마가 걸리든 완주만 하자고 생각했는데 해를 거듭할수록 자신감이 생겨 기록에도 신경을 쓰게 됐다"며 "올해는 나 자신과의 승부에서 반드시 승리해 최고 기록을 경신해 보이겠다"고 말했다.이어 이씨는 "두 다리가 없기 때문에 두 손으로 달릴 수밖에 없는 한계를 극복해낸 내 자신에게 자부심과 긍지를 느낀다"며 "나와 같은 장애를 갖고 있는 이들에게 우리도 할 수 있다는 용기와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대회에 매년 참가해 완주를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취재반

  • [제20회 화성 효(孝)마라톤대회]20년 이어온 '孝心 레이스'…  행복 묻어나는 '한발 한발'

    [제20회 화성 효(孝)마라톤대회]20년 이어온 '孝心 레이스'… 행복 묻어나는 '한발 한발' 지면기사

    각지서 모인 3만여 마라토너 참가'화성의 효 사상' 볼 수 있는 코스 어린이날 맞아 이벤트장 '북새통' 경품 추첨행사, 곳곳 환호성 터져전국 최대 규모의 가족 마라톤 축제인 '2019 제20회 화성 효(孝) 마라톤 대회'가 4일 충효의 숨결이 살아있는 화성종합경기타운 일원에서 3만여명의 마라토너와 가족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마라토너 및 가족들에게 정조대왕의 효심이 살아있는 화성의 효 사상과 함께 발전된 모습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코스로 진행됐다.개회식은 오전 8시 45분 댄스 공연팀 '아모르 JR댄스로빅팀'의 식전 축하공연으로 내빈들의 축사와 함께 효 헌장 낭독, 효행상 시상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개회식이 끝난 뒤에는 9시 30분부터 하프, 10㎞, 5㎞(개인), 5㎞(부부·커플), 5㎞가족 등 각 종목별 참가 선수들이 사회자의 출발 신호에 맞춰 순서대로 출발했다. 선수들이 화성종합경기타운 일원을 달리며 화성의 효와 예를 느끼는 동안 행사장에는 선수 가족들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들이 진행됐다.특히 어린이날을 맞아 부모님과 함께 방문한 어린이들을 위해 행사장에 마련된 풍성한 가족 이벤트 장(페이스페인팅, 전래놀이, 수지침, 종이접기, 팝콘시식, 아트풍선놀이, 에어바운스 장애물게임 등)에는 참가자들이 줄지어 기다리는 진풍경이 연출됐다.또한 행사장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열린 효 콘서트 축하공연장에는 마라토너 가족을 비롯 인근 주민들과 자원봉사자들이 대거 모여 들어 가수들과 호흡을 맞추며 기쁜 마음으로 공연을 관람했다. 이어 진행된 모닝자동차를 비롯한 각종 경품이 걸린 추첨행사에서는 "뽑혔다"는 환호성 등이 곳곳에서 들려왔다. 아울러 행사장에 마련된 각종 이벤트 무대 중 사회 봉사시간 1시간이 인정되는 화성시자원봉사센터의 '안녕한 사회를 만드는 안녕리액션 캠페인'에는 중·고교 학생들로 북새통을 이뤘다.이 사이 선수들은 속속 결승전을 통과했다.대회 결과 하프코스 남자부문에서는 케냐 출신의 '마틴 카로키(대전 계족산)'씨가 1시간10분46

  • [화보]제20회 화성 효(孝)마라톤대회

    [화보]제20회 화성 효(孝)마라톤대회 지면기사

    4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제20회 화성효마라톤대회에서 공동주최사인 서철모 화성시장과 김화양 경인일보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해 이원욱·송옥주 국회의원, 김홍성 화성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등 내빈들이 참가자들과 함께 손을 들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취재반힘들땐 오늘을 기억해-화성효마라톤대회에서 슈퍼마리오 복장을 한 참가자와 아이가 함께 손을 잡고 달리고 있다.건강하게 자라는 게 효도-에어바운스 놀이터에서 어린이들이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다 같이 골인-화성효마라톤대회 가족 부문에서 참가자 가족들이 손을 잡고 골인하고 있다.역사를 기억합니다-화성효마라톤대회 행사장에 마련된 화성시 제암리 3·1운동 순국 기념관에서 학생들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출발전 몸 풀기-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제20회 화성효마라톤대회에서 참가자들이 출반 전 스트레칭을 하며 몸을 풀고 있다.영광의 효행상 수상자-화성효마라톤대회 효행상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뜻밖의 선물, 자동차 경품-화성효마라톤대회 1등 경품인 기아자동차 올뉴모닝을 받은 강동호씨가 기뻐하고 있다.축하공연 무대위 힘찬 북소리-제20회 화성효마라톤대회 효 공연무대에서 축하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 [화보]'제20회 화성 효 마라톤 대회'

    [화보]'제20회 화성 효 마라톤 대회'

    4일 오전 화성 종합경기타운 일원에서 경인일보사와 화성시가 주최한 '제20회 화성 효 마라톤 대회'가 열렸다. 이날 대회는 3만여명의 마라토너와 가족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개막식에는 서철모 화성시장, 김화양 경인일보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해 김홍성 화성시의회 의장, 시의원, 지역 유관기관 및 체육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달림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함께 했다. /경인일보4일 오전 화성 종합경기타운 일원에서 경인일보사와 화성시가 주최한 '제20회 화성 효 마라톤 대회'가 열렸다. 이날 대회는 3만여명의 마라토너와 가족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개막식에는 서철모 화성시장, 김화양 경인일보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해 김홍성 화성시의회 의장, 시의원, 지역 유관기관 및 체육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달림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함께 했다. /경인일보4일 오전 화성 종합경기타운 일원에서 경인일보사와 화성시가 주최한 '제20회 화성 효 마라톤 대회'가 열렸다. 이날 대회는 3만여명의 마라토너와 가족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개막식에는 서철모 화성시장, 김화양 경인일보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해 김홍성 화성시의회 의장, 시의원, 지역 유관기관 및 체육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달림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함께 했다. /경인일보4일 오전 화성 종합경기타운 일원에서 경인일보사와 화성시가 주최한 '제20회 화성 효 마라톤 대회'가 열렸다. 이날 대회는 3만여명의 마라토너와 가족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개막식에는 서철모 화성시장, 김화양 경인일보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해 김홍성 화성시의회 의장, 시의원, 지역 유관기관 및 체육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달림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함께 했다. /경인일보4일 오전 화성 종합경기타운 일원에서 경인일보사와 화성시가 주최한 '제20회 화성 효 마라톤 대회'가 열렸다. 이날 대회는 3만여명의 마라토너와 가족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개막식에는 서철모 화성시장, 김화양 경인일보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해 김홍성 화성시의회 의장, 시의원, 지역 유관기관 및 체육계 관계자들이

  • [화성 효마라톤대회]영광의 얼굴/남자 하프코스 우승자 마틴 카로키 씨

    [화성 효마라톤대회]영광의 얼굴/남자 하프코스 우승자 마틴 카로키 씨

    "다소 더운 날씨였지만, 코스나 컨디션이나 모두 최상이어서 1등을 차지했습니다." 20회 화성효마라톤대회 남자 하프코스(21.0975㎞)에서 가장 먼저 결승선을 밟은 케냐 출신의 마틴 카로키(21·대전계족산)씨는 거친 숨을 몰아가면서 우승 소감에 대해 "제게 생애 첫 우승"이라며 이 같이 전했다. 카로키씨는 마라톤을 하기 위해 고향인 케냐에서 지난 3월 한국으로 입국했다. 한국에서 입국한 뒤 크고 작은 대회를 몇 차례 나갔으나, 이번 효마라톤대회에서 우승을 하게 된 것이다. 카로키씨는 이날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출발한 뒤부터 코스가 다소 오르내리락 하는 등 굴곡이 있어 조금 어려웠다고 평가했다. 평소 그는 하루에 2시간씩 운동을 하면서 몸을 만든다고 설명했다. 뛰는 데에만 2시간이고 몸풀기와 마무리 스트레칭까지 하게 되면 총 3시간~3사간 반 가량 운동에 소비한다. 또한 이번 대회에서 최상의 컨디션을 내기 위해 식사량 조절도 해왔다는 설명이다. 그는 "뛰면서 살짝살짝 바람이 불어와 나름 만족할 수준의 기록을 냈다"며 "특별히 방해될 것도 없었고, 완주하는 데에는 제게 더 없이 좋았다"고 강조했다. 카로키씨는 "한국이 너무 좋다. 마라톤을 하면서 얻은 상금으로 케냐에 있는 가족들에 조금이나마 보탬이될 수 있는 것 같아 마음이 뿌듯하기도 하다"며 "내년에도 효마라톤 대회에 출전해 더 좋은 성적을 거두고 싶다"고 말했다. /취재반4일 진행된 제20회 '화성 효 마라톤대회' 하프코스 남자 우승자 마틴 카로키 씨. /경인일보

  • [화성 효마라톤대회]영광의 얼굴/여자 하프코스 우승자 이정숙 씨

    [화성 효마라톤대회]영광의 얼굴/여자 하프코스 우승자 이정숙 씨

    "마음을 비우고 즐기자라고 생각하면서 뛰었어요." 가슴에 '1518'번을 달고 여자 하프코스에서 우승한 이정숙(54)씨는 화성 효마라톤 등 경인일보에서 주최하는 대회와 전국에서 열리는 대회에 출전해 많은 우승을 차지한 경력이 있는 베테랑이다. 이씨는 "감기가 심해져 대회를 포기할까하는 생각도 했지만, 의지를 다시 불태워 참가하게 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국가대표 장거리 선수 출신인 그의 이날 기록은 1시간27분22초. 2위를 차지한 이지윤(35)보다 1분28초 빨리 결승선으 통과했다. 대회를 위해 이씨는 주로 산을 뛰면서 타온 데다가, 조깅, 계단 오르기 등의 연습을 해왔다. 그는 "지난해 효마라톤 대회에 출전하려 했는데, 그때는 발목 부근을 다쳐 어쩔 수 없이 포기했다"며 "이번에도 몸이 좋지 않아 마음을 졸였다"고 웃었다. 그는 화성종합경기타운 일원에서 진행된 하프코스에 대해 굉장히 좋았다고 호평했다. 이씨는 "코스도 재작년에 궁평항에서 치른 대회보다 구성 등 모든 면에서 좋았다"며 "다만 너무 맑아 다소 더워 기록을 더 올리기 힘들었다"고 전했다. 현재 그는 충남 천안의 한 초등학교에서 육상 꿈나무 지도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이씨는 "나이를 한살씩 먹을 때 마다 기록이 떨어지는 것을 염두하지 않을 수 없는데, 젊음을 유지할 수 있는 게 마라톤만큼 좋은 운동이 없다. 기량을 최대한 유지해 경인일보 모든 대회를 석권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취재반4일 진행된 제20회 '화성 효 마라톤대회' 하프코스 여자 우승자 이정숙 씨. /경인일보

  • ['화성 孝 마라톤' 내일 대회]전국서 모이는 4500여 건각… 외국인달림이도 2배나 늘어

    ['화성 孝 마라톤' 내일 대회]전국서 모이는 4500여 건각… 외국인달림이도 2배나 늘어 지면기사

    전국 최대 규모의 가족 마라톤 축제인 '2019 제20회 화성 孝 마라톤 대회'가 전국 각지의 달림이들이 참가한 가운데 4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일원에서 개최된다.충효의 숨결이 살아있는 화성종합경기타운 일원에서 개최되는 대회에는 사전 신청 기준으로 2일까지 총 4천500여 명이 등록했다. 이들은 주소지 기준으로 경기를 비롯 서울·인천·충남·충북·강원·경남·경북 등 전국 각지에서 등록했다.특히 이번 '孝 마라톤 대회'에는 전년보다 2배나 많은 외국인(76명)이 참가해 국내 달림이들을 바짝 긴장하게 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10대(651명)선수가 40대(1천77명)와 30대(775명)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이 출전해 젊은 층의 활약도 기대된다.대회는 하프, 10㎞, 5㎞(개인), 5㎞(부부·커플), 5㎞가족 등으로 나뉘어 진행되는데, 선수들이 안전하게 완주할 수 있도록 9시 30분 하프코스 출발에 이어 10㎞코스, 5㎞ 코스 순으로 이어진다.이 밖에 대회 중간 행사장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는 효 콘서트 축하공연 및 모닝자동차 등 각종 경품 추첨행사와 함께 효행의 기본을 몸소 보여주고 실천하고 있는 효행자들의 시상식이 열린다.아울러 어린이날을 맞아 부모님과 함께 방문한 어린이들을 위해 페이스페인팅, 전래놀이, 수지침, 종이접기, 팝콘시식, 아트풍선놀이, 에어바운스 장애물게임과 뉴 스포츠의 다양한 종목과 함께 풍성한 가족이벤트가 펼쳐진다. 대회 직후에는 화성FC와 포천시민축구단의 축구경기가 열려 또 하나의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김종찬기자 chani@kyeongin.com4일 화성시종합경기타운 일원에서 제20회 화성 孝 마라톤대회가 진행된다. 사진은 지난해 5월5일 화성 궁평항 일원에서 열린 제19회 효마라톤대회에서 참가자들이 출발에 앞서 몸을 풀고 있는 모습. /경인일보DB

  • 멈출 줄 모르는 효심, 가정의 달을 달린다

    멈출 줄 모르는 효심, 가정의 달을 달린다 지면기사

    3개코스 연령·성별 참여제한 없어전통놀이·뉴스포츠 등 이벤트풍성경기후 화성-포천 축구도 볼거리전국 최대 규모의 가족 마라톤 축제인 '2019 제20회 화성 孝 마라톤 대회'가 5월 4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일원에서 개최된다.충효의 숨결이 살아있는 화성종합경기타운 일원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연령과 성별 제한 없이 아마추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하프 10㎞, 5㎞(개인), 5㎞(부부·커플), 5㎞가족 등으로 나뉘어 진행된다.대회는 선수들이 안전하게 완주할 수 있도록 오전 9시 30분 하프코스 출발을 시작으로 10㎞코스, 5㎞ 코스 순으로 출발한다. 이와 별개로 행사장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선수 가족들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우선 어린이날을 맞아 부모님과 함께 방문한 어린이들을 위해 페이스페인팅, 전래놀이, 수지침, 종이접기, 팝콘시식, 아트풍선놀이, 에어바운스 장애물게임과 뉴 스포츠의 다양한 종목과 함께 풍성한 가족이벤트가 펼쳐진다.또한 선수들이 화성종합경기타운 일원을 달리는 동안 행사장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는 효 콘서트 축하공연과 모닝자동차를 비롯한 각종 경품 추첨행사가 진행된다.이 밖에 행사장에는 반려견 홍보부스와 치아 사랑 구강홍보관, 제암리에서 알아보는 화성 3·1운동 홍보 부스 등 다양한 정보전달 홍보 부스가 설치된다. 한편, 대회 이후에는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화성FC와 포천시민축구단의 축구경기가 열려 참가자들에게 또 하나의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축구경기는 무료관람이다. /김종찬기자 chani@kyeongin.com

  • [알림]제20회 화성 孝 마라톤 대회, 5월 4일 스타트

    [알림]제20회 화성 孝 마라톤 대회, 5월 4일 스타트 지면기사

    경인일보와 화성시가 오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전국 최대 규모의 가족 마라톤 축제인 '2019 제20회 화성 孝 마라톤 대회'를 개최합니다. 충효의 숨결이 살아있는 화성종합경기타운 일원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연령과 성별 제한 없이 아마추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孝 문화행사와 각종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사랑하는 가족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것입니다. 화성시민과 경기도민, 전국 달림이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바랍니다.■ 일시 : 2019년 5월 4일(토) 오전 8시30분 집결, 오전 9시30분 출발 ■ 장소 : 화성종합경기타운 ■ 코스 및 참가비 : 하프·10㎞ : 3만원, 5㎞(개인) : 1만원, 5㎞(부부·커플) : 2만원, 5㎞가족(3~4인) : 2만5천원■ 접수기간 : 2019년 4월 12일(금)까지 ■ 주최 : 화성시, 경인일보사■ 주관 : 화성시체육회, 경기도육상연맹, 화성시육상연맹, 화성시자원봉사센터, 화성청년회의소, (주)로드스포츠 ■ 문의 : 화성효마라톤 사무국 - 전화 : 1600-3962 ※ 기타 상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www.hscity-marathon.com) 참조 바랍니다.

  • [제19회 화성 효(孝)마라톤대회]채인석 화성시장, "아름다운 자연, 가족과 힐링되길"

    [제19회 화성 효(孝)마라톤대회]채인석 화성시장, "아름다운 자연, 가족과 힐링되길" 지면기사

    "서해안의 아름다운 풍광도 즐기며 가족의 정을 느낄 수 있는 축제다."채인석(사진) 화성시장은 제19회 화성효마라톤대회가 서해안 최고의 축제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는 기대감을 드러냈다. 채 시장은 "화성효마라톤대회는 수원대학교와 화성종합경기타운 등에서도 개최했지만 수도권 시민들에게 서해안의 아름다운 풍광을 함께 공유하기 위해 궁평항에서 개최하게 됐다"고 소개했다.그는 "궁평항은 접근성이 떨어지고 멀다는 편견을 갖고 계신 분들이 많지만 도로망이 확충 되면서 많은 시간을 들이지 않고도 힐링을 할 수 있는 곳으로 바꼈다"며 "궁평항이 멀지 않은 곳에 있다는 것과 서해안의 아름다운 자연을 함께 지켜 나가야 한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이 곳에서 대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화성효마라톤은 강제 모집이나 행정력을 동원하지 않고도 수도권 최고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가족 마라톤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는 것에 의미를 두고 싶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채 시장은 "뱃놀이 축제가 같은 달에 열린다. 뱃놀이 축제와 연계해서 서로 발전해 나가는 방법도 모색해 진행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취재반

  • [제19회 화성 효(孝)마라톤대회]서해안 끼고 3만여명 스퍼트 '우승보다 값진 완주 열정'

    [제19회 화성 효(孝)마라톤대회]서해안 끼고 3만여명 스퍼트 '우승보다 값진 완주 열정' 지면기사

    화옹방조제 구간 생태·풍경 만끽어린이용 놀이기구·이벤트 인기男 10㎞ 태국 웨리피쑥센동 우승女 하프 류승화 대회 4연패 기염전국 최대 규모의 가족 마라톤 대회인 제19회 화성효마라톤대회가 5일 서해안의 아름다운 풍광을 조망할 수 있는 궁평항 일원에서 3만여명의 마라토너와 가족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제19회 대회도 지난해 대회와 마찬가지로 수도권 시민들에게 서해안 일원의 아름다운 풍광과 생태계를 알리기 위해 궁평항 일원 화옹방조제 구간을 달리는 코스로 진행됐다.오전 8시30분부터 시작된 개회식에는 댄스 공연을 시작으로 내빈들의 축사와 함께 효 헌장 낭독, 효행상 시상식 등이 진행됐다.개회식이 끝난 뒤에는 운동장에 선수들이 모여 건강하고 안전하게 완주할 수 있도록 스트레칭으로 몸을 푼 후 오전 9시30분부터 하프코스, 10㎞, 5㎞ 순으로 출발했다.선수들이 화옹방조제 일원을 달리는 동안 행사장에는 선수 가족들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들이 진행됐다. 특히 어린이날을 맞아 부모님과 함께 방문한 어린이들을 위해 설치된 에어바운드 놀이기구, '궁평항 보물을 찾아라' 이벤트, 페이스페인딩 등이 인기를 끌었다.대회 결과 하프코스 남자부문에서는 김회묵(수원사랑마라톤클럽)씨가1시간 12분13초로 결승선을 통과해 정상에 올랐고 여자부문에서는 류승화(수원)씨가1분23초22를 작성해 대회 4연패라는 기염을 토했다.10㎞코스 남자부문에서는 태국 국적의 웨리피쑥센동씨가 32분55초를 작성해 우승을 차지했고 같은 코스 여자 부문에서는 김희연(바나나스포츠클럽)씨가 39분07초로 우승을 차지했다.이번 대회 남녀 하프코스 및 10㎞ 단축 코스 1~6위 등 총 24명에겐 트로피와 상장, 상금이 차등 지급됐고 5㎞ 개인·가족·부부(커플) 건강달리기는 1위부터 50위까지 화성쌀이 주어졌다.한편, 이날 개막식에는 공동주최인 화성시의 채인석 시장과 경인일보의 김화양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해 김정주 화성시의회 의장, 시의원, 지역 유관기관 및 체육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달림이들과 함께했다. /취재반■ 취재반=김학석 남부권 본부장(지역사회

  • [제19회 화성 효(孝)마라톤대회-영광의 얼굴]여자 하프코스 1위 류승화

    [제19회 화성 효(孝)마라톤대회-영광의 얼굴]여자 하프코스 1위 류승화 지면기사

    "오늘 날씨는 마라톤하기 정말 좋은 날이었다."5일 화성 궁평항에서 열린 제19회 화성 효마라톤 여자 하프 코스 우승자인 류승화(수원·사진)씨는 대회 4연패를 달성한 여자 하프 코스의 강자다.이날도 류씨는 '베테랑'답게 1시간 23분 22초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2위 이정숙(천안마라톤클럽·1시간26분42초)씨와 3분의 차이를 벌려 동호인들로부터 박수를 받았다. 류씨는 "지난해에는 많이 더웠는데 올해는 시원해서 달리기 좋았다"고 평가했다. 올해 화성 효마라톤은 화성종합운동장 일원에서 궁평항 일원으로 코스를 변경해 2회째 개최되고 있다.류씨는 "궁평항은 바다를 끼고 달릴 수 있어서 늘 설레는 기분으로 참가한다"며 "궁평항 코스가 거의 직진코스라 체력안배에도 좋고 동호인들이 즐기기에 최적의 코스다"고 전했다. 류씨는 "내 인생에 마라톤은 최고의 선물이다"며 "다음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취재반

  • [제19회 화성 효(孝)마라톤대회-화제의 팀]화성서신중학교 학생·교사 100여명 지면기사

    "효 정신과 성취감을 심어 줄 수 있어서 3년째 참가한다."화성 서신중학교 학생과 교사 등 100여명이 제19회 화성효마라톤대회에 3년째 참가했다. 김향화 서신중학교 교장은 "효정신을 심어 주기 위해 제17회 대회부터 참가하고 있다"고 전했다.서신중은 미래 한국을 이끌어갈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공부 외에도 1인 1악기와 1인 1스포츠 종목을 권하고 있다.특히 마라톤은 학생과 교사가 함께 즐길 수 있기에 권장하고 있는 종목이다. 김 교장은 "완주를 했을때 학생들 스스로 뭔가 하나를 이뤄냈다는 성취감과 소소한 행복을 느낀다"고 전했다.이어 김 교장은 "학생과 교사가 함께 운동을 하며 대화도 많이 늘었다. 함께 추억을 공유한다는 것도 좋은거 같다"고 덧붙였다.그는 "지역에서 열리는 큰 행사에 참여함으로써 청소년기부터 지역 공동체에 동참하는 습관을 들일 수 있다는 것도 교육적인 차원에서 좋은 것 같다"며 "내가 사는 지역을 이해하고 또 건강을 지킬 수 있다는 점도 학생들에게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취재반

  • [제19회 화성 효(孝)마라톤대회-영광의 얼굴]남자 하프코스 1위 김회묵

    [제19회 화성 효(孝)마라톤대회-영광의 얼굴]남자 하프코스 1위 김회묵 지면기사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달려서 그런지 힐링의 시간이었다."제19회 화성효마라톤대회 남자 하프코스에서 가장 빠른 1시간12분13초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밟은 김회묵(수원사랑마라톤·사진)씨의 우승 소감이다. 그는 2위에 오른 이희문(신남마라톤클럽·1시간14분57초)씨와 2분40초로 격차를 벌리면서 여유 있는 표정으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매해 효마라톤대회에 참가하고 있는 김씨는 지난 18회 대회에서 아프리카 케냐 선수들의 실력에 밀려 3등에 그쳤다. 당시에도 김씨는 국내 선수 중에서는 1위였다. 그러나 올해는 대회 준비를 꾸준히 잘 해와 아프리카 선수들을 제치고 우승을 거머쥐었다.김 씨는 "작년보다 날씨도 시원하고 덥지 않아서 기록을 단축할 수 있었다"며 "축구와 테니스 등 많은 동호회 활동을 했지만 마라톤만한 운동이 없다"고 말했다 . 이어 그는 "마라톤은 건강과 자신감, 두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는 최고의 운동이다"고 피력했다. /취재반

  • [제19회 화성 효(孝)마라톤대회]수십년 세월 한결같은 지극정성 '마라톤 효심' 지면기사

    제19회 화성효마라톤대회는 가족 사랑과 '효(孝)'를 주제로 매년 개최되고 있는 국내 유일의 마라톤대회다.제1회 대회때부터 시작된 효행상 시상은 올해도 어김없이 진행됐다.올해 효행상은 문강순, 최승분, 김옥남, 한계숙, 유영일, 전명희, 선두매(이상 여·화성시), 최금복(여·연천군), 김미경(여·수원시) 등 9명에게 돌아갔다.문강순씨는 지체 장애, 청각 장애를 갖고 계신 시부모를 29년간 지극 정성으로 봉양한 공로를 인정 받았고, 한계숙씨는 98세의 노령의 시부모를 수십년간 지극 정성으로 봉양해 지역 주민으로부터 칭찬이 자자한 효부로 수상자에 이름을 올렸다. 최금복씨는 남을 배려하는 따뜻한 성품으로 92세의 노모를 극진히 모시고 효를 실천해 자녀들과 지역에 좋은 귀감이 되고 있고 김미경씨도 고령의 홀 시어머니를 20여년 동안 부양하며 가족을 위해 희생하고 매사에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타인의 모범이 되고 있다. /취재반

  • [포토]가족애 품고 달리는 화성효마라톤

    [포토]가족애 품고 달리는 화성효마라톤 지면기사

    전국 최대 규모의 가족 마라톤 대회인 제19회 화성효마라톤대회가 5일 서해안의 아름다운 풍광을 조망할 수 있는 궁평항 일원에서 열려 3만여명의 마라토너와 가족들이 힘찬 출발을 하고 있다. 특히 어린이날을 맞아 부모님과 함께 방문한 어린이들을 위해 설치된 에어바운스 놀이기구, '궁평항 보물을 찾아라' 이벤트, 페이스페인딩 등이 인기를 끌었다. /취재반

  • [화보]제19회 화성 효마라톤대회

    [화보]제19회 화성 효마라톤대회

    5일 오전 화성 궁평항 일원에서 경인일보사와 화성시가 주최한 '제19회 화성 효 마라톤 대회'가 열렸다. 대회는 3만여명의 마라토너와 가족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개막식에는 채인석 화성시장과 경인일보의 김화양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해 김정주 화성시의회 의장, 시의원, 지역 유관기관 및 체육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달림이들과 함께했다. /취재반5일 오전 화성 궁평항 일원에서 경인일보사와 화성시가 주최한 '제19회 화성 효 마라톤 대회'가 열렸다. 대회는 3만여명의 마라토너와 가족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개막식에는 채인석 화성시장과 경인일보의 김화양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해 김정주 화성시의회 의장, 시의원, 지역 유관기관 및 체육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달림이들과 함께했다. /취재반5일 오전 화성 궁평항 일원에서 경인일보사와 화성시가 주최한 '제19회 화성 효 마라톤 대회'가 열렸다. 대회는 3만여명의 마라토너와 가족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개막식에는 채인석 화성시장과 경인일보의 김화양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해 김정주 화성시의회 의장, 시의원, 지역 유관기관 및 체육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달림이들과 함께했다. /취재반5일 오전 화성 궁평항 일원에서 경인일보사와 화성시가 주최한 '제19회 화성 효 마라톤 대회'가 열렸다. 대회는 3만여명의 마라토너와 가족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개막식에는 채인석 화성시장과 경인일보의 김화양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해 김정주 화성시의회 의장, 시의원, 지역 유관기관 및 체육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달림이들과 함께했다. /취재반5일 오전 화성 궁평항 일원에서 경인일보사와 화성시가 주최한 '제19회 화성 효 마라톤 대회'가 열렸다. 대회는 3만여명의 마라토너와 가족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개막식에는 채인석 화성시장과 경인일보의 김화양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해 김정주 화성시의회 의장, 시의원, 지역 유관기관 및 체육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달림이들과 함께했다. /취재반5일 오전 화성 궁평항 일원에서 경인일보사와 화성시가

  • 제19회 화성 효마라톤대회 화성 궁평항 일원서 성황리에 개최

    제19회 화성 효마라톤대회 화성 궁평항 일원서 성황리에 개최

    전국 최대 규모의 가족 마라톤 대회인 제19회 화성효마라톤대회가 5일 서해안의 아름다운 풍광을 조망할 수 있는 궁평항 일원에서 3만여명의 마라토너와 가족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제19회 대회도 지난해 대회와 마찬가지로 수도권 시민들에게 서해안 일원의 아름다운 풍광과 생태계를 알리기 위해 궁평항 일원 화옹방조제 구간을 달리는 코스로 진행됐다.오전 8시30분부터 시작된 개회식에는 댄스 공연을 시작으로 내빈들의 축사와 함께 효 헌장 낭독, 효행상 시상식 등이 진행됐다.개회식이 끝난 뒤에는 운동장에 선수들이 모여 건강하고 안전하게 완주할 수 있도록 스트레칭으로 몸을 푼 후 오전 9시30분부터 풀코스, 10㎞, 5㎞ 순으로 출발했다.선수들이 화옹방조제 일원을 달리는 동안 행사장에는 선수 가족들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들이 진행됐다.특히 어린이날을 맞아 부모님과 함께 방문한 어린이들을 위해 에어바운드 놀이기구, '궁평항 보물을 찾아라' 이벤트, 페이스페인딩 등 어린이날을 맞아 부모님과 함께 방문한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즐길거리도 운영됐다.대회 결과 하프코스 남자부문에서는 김회묵(수원사랑마라톤클럽)씨가1시간 12분13초로 결승선을 통과해 정상에 올랐고 여자부문에서는 류승화(수원)1분23초22를 작성해 대회 4연패라는 기염을 토했다.10㎞코스 남자부문에서는 태국 국적의 웨리피쑥센동씨가 32분55초를 작성해 우승을 차지했고 같은 코스 여자 부문에서는 김희연(바나나스포츠클럽)씨가 39분07초로 우승을 차지했다.이번 대회 남녀 하프코스 및 10㎞ 단축 코스 1~6위 등 총 24명에겐 트로피와 상장, 상금이 차등 지급됐고 5㎞ 개인·가족·부부(커플) 건강달리기는 1위부터 50위까지 화성쌀이 주어졌다.한편, 이날 개막식에는 공동주최인 화성시의 채인석 시장과 경인일보의 김화양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해 김정주 화성시의회 의장, 시의원, 지역 유관기관 및 체육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달림이들과 함께했다.■ 하프 코스 입상자▲남자 : 1위 김희묵(수원사랑마라톤·1시간12분13초), 2위 이희문(신남마라톤클럽·1시간13분57초

  • [화성 효마라톤대회]인터뷰/채인석 화성시장 "수도권 최고 축제 자리매김"

    [화성 효마라톤대회]인터뷰/채인석 화성시장 "수도권 최고 축제 자리매김"

    "서해안의 아름다운 풍광도 즐기며 가족의 정을 느낄 수 있는 축제다."채인석 화성시장은 제19회 화성효마라톤대회가 서해안 최고의 축제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는 기대감을 드러냈다.채 시장은 "화성효마라톤대회는 수원대학교와 화성종합경기타운 등에서도 개최했지만 수도권 시민들에게 서해안의 아름다운 풍광을 함께 공유하기 위해 궁평항에서 개최하게 됐다"고 소개했다.그는 "궁평항은 접근성이 떨어지고 멀다는 편견을 갖고 계신 분들이 많지만 도로망이 확충 되면서 많은 시간을 들이지 않고도 힐링을 할 수 있는 곳으로 바꼈다"며 "궁평항이 멀지 않은 곳에 있다는 것과 서해안의 아름다운 자연을 함께 지켜 나가야 한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이 곳에서 대회를 개최하게 됐다.이어 채 시장은 "화성효마라톤은 강제 모집이나 행정력을 동원하지 않고도 수도권 최고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가족 마라톤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는 것에 의미를 두고 싶다"고 전했다.마지막으로 채 시장은 "사실 뱃놀이 축제가 같은달에 열린다. 뱃놀이 축제와 연계해서 서로 발전해 나갈 수 있는 방법도 모색해 진행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취재반■ 제19회 화성효마라톤대회 취재반김학석 남부권 본부장(이상 지역사회부), 김종화 부장·강승호 기자, 강효선 기자(이상 문화체육부), 김종택 부장·임열수 차장(이상 사진부)5일 오전 화성 궁평항 일원에서 진행된 '제19회 화성 효 마라톤 대회'에 참석한 채인석 화성시장. /취재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