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화양
경인일보사는 6일 오전 본사 대회의실에서 제73차 정기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열고 대표이사 사장에 김화양 현 사장을, 인천본사 사장에 김은환 현 사장을 각각 재선임했다.

윤재준 전략기획본부장은 상무이사에 새로 선임됐다.

김화양 대표이사 사장은 1973년 경인일보 기자로 입사한 뒤 편집국장, 전무이사, 부사장, 주필 등을 역임했다.

김은환 인천본사 사장은 1982년 경인일보 기자로 입사해 편집국장 등을 거쳐 2012년부터 인천본사 사장으로 재직 중이다.

한편 사외이사로는 우제찬 전 경인일보 사장, 이태훈 길병원 의료원장, 김연동 영남건설(주) 회장, 변상현 의료법인 동수원병원 이사장, 김건식 (주)남우 사장, 허상준 KD운송그룹 사장이, 감사로는 박영준 공인회계사가 각각 재선임됐다.

/박경호기자 pkh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