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8월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박우식 김포시의회 의원(도시환경위원장)이 무소속으로 김포시장 선거에 출마한다.
지난 19일 예비후보에 등록한 박우식 의원은 "이번 지방선거는 김포의 여러 과제를 해결할 수 있는 의지와 능력, 그리고 김포에 대한 진정성이 있는 사람이 김포시장이 돼야 하는 중요한 선거"라며 "저는 김포시장직에 요구되는 역량을 갖췄다고 자부하기에 출사표를 던졌다"고 말했다.
지난해 그는 교통이 곧 일자리라는 신념으로 GTX-D와 김포한강선(지하철5호선 김포연장)를 요구하는 국회 앞 1인시위를 이른 아침마다 두 달여간 진행, 시민들의 지지를 받은 바 있다. 의정활동 기간에는 판교를 벤치마킹한 김포형 일자리 조성, 한강신도시 제2청사 건립, 통일 대비 국제학교 신설, 구래·마산동 체험형특화관광 육성 등을 주장해왔다.
박우식 김포시장 예비후보는 오는 22일 오전 김포시의회 브리핑룸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출정을 알릴 예정이다.
지난 19일 예비후보에 등록한 박우식 의원은 "이번 지방선거는 김포의 여러 과제를 해결할 수 있는 의지와 능력, 그리고 김포에 대한 진정성이 있는 사람이 김포시장이 돼야 하는 중요한 선거"라며 "저는 김포시장직에 요구되는 역량을 갖췄다고 자부하기에 출사표를 던졌다"고 말했다.
'선거비용·인맥·나번' 삼중고 딛고 시의회 입성
작년 GTX-D·김포한강선 요구 두 달간 1인시위
의정 활동중 김포형일자리·신도시2청사 주장도
박우식 의원은 한국직업방송 '랭킹쇼 잡위클리'에 고정패널로 장기간 출연하고 취업지침서 '취업타파'를 펴내는 등 일자리 전문가로 활동하다가 2018년 지방선거 때 부족한 인맥과 선거비용, '나'번 배정이라는 삼중고를 딛고 김포시의회에 입성했다.작년 GTX-D·김포한강선 요구 두 달간 1인시위
의정 활동중 김포형일자리·신도시2청사 주장도
지난해 그는 교통이 곧 일자리라는 신념으로 GTX-D와 김포한강선(지하철5호선 김포연장)를 요구하는 국회 앞 1인시위를 이른 아침마다 두 달여간 진행, 시민들의 지지를 받은 바 있다. 의정활동 기간에는 판교를 벤치마킹한 김포형 일자리 조성, 한강신도시 제2청사 건립, 통일 대비 국제학교 신설, 구래·마산동 체험형특화관광 육성 등을 주장해왔다.
박우식 김포시장 예비후보는 오는 22일 오전 김포시의회 브리핑룸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출정을 알릴 예정이다.
김포/김우성기자 wskim@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