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천시가 시민의 염원을 담은 '역곡밝은도서관'을 오는 30일 개관한다.
22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6월 총 사업비 30억1천500만원을 투입해 1~4층 규모의 역곡밝은도서관(620.35㎡) 건립에 나섰고 올해 6월 공사를 마무리 지었다.
도서관은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독서문화 공간 및 지역 커뮤니티 공간으로 조성됐다.
1층은 종합자료실과 북카페, 3층은 아동·유아자료실, 4층은 문화프로그램실로 구성돼 독서와 휴식을 즐기는 독서 커뮤니티 공간으로 꾸며졌다. 2층은 지역 초등학생의 방과 후 돌봄센터인 다함께돌봄센터가 들어서 맞벌이 부부의 돌봄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시는 도서관 서비스 소외지역인 역곡 남부지역 주민들의 고충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서관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주말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매주 토요일과 국가 지정 공휴일에는 휴관한다.
오는 30일 개관식에는 조용익 시장을 비롯해 도서관 관계자,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개관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각종 기념행사도 마련된다.
조 시장은 "역곡밝은도서관 개관으로 역곡 남부지역 주민들의 오랜 염원이 이뤄진 만큼 지역주민들이 양질의 독서문화와 다양한 도서관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도서관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2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6월 총 사업비 30억1천500만원을 투입해 1~4층 규모의 역곡밝은도서관(620.35㎡) 건립에 나섰고 올해 6월 공사를 마무리 지었다.
도서관은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독서문화 공간 및 지역 커뮤니티 공간으로 조성됐다.
1층은 종합자료실과 북카페, 3층은 아동·유아자료실, 4층은 문화프로그램실로 구성돼 독서와 휴식을 즐기는 독서 커뮤니티 공간으로 꾸며졌다. 2층은 지역 초등학생의 방과 후 돌봄센터인 다함께돌봄센터가 들어서 맞벌이 부부의 돌봄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시는 도서관 서비스 소외지역인 역곡 남부지역 주민들의 고충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서관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주말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매주 토요일과 국가 지정 공휴일에는 휴관한다.
오는 30일 개관식에는 조용익 시장을 비롯해 도서관 관계자,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개관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각종 기념행사도 마련된다.
조 시장은 "역곡밝은도서관 개관으로 역곡 남부지역 주민들의 오랜 염원이 이뤄진 만큼 지역주민들이 양질의 독서문화와 다양한 도서관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도서관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천/김연태기자 kyt@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