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주도시관광공사는 오는 10월부터 2개월 동안 감악산 힐링파크 내 경관조명 점등운영을 재개한다고 11일 밝혔다.
감악산 경관조명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침체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0년 10월 7억원을 들여 '전설의 빛'을 주제로 감악산 힐링파크에서 운계폭포까지 1㎞ 구간에 설치했다.
LED등으로 조성된 조명은 신비의 숲, 달빛 풍류, 금빛 출렁다리, 힐링의 숲, 전설의 비룡폭포 등 5가지 빛의 이야기를 펼쳐 놓았다.
이번 경관조명 운영재개는 민간 사업자가 코로나19 이후 방문객 수가 크게 감소하면서 적자를 이유로 운영을 포기한 지 1년 만이다.
감악산은 2016년 감악산 계곡을 잇는 150m 출렁다리 개장 이후 연간 100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등 경기 북부지역 테마관광지로 각광을 받은 바 있다.
경관조명은 10월부터 11월까지 주말(토·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무료 운영된다.
파주도시공사 관계자는 "보통 체력의 방문객은 만남의광장~신비의숲길~출렁다리~운계폭포로 이어지는 경관조명을 한시간 이내로 왕복하며 감상할 수 있고, 노약자 등은 상가 옆 개울가를 따라 설치된 야간조명 길을 느긋하게 걸어도 좋다"면서 "올 가을 출렁다리를 배경으로 한 야간 경관조명에서 인생샷을 남겨보길 권유한다"고 말했다.
감악산 경관조명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침체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0년 10월 7억원을 들여 '전설의 빛'을 주제로 감악산 힐링파크에서 운계폭포까지 1㎞ 구간에 설치했다.
LED등으로 조성된 조명은 신비의 숲, 달빛 풍류, 금빛 출렁다리, 힐링의 숲, 전설의 비룡폭포 등 5가지 빛의 이야기를 펼쳐 놓았다.
이번 경관조명 운영재개는 민간 사업자가 코로나19 이후 방문객 수가 크게 감소하면서 적자를 이유로 운영을 포기한 지 1년 만이다.
감악산은 2016년 감악산 계곡을 잇는 150m 출렁다리 개장 이후 연간 100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등 경기 북부지역 테마관광지로 각광을 받은 바 있다.
경관조명은 10월부터 11월까지 주말(토·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무료 운영된다.
파주도시공사 관계자는 "보통 체력의 방문객은 만남의광장~신비의숲길~출렁다리~운계폭포로 이어지는 경관조명을 한시간 이내로 왕복하며 감상할 수 있고, 노약자 등은 상가 옆 개울가를 따라 설치된 야간조명 길을 느긋하게 걸어도 좋다"면서 "올 가을 출렁다리를 배경으로 한 야간 경관조명에서 인생샷을 남겨보길 권유한다"고 말했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