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의회가 언론환경 개선을 위한 관련 조례안을 마련해 난립된 언론매체들의 가짜뉴스 양산을 어느 정도 제어하는 성과를 거둘지 주목된다.
시의회는 지난달 31일 본회의를 열고 전도현 의원이 대표발의하고 정미섭·송진영·전예슬 의원 등이 공동발의한 '오산시 언론관련 예산 운용 조례안에 대한 수정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대표발의한 전 의원은 자유발언을 통해 "이번 조례안은 집행부에 대한 언론 본연의 감시·견제 역할을 제대로 해 낭비적 혈세 낭비를 막기 위함"이라고 조례안 발의 취지를 밝혔다.
본회의를 통과한 조례안의 주요 골자는 광고 소요 예산 산정 기준을 시장이 정하도록 하는 등 예고 기간 중 접수된 의견을 반영하고 일부 미비한 내용을 수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적용대상을 명확하게, 출입기자 등록에 관한 사항, 광고 소요 예산 산정 기준을 삭제해 시장이 정하도록 함, 광고제한에 대한 규정을 정비, 출입기자 등록에 대한 경과조치 규정 신설 등이다.
이와 관련 전 의원은 "지역 언론은 지방정부와 의회의 투명한 집행과 검증, 지방정부가 추진하는 정책의 타당성을 검증하고 시민들에게 정확하고 편향되지 않는 정보를 제공하는 등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그러나 현재 담당부서의 자의적 예산집행으로 규제책도 없고 지역 언론에 대한 예산을 집행하기보다는 지연, 학연 등에 의한 집행이 의심이 들 정도로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전 의원은 이어 "이번 오산시 언론 관련 예산 운용 조례안을 통해 지역언론 역량을 강화시키고, 지역언론 활성화를 위해 지역 현안에 대한 기획취재를 지원하고 지역언론이 시민들에게 정확한 정보가 전달 될 수 있도록 지역정보 창구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지역 언론인들의 전문성을 높이며 지역 언론의 역량을 강화하고 내실을 갖출 수 있게 지원하기 위함"이라고 강조했다.
시의회는 지난달 31일 본회의를 열고 전도현 의원이 대표발의하고 정미섭·송진영·전예슬 의원 등이 공동발의한 '오산시 언론관련 예산 운용 조례안에 대한 수정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대표발의한 전 의원은 자유발언을 통해 "이번 조례안은 집행부에 대한 언론 본연의 감시·견제 역할을 제대로 해 낭비적 혈세 낭비를 막기 위함"이라고 조례안 발의 취지를 밝혔다.
본회의를 통과한 조례안의 주요 골자는 광고 소요 예산 산정 기준을 시장이 정하도록 하는 등 예고 기간 중 접수된 의견을 반영하고 일부 미비한 내용을 수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적용대상을 명확하게, 출입기자 등록에 관한 사항, 광고 소요 예산 산정 기준을 삭제해 시장이 정하도록 함, 광고제한에 대한 규정을 정비, 출입기자 등록에 대한 경과조치 규정 신설 등이다.
이와 관련 전 의원은 "지역 언론은 지방정부와 의회의 투명한 집행과 검증, 지방정부가 추진하는 정책의 타당성을 검증하고 시민들에게 정확하고 편향되지 않는 정보를 제공하는 등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그러나 현재 담당부서의 자의적 예산집행으로 규제책도 없고 지역 언론에 대한 예산을 집행하기보다는 지연, 학연 등에 의한 집행이 의심이 들 정도로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전 의원은 이어 "이번 오산시 언론 관련 예산 운용 조례안을 통해 지역언론 역량을 강화시키고, 지역언론 활성화를 위해 지역 현안에 대한 기획취재를 지원하고 지역언론이 시민들에게 정확한 정보가 전달 될 수 있도록 지역정보 창구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지역 언론인들의 전문성을 높이며 지역 언론의 역량을 강화하고 내실을 갖출 수 있게 지원하기 위함"이라고 강조했다.
오산/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