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32년 3월부터 화성시에 시법원이 설립·운영돼, 그동안 수원이나 오산까지 이동해야 했던 시민들의 장거리 원정 민원 불편이 해소될 전망이다. 13일 더불어민주당 권칠승(화성병) 의원은 자신이 대표 발의한 ‘각급 법원의 설치와 관할구역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화성시법원 설치법)’이 지난 1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2032년 3월부터 화성시에 법원, 등기소, 법률구조공단 등 사법 서비스 인프라 설치가 가능해졌다. 화성시는 인구 100만 명이 넘는 특례시 가운데 유일하게 법원이 없는 도시다. 이 때문에
설명절을 앞두고 수원전투비행장 화성이전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범대위)와 화성시의회에 이어 정명근 화성시장과 송옥주 국회의원 등이 3각축을 형성하며 수원군공항 화성이전 추진을 온 몸으로 막고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과 송옥주(화성갑) 국회의원은 지난 11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장관실에서 안규백 국방부장관을 면담하고, 106만 화성시민의 염원을 담아 수원군공항 예비이전후보지 화옹지구 지정철회와 사업전면 재검토를 요구하는 건의문을 전달했다. 정명근 시장은 이번 면담에서 수원시의 군공항 화성이전 추진 등의 정치행보는 화성시의 자치권을 침해하고
화성특례시의회 수원 군공항 화성시 이전 반대 특별위원회(이하 특위)는 10일 대회의실에서 수원시의 ‘수원군공항 이전 국가전략사업 추진’ 및 ‘범정부 수원군공항 이전 TF 구성’ 건의에 대한 반대 규탄 결의문을 발표했다. 김영수 공동위원장은 규탄 결의 취지 발표를 통해 “수원시장은 지난해 12월8일 화성시와 어떠한 협의도 없이 ‘수원 군공항 이전 국가전략 사업화를 위한 공동건의문’을 국방부에 전달하고, 올해 1월에는 국무총리에게 ‘수원군공항 이전 국가전략사업 추진’을 건의했다”며 “이는 정부 주도로 추진 중인 광주 군공항 이전 TF에
수원전투비행장 화성이전 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상임위원장·이상환, 이하 범대위)는 9일 오후 서울 용산구 국방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수원군공항 화성이전 반대 입장을 공식 표명하고 입장문을 국방부에 전달했다. 이날 회견에는 범대위 회원과 화성습지세계유산등재추진시민서포터즈(상임대표·이준원) 등 약 15여 명이 참석했다. 이상환 상임위원장은 “군공항과 같은 국가적 민감 시설은 무엇보다 주민 동의와 절차적 정당성이 전제돼야 함에도, 수원군공항 이전은 화성시와 화성시민에 대한 충분한 협의 없이 추진돼 왔다”며 “특히 2017년 화옹지구 예
‘화성을 이렇게’의 저자인 정명근 화성시장의 출판기념회가 지난 7일 수원대학교 신텍스에서 열렸다. 이번 출판기념회는 정 시장이 지난 4년간 시민과 함께 구상하고 추진해 온 화성시의 혁신적이고 실천적인 정책 방향을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용주사 주지 성효큰스님과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추미애·강득구·문정복·김승원·권칠승·송옥주·박정·김영진·염태영·양문석 의원, 안민석·강성구 전 의원, 유은혜 전 장관,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 이기영 배우, 이은경·윤혜영·박영곤·유남교·김준호 금메달리스트 등 정·관계 및 각계
화성 송산포도가 미국과 일본 등으로 수출되며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여기에 더해 김승원(샌드리버(SANDRIVER) 대표)·김남권 부자가 송산포도로 빚은 와인(FORRIVER)과 증류주(EAU DE VIE·오드비)까지 해외 시장에서 주목받으며 프리미엄 주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 대표 부자가 만든 오드비 ‘사강40’은 지난해 멕시코에서 열린 ‘CMB 스피리츠 셀렉션 2025(세계 최대 주류 품평회)’에서 금메달을 수상(2025년 12월31일자 17면 보도)하며 국제적인 경쟁력을 입증했다. 김 대표는 2006년 고향 송산에
진석범 전 청와대 행정관은 5일 오후 화성특례시의회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번 지방선거는 단순한 지방권력 교체가 아니라 무너진 민생과 신뢰를 회복하라는 시민의 명령이라고 생각한다”며 화성특례시장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이재명과 함께, 화성은 진석범!’을 슬로건으로 내건 진석범 전 행정관은 “그동안 이재명 대통령님을 모시고 성남시와 경기도 그리고 청와대에서 행정경험을 쌓아 왔다”면서 “이재명 대통령님을 통해 정치에 입문하게 됐고 행정 경험과 국정 철학을 화성 시민의 일상 속 변화로 완성하겠다”며 출마를 공식화 했다. 진 전
화성특례시는 2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네 개의 구청, 내 곁에 가까이’를 슬로건으로 만세구청 개청식을 열고 4개 구청 체제의 공식 출범을 알렸다. 4개 구청의 동시 출범은 전국 최초로, 시는 기존 시청 중심의 행정체제에서 벗어나 생활권 중심의 행정 체제를 구축해 시민과 더 가까이에서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날 개청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 추미애·송옥주·권칠승 국회의원,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 도·시의원, 주민 등 1천500여 명이 참석해 4개 구청 체
‘과천 경마장’의 화성 화옹지구(화성호) 이전·유치가 4개월 앞으로 다가온 ‘6.3 화성시장 선거’의 핫이슈로 떠오를 전망이다. 정부가 지난달 29일 과천의 경마장 부지를 이전시키고 주택을 공급하겠다는 방침(1월30일자 1면 보도)을 밝히면서 물밑에서 제기되던 화옹지구 이전·유치 주장이 서서히 표면으로 올라오고 있다. 포문은 화성시장 출마를 준비 중인 더불어민주당 진석범 전 청와대 행정관이 열었다. 진 전 행정관은 지난 1일 페이스북에 ‘경마장 이전, 화성 화옹지구가 답입니다’라는 제목으로 과천 경마장 이전지로 화옹지구를 검토할 필
‘화성특례시의회 의원정수, 35명 넘을까’. 화성특례시의 인구증가(106만명)에 따른 행정수요 폭증으로 시의회의 주민대표성과 행정 견제·감시 기능이 현저하게 떨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이에 경기도시군의회선거구획정위원회가 ‘6·3 화성시특례시의회 의원선거’를 앞두고 시의회의 의원정수를 어느 정도 확대해 줄 것인지 관심사로 떠올랐다. 현재 의원정수 25명의 화성시의회는 지난해 말 기준, 의원 1인당 4만2천명의 시민을 대표하고 있어 전국 최고 수준이다. 전국 평균(1만7천명)과 경기도 평균(3만명)을 크게 웃돌고 있는 실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