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우리 국가 세계 그리고 중소기업’

국민의힘 이중효(인천 동미추홀을) 예비후보는 10일 자신의 자서전인 ‘나 우리 국가 세계 그리고 중소기업’으로 북콘서트를 개최했다.
이 책은 중소기업을 경영하는 이 후보의 지난 과거와 현재의 자신의 역량 및 교육이념에 대한 인생사를 엮어 집필 한 자서전 형식이다.
이날 북콘서트는 기존의 방식과는 다르게 지역주민분들의 편의를 위해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열었다. 인천광역시전국시도민연합 이인철 회장과 미국캐롤라인 대학 제임스리 총장, 한양대 원우회 배경식 회장, ESG 총 동문회 조덕형 회장 등 약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예비후보는 토크콘서트 중 대한민국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길에 대한 질문에 코로나로 인해 불안정한 현재의 대한민국을 설명하면서 “다음 세대인 새싹들을 위해 ‘우리 모두가 화합하여 미래의 새싹들 에게 보금자리를 만들어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주민과의 토크 타임에선 지역사회 이슈인 제1 경인고속도로 논란에 대한 해결책과 저출산을 해결하기 위한 교육정책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그는 끝으로 책의 한 소절을 인용, “육식계인 사자와 초식계인 노루가 평화로이 풀을 뜯는 상황까지는 되지 못하더라도 공동체 모두의 화합을 강조하며 미추홀구의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