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가 시 산하 공공기관 채용의 투명성과 공정성 강화를 위해 올해 처음 실시한 통합채용이 평균 19.2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6일 시에 따르면 지난달 22~28일 2024년 안산시 산하 공공기관 정기 통합채용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3개 기관 19명 선발에 총 366명이 접수했다. 기관별 경쟁률은 ▲안산문화재단 7.8대 1(5명 선발) ▲안산시청소년재단 28.5대 1(6명 선발) ▲안산시상권활성화재단 19.5대 1(8명 선발)이다.

기관별 세부 경쟁률은 ▲안산문화재단 공무직(시설) 10대 1 ▲안산문화재단 공무직(미화) 8.33대 1 ▲안산문화재단 공무직(보안) 4대 1 ▲안산시청소년재단 일반직 21.5대 1 ▲안산시청소년재단 공무직(행정사무원) 51대 1 ▲안산시청소년재단 공무직(안내사무원) 69대 1 ▲안산시청소년재단 공무직(배치청소년지도사) 6대 1 ▲안산시청소년재단 공무직(환경미화원) 2대 1 ▲안산시상권활성화재단 임기직(3급) 10대 1 ▲안산시상권활성화재단 일반직(5급) 17대 1 ▲안산시상권활성화재단 일반직(6급) 12대 1 ▲안산시상권활성화재단 일반직(7급) 39대 1이다.

전형 중 첫 시험단계인 일반직 필기시험을 위한 시험장소 및 시간 등 구체적인 사항은 안산시청 누리집(홈페이지) 공고를 확인하면 된다. 필기시험은 9일 치러진다.

안산/황준성기자 yayajoon@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