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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생숙 규제 완화 내놓았지만… 안산 반달섬 적용 ‘미지수’
2024-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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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소심 실형 국힘의원 법정 구속… 안산시의회 ‘여소야대’ 확대될듯
2024-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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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해 넘기는 안산 초지역세권 개발안… 여소야대 소통벽에 막혔나
2024-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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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역~한대앞역 지하화, 글로벌 첨단복합시티 '밑그림'
202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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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등의 불’ 초지역세권 개발 사업, 안산시도 나선다
2024-11-11
최신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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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기업
계열사 흡수합병·지분매각… 대기업 ‘다이어트’ 지면기사
최근 3개월 소속회사 3284→3205개… 태영 30개 제외 ‘최다’ 자산 5조원 이상의 대규모 기업집단(이하 대기업)이 몸집을 줄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는 최근 3개월 간 대기업들이 총 148개 계열사를 흡수합병하거나 매각한 내용 등이 담긴 소속 회사 변동현황(2024년 11월∼2025년 1월)을 발표했다. 공정위에 따르면 88개 대기업의 소속 회사는 이 기간 3천284개에서 3천205개로 79개 감소했다. 3개월 단위로 대기업집단 소속 회사 변동 현황을 공개하기 시작한 2018년 이후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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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기업
삼성, AI 모듈러 건축기술로 ‘공간 혁신’ 나선다 지면기사
유창이앤씨와 상품개발 MOU 스마트싱스 등 가전 4200종 적용 CES 발표 ‘Home AI’ 비전 확장 친환경 주거 ‘넷 제로 홈’ 협업도 삼성전자가 국내 최대 모듈러 건축물 제작 전문 회사인 유창이앤씨와 함께 AI 스마트 모듈러 건축 시장 확대에 나선다. 10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지난 6일 삼성전자는 유창이앤씨와 MOU를 체결하고 AI 스마트 모듈러 건축 상품 개발과 시장 리더십 확보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천안공장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임성택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과 오치오 삼성전자 한국총괄 B2B팀장 부사장, 조용선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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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재건 드라이브… 경기 남부권 활기 되찾나 지면기사
사법리스크 해소 이재용 광폭 행보 손정의 만나고 내달 젠슨황 회동도 부진했던 주가 그래프 우상향 전환 수원·화성 등 법인지방소득세 숨통 임직원 소비 활성화·경기회복 기대 사법리스크를 사실상 해소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부진한 반도체 사업 등 작금의 위기를 벗기 위해 광폭적인 행보를 보일 것으로 전망되면서 본사가 있는 수원을 비롯해 사업장들이 포진한 화성·용인·평택 등 경기도 내 지역사회도 활력을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 적자로 이들 지방자치단체는 삼성전자로부터 많게는 수천억원, 적게는 수백억원에 달하는 법인지방소득세를 받지 못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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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든 취업만 하면 좋다” 절반 이상… 불황에 목표 기업 없앤 취준생들 지면기사
가장 큰 선택 기준은 연봉 24% 희망연봉 기본급 평균 3394만원 평균 1.8년 근무 이후 이직 준비 대내외 불확실성으로 구직 시장이 꽁꽁 얼어붙자 취업준비생 사이에서 목표 기업을 지정하기보다는 어디든 합격하면 다니겠다는 인식이 확산되는 분위기다. 3일 커리어 플랫폼 사람인에 따르면 신입 취준생 464명을 대상으로 ‘올해 취업 목표’를 조사한 결과, 55.2%가 목표 기업 형태와 관련해 ‘취업만 되면 어디든 관계없다’고 응답했다. 다음으로는 중소기업·스타트업(15.1%), 중견기업(12.1%), 공기업·공공기관(8.4%), 대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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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항공·항만
제주항공, ‘B737-8’ 1대 구매… 작년 12월 19일 보잉社 제작 기체 지면기사
제주항공이 지난달 31일 보잉의 차세대 항공기 B737-8 1대를 구매 도입했다고 밝혔다. 2023년 이 기종 2대를 들여온 데 이어 세 번째 도입이다. 이번 항공기는 지난해 12월 19일 미국 워싱턴주 보잉 랜튼 공장에서 제작한 기체로, 기존 189석의 좌석 배치를 174석으로 줄이고 비즈라이트 12석, 이코노미 162석을 장착했다. 항공기는 정비 체계 점검을 비롯해 관계 당국의 감항증명 등을 거쳐 운항에 투입될 예정이다. 이번 항공기 도입으로 제주항공 여객기 41대의 평균 기령은 14.1년에서 13.7년으로 낮아졌다. 제주항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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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밸런타인데이 달콤하게’ 편의점들 선물 판촉전 지면기사
GS25, 하리보 세트 등 협업 행사 세븐일레븐 ‘추구미’130여종 상품 이마트24 ‘다다익선 반값’ 실속형 오는 14일 밸런타인데이를 앞두고 편의점들이 초콜릿·사탕 등 각종 선물 판촉전을 벌인다. GS25는 ‘GS25 달콤페스티벌’을 진행한다. GS25는 글로벌 젤리 브랜드 하리보, 인기 애니메이션 주술회전, 아티스트 매튜랜질, 캐릭터 햄깅·위키드와 협업한 기획세트를 선보인다. 하리보 세트에는 냉장고 자석과 발 매트·물컵·스티커 등을, 주술회전 세트에는 볼펜·여권 지갑·열쇠고리·신발 액세서리를 각각 넣었다. 하리보와 매튜랜질 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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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금융지주 호황… 4분기 역대 최대 순이익 공개할 듯 지면기사
전망치 총 2조4160억 전년 동기 대비 80% 이상 늘어… 우리 312.6%↑ 4대 금융지주(KB·신한·하나·우리)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이번주부터 발표될 예정인데 사상 최대 당기순이익이 예상된다. 3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4대 금융지주의 지난해 4분기 순이익 전망치는 총 2조4천160억원으로 추산된다. 2023년 4분기의 1조3천421억원보다 80% 이상 늘어난 규모다. 먼저 KB금융지주는 지난해 4분기 순이익이 7천210억원으로 전년 동기 2천114억원에 비해 241.1% 급증할 것으로 전망됐다. 신한금융지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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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기업
삼성, 시스템에어컨 설치 간편하게 지면기사
‘인테리어핏 키트’ 출시… 천장 단내림 공사 없이 하루만에 가능 삼성전자가 천장 단내림 공사 없이도 시스템에어컨을 간편하게 설치할 수 있는 ‘삼성 인테리어핏 키트’를 출시했다. 2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삼성 인테리어핏 키트’는 천장 내·외벽 사이가 좁은 구축 아파트나 주택에서 시스템에어컨 설치를 위해 진행하던 천장 단내림 공사를 대체하는 패널이다. 천장 단내림 공사는 천장 내벽 절단과 목공·도배 등의 추가 작업이 필요해 2~3일의 시간이 소요될 뿐만 아니라 층고가 낮아지거나 공사 부위가 돌출돼 미관상 좋지 않았다. 하지만 이번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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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일반
한국, 1인당 GDP 3만6024달러… 일본·대만보다 높아 지면기사
지난해 1인당 국내총생산(GDP)이 3만6천달러대에 진입한 것으로 추산된다. 2일 기획재정부·한국은행·통계청 등은 2024년 1인당 GDP는 전년보다 454달러(1.28%) 늘어난 3만6천24달러로 추계된다고 밝혔다. IMF가 추산하고 있는 일본 3만2천859달러, 대만 3만3천234달러보다 높은 수치로 만약 환율이 2023년 수준(1천305.41원)이었다면 지난해 1인당 GDP는 3만7천641달러에 달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정부는 올해 전망대로 경제 성장세가 이어질 경우 1인당 GDP가 다시 3만7천달러대에 진입할 것으로 내다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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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걷다 자주 마주친 스타벅스 ‘이유’ 있었네… 한국 매장수, 일본 추월 지면기사
지난달 말 기준 2009개… 日 앞서 인구대비 매장수 美·中 보다 많아 한국의 스타벅스 매장 수가 일본의 매장 수를 처음으로 추월했다. 30일 스타벅스 글로벌 웹사이트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한국 매장 수는 2천9개로 일본을 18개 차이로 앞섰다. 미국과 중국에 이은 3위다. 전 세계 스타벅스 매장은 3만6천121개인데 이 중 미국이 1만7천49개로 47%를, 중국이 7천685개로 21%를 차지하고 있다. 다만 미국의 인구가 3억3천만명을 넘고 중국은 14억명, 일본은 1억2천500만명, 한국이 5천200만명인 것을 고려하면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