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역화폐 (주)코나아이와 협업
시민들 대상 팝업·영상 홍보 진행

과천경찰서(서장 김희준)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1일부터 한달간 지역화폐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예방’ 홍보활동을 진행한다.
이번 홍보는 경기지역화폐 운용사인 ㈜코나아이와 협업을 통해 마련한 것으로, 지역화폐 어플을 통해 ‘아동학대예방 팝업 홍보’ 및 ‘아동학대 예방 공익 홍보영상’을 배포한다.
홍보 콘텐츠는 ‘모든 사람의 관심이 아이를 지킬수 있다’는 팝업 홍보와, ‘멈추고 생각하고 웃어주세요’ 라는 아동학대예방 공익 홍보영상으로 제작됐다.
과천시는 약 7만 2천명의 시민 및 지역내 직장인이 지역화폐 ‘과천토리’ 어플을 사용하고 있어 홍보 효과가 클 것으로 과천경찰서는 기대하고 있다. 과천시 인구는 약 8만 5천명으로 지역화폐 이용률이 매우 높다.
김희준 서장은 “이번 홍보활동을 통해 과천시 뿐 아니라 다른 지역의 시민들도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개선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과천/박상일기자 metro@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