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호의 인천 문화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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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서점에서 영업 중인 ‘동인천 전자상가’ [박경호의 인천 문화현장]
40년여전 얼리 어답터들의 성지로 불린 ‘동인천 전자상가’ 그시절 흔적을 남긴 특별전을 통해 추억을 느껴보는 것은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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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의 판을 키울 때”… 인천 청년 국악인들의 목소리를 듣다 [박경호의 인천 문화현장]
‘인천아리랑 연가’ 가능성 본 청년 국악인들 약한 기반으로 지역 떠나고 있는 현실 놓여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활동할 지원 정책 필요 “인천시립국악단 창단해야” 목소리도 나와 “인천의 청년 국악인들을 붙잡고 키워내야 합니다.” 올해 인천 청년 국악인들은 모처럼 화색이 돌았습니다. 이들은 전통연희단 잔치마당을 중심으로 꾸려진 프로젝트 그룹 ‘인천전통연희단’으로 모여 부평풍물대축제, 6차례의 대규모 연희 공연 ‘인천아리랑 연가’(11월 4일자 11면 보도) 등에서 한바탕 신명이 나게 놀았죠. 인천에서도 이토록 큰 판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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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모 커졌으나, 지역색 옅었던 ‘인천아트쇼2024’ [박경호의 인천 문화현장]
인천 아트쇼의 커진 스케일은 인상적이었지만 부족한 개성과 유명세에 편중된 마케팅으로 인해 옅어진 지역 고유색은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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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예술’이 된 구도심 골목 수리 [박경호의 인천 문화현장]
골목출동수리팀이라고 들어보셨나요? 골목 안 삶의 공간에서 쓰레기를 치우고 텃밭·화단을 꾸미는 배다리 예술가들의 모임입니다. 안 가본 골목이 없다는 이들을 만나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