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명예도로 톺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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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청의 고향, 최북단 백령도… 이야기 흐르는 옹진군 ‘효녀심청이길’ [인천 명예도로 톺아보기·(7)] 지면기사
국민 효녀 심청이의 배경된 백령도는 1999년 동상과 전시관을 비롯한 심청각을 만들었고, 부모공경과 권선징악의 상징인 그를 기리기 위해 옹진군 첫 명예도로인 ‘효녀심청이길’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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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최초 영세자 기리는 ‘순례의 길’… 남동구 ‘이승훈베드로길’ [인천 명예도로 톺아보기·(6)] 지면기사
이승훈 베드로는 우리나라 최초로 세례를 받고 천주교 신앙공동체를 이끈 인물이다. 외국인 선교사의 개입 없이 국내에 천주교를 알린 선구적 인물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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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학에 이바지한 우현 선생 기억… 중구 ‘고유섭길’ [인천 명예도로 톺아보기·(5)] 지면기사
그는 한국 미술사를 체계적인 학문으로 개척한 첫 인물로 평가된다. 1944년(향년 40세) 세상을 떠나기 전까지 12년 동안 80여편의 논문을 남기며 일생을 한국미학에 바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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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 ‘해경 치안기관’ 희망을 닦다… 연수구 ‘해양경찰청로’ [인천 명예도로 톺아보기·(4)] 지면기사
인천 유일 중앙행정기관인 해양경찰청. 2014년 해체로 주춤했지만 2018년 청사복귀와 함께 지난 9월에는 ‘해양경찰청로’까지 생기면서 세계 최고 해양 치안 기관으로 거듭날 준비만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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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을 설계한 ‘길이 되는 사람’… 연수구 ‘최기선로’ [인천 명예도로 톺아보기·(3)] 지면기사
인천지하철 1호선·송도 신도시… 지금의 인천을 설계한 최기선 前 시장, 그를 기리는 도로가 연수구에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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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연평해전’ 영웅과 함께 걷다… 연수구 ‘윤영하소령길’ [인천 명예도로 톺아보기·(2)] 지면기사
제2연평해전 영웅 故 윤영하 소령, 그의 추모식은 2003년 이후 매년 모교 송도고에서 열린다. 특히, 올해는 명예도로 지정까지 진행돼 더욱 의미가 뜻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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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맹정음 만든 업적, 인천 강화군 ‘송암박두성로’ 기억하다 [인천 명예도로 톺아보기·(1)] 지면기사
인천 지역 명예도로에 걸린 이름이 어떤 배경에서 나왔는지 자세히 살펴본다. 인천이라는 도시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