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는 최근 입법예고된 ‘광주시 법무보호복지 대상자 등의 사회 정착 지원 조례안’(9월4일자 8면 보도)과 관련해 시민사회의 우려를 고려해 해당 조례안을 철회하기로 결정했다고 4일 밝혔다. 시의회는 ‘시민들이 반대하는 조례는 추진하지 않는다’는 원칙을 분명히 하면서 입법예고는 절차상 진행된 것이었음을 설명한 뒤 시민 의견을 존중해 조례 제정을 중단했다고 밝혔다.
안산시가 미래교육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융합형 인재를 육성한다. 3일 시에 따르면 시는 미래형 우수교육 제공을 통한 창의인재 육성과 4차 산업혁명 디지털 시대에 걸맞는 평생교육 사업을 추진 중이다. 우선 시는 내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청소년을 포함한 안산시민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창의적·혁신적 친환경놀이 체험공간인 미래창의혁신체험파크(규모 4천500㎡) 조성을 추진한다. 이곳에는 4차 산업 시대의 핵심기술을 체험하고 융합적·창의적 사고를 기를 수 있는 메타버스, 온라인 전시관(3D, VR), AR체험관 등
화성시는 2일 내년도 생활임금으로 시급 1만2천90원을 확정고시했다. 이는 올해 생활임금 시급 1만1천730원보다 3.1%(360원) 인상된 것이다. 생활임금은 화성시를 위해 일하는 근로자들이 인간다운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적절한 기준을 정해 근로자들의 생활안정과 노동력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시민의 복지 증진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다. 시의 생활임금 적용 대상은 시 소속 근로자, 시가 출자·출연한 기관의 소속 근로자, 시로부터 그 사무를 위탁받은 기관 및 업체에 소속된 근로자 등이다. 한편 올해 생활임금 적용 대상자는 1천366명
여주시의회가 11일까지 제77회 임시회를 열고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주요 안건 29건을 심의한다. 시의회는 2일 본회의장에서 박두형 의장 주재로 제7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 10건, 집행부 제출 조례안 12건, 동의안 1건,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안 등 총 29건의 안건을 심의하게 된다. 박 의장은 개회사에서 “시민들의 삶과 직결된 농업, 복지, 재정, 지역경제 등 여주시 주요 현안을 심의하는 이번 임시회를 통해 시민 삶의 질 향상과 희망찬 미래를 기약하는 초
안성시의회가 여야 찬반 공방과 표결 끝에 서안성체육센터 민간 위탁에 관한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이하 조사특위)를 구성했다. 서안성체육센터 조사특위 구성은 2023년 의회가 해당 기관 운영에 대해 감사원에 공익감사청구를 신청한 뒤 지난 6월 감사보고서가 발표(8월18일자 8면 보도)된데 따른 후속 조치다. 2일 개회한 제233회 시의회 임시회에서는 야당인 국민의힘 의원들을 중심으로 감사원 감사보고서에서 시의 사업 추진과 행정 집행 과정에서 다수의 문제점이 지적된 바 정확한 진상규명과 실효성 있는 제도적 개선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는 판
이충우 여주시장이 신청사 건립 예산을 두 차례나 삭감했던 더불어민주당에 “엉터리 자료로 시민을 혼란에 빠뜨렸다”고 공개사과를 요구하고 나서 향후 집행부와 민주당간 대립이 계속될 전망이다. 이 시장은 지난 1일 시청서 열린 9월 월례조회 130여 명의 공직자들 앞에서 신청사 건립을 둘러싼 민주당과의 정치적 갈등에 대해 강도 높은 비판을 쏟아냈다. 이 시장이 무릎 인대 파열 수술로 20여 일간 입원 치료 후 복귀해 가진 첫 월례조회 자리였다. 이 시장은 “신청사 이전 문제를 두고 민주당에서 당론으로 ‘예산을 삭감하라’고 요구했다. ‘가
과천시 행정조직 및 공무원 정원을 조정하는 조직개편 관련 조례안이 이번달 과천시의회 임시회에 상정된다. 지난 6월 정례회에서 시의회가 관련 조례안을 부결 처리해 조직개편에 ‘브레이크’가 걸린바 있어(6월 16일자 9면 보도) 이번 조례안은 시의회의 문턱을 넘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일 과천시와 시의회에 따르면 ‘과천시 행정기구 설치 조례 전부개정조례안’과 ‘과천시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입법예고를 거쳐 오는 9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되는 제292회 시의회 임시회에 상정된다. 정원 관련 개정조례안에는 시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공약이자 김성제 의왕시장의 공약이기도 한 ‘포일산업단지 조성사업’(2024년2월15일자 9면 보도)이 민선 9기 출범 전까지 시작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28일 경기도와 의왕시 등에 따르면 도와 시는 포일동 224번지 일원에 23만7천195㎡ 규모로 총 1천600억원을 들여 첨단지식산업 및 제조시설, R&D(연구개발) 등 산업형 복합단지를 조성해 도시경쟁력을 확보하는 포일산단 조성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협의를 이어가고 있다. 도와 시는 2020년 3월부터 이듬해 1월까지 입지선정 및 기본구상 용역을 시작
한국 사회에서 2030세대 여성은 대체로 진보 성향으로 분류된다. 그래서 젊은 여성 정치인을 떠올리면 자연스레 진보 정당 인물들이 먼저 연상된다. 수원시의회 김소진(32·국·서둔·구운·입북·율천동) 의원은 드문 ‘젊은 여성 보수 정치인’이다. 그는 “정치는 거창한 것이 아니라 골목길 불편을 해결하는 일”이라고 말하며 보수 정치 안에서 다양한 시각과 목소리를 전하고 싶다는 포부를 들려줬다. 의정 활동 중 기억에 남는 사례로 언급한 것은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한 조례였다. 김 의원은 지난해 ‘사회적 약자 반려동물 진료비 지원 조례’를
최대호 안양시장이 체코 프라하와 오스트리아 빈에서 진행되는 도시정책연수에 참가하기 위해 23일 출국했다. 도시화 문제와 미래도시 전략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연수에 최 시장은 목민관클럽 10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참가한다. 일정은 23일부터 31일까지 7박9일간이다. 이번 연수에서는 ‘살기좋은 도시, 지속가능한 미래도시를 가다’를 주제로 ▲급속한 산업화와 도시화가 만든 과제 ▲복합 위기에 대응하는 도시구조와 철학의 전환 ▲기술중심 도시의 한계와 과제 ▲사람 중심의 미래도시 전략 등이 논의된다. 최 시장과 연수단은 일정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