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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초유 현직 시의원 2명 구속… 인천 정가 뒤숭숭
2025-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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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기한 지난 식빵·상한 복숭아… 어린이집 간식에 학부모들 '공분'
2024-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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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계엄령 선포] 법조계 ‘헌정 파괴’ 지적… 대통령 내란죄 가능성도 제기
202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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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문재인 공약’ 정규직 전환한 인천공항… ‘다시 민간 위탁해야’ 연구보고서 나와
2024-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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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넣는 순서대로 분양… 계약자들 ‘초치기 수법’에 당했다
2025-03-26
최신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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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인천 서구, 도담도담장난감월드 봄맞이 ‘새싹이벤트’ 진행
인천 서구는 봄을 맞아 도담도담장난감월드 검단점, 연희점에서에서 장난감 대여 활성화를 위한 ‘새싹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는 행사기간에 장난감(도서, 영상자료 포함)을 10점 이상 대여하면 스탬프를 얻을 수 있으며, 스탬프 3개를 모으면 증정품을 받게 된다. 도담도담장난감월드 검단점, 연희점은 아이들이 다양한 놀이를 경험하고 감각 발달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려했다. 도담도담장난감월드는 영유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놀이 기회를 제공하는 공간이다.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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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호 안지키다 변 당한 ‘배달 라이더’… 업무상 재해 판단 ‘주목’ 지면기사
‘신속 배달 특성’ 손 들어준 法 장례비 지급 등 거부당한 A씨 유족 근로복지公 불승인 처분 취소 ‘승소’ ‘업무수행 중 수반된 위험 범위 내’ “개인 아닌 구조적 문제 지적한셈” “안전한 배달 문화가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이대근 라이더유니온 인천지부장) 신호위반 등 법을 위반하다 교통사고를 당한 배달 노동자들의 업무상 재해를 인정하는 법원 판결이 나오고 있어 주목된다. 인천 연수구 한 도로를 달리던 배달 오토바이 운전자 A(25)씨가 좌회전 신호인데도 이를 무시하고 직진하다 맞은편에서 오던 경차와 충돌해 사망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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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인천지부, 청렴 캠페인 지면기사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인천지부는 일상 속 청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꽃처럼 아름다운 청렴 세상 만들기’ 청렴 캠페인을 지난 7일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부 청사 내 화단에 꽃을 식재하고, 그 사이에 청렴 문구가 적힌 미니 팻말과 리본을 함께 설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부패는 거리두기, 청렴은 옆에 두기’, ‘우리 공단의 고객 약속 첫 번째는 청렴입니다’, ‘힘있는 청(淸)탁, 힘없는 청(請)탁’ 등의 메시지를 담아 직원들과 방문객의 눈길을 끌었다. 청렴 화단은 청사 출입구 등에 배치해 직원들이 출퇴근과 점심시간, 산책 시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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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인천 서구, 경북 산불 피해 지원 성금 8835만원 모금회에 기탁 지면기사
인천 서구는 지난달 경북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한 성금 8천835만원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구청 직원 등은 자발적 모금 운동을 벌여 이번 성금 1천394만원을 마련했다. 모금에는 서구청 직원 651명이 참여했으며, 구청 산하기관인 서구시설관리공단도 1천101만원의 성금을 더했다. 이외에도 총 29개 주민·사회단체와 기업체가 성금을 모았다. 서구는 지난 7일 강범석 서구청장, 조상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우영환 서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주민 단체 등이 참석하는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강범석 서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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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죽인 아버지에 분노… 흉기 휘두른 20대 ‘징역 3년’ 지면기사
“존속살해미수 우발적 범행 참작” 키우던 반려견을 죽인 아버지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하려 한 20대 딸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13부(김기풍 부장판사)는 존속살해미수 혐의로 기소된 A(24·여)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고 8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2월10일 오전 3시3분께 인천 한 주택에서 아버지 B(57)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는 아버지가 자신이 기르던 강아지를 창밖으로 던져 죽인 것을 알고 화가 나 범행했다. 당시 그는 아버지를 주먹으로 폭행했고, 신고를 받고 경찰관이 출동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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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단신도시 공영주차장 0곳… 비싼 땅값에 예산 투입 머뭇 지면기사
주민들 ‘극심한 주차난’ 몸살 아라동 인구 4년새 5만명↑ 불구 “학교 행사·관공서 방문때 불편” 분구 앞둔 서구 “재원 부족해” 인천 검단신도시에 공영주차장이 없어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검단신도시 아라동 일대에는 공영주차장이 단 한 개도 없다. 1만7천여 명이던 아라동 인구는 2021년 6월 아라동 행정복지센터 개청 이후 급격히 늘어 지난해 7만명을 돌파했다. 학교와 어린이집, 공공기관 등이 속속 들어서고 상권도 계속 형성되고 있는데 주차 공간이 너무 적어 주민들은 분통을 터뜨리고 있다. 검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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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풍 드는 쪽방촌… 한기 도는 ‘연탄 기부’ 지면기사
한숨 뱉는 인천연탄은행, 동절기 후원 집계이래 최저치 수요 큰 구도심, 가구당 年 800장 봄엔 꽃샘추위·여름엔 습기 취약 정부지급 쿠폰 지원 받아도 부족 “가을쯤 동날판, 시민 관심 필요” “연탄은 1년 내내 쓰는데 걱정이 크죠….” 지난겨울 인천에서 취약계층에게 돌아간 연탄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낮 기온이 13도를 넘는 비교적 따뜻한 날씨였던 지난 3일 오전 찾은 인천 동구 만석동 괭이부리마을 집 대문 앞에는 저마다 하얀 연탄재가 놓여 있었다. 인천 대표 쪽방촌인 이 동네에서는 여전히 연탄을 쓰는 집이 많다. 쪽방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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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매립지공사, 식목일 맞아 드림파크에 소나무 식수 지면기사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SL공사)는 지난 5·6일 양일간 매립장에 소나무 2천 그루를 심었다. 지난 20년 동안 심은 나무는 총 545만 그루로 늘었다. SL공사는 식목일을 맞아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소속 RCY단원, 주민지원협의체 등과 함께 산림 복원과 녹색환경 조성을 위한 나무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는 폐기물 매립이 진행 중인 제3-1매립장에서 진행됐으며 수도권매립지 온실에서 지역 주민들이 직접 재배한 약 2천 그루의 소나무 묘목이 활용됐다. 공사는 2002년도부터 수도권매립지에 나무 심기 사업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현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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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고민에 답장”… 계양구, 온기우편함 설치 지면기사
인천 계양구는 청년 정서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구청 2층 계양청년마당에 ‘온기우편함’을 설치했다. 온기우편함은 청년들이 익명으로 작성한 고민 편지를 넣으면 자원봉사자가 손편지로 답장을 보내는 정서 지원 사업이다. 계양구에 거주하거나 재직·활동 중인 19~39세 청년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은 ‘사단법인 온기’와 함께 한다. 온기는 사회 구성원의 우울감 완화, 정신 건강 회복을 목표로 하는 비영리 단체로, 현재 전국 77곳에 온기우편함을 설치해 운영 중이다. 온기우편함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청 누리집 공지사항을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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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서 2만원어치 강도질한 40대 남성 ‘징역 3년’ 지면기사
편의점 여성 점주 흉기로 협박 새해첫날 라면 등 훔친 전과 8범 흉기로 편의점 여성 점주를 협박해 2만원어치의 물건을 훔친 4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16부(부장판사·윤이진)는 특수강도 혐의로 기소된 A(43)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고 7일 밝혔다. A씨는 새해 첫날인 지난 1월1일 오전 5시께 인천 미추홀구 한 편의점에서 2만2천원 상당의 물건을 빼앗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그는 혼자 편의점을 지키던 점주 B(51·여)씨에게 흉기를 겨누면서 “돈이 없으니 물건을 담아라. 물건을 주면 빨리 가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