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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익동-옥련동 행정구역 경계조정 마무리 단계 임박
2024-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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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개최 “한국은 엉망” 해외 언론 혹평… 인천시 “유치 협의 중”
2025-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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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매립지 승마장에 아쿠아리움형 테마파크
2025-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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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랜드마크시티 1호 수변공원 2단계, 내년 상반기 착공 전망
2024-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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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한계 ‘시작2’… 고개 드는 한동훈 역할론
2025-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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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예산 75% 상반기 집행… ‘소비 촉진’ 보다 공급 살린다 지면기사
중기 지원·SOC사업 등 초점 10조7138억 조기에 투입키로 경기도 지자체들 운용과 차이 인천e음 캐시백 확대 한계도 인천시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체 예산의 75%를 상반기에 배정해 조기 집행에 나선다. 중소기업·자영업자 지원과 사회기반시설(SOC) 사업 등 공급 지원에 초점을 맞췄는데, 경기도 기초자치단체들이 지역화폐 인센티브 확대 등 소비 촉진에 무게중심을 둔 것과 대조를 보이고 있다. 인천시는 올해 세출예산 총액(14조2천420억원) 가운데 75.2%에 해당하는 10조7천138억원을 상반기에 배정한다고 6일 밝혔다.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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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섬·원도심 ‘홀몸 노인 1인가구’ 40% 넘었다 지면기사
市, 65세 이상 가구주 보고서 옹진 42.8%… 중·동구 40%대 고령 인구로 지역 소멸 위험도 인천지역 노인 1인 가구가 원도심과 섬지역을 중심으로 가파르게 늘고 있다. 인천시가 5일 발표한 ‘노인등록통계’ 보고서를 보면, 2023년 11월 기준 인천지역 65세 이상 노인이 가구주로 돼 있는 ‘노인가구’는 28만621가구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노인 1인 가구가 10만2천510가구로 전체 노인 가구 중 가장 높은 비율(36.5%)을 기록했다. 인천 10개 군·구별로 보면 전체 노인 가구 중 홀몸노인 가구 비율이 높은 지역은 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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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철 삼치, 이젠 방생 안한다… 금어기 조정에 인천 어민 ‘숨통’
환경오염·자원낭비 속 변경 목소리 기존 5월 한달→4월 10~5월 10일 연 10억원 경제효과… 市, 자원관리 나서 인천시가 삼치 금어기를 조정해 어업인 조업 지원에 나선다. 인천시는 인천해역 삼치 금어기를 앞당기는 해양수산부 규제완화 사업에 선정돼 어업인들의 삼치 어획이 가능해졌다고 4일 밝혔다. 현재 삼치 금어기는 매년 5월1일~31일인데, 규제완화에 따라 4월10일부터 5월10일로 시범 조정된다. 삼치는 수산자원관리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2021년 1월1일부터 금어기 어종으로 지정돼 매년 5월 한 달간 포획이 제한됐다. 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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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급 공무원의 복수인가… 엇갈리는 인천시 인사 ‘다면 평가’ 지면기사
실적 있어도 낮은 점수 승진 난항 하급자 참여… 의도적 저점 비판 ‘건전성 vs 갑질 방지’ 설왕설래 인천시 “보완할 점 발견땐 개선” 인천시가 올해 상반기 인사를 진행 중인 가운데 공무원들 사이에서 다면평가 제도를 두고 엇갈린 목소리가 나온다. 6급 공무원 원우석(가명)씨는 5급 승진 심사를 앞두고 받은 다면평가 결과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승진후보자 순위에서 상위권에 들었지만, 100점 만점인 다면평가 점수가 낮아 승진 대상에 포함되기 어려운 상황에 놓였기 때문이다. 원씨는 “20점 만점인 5개 항목 중에 10점 이상 받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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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고위공직자 프로필] 김영신 글로벌비즈니스협력단장 지면기사
국제교류·관광마이스, 풍부한 행정 경험 김영신(57·사진) 인천시 신임 글로벌비즈니스협력단장은 1990년 공채로 공직에 입문했다. 관광진흥과 관광정책팀장, 관광진흥과장을 거쳐 2022년 국제교류증진과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관광마이스(MICE) 분야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재외동포 지원과 국제도시 협력을 이끌 공직자로 평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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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고위공직자 프로필] 신병철 보건복지국장 지면기사
노인·장애인 등 취약층 복지 분야에 특화 신병철(57·사진) 인천시 신임 보건복지국장은 2002년 공직에 입문했다. 노인정책과 노인지원팀장, 장애인복지과장, 복지정책과장 등을 거쳐 지난해 7월 인천문화예술회관장으로 취임했다. 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 복지분야 전문가로 민선 8기 후반기 복지정책을 운영할 적임자라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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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고위공직자 프로필] ]윤도영 문화체육관광국장 지면기사
부군수 1년 재직… 기획력·추진력 겸비 윤도영(56·사진) 인천시 신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강화군 선원면 출신으로 1990년 9급 공채로 공직에 입문했다. 인천시 감사관과 재정관리담당관, 자치행정과장을 거쳐 지난해 강화군 부군수로 1년간 재직했다. 기획력과 추진력을 두루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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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고위공직자 프로필] 심연삼 행정체제개편추진단장 지면기사
정책분야 전문, 행정개편 작업에 적격 심연삼(51·사진) 인천시 신임 행정체제개편추진단장은 2007년 50회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했다. 평가담당관, 원도심스마트정보담당관, 미래산업과장 등을 거쳐 정책기획관으로 근무했다. 정책 분야 전문성을 앞세워 내년 7월 2군·9구 체제로 전환을 앞둔 인천시의 행정체제 개편 작업을 맡을 적임자라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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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올해 하반기 특별교부세 384억 확보 지면기사
행안부, 市 136억- 군·구 248억 지원 재난복구·안전관리·SOC 보강 사용 인천시가 올해 하반기 행정안전부로부터 384억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 29일 인천시에 따르면 올 하반기 행안부가 인천지역에 지원한 특별교부세는 인천시 136억원, 10개 군·구 248억원 등 총 384억원이다. 특별교부세는 행안부가 지자체에 나눠주는 지방교부세 중 하나로, 지자체가 교부를 신청하면 행안부가 심사를 통해 지급 규모를 결정한다. 지자체에 교부된 특별교부세는 재난복구·안전관리, 사회간접자본(SOC) 보강 등 사용 용도가 정해져 있다. 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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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도 해안사구 보전안… 소나무숲 제거 찬반 갈등 지면기사
단계적 벌채 피해 최소화 등 계획 사구 가까이 또는 더 멀리 거주 따라 대청3리 - 대청4·5·6리, 의견 갈려 市, 예산 확보 뒤 주민의견 수렴키로 인천 대청도 해안사구(모래사막) 훼손 원인으로 꼽힌 소나무숲 제거 방안을 두고 주민 의견이 엇갈린다. 29일 인천시에 따르면 옹진군 대청면 옥죽동 해안사구 보전 방안 수립 용역이 최근 마무리됐다. 2022년 말부터 2년가량 진행된 이번 용역은 사구 일대에 형성된 소나무숲(해송림)을 제거하는 방안을 마련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인천시는 소나무숲을 제거해 옥죽동 사구 면적을 넓게 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