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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익동-옥련동 행정구역 경계조정 마무리 단계 임박
2024-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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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개최 “한국은 엉망” 해외 언론 혹평… 인천시 “유치 협의 중”
2025-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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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매립지 승마장에 아쿠아리움형 테마파크
2025-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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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랜드마크시티 1호 수변공원 2단계, 내년 상반기 착공 전망
2024-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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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한계 ‘시작2’… 고개 드는 한동훈 역할론
2025-01-21
최신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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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주차장 요금 인상 가로막는 계엄 쇼크… ‘올릴 때’ 가다듬을 때 [위크&인천]
물가상승 25년만에 요금 인상 결단 올 하반기 경기침체 깊어지며 주춤 자동차 등록대수 늘어나 미룰 수 없어 예정은 내년 7월… 새해에 시기 정할 듯 인천시가 25년만에 공영주차장 요금 인상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오른 물가상승률과 인건비 등을 고려해 요금을 현실화하기 위한 대책인데,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물가안정’이 핵심과제로 떠오르면서 인천시는 주차요금 인상을 두고 ‘딜레마’에 빠졌습니다. 20세기부터 동결된 공영주차장 이용료 인천에서 1시간 동안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면 얼마를 내야 할까요? 주차 수요가 많아 요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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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여년 전 개항장으로 타임슬립… 인천연구원 ‘스토리텔링북’ 발간 지면기사
‘인천우체사 집배인, 인천역 철도 노동자, 대불호텔 객실 청소부….’ 인천연구원이 1900년대 인천 개항장의 일상을 담은 스토리텔링북 ‘나는 개항장 우전인입니다’를 26일 발간했다. 타임슬립(현재에서 과거로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는 현상) 장르의 소설과 역사적 배경을 설명하는 에세이가 결합한 스토리텔링북은 인천 개항장의 역사와 장소성을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내용을 구성했다. 인천연구원은 인천시와 함께 추진 중인 ‘인천 역사문화자산 가치화 사업’을 통해 스토리텔링북을 제작했다. ‘나는 개항장 우전인입니다’는 대학원생 채우정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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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환급금으로 체납액 징수 ‘전국 첫 도입’ 지면기사
인천시, 보험료 미수령분 활용 압류 어려운 사업자 부담 완화 등 장점 인천시가 법인·개인사업자의 체납액을 징수하기 위해 고용·산재보험료 환급금 미수령분을 활용하는 기법을 전국 최초로 도입했다. 인천시는 고용·산재보험 환급금 정보를 기반으로 법인·개인사업자 체납액 징수 근거를 마련했다고 24일 밝혔다. 고용·산재보험료 환급금은 법인이나 개인사업자가 보험료를 납부한 뒤 연말정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용이다. 사업자가 환급금을 찾아가지 않은 채 3년이 지나면 보험을 운용하는 기관인 근로복지공단과 국민건강보험공단 수입으로 귀속된다. 인천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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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외국인 아동 보육료 지원 확대… ‘만 5세서 3세로 낮춰’ 재추진 지면기사
교재비 등 기존 59만5천원 지급 연령 범위 넓히기 예산 탓 중단 1인몫 줄여 다수혜택 방식 선회 한 차례 중단됐던 인천지역 외국인 아동 보육료 지원 대상을 확대하는 정책이 재추진된다. 24일 인천시에 따르면 현재 어린이집에 다니는 인천지역 만 5세 외국인 아동을 대상으로 보육료를 지급하는 범위가 내년부터 만 3세까지 확대될 예정이다. 인천시는 2022년 3월부터 5세 외국인 아동에 한해 매달 보육료와 특별활동비, 교재비 등 59만5천원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9월 기준 인천지역 5세 외국인 아동은 329명으로 인천시는 올해 총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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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환경공단, 환경보전인식 우수학생·시민 표창 간담회 개최
인천환경공단이 성탄절을 앞두고 환경보전에 힘쓴 인천 시민과 학생에게 표창장을 전했다. 인천환경공단은 24일 송도사업소 자원순환센터에서 환경보전인식 우수학생·시민 표창 간담회를 개최하고 윤아빈(송명초 6), 정명주·이하늘(동산고 3), 유혜영 송도학부모연합회장에게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제22회 푸른인천글쓰기대회에서 초등부 대상을 받은 윤아빈 학생은 ‘좋은 굴뚝’이라는 작품을 통해 생활폐기물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자원순환시설의 긍정적인 이미지와 필요성을 알리는 역할을 했다. 동산고등학교 환경동아리 ‘플랜 Bee’에서 활동하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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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물포역 3500가구 공공주택 사업 시동… 2031년 입주 목표 지면기사
인천시, 2026년 착공 승인·고시 49층 규모 13개동·근린시설 건립 도화동 일대 개발 ‘마무리 수순’ 3천500여 가구가 공급되는 인천 제물포역 북측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미추홀구 도화동 일대에 계획된 개발사업이 마무리 수순을 밟고 있다. 인천시는 제물포역 북측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계획을 23일 승인·고시했다. 도화동 94의1 일원(9만9천261㎡)에 지하 4층, 지상 49층 규모 공공주택 13개 동과 근린생활시설 5개 동을 건립하는 이번 사업은 2026년 착공 및 2031년 입주를 목표로 한다. → 위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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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경지역 지자체, 군(軍)에 ‘대북방송 중단’ 요청 지면기사
인천시, 야간시간 제외 검토 건의에 국방부 “계획에 없다” 기존 입장만 북한 소음공격과 관련해 인천시를 비롯한 접경지역 지방자치단체가 ‘주민 보호’를 위해 대북방송 중단을 요청하고 있으나 군(軍) 당국은 ‘방송 중단 계획이 없다’는 기존 입장만 고수하고 있다. 인천시 김성훈 시민안전본부장은 23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북한의 대남확성기 소음공격 피해를 줄이기 위해 최근 국방부에 대북방송 중단 방안 등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강화군과 마찬가지로 소음공격 피해가 심각한 경기도 지자체도 정부와 지역 군 부대에 대북방송 중단 등을 요청하고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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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창업기업 단비같은 소식… 인천빅웨이브모펀드 1조 달성 지면기사
600억 출자금… 조성 4년만에 성과 총45곳 445억 투자 받아 매출 증가 지자체 주도 첫 사례 벤치마킹 다수 국내 최초 지방자치단체 주도형 창업지원 모(母)펀드 ‘인천빅웨이브모펀드’가 조성 4년 만에 1조원을 돌파하는 성과를 냈다. 인천시는 22일 인천빅웨이브모펀드의 조성 규모가 1조5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2021년 인천시가 6천억원 규모의 펀드 조성을 목표로 시작한 인천빅웨이브모펀드는 사업 시작 3년째였던 지난해 목표 금액을 조기에 달성했고, 올해 목표 금액(8천억원)도 여유 있게 넘어섰다. 인천빅웨이브모펀드는 지역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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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공영주차장 요금 인상 ‘민생이냐, 실리냐’ 지면기사
탄핵국면 경제 안정 중요 과제속 市 ‘공공요금 동결’ 대책에 포함 25년째 그대로… 미루기엔 한계 인천연 보고서도 “현실화 필요” “市 정책 고려 내달중 시기 결정” 탄핵 정국 속 물가 안정이 중요 과제로 떠오른 가운데 인천시가 공영주차장 요금 인상 시기를 고심하고 있다. 인천시는 최근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 지역물가 안정 대책으로 ‘공공요금 동결’ ‘인상 시기 조정’ 등을 내놨는데, 공영주차장 요금도 그 대상에 포함됐기 때문이다. 인천시의회는 지난 13일 본회의에서 인천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개정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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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인천신보, 인천 10개 군·구 소상공인 심층 패널조사 진행
인천신보, 조사연구실 연구인력 2명 충원 내년 10개 군·구 소상공인 패널조사 진행 신보 보증 소상공인 지출 내역 분석, 적정 지원 범위 파악해 정책 실효성 제고 인천신용보증재단이 지역 소상공인의 성장을 돕기 위한 조사연구 기능 강화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인천신보는 지난 7월 지역 소상공인 현황과 정책 지원 방안 연구를 위해 ‘조사연구실’을 신설했다. 조사연구실은 올 하반기 소상공인 통계지표 수집, 코로나19 당시 인천신보의 보증상품을 이용한 소상공인의 생존율 분석, 인천시 ‘희망인천 소상공인 특례보증’ 사업에 대한 효과 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