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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익동-옥련동 행정구역 경계조정 마무리 단계 임박
2024-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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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개최 “한국은 엉망” 해외 언론 혹평… 인천시 “유치 협의 중”
2025-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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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매립지 승마장에 아쿠아리움형 테마파크
2025-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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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랜드마크시티 1호 수변공원 2단계, 내년 상반기 착공 전망
2024-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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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한계 ‘시작2’… 고개 드는 한동훈 역할론
2025-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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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비상계엄, 야당 폭거에 따른 조치” 유정복 발언에… 민주당 인천시의원들 규탄
더불어민주당 인천시의원들이 유정복 인천시장의 발언에 대해 “헌법질서 유린에 동조한 행위”라고 규탄했다. 민주당 시의원 12명은 4일 오후 인천시청 정문 계단에서 ‘윤석열 불법계엄 내란획책 및 동조한 유정복 시장 규탄 성명서’를 발표하고 이같이 밝혔다. 유 시장은 지난 3일 한 언론사 기자와 전화 인터뷰에서 “(대통령의 이번 비상계엄이) 야당의 폭거에 대한 조치인데 정치권은 물론 국민들이 어떻게 받아들일지 걱정스런 부분이 있다”고 발언했다. 민주당 시의원들은 이 발언에 대해 “이번 비상계엄령은 민주주의 근간을 흔들고 시민 기본권을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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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인천시당 “유정복 시장 비상계엄령 입장 명확히 밝혀야”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은 비상계엄령 선포와 관련해 4일 논평을 내고 유정복 인천시장이 이번 사태에 대해 명확히 입장을 밝혀야 한다고 했다. 정인갑 민주당 인천시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유정복 시장은 윤석열 정권의 하수인을 자처하는가’라는 제목의 논평을 내고 이같이 밝혔다. 정 수석대변인은 “윤석열 정권의 계엄령 선포를 두고 국가적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며 “이 급박한 상황 속에 300만 인천시민의 삶을 헤아려야 할 유정복 시장이 침묵 끝에 내놓은 입장이 황당하다”고 했다. 이어 “유정복 시장은 인천 발전 예산이 벼랑 끝에 몰린 상황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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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 취소한 유정복 인천시장, 비상계엄 관련 입장 표명은 없어
유정복 인천시장이 비상계엄령 선포와 관련해 4일 예정된 일정을 취소했다. 다만 비상계엄에 대한 입장은 밝히지 않았다. 강성옥 인천시 대변인은 이날 “유 시장이 오늘 예정된 3개 일정 중 2개를 취소하고 오전에 비상긴급간부회의를 주재했다”며 “해병대 2사단, 인천지방경찰청, 10개 군·구 등 관련 기관과 상황을 공유하고 시민의 생업에 지장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고 밝혔다. 유 시장은 애초 이날 민생 안전 현장점검의 일환으로 남동국가산업단지 기업 현장을 방문하고, 오후에는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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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계엄령 선포] 진보당 “상황 엄중… 국회에서 싸울 것”
진보당 인천시당은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발표와 관련해 상황을 엄중하게 보고 대응하겠다고 3일 밝혔다. 용혜랑 진보당 인천시당위원장은 비상계엄 선포에 대해 “상황이 엄중하다”며 “당 집행부가 국회로 이동해서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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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집중진단] ‘공장 이주’ 몰두했던 검단산단… 활성화 제언 지면기사
“김포 학운·양촌산단과 상호 연계… 기능 통합 이뤄져야” 공장용지 중심 지원시설 계획 미흡 교통인프라 등 수요 사전 파악 필요 인근 산단과 ‘클러스터 조성’ 강조 전문가 “집적화 통해 일자리 창출” 인천 검단일반산업단지 인프라가 열악한 원인은 서구 검단지역 일대를 개발하는 과정에서 난립해 있던 공장의 이주 목적에만 치우쳤기 때문이라는 지적이다. 2028년 검단2일반산업단지 준공을 앞두고 입주기업을 위한 지원시설과 교통 인프라 등의 수요를 사전에 파악하고, 인근에 위치한 김포 학운·양촌일반산업단지와 연계해 집적이익을 높여야 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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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진단] 조성 10년 넘은 검단산단… 직주근접 인프라 침체 지면기사
‘휴·폐업’ 나붙은 상권… 사는 사람 없는 죽은 거리 지산센터 분양 완판 불구 오피스텔 ‘공실’ 버스 적고 먼 지하철역… 대중교통 열악 정주 인구없어 점심에만 반짝 식당 영업 생활시설 구축 소홀한 개발 ‘외딴섬’ 신세 인천 서구 뷰티풀파크(검단일반산업단지)가 조성된 지 10년이 넘었음에도 입주기업 지원시설 등 근린생활시설 인프라는 깊은 침체에 빠졌다. 직주근접형 산업단지를 목표로 지식산업센터 내 오피스텔 등이 조성됐지만, 정작 이곳에 머무는 사람이 적어 상권 침체 현상이 심각하다. 지난달 29일 정오께 찾은 인천 검단일반산업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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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지역 공영주차장 요금 20% 인상안 통과 지면기사
인천시의회 “현실화”… 개정안 가결 PM 대여시 면허 확인 조례도 포함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가 2일 인천시공영주차장의 주차 요금을 현실화하는 내용의 조례 개정안을 원안 처리했다. 이날 김대중(국·미추홀구2) 건설교통위원장이 발의한 ‘인천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개정안이 원안 가결됐다. 개정안에는 인천지역 공영주차장의 주차 요금을 현행보다 약 20% 인상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김대중 위원장은 개정안에 대해 “1999년 8월 이후 25년간 물가와 인건비 등의 상승 요인이 누적되면서 인천의 현행 공영주차장 요금을 현실화할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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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신호 효율적 관리 ‘ITS’… 인천시, 2단계 서비스 제공 지면기사
인천시가 효율적인 교통 관리를 위한 ‘지능형 교통체계’(ITS·Intelligent Transport Systems) 서비스를 제공한다. 인천시는 ITS 구축 2단계 사업을 완료해 교통 체증 완화와 운전자 체감도를 높이는 서비스를 본격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2년 완료된 1단계 사업 후속 사업으로 총 30억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ITS 2단계 사업은 ▲인공지능(AI) 기반 교통신호체계 분석을 통한 교통신호 시간 조정 ▲내비게이션으로 운전자용 실시간 교통신호 등 잔여 시간 공개 ▲경찰청 관심차량 위치추적 시스템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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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 ‘최우수관제사’에 김건양씨 선정 지면기사
인천교통공사는 ‘우수관제사 선발대회’에서 김건양 관제사를 최우수관제사로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우수관제사 선발대회는 관제사 업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지난 2013년부터 열렸다. 12회를 맞은 올해 대회에서는 김건양 관제사가 최우수관제사로, 박현성·김승옥·임채식 관제사 등 3명이 우수 관제사로 선발됐다. 김건양 관제사는 2016년 인천교통공사에 입사해 2019년 최우수기관사로 선정된 경력이 있다. 또 3번째 도전 끝에 올해 최우수관제사로 선발돼 인천교통공사 최초로 최우수기관사와 최우수관제사로 뽑히는 영광을 안았다. 김성완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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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 포기의 이유 안된다… 10번의 도전 ‘꿈같은 행운’ 지면기사
장애 딛고 ‘취업 성공기’ 고용장관상 받은 정인선씨 대한상의 ‘사례 공모전’ 수상 사무직 열망 ‘컴 자격증’ 취득 경인자립센터서 상담사 근무 “장애를 가진 많은 이들이 장애를 이유로 포기하지 않고 도전했으면 좋겠습니다.” 컴퓨터활용능력 자격시험은 취업을 준비하는 대학생들이 1~2학년 때 가장 먼저 준비하는 자격증에 속한다. 어학능력시험과 인턴 경력, 유학 등 시간이 오래 걸리는 스펙을 쌓기 전에 먼저 취득해야 할 ‘기본 스펙’으로 여겨진지 오래다. 하지만 누군가에게는 컴퓨터활용능력 자격증을 얻는 일이 결코 쉽지 않은 ‘장벽’이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