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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익동-옥련동 행정구역 경계조정 마무리 단계 임박
2024-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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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개최 “한국은 엉망” 해외 언론 혹평… 인천시 “유치 협의 중”
2025-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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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매립지 승마장에 아쿠아리움형 테마파크
2025-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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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랜드마크시티 1호 수변공원 2단계, 내년 상반기 착공 전망
2024-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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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한계 ‘시작2’… 고개 드는 한동훈 역할론
2025-01-21
최신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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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소상공인·중소기업 긴급 경영안정자금 투입… 오는 30일부터 신청
인천시가 민생안정대책의 일환으로 소상공인 긴급지원 대책을 마련했다. 인천시는 경기침체와 정국 혼란으로 자금난과 경영난에 빠진 지역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최근 개최한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의 후속조치로 긴급 경영안정자금 125억원을 투입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최대 3천만원의 대출을 인천시가 보증하는 사업으로, 1년 거치 5년 분할상환 조건으로 제공된다. 소상공인의 대출 상환을 돕기 위해 첫 1년간 연 2%, 이후 2~3년 차에는 1.5%의 이차보전을 지원한다. 인천시가 소상공인 자금지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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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7개월만 하락한 인천 주택가격… 경기 침체에 조정 국면 돌입
인천의 주택 매매가격이 7개월 만에 내림세로 돌아섰다. 인천시가 19일 발표한 ‘부동산시장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인천의 지난달 주택 매매가격지수는 전월 대비 0.06% 하락한 94.84를 기록했다. 인천의 주택 매매가격은 지난해부터 계속 하락세를 보이다가 올해 4월 반등한 뒤 꾸준히 오름세를 유지했는데, 7개월 만에 다시 내렸다. 주택 가격은 서구를 제외한 전 지역에서 일제히 하락했다. 특히 구축 아파트 매매가 위축하는 흐름을 보이면서 원도심 지역의 가격 내림세가 두드러졌다. 계양구(-0.05%)는 효성·작전동에서, 연수구(-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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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엄 공포 뒤 환율 공포에… 부품 수입·완제품 수출 인천 기업들 ‘악재’ 지면기사
탄핵 가결 이후에도 1달러 1430원선 유지 원자재 관세 인하·환율 안정화 정책 시급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국회 가결 이후에도 환율 오름세가 계속되면서 인천 수출기업들 사이 위기감이 돌고 있다. 18일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30분 주간 종가 기준 원·달러 환율은 1달러당 1천435.5원을 기록해 비상계엄 선포 직후였던 지난 3일 밤 환율(1천410.1원)보다 25.4원 올랐다. 지난달까지 1천390원대 후반을 유지했던 환율은 이달 들어 계속 오름세를 보이며 1천430원을 넘어섰다. 국회가 지난 14일 대통령 탄핵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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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박근혜 때와 다른 징후… 경기 회복세 안 보인다 지면기사
한은, 계엄 후 경제 영향 보고서 대외 경제 차이에… 악영향 장기화 환율 오름세도 훨씬 길어질 가능성 경기 침체기까지 맞물려 위기 증폭 소비 둔화 대비 ‘적극 대응책’ 필요 비상계엄 사태 이후 환율이 급등하면서 수출기업들이 받는 타격은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국회를 통과했던 지난 2004년과 2016년 두 번의 전례와 비교해 더욱 상황이 좋지 않다는 진단이 나온다. 환율 오름세가 예상보다 장기화할 가능성이 있어 정부·지방자치단체의 적극 대응이 필요하다는 제언이다. 한국은행은 최근 ‘계엄사태 이후 금융경제 영향’ 보고서를 통해 과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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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종면 의원, 2024년 민주당 국감 우수의원 선정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노종면(인천 부평구갑) 국회의원이 2024년 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초선의 노 의원은 국회의원 임기 첫해에 국감 우수의원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노 의원은 이동통신 3사(LG U+, KT, SKT)의 선택약정 제도를 제대로 알지 못해 연간 1조3천837억원의 할인 혜택을 놓치는 1천229만명의 무 약정자 문제를 지적했다. 이동통신 가입자가 명시적으로 선택약정 제도를 중단한다고 밝히지 않으면 해당 계약이 자동 연장되도록 제도 개선을 요청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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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인천교통공사 최우수 관제사·기관사 선정 영예’ 김건양씨 지면기사
“매일 새벽 출근 시민들 보면 보람… 안전운행에 최선” 학창시절 인천 1호선 등·하교 ‘애착 커’ 2호선 운행 확인·비상상황 대응 업무 열차 민원부터 응급환자 조치 역할도 인천지하철 2호선은 올해부터 전국 최초의 ‘완전 무인열차’로 운행되고 있다. 기관사는 물론 열차 내 안전요원도 없는 무인화로 전환했다. 무인 열차 운행은 인천교통공사의 관제센터에서 총괄한다. 이곳에서는 관제사들이 열차의 운행과 정차, 신호체계, 고객 안전 등을 실시간으로 지켜보고 비상 상황에 대응하는 업무를 하고 있다. 인천교통공사 김건양 관제사는 지난달 공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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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물가 안정·소비 활성화·중기 지원책’ 꺼냈다 지면기사
인천시, 경제단체·기관 합동 ‘비상대책회의’ 기업·소상공인 도움 방안 발표 지방 공공요금 ‘동결·인상’ 조정 농수산물 등 63개 품목 물가 관리 2600개 기업 1조5천억 금융 숨통 지역상품 우선 구매 확대 대책도 유정복 “정국 혼란 민생 안정 최선” 인천시는 17일 인천상공회의소 등 경제단체, 경제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비상경제대책회의’를 열고 기업·소상공인 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인천시는 이날 회의에서 ▲물가 안정 ▲소비 투자 활성화 예산 우선 집행 ▲중소기업·소상공인 재정 지원 등 3개 분야에 중점을 둔 정책을 내놨다. 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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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경제 ‘계엄 직격탄’… 임시방편으론 불황 못 잡는다 지면기사
불확실한 경기 회복… ‘중소기업·소상공인 추가 지원’ 목소리 市, 빠른 예산 집행… 극복 노력에도 환율 상승·소비 위축 등 ‘설상가상’ 안정자금·상품권 등 대폭 확대 필요 인천시가 17일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 발표한 대책은 신속한 예산 집행을 통한 경기 회복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그러나 지역 경제계에서는 불확실한 경제 상황으로 경기 침체가 장기화할 경우에 대비해 중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추가 대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중소기업 자금 지원 확대 필요 인천시는 내년도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을 올해보다 2천억원 늘린 1조5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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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라이프
내년 ‘인천상륙작전길·인천소방영웅길·황어만세거리’ 명예도로명 부여 지면기사
지역 역사·인물 조명… 현재 13개 인천시가 지역 역사와 인물을 조명하는 ‘명예도로명 활성화 사업’을 내년에도 이어간다고 16일 밝혔다. 인천시는 지난해 6월 재외동포청 개청을 맞아 명예도로명 활성화 계획을 추진했다. 내년에도 ‘인천상륙작전길’ ‘인천소방영웅길’ ‘황어만세거리’ 등의 명예도로명을 부여할 계획이다. 내년 인천상륙작전 75주년을 맞아 중구 월미도~경인전철 1호선 인천역 앞 도로 구간을 인천상륙작전길로 지정한다. 소방의 날인 11월 9일에는 인천에서 가장 오래된 중구 인천소방파출소 인근 도로를 인천소방영웅길 명예도로로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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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대목’ 재 뿌린 계엄 정국… ‘골목상권’ 관심 쏟는 인천시 지면기사
市, 자영업자 지원 확대사업 추진 경영자금 등 민생 안정 대책 회의 군·구도 송년행사 예정대로 진행 “식당 작년 매출의 반의반 안돼” 시청 주변 번화가 손님 뚝 끊겨 지자체 ‘재정 확장 운용’ 의견도 비상계엄 사태와 대통령 탄핵 정국에 위축된 소비 심리를 되살리기 위해 인천시가 자영업자 지원 확대 사업을 추진한다. 인천 10개 군·구도 민생안정 전담 조직을 구성하고 연말 행사를 예정대로 진행하는 등 경기 활성화 방안을 모색한다. 인천시는 16일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민생안정 대책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는 17일 열리는 비상경제회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