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 지역사회에서 대형마트 휴무일 조정에 관한 상인들의 목소리가 고조(6월23일자 8면 보도)되고 있지만 행정당국은 신중한 입장을 견지, 이를 두고 일부 상인들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현재 일요일 휴무 제도로 인해 주말 상권 자체가 침체돼 있다는 게 핵심 이유로, 상인들은 대형마트 휴무일을 주말에서 평일로 변경해 달라고 거듭 요구하고 있다. 산본로데오거리상인회는 이달 초 군포시에 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를 개최해 달라는 내용의 공문을 발송했다. 관내 유일의 대형마트인 이마트 산본점이 쉬는 둘째·넷째 주 일요일이면 유동인구가 눈에 띄게
국내 프리미엄 숙박 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이 등장했다. (주)화이트클리프 호텔&리조트(대표·왕의현)는 반려동물과 가족이 함께 프라이빗하게 머물 수 있는 국내 최초 ‘프리미엄 분리 독립형 PET 리조트’를 선보이며 차세대 레저·관광 시장의 핵심 주자로 떠올랐다. 화이트클리프는 내년 상반기에 오픈하는 약 10만㎡ 규모의 파주 1호점을 시작으로, 제주도와 대부도 등 전국 주요 거점에 10개 이상의 지점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전 객실은 단층형(330~400㎡)·복층형(500~660㎡) 독립된 분리 구조로 구성되며, 반려동물과의 동
국악의 대중화와 세계화를 목표로 하는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가 오는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한 달 간 ‘국악의 향기, 세계를 물들이다’를 주제로 충북 영동군 레인보우힐링관광단지와 국악체험촌 일원에서 개최된다. ■국악공연의 향연…전통과 현대의 만남 이번 엑스포에서는 정악부터 퓨전국악까지 장르를 넘나들고 청년 국악인부터 원로국악인까지 전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다양한 국악 공연이 펼쳐진다. 개막식에서는 거리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전통 궁중의례 형식을 따른 공식행사 ‘태평성대’, 홍보대사 박애리의 주제판소리, 홍보대사 김
군포시의회(의장·김귀근) 의원연구단체 ‘시민과 함께하는 해피투게더2’를 이끌고 있는 이훈미 의원(군포1·산본1·금정동)이 고등학생들과 함께 떡볶이를 만들면서 청소년 조례 관련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해 화제다. 이 의원은 지난 12일 군포시 청년공간 플라잉 내 공유 주방에서 관내 6개 고교 학생회 임원진 21명을 만나 떡볶이를 함께 만들고 먹는 시간을 가졌다. 단순 요리가 목적이 아니었다. 현행 청소년 관련 조례 2건의 개정을 준비 중인 이 의원은 당사자인 청소년들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이번 자리를 준비했다. 기존 딱딱한 분위기
군포 지역사회가 수리산 일대 환경 파괴와 주민 안전 위협 등을 이유로 ‘시흥~수원 고속화도로 건설사업’의 전면 백지화를 촉구(7월11일자 6면 보도)하고 있는 가운데, 지역의 숙원사업인 철도 지하화 사업과의 충돌 문제가 반대의 핵심 명분으로 떠오르고 있다. 국책사업 결정을 앞둔 시점에서 사업 무산 우려가 불거지며 지역사회 전체가 극렬히 저항하는 형국이다. 군포시민사회단체협의회 등 시민단체와 지역주민들로 구성된 시흥~수원 민자도로 사업 반대 행동연대는 지난 3월에 이어 지난 10일까지 두 차례 해당 사업 관련 주민설명회를 모두 무산시
과거 고교 야구부에서 감독과 코치, 선수로 동고동락했던 사제지간의 세 지도자가 오랜만에 해후했다. 야구 불모지 베트남에서 고군분투 중인 옛 스승을 위해 제자들은 선뜻 야구용품 기부에 나서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화제의 주인공은 박효철 베트남 야구 대표팀 감독과 이동진 의왕 부곡초 야구부 감독, 손동욱 파주 금릉중 야구부 감독. 이들은 20년 전 당시 부천고 야구부에서 감독과 코치로, 또 선수로 인연을 맺었다. 박 감독은 3년 전 베트남에 야구를 보급하겠다는 목표 하나로 대표팀 감독직을 수락(2022년 6월28일자 17면 보도), 현지
시흥~수원 고속화도로 민간투자사업 추진을 두고 군포 지역사회가 강하게 반발(2024년11월14일자 9면 보도)하고 있는 가운데, 시민들은 10일 사업의 전면 백지화를 주장하며 반대 입장을 거듭 분명히 했다. 해당 사업의 전략환경영향평가에 관한 군포지역 주민설명회가 지난 3월 시민들의 반발로 무산된 데 이어 이날 예정된 2차 설명회도 거센 반대 여론에 가로막혀 열리지 못했다. 이 사업은 시흥 금이동(도리분기점)에서 의왕 왕곡동(왕곡나들목)을 연결하는 15.2㎞ 길이의 왕복 4차로를 건설하는 내용이 핵심으로 2020년 9월 금호건설 컨
과거 고교 야구부에서 감독과 코치, 선수로 동고동락했던 사제지간의 세 지도자가 오랜만에 해후했다. 야구 불모지 베트남에서 고군분투 중인 옛 스승을 위해 제자들은 선뜻 야구용품 기부에 나서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화제의 주인공은 박효철 베트남 야구 대표팀 감독과 이동진 의왕부곡초 야구부 감독, 손동욱 금릉중 야구부 감독. 이들의 인연은 2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세 사람은 당시 부천고 야구부에서 한솥밥을 먹은 사이다. 박 감독과 이 감독이 각각 감독과 수석코치를 맡았고, 손 감독은 당시 촉망받는 선수로 꿈을 키워가고 있었다. 오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