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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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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학연구센터 설립 10주년…‘수원학 주간’ 운영
수원시정연구원은 수원학연구센터 개설 10주년을 기념해 오는 31일 오후 2시 수원문화원 빛누리아트홀에서 '수원학 10년, 미래를 향한 새로운 도약'을 주제로 수원학 포럼을 개최한다. 이날 포럼에서는 ▲수원학연구센터 10년의 성과 ▲수원학연구센터의 과제와 미래 모색 ▲지역공동체와 협력한 수원학의 성과 등의 주제가 각각 발표된다. 수원학센터가 10년간 쌓아 온 성과들을 살펴보고, 향후 지역 사회와의 연계·협력 방법을 분석할 예정이다. 포럼에 앞서 수원학 주간 행사로 전시와 수원학 특강도 진행된다. '농업과 산업이 어우러진 마을, 고색동'을 주제로 구부국원에서 지난 9월24일 시작돼 내년 6월22일까지 전시가 진행될 예정이다. 수원학연구센터의 마을지 시리즈 '고색동' 연구 결과와 '사진으로 본 고색동 풍경과 사람들'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수원문화원 로비에서 28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수원을 그리다' 전시가 진행된다. ▲벽돌공장 영신연와 ▲수원천변 풍경 ▲GOOD BYE 팽나무고개를 주제로 그림 작품과 사진이 전시된다. 수원학 특강은 29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4일간 호매실도서관에서 진행된다. ▲새로운 품종의 탄생지 수원(윤유석 (사)역사문화콘텐츠연구원 객원연구원) ▲수원, 농업혁신의 길을 걷다(이동근 수원광교박물관 학예팀장) ▲화성 봉수당 진찬에서 펼쳐진 궁중 춤 이야기(조경아 한국예술종합학교 한국예술연구소 학술연구교수) ▲사라져가는 공간에 대한 예의, 벽돌공장 영신연와와 수원역 성매매집결지(홍현영 수원시정연구원 연구원) 등의 주제로 특강이 진행된다. 신청은 호매실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수원시 도서관 모바일 어플에서 가능하다. 유현희 수원학연구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수원학연구센터의 지난 10년의 성과를 평가하고 향후 발전을 위한 계기를 마련해주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지금까지의 연구 성과와 활동을 조명하면서 지역 공동체를 비롯해 다양한 기관들과 협력해 앞으로의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수원학 주간 내 진행되는 포럼, 전시, 특강은 수원시민과 지역사 관계자 등 관심 있는 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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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식물을 통해 영원을 알아가는 한 소년의 감동 성장기
■소년의 식물기┃이상권 지음. 이단후 그림. 별꽃 펴냄. 416쪽. 2만1천원. 자연을 그리는 화가가 되고 싶었던 아홉 살 소년은 어느 날 커다란 암소 한 마리를 책임지게 됐고, 그때부터 소가 좋아할 만한 풀들을 찾아다니며 숲에서 뒹굴었다. 우연히 파브르의 어린 시절을 그린 만화를 보고는 과학자가 되리라 포부를 다지지만, 현실과 이상 사이에서 꿈을 포기한다는 것이 무슨 의미인지를 한순간에 깨닫고 만다. 풀꽃과 동물의 삶과 생명의 힘을 문학에 담아 온 작가 이상권의 신작 논픽션 '소년의 식물기'가 출간된다. 1994년 '창작과 비평'에 소설을 발표한 이후 지금까지 다양한 장르에서 필력을 자랑한 이 작가는 '풀꽃과 친구가 되었어요' 등의 동화와 '시간 전달자'로 대표되는 청소년 소설뿐 아니라 '애벌레를 사랑한 애벌레', '들꽃의 살아가는 힘을 믿는다' 등의 생태 논픽션도 출간했다. 이 중 소설 '고양이가 기른 다람쥐'는 현재 고1 국어 교과서에 수록돼 있기도 하다. '소년의 식물기'는 모두 16개의 장으로 구성돼 있다. 글과 함께 작가가 직접 그린 식물 그림 40컷과 그의 딸 이단후의 그림 136컷 등이 수록됐다. 자연과학적 지식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동화적 감성까지 두루 선사한다. 작가는 이 책을 통해 식물이 자급자족하는 유일한 생명이고 가장 완벽한 존재라는 사실을 깨달은 계기가 된 사건과 이야기들을 엄선해 담았다. 또 '머리 아홉 달린 괴물' 같은 옛 이야기와 작가가 어릴 때 직접 경험한 에피소드들이 마치 동화처럼 한 소년의 이야기로 그려냈다. 자연과 생명에 대한 애착은 소년이 가난과 아버지의 부재를 이겨내게 해줬고 작가로서의 삶을 일구는 중심축이 됐다. 작가는 영원한 목숨을 가진 '히드라'의 삶에서 이야기를 시작하는데, 이는 파브르에 대한 오마주로 해석된다. 죽었다가 살아나는 동물 이야기를 듣고 아버지를 되살리고 싶었던 여덟 살 아이로 돌아가 유한한 인간 생명에 대한 경험을 털어놓는다. 꼬리가 잘려도 다시 자라는 도마뱀과 달리, 손가락이 잘려도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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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교육 산하 GMEC, '한국 역사' 미국식 영어 말하기 대회 호응 지면기사
(주)맥스교육 산하 GMEC(글로벌마인즈교육자문협의회)가 지난 26일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한국잡월드 한울강당에서 '미국식 영어 말하기 대회(Academic Fair)'를 개최했다.미국과 유럽의 학교에서 교내 행사로 활발히 이뤄지는 아카데믹 페어는 학생들이 직접 발표할 주제를 정해 조사·분석·발표·평가에 이르는 일련의 과정을 통해 현대사회의 핵심 역량인 비판적 사고와 의사소통, 협업 능력 등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한국 역사, 과거와 현재'를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전국 예선을 거친 유치원생·초등학생 34개 팀이 참여했다. 이들은 그룹별로 각 부스에서 심사위원들을 상대로 주제인 한국 역사에 대해 설명하며 이날 열띤 경연을 펼쳤다.GMEC 관계자는 "한국 역사를 주제로 아카데믹 페어를 연 것은 매우 의미가 크다"며 "이번 아카데믹 페어가 큰 관심을 끌어 앞으로는 참가 대상층을 더욱 넓히고 다양한 주제를 발굴해 매년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황성규기자 homerun@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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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철호 ‘용인바른리틀야구단’ 창단 3년만 ‘첫 우승’ 쾌거
용인바른리틀야구단(감독·임재철)이 '제19회 용산구청장기 전국리틀야구대회'에서 창단 3년만에 처음으로 정상에 올랐다. 이번 대회는 용산구청(구청장·박희영)이 주최하고 한국리틀야구연맹(회장·유승안)이 주관했다. 용인바른리틀야구단은 지난 19일 오후 4시 화성드림파크 메인야구장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인천서구리틀야구단(감독·정민석)을 만나 연장 8회까지 가는 혈투를 펼쳤다. 양팀 모두 막강한 투수력을 앞세워 연장전까지 승부를 이어갔으나 점수를 내는 데 실패, 0대 0으로 승부를 마무리했다. 결국 승부를 가리지 못했고, 대회 규정에 따라 공동 우승으로 기록됐다. 용인바른팀은 선발 한진수 선수를 시작으로 김하진 선수와 조현우 선수가 마운드를 지키며 눈부신 무실점 투구를 이어갔다. 인천서구팀 역시 선발 황시원 선수에 이어 김도윤 선수와 최가현 선수가 마운드를 합작하며 0대 0 명품 투수전을 완성시켰다. 용인바른팀의 단장 겸 감독인 임재철 감독은 18년의 프로생활을 마친 이후 리틀야구팀을 창단해 유소년 양성에 힘을 쏟고 있다. 실력보다 바른 인성을 우선시해 팀 이름을 '바른'으로 짓고 선수들의 인성에 방점을 찍었으나 짧은 시간 내에 실력까지 입증하며 실력과 인성을 겸비한 팀 컬러를 확립, 지도자로서 '제2의 전성기'의 시작을 알렸다. 임 감독은 “그동안 준우승은 몇번 했지만 우승은 처음인데 창단 3년만에 첫 우승을 하게 돼 감회가 새롭고 너무 기쁘다"며 “창단 이후 아이들을 성장시키는 데 많은 어려움도 있었지만, 경기를 통해 조금씩 발전해 나가는 모습이 눈에 보였고 우리 아이들이 워낙 잘해줘서 우승할 것이라는 확신이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용인바른리틀야구단을 통해 뿌듯함과 감사함을 느끼며 아이들을 지도하고 있다"며 “아이들을 위해 항상 애쓰는 우리 코치님들과 아이들이 야구에 집중할 수 있도록 옆에서 항상 고생하는 부모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번 대회에서 임 감독은 대회 감독상을 수상했고, 조현우 선수는 모범상을 수상했다. /황성규기자 homerun@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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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일보 '고령운전자 안전운행 기획' 제작지원 공모 선정 지면기사
경인일보 '고령운전자의 안전한 운행, 국가의 몫이다' 기획이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회장·추승호) 주관 지역신문 콘텐츠 제작지원 공모사업 대상으로 선정됐다.양질의 뉴스콘텐츠 제작을 독려하고 지역언론 취재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공모에 나선 협회는 경인일보 김형욱·한규준·김도윤 기자의 '고령운전자의 안전한 운행, 국가의 몫이다'를 비롯해 전남일보 '로컬 크리에이터, 지역에 사람을 연결하다', 전주일보 '지역 내 산재한 폐교의 활용방안을 찾아서' 등 세 기획을 제작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지난 25일 밝혔다.경인일보 기획팀은 최근 잇따르는 고령운전자의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국가 차원의 역할과 정책, 방향 등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미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일본의 사례를 통해 해결책을 모색한다는 취지다.협회 관계자는 "증가하는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 문제를 파악하고 먼저 초고령 사회에 진입한 일본의 사례를 통해 대안을 모색하려 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말했다.이번에 선정된 세 작품에는 각 300만원의 콘텐츠 제작 지원비가 지급된다. /황성규기자 homerun@kyeongin.com(왼쪽부터)경인일보 김형욱·한규준·김도윤 기자. /경인일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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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머니 오류' 140개 버스터미널 한때 마비 지면기사
27일 오후 시외·고속버스 통합예매 애플리케이션 '티머니GO' 시스템에 오류가 발생해 전국 버스터미널 140여곳의 전산망이 2시간 가까이 일시 중단, 버스 이용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께 티머니 시스템 오류 발생으로 인해 전국의 시외·고속버스터미널에서 매표발권·결제 업무가 멈췄다. 현장발매기 이용도 먹통이 된 탓에 현장에서 티켓을 구매하려는 승객들이 애를 먹은 것은 물론, 티켓을 사전에 예매한 승객들도 모바일 티켓에 접속이 되지 않아 어려움을 겪는 등 각 터미널마다 극심한 혼란이 발생했다. 터미널에서는 승객마다 일일이 구매내역을 확인해야 했고, 이 과정에서 상당 부분 버스 출발이 지연되기도 했다. 일부 터미널에서는 현금 또는 계좌이체로 요금을 지불한 뒤, 수기로 승차권을 받는 진풍경이 펼쳐지기도 했다. 티머니 측은 "네트워크 장비 오류가 원인이었고, 오후 2시41분에 정상 조치 됐다"고 밝혔다. /황성규기자 homerun@kyeongin.com27일 오후 강원 강릉시외버스터미널의 한 버스 발권기에서 예매 승차권 발권 시 오류가 생기고 있다. 버스·터미널 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께부터 티머니 고속·시외버스 전산망에 장애가 발생해 티머니 애플리케이션(앱)과 현장 발매기 이용 등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고 있다. 2024.10.27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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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베이스볼’ 전국대회 4연속 우승…전국 최강 입지 구축
용인시 수지구 기반의 '군베이스볼' 유소년야구단이 지난 3~6일 충청북도 보은군 일원에서 열린 '2024년 제3차 결초보은 전국유소년야구대회'에서 연식 꿈나무 분야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제2차 결초보은 대회(6월), KBC 하계 유소년야구대회(7월), 제3회 홍천 무궁화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8월)에 이어 올 시즌 4개 대회 연속 우승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번 대회에는 새싹부(13팀), 연식 꿈나무부(13팀), 꿈나무부(6팀), 유소년부(11팀), 시니어부(6팀) 등 총 49개 팀이 출전해 분야를 나눠 예선리그와 결선 토너먼트를 통해 승부를 가렸다. 연식 꿈나무부는 예선 풀리그로 경기가 진행됐다. 예선전 4승 전승을 기록하며 B조 1위로 결선 토너먼트에 진출한 군베이스볼 팀은 준결승전에서 D조 1위 플레이존을 11대 3으로 따돌리며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전 상대였던 서울 서초구 팀은 전통의 강호 SB유소년 야구단을 1대 0으로 꺾고 올라온 신흥 강팀이었다. 결승전에서 몇 차례의 위기가 있었지만, 군베이스볼 선발투수 김우현 선수의 호투와 내·외야 안정적 수비를 바탕으로 경기 시간 내내 리드를 잡아가며 4대 0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특히 포수 강현우 선수는 뛰어난 경기 운영 능력으로 투수들을 이끌었으며, 센스있는 플레이와 공격적인 타격으로 우승을 이끌었다. 이번 대회 지도자상을 수상한 군베이스볼 박원민 코치는 “4개 대회 연속 우승을 차지하게 돼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다"며 “지도자를 할 수 있게 뒷받침해준 양준웅 감독님을 비롯해 좋은 환경에서 훌륭한 선수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준 군베이스볼 부모님들께도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수지구 야구소프트볼협회 김필립 회장은 “관내 유소년 클럽들이 연습할 공간이 없어 야구장을 사용하기 위해 치열하게 경쟁을 해야만 하는 현실이 안타깝지만,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용인시 대표로 전국 대회에서 4연속 우승을 차지한 군베이스볼 야구단이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며 “앞으로도 야구 꿈나무들이 맘 편히 운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야구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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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교육 산하 GMEC, ‘미국식 영어 말하기 대회(Academic Fair)’ 개최
(주)맥스교육 산하 GMEC(글로벌마인즈교육자문협의회)가 지난 26일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한국잡월드 한울강당에서 '미국식 영어 말하기 대회(Academic Fair)'를 개최했다. 미국과 유럽의 학교에서 교내 행사로 활발히 이뤄지는 아카데믹 페어는 학생들이 직접 발표할 주제를 정해 조사·분석·발표·평가에 이르는 일련의 과정을 통해 현대사회의 핵심 역량인 비판적 사고와 의사소통, 협업 능력 등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 역사, 과거와 현재'를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전국 예선을 거친 유치원생·초등학생 34개 팀이 참여했다. 이들은 그룹별로 각 부스에서 심사위원들을 상대로 주제인 한국 역사에 대해 설명하며 이날 열띤 경연을 펼쳤다. GMEC 관계자는 “대한민국이 경제·문화적으로 세계 10대 강국에 꼽히고 K-신드롬이 확산되는 시점에서 한국 역사를 주제로 아카데믹 페어를 연 것은 매우 의미가 크다"며 “이번 아카데믹 페어가 큰 관심을 끌어 앞으로는 참가 대상층을 더욱 넓히고 다양한 주제를 발굴해 매년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황성규기자 homerun@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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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일보 ‘고령운전자의 안전한 운행, 국가의 몫이다’,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지역신문 제작지원 공모 선정
경인일보 '고령운전자의 안전한 운행, 국가의 몫이다' 기획이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회장·추승호) 주관 지역신문 콘텐츠 제작지원 공모사업 대상으로 선정됐다. 양질의 뉴스콘텐츠 제작을 독려하고 지역언론 취재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공모에 나선 협회는 경인일보 김형욱·한규준·김도윤 기자의 '고령운전자의 안전한 운행, 국가의 몫이다'를 비롯해 전남일보 '로컬 크리에이터, 지역에 사람을 연결하다', 전주일보 '지역 내 산재한 폐교의 활용방안을 찾아서' 등 세 기획을 제작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경인일보 기획팀은 최근 잇따르는 고령운전자의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국가 차원의 역할과 정책, 방향 등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미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일본의 사례를 통해 해결책을 모색한다는 취지다. 협회 관계자는 “증가하는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 문제를 파악하고 먼저 초고령 사회에 진입한 일본의 사례를 통해 대안을 모색하려 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말했다. 이번에 선정된 세 작품에는 각 300만원의 콘텐츠 제작 지원비가 지급된다. /황성규기자 homerun@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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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다솔초등학교, 하굣길 딥페이크 범죄예방 캠페인 지면기사
다솔초등학교(교장·박정민)는 수원시학교운영협의회, 다솔초 학부모회와 함께 최근 하굣길 학생들을 대상으로 딥페이크 범죄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에게 불법 합성물의 경우 제작·복제·편집·배포 등 모든 과정에서 엄격히 처벌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딥페이크 OUT!', '클린수원' 등의 구호 아래 교사와 학부모들은 학생들에게 딥페이크 성범죄의 위험성을 알리는 한편, 예방법을 안내하는 내용이 담긴 전단을 배포하기도 했다.박정민 교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학생들에게 딥페이크 범죄의 심각성을 분명히 인식시키려 한다"며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딥페이크 범죄 예방에 교육공동체 모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성규기자 homerun@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