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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한국공항공사 사장 사망… ‘무안공항 둔덕 지시’ 루머 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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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행 티켓 못 끊어 인천으로… 행선지 돌려 운명 바뀐 4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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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 초평~군포 부곡 잇는 ‘송부로’ 올 상반기 개설 청신호
2025-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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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공항 로컬라이저 개량’ 당시 공항공사 사장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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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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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혀진 내란죄 수사망… 사실상 尹 대통령만 남았다 [윤석열 탄핵소추] 지면기사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 가결로 대통령의 직무·권한 행사가 즉시 정지된 가운데, 정점을 향해 치닫는 내란 수사가 본격 윤 대통령을 향할 전망이다. 앞서 지난 11일 검찰이 윤 대통령에 대한 소환을 통보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고, 예정된 15일 윤 대통령의 불출석에 따라 검찰은 2차 소환을 통보하겠다는 입장을 밝혀, 수사 강도는 더욱 세질 전망이다. 내란죄의 경우 대통령 고유 권한인 불소추특권을 행사할 수 없어 검찰과 경찰, 공수처 등 수사기관들은 그간 동시다발적으로 내란죄 혐의 수사를 진행해 왔다. 여기에 탄핵안 가결을 기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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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재, 탄핵심판 심리 돌입… 16일 주심 재판관 지정 [윤석열 탄핵소추] 지면기사
최종 결론까지 2~3개월 소요될 듯 檢, 불출석 尹 2차 소환 통보 예고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심리에 대한 본격적인 절차에 돌입했다. 앞서 검찰은 지난 11일 윤석열 대통령에게 출석을 통보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는데, 출석 통보를 받은 15일 결국 응하지 않았고, 검찰은 2차 소환을 통보하겠다는 입장이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6명의 헌법재판관은 탄핵소추의결서 접수 이튿날인 이날 자택 등에서 사건 검토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헌재는 16일 윤 대통령에게 탄핵심판청구서 등본을 송달하고 사건이 접수됐음을 통지하며 답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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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탄핵안 가결] 윤석열 대통령 소환 등 강제수사는 ‘시간 문제’ 지면기사
속도 내는 ‘계엄 수사’ 수사기관들 정치적 부담 덜어 특수단 압색·체포 영장도 검토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가결되면서 대통령으로서의 직무와 권한 행사가 즉시 정지된 가운데, 정점을 향해 치닫고 있는 비상계엄 관련 수사 역시 본격 윤 대통령을 겨냥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윤 대통령에 대한 소환 조사나 신병 확보 등 강제수사는 ‘시간문제’라는 관측에 힘이 실리고 있다. 현직 대통령에게는 형사상 불소추특권이 있지만, 헌법 84조에 따라 내란죄의 경우 적용되지 않는다. 이에 따라 탄핵 여부와 무관하게 검찰과 경찰, 공수처에서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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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호 경찰청장·김봉식 서울경찰청장 ‘긴급체포’
조지호 경찰청장과 김봉식 서울경찰청장 등 경찰 조직 수뇌부가 11일 새벽 내란 혐의로 경찰에 긴급체포됐다. 경찰이 조직 내 최고책임자 급의 신병을 동시에 확보하는 초유의 일이 벌어진 것이다. ‘12·3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 중인 경찰 국가수사본부 특별수사단은 이날 오전 3시49분께 두 청장을 내란 혐의로 긴급체포했다고 밝혔다. 조 청장과 김 청장은 전날 오후 각각 서울청 마포청사와 서대문청에 출석해 조사를 받은 바 있다. 두 청장은 조사를 마친 뒤 서울 남대문경찰서 유치장으로 이송됐다. 이들은 비상계엄 당시 두 차례 국회 전면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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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결국 구속… 윤 대통령 수사 ‘턱밑’
‘12·3 비상계엄 사태’ 관련 ‘내란 혐의’를 받는 핵심 인물인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결국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남천규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0일 형법상 내란죄(내란 중요 임무 종사) 및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를 받는 김 전 장관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 증거 인멸의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재판부는 “검사가 수사를 개시할 수 있는 범죄의 범위 내에 있다고 판단된다”며 범죄 혐의 소명 정도, 범죄의 중대성, 증거 인멸 우려 등을 고려했다고 밝혔다. 김 전 장관은 앞서 휴대전화를 최소 3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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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공감] 자산 3조원대 물류·창고 기업 ‘지산그룹’ 이끄는 한주식 회장 지면기사
평범한 농부의 아들 ‘돌팔이 기업가’가 되다. 역발상을 통해 재도약의 발판으로 삼는 그의 ‘성공 방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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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김용현 전 국방장관 영장 청구… 10일 오후 구속 여부 결정
‘12·3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 중인 검찰이 9일 밤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 구속 기로에 섰다.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본부장 박세현 서울고검장)는 이날 내란 중요 임무 종사,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로 김 전 장관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영장에는 김 전 장관이 윤석열 대통령과 공모해 내란을 일으킨 혐의가 있다는 내용이 적시돼, 향후 윤 대통령에 대한 강도 높은 수사도 불가피할 전망이다. 검찰은 앞서 지난 8일 새벽 검찰에 자진 출석한 김 전 장관을 6시간가량 조사한 뒤, 이날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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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사립학교행정실장협의회 ‘2024 직무연수·정기총회’ 진행 지면기사
경기도사립학교행정실장협의회(회장·이영창)는 최근 화성시 푸르미르호텔에서 ‘2024 경기도사립학교행정실장 직무연수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도내 사립학교 행정실장들의 전문성 고도화를 위한 직무연수로 마련됐다. 경기도의회 안광률 교육기획위원장과 이애형 교육행정위원장, 경기도교육청 한근수 교육협력국장, 김인종 사립학교지원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내 초·중·고교와 특수학교에 근무하는 사립학교 행정실장 160여 명을 대상으로 연수가 진행됐다. 이영창 회장은 “앞으로도 교육 수요와 교육 환경 변화에 따른 사학 기관의 발전 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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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자협회 등 언론 11개 단체 “내란 동조 국민의힘 해체하라” 긴급 성명 발표
7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이 끝내 무산된 것과 관련해 한국기자협회와 전국언론노동조합, 방송기자연합회, 한국방송기술인연합회, 한국방송촬영인연합회, 한국사진기자협회, 한국아나운서연합회, 한국영상기자협회, 한국영상편집기자협회, 한국편집기자협회, 한국PD연합회 등 언론계 11개 주요 단체들이 즉각 긴급성명을 발표, 표결 불참을 당론으로 결정한 국민의힘을 강하게 규탄했다. 이들은 “대한민국의 민주주의가 무너졌다. 주권을 위임한 국민에게 총부리를 들이대고 국회를 장악하려 했던 친위 쿠데타 우두머리의 탄핵안 투표 불성립 폐기는 장구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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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베이스볼, ‘2024 대한야구위원회 왕중왕전’ 새싹부 최강 등극
대한야구위원회 주최로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1일까지 충북 보은군 스포츠파크에서 열린 ‘2024 대한야구위원회 왕중왕전 야구대회’에 출전한 ‘군베이스볼 야구단’이 새싹부 정상에 등극했다. 연식 꿈나무부는 준우승에 그쳤다. 이번 대회는 새싹부, 연식꿈나무부, 꿈나무부, 유소년부 등 4개 분야에 각각 4개 팀씩 참여했다. 4개 팀 간 예선을 거쳐 상위 2개팀이 토너먼트 형식으로 본선을 치렀으며, 군베이스볼은 새싹부와 연식꿈나무부 2개 분야에서 나란히 결승에 진출했다. 새싹부는 에이스 투수 이준영 선수를 앞세워 예선전 2승1패로 결승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