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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한국공항공사 사장 사망… ‘무안공항 둔덕 지시’ 루머 퍼져
2025-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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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행 티켓 못 끊어 인천으로… 행선지 돌려 운명 바뀐 40대
2024-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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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 초평~군포 부곡 잇는 ‘송부로’ 올 상반기 개설 청신호
2025-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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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공항 로컬라이저 개량’ 당시 공항공사 사장 숨진 채 발견
2025-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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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쭉 100만 그루의 향연 ‘군포철쭉축제’ 19일 개막
2025-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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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로타리 3750지구 동안양로타리클럽, 5천만원 상당 학습용품 기부
국제로타리 3750지구 동안양로타리클럽(회장·한만홍)은 지구 보조금 사업의 일환으로 5일 안양·군포시를 방문, 5천만 원 상당의 어린이 학습용품 7천여개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 행사에는 3750지구 강재진 총재와 채희우 전 총재도 참석했다. 학습용품 4천500여 개를 전달받은 안양시는 각 행정복지센터에 분배해 매월 생일을 맞은 어린이들에게 선물로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2천500여 개를 받은 군포시는 하은호 시장이 직접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만홍 회장은 “소외계층 아이들의 학습 활동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기탁 행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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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계엄령 선포] 한국기자협회, 언론노조 등 언론계 ‘계엄령 철회·대통령 하야’ 촉구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3일 밤 선포한 비상계엄령과 관련해 한국기자협회와 전국언론노동조합, 방송기자연합회, 한국방송기술인연합회, 한국방송촬영인연합회, 한국사진기자협회, 한국영상기자협회, 한국PD연합회 등 언론계 주요 8개 단체가 긴급 공동성명을 발표, 계엄령 철회와 윤석열 대통령의 즉각 하야를 촉구하고 나섰다. 이들 단체는 4일 자정께 성명을 통해 “21세기 대명천지에 상상키 어려운 일이 현실화됐다.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는 온 국민이 피로 쓴 민주주의와 언론자유의 반 세기 동안의 역사적 성취와 6공화국 헌법 정신 자체를 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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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노블치과 ‘관내 이주여성 안정정착 지원 돕기’ 김장 행사 지면기사
수원시 장안구에 위치한 노블치과(대표원장·정성우)가 관내 이주여성들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지난 1일 정만천하 이주여성협회(대표·왕그나)와 함께 김장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치과 직원들과 협회 이주여성 외에도 지역 내 여러 단체 소속 주민들이 일손을 보태 나눔의 의미를 더했으며 더불어민주당 김승원(수원갑) 경기도당위원장과 경기도의회 박옥분 의원, 수원시의회 오혜숙·현경환 의원 등도 참여해 이들을 격려했다. 노블치과는 행사에 필요한 김장 재료를 마련했고, 기업은행 동수원지점도 후원에 나섰다. 이날 담근 김치는 이주여성 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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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러져 보행로 가로막는 나무, 고개 숙여 안 보이는 신호등… 눈 앞이 캄캄한 ‘폭설 후유증’ 지면기사
경기도 전역 눈덩이 피해로 복구 ‘진땀’ 건물지붕 무너진 전통시장은 망연자실 지자체들 총력 대응, 일상 회복 안간힘 눈은 그쳤지만 부러진 나무에 보행로가 막히고 신호등은 고개를 숙였으며 집에 돌아가지 못한 이재민만 수백명에 달하는 등 경기도 전역이 여전히 ‘폭설 후유증’을 앓고 있다. 주말 새 도내 곳곳에서 복구 작업이 이뤄졌으나, 일상이 회복되기까지는 다소 시일이 걸릴 전망이다. 1일 도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기준 시설 피해 건수는 총 2천930건으로 잠정 집계됐다. 비닐하우스와 축산시설 붕괴로 인한 피해가 1천868건(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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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용인새마을금고 5년째 김장나눔…김치로 이웃에 온기 전달
서용인새마을금고(이사장·정양호)가 지난 20일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에 위치한 남사농원에서 지역사회 환원사업의 일환으로 겨울나기 김장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직접 담근 김장김치 5천kg은 관내 12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발굴된 소외계층 167가구를 비롯해 해오름의 집, 생명을 주는 나무, 생명의 집 등 복지단체에 전달할 예정이다. 서용인새마을금고는 지난 2020년부터 매년 겨울나기 김장활동을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있으며, 올해로 5번째를 맞았다. 지난해에는 ESG 경영 실천을 위해 금고 거래 회원들로 구성된 ‘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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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광 수원시의회 의원, 구운역 신설확정 기여 공로 감사패 받아 지면기사
수원시의회 국민의힘 유재광(서둔·구운·입북·율천동) 의원이 구운역 신설 확정에 기여한 공로로 구운역 추진위원회(위원장·김성태)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구운역 신설은 12년간 이어져 온 구운동 주민들의 숙원사업으로, 신분당선 연장선에 구운역 신설이 확정돼 서수원 지역의 교통 편의성이 크게 높아질 전망이다. 김성태 위원장은 “유재광 의원은 구운역 신설을 주도적으로 추진하면서 주민들의 오랜 염원을 이루기까지 큰 역할을 했다”며 “이에 주민들과 함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유 의원은 “주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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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수원시장, 이재명 민주당 대표와 전통시장 동행
이재준 수원시장은 21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김동연 경기도지사, 지역 국회의원들과 함께 수원 못골종합시장과 영동시장 등지를 돌며 상인들을 만났다. 이후 영동시장에서 열린 ‘지역사랑상품권 국고 지원을 위한 전통시장·소상공인 민생현장 간담회’에 참석해 지역화폐를 지속적으로 늘려야 한다고 피력했다. 이충환 전국상인연합회장, 최극렬 지동시장 상인회장, 이상백 경기도 소상공인연합회장 등이 참석한 간담회에 참석한 이 시장은 “수원에는 22개 전통시장이 있고, 전국에서 가장 많은 소상공인 10만 명이 있다”며 “지역경제가 순환되려면 소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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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차 지연 ‘엎친데’… 기흥역 선로 불 ‘덮쳤다’ 지면기사
철도노조 ‘준법투쟁’ 첫날 출근길 예정보다 5~20분 늦어 수인분당선, 250여명 대피 소동 서울지하철 ‘총파업 가결’ 비상 전국철도노동조합(철도노조)이 18일 준법투쟁(태업)에 돌입(11월18일자 7면 보도)하며 추후 총파업까지 예고한 데 이어 서울지하철도 이날 서울교통공사노동조합이 파업을 가결, 수도권 철도에 비상이 걸릴 전망이다. 철도노조의 예고대로 이날 태업이 시작돼 월요일 출근길 전철 1호선과 수인분당선 등 열차 운행이 일부 지연됐고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이날 오전 7시 기준 수도권 전철 1·3·4호선, 수인분당선,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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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복지
철도노조 오늘부터 준법투쟁… 운행 지연 전망 지면기사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전국철도노동조합(철도노조)이 18일부터 준법투쟁에 돌입한다고 예고, 일부 열차 운행이 지연될 수 있을 전망이다. 코레일은 17일 안내문자를 보내 ‘일부 전동열차 운행이 지연될 수 있으니 열차 이용에 참고해달라’고 공지했다. 코레일 관계자는 “현재 노조 태업에 따른 열차 운행 축소 계획은 없다”며 “일부 열차 운행이 지연될 수 있지만, 이용객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철도노조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코레일의 인력 부족은 심각한데 정부는 1천566명의 정원 감축을 추진, 코레일의 인력 공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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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만 버스요금 5년째 동결”… 자본잠식 빠진 업계 ‘인상 호소’ 지면기사
물가·인건비 상승 등에 적자 쌓여 道 “도민 부담 등 고려 조정 검토” 경기 지역 버스 업계가 시내버스 요금 인상의 필요성을 강하게 제기하고 나섰다. 지난 2019년 이후 요금 동결을 유지해 오고 있지만, 물가·인건비 상승에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의 회복이 되지 않는 점 등이 겹치며 적자 누적이 심각한 상황이라는 게 업계 전반의 입장이다. 17일 경기도버스운송사업조합에 따르면 도내 31개 버스업체가 이미 자본잠식 상황에 빠진 것으로 나타났다. 요금 외에 별다른 수익 구조가 없다는 업계 특성상 이들은 요금 인상 없이는 더 이상 버틸